게인 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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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맨 킹게이너의 등장인물. 성우는 카와노 오토야. 니시무라 키누가 '일생일대의 멋진 남자'를 목표로 디자인했다고 한다.
엑소더스 공작원. 울구스크 피플의 액소더스를 돕기 위해 왔다. 본작에서 유일한 엑소더스 경험자이며 실질적으로 엑소더스를 이끌고 있는 인물이다. 검문 시 2년 전에 없어진 마을에서 왔다고 거짓말했다가 들켜서 감옥에 갇혔는데 이때 엑소더스 혐의로 붙잡혀 있던 게이너 상가를 만나게 된다.
전용 실루엣 머신 가치코를 타고 다니며, 후에 남은 오버맨의 파츠를 모아서 오버맨 엠페란저를 만들어 타고 다닌다. 백발백중 솜씨를 자랑하는 사격의 명수로 그가 지나간 곳에는 검은 십자가의 탄흔이 남는다고 하여 '''검은 서전크로스'''라는 별명이 있다. 샷건 한 자루로 오버맨을 저지하기도 했다. 만화판 맨처음 장면에서 눈보라로 인한 극심한 악천후 속에서도 대물라이플로 2km 거리의 실루엣 엔진을 저격했다. 안에 있던 사람은 전원 사망.
그 밖에 머리가 좋고 임기응변에 능하며, 오버맨 조종실력도 뛰어나고 복싱을 비롯해 백병전도 능숙하다. 가치코나 엠페란저에 제작 장면을 보면 어느 정도 메카닉 지식도 있는 듯. 야성미를 풍기는 겉모습과 달리 의외로 매너와 언변이 세련되어 옛날부터 여자 문제가 복잡했던 모양. 거기다 런던에서도 옛 친구 아스함 분의 여동생 카린과의 썸씽이 있어 아스함이 그를 쫓아오는 계기가 돼버린다. 거기다 아스함과의 대화는 압권.[1]
게이너가 정신적 육체적으로 미숙한 성장형 주인공이라면, 게인은 완성형을 보여주는 인물. 크고 작은 일로 부딪히면서 방구석폐인 게이너를 사람의 길로 이끌어주는 어른이다.
마마두 선생과는 예전부터 알던 사이로 부자지간이란 오해를 사기도 했다. 두 사람 사이에 오간 단편적인 대화를 통해 추측해 볼 때, 예전 엑소더스를 시도했던 돔폴리스 귀족 페리베 가문의 아들로 엑소더스가 실패하여 런던IMA에 의해 가문이 멸망하고[2] 이때부터 아웃사이더가 되었다고 한다. 본명은 '샤를레 페리베'인 듯.
엑소더스 공작원으로서 말로는 대의를 위해 작은 희생은 불가피하다고 하지만, 정작 속마음은 따스한 사람으로 작은 희생도 내지 않기 위해 상당히 무리한다. 과거 엑소더스를 실패하면서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던 트라우마가 있기 때문에 엑소더스에 관해서는 진지하다. 1화에서 시베리아 철도의 악행에 불만을 품고 있어도 정작 엑소더스에 협력하지 않는 겁쟁이 돔 폴리스 사람들에게 냉소적인 질책을 던지기도 한다. 이 말이 게이너의 마음에 불을 지피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최종화에서 다시 얼어붙은 게이너의 마음을 녹였다.
일부 사람들에게는 진히로인 대접받는 인물. 1화 제목은 "게인과 게이너" 인데다가 엔딩곡은 게인이 게이너에게 하는 말이라는 느낌을 준다. 오버데빌에게 잡힌 게이너에게 엔딩가사를 따서 게이너에게 '''"들리냐. 나의 목소리가!"''' 라고 하는데 이건 누가 봐도 히로인 대사...(덧붙여 ED의 CAN YOU FEEL MY SOUL의 가사도 "들리냐. 나의 목소리가!"...이건...)
슈퍼로봇대전 Z에서는 랜드 트래비스와 아저씨식 우정(?)을 나누는 사이로 등장. 거기다 함내에서의 복장도 비슷한 듯 (런닝셔츠만 덜렁). 나이는 28세로 연배도 비슷하고 (랜드는 27세) 게다가 떡대도 맞먹는데다가 봉두난발인 헤어스타일도 왠지 비슷.
슈퍼계열로 가면 1화부터 등장하여 활약하며, 스토리상 비중이 높다.[3] 이런저런 높은 분들이랑 면식이 있는 듯.
랜드와 우정을 나눈 사이이긴 하지만, 사실 랜드는 게인은 가만 있어도 여자가 꼬인다며 분해하기도 한다. 그치만 게인은 원래 유명한대다 진지한 성격에 잘생기고 배려심도 있으니 이성이 안 꼬이는 게 이상해 보인다. 오죽하면 주인공인 게이너도 실은 게인에게 마음이 있어 그를 따라갔다는 농담이 나돌았을까.[4] 하지만 이런 점 때문에 아스함 분과 사이가 좋지 못하다.
원작과 달리 아스함의 여동생 카린과도 직접 대면한 대화가 추가되었으며 "'''제 아이'''는 잘 키울테니 걱정마세요!"라고 한소리 들으며 도리어 게인이 기가 질린다. 최종화에서도 게인과 비슷한 사정의 카츠라기 케이, 타르호가 임신한 홀랜드, 게인 본인이 애 아버지 군단을 결성, 랜드에게 너도 우리 집단에 들어오라며 권하는 이벤트까지 나온다(랜드 曰: '''미쳤냐!!''').
Z에서의 성능은 원호공격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고 메인 무기라고 할 수있는 검은 서전크로스는 범위도 넓기 때문에 랜드 루트의 초반 시나리오에서부터 원호 요원으로써 대활약. 여기에 직격을 싼 가격에 써먹을 수 있고 후속기는 바리어도 가지고 있으니, 부 소대장으로 원호공격 할때 바꿔주면서 쓰기에 용이하다. 회피, 명중 성능이 사실 게이너보다도 뛰어날 정도이기 때문에 메인으로 쓰기에도 나쁘지 않다. 다만 최종기가 너무 늦게 나오는 편이라 화력이 부족하긴 하지만.
K에서는 역시 가치코를 타고 초반에 합류한다. 다만, 게이너는 아군과 동행하지만 게인은 몇 화 안가서 엑소더스를 돕기 위해 아군에서 빠지고, 중반에 엠페란저를 타고 등장한다. 킹 게이너가 회피&격투라면 이쪽은 회피&사격형태. 어택콤보 + B세이브 + 간파 정도 달아주면 겁나게 강하다. 주무기는 전부 잔탄형에 필살기만 EN소모형. Z에 비해 최종무기 브륜힐데[5] 가 일찍 추가되며, 생뚱맞지만 원작에서 오버데빌을 잡기위해 거대한 포톤메트를 테니스처럼 쳐서 날리던 피니쉬가 추가되었다. 또한 엔딩곡이 그의 전투 테마곡으로 셋팅되어 있는 거 보면 이쪽도 이미 작품의 또다른 주인공 취급. 게인의 포스를 느껴보고 싶다면 엠페란저로 브륜힐데의 팔 공격을 사용해보자. 컷인과 기합에서 그의 혼이 느껴진다. '''야아 -!!'''(....)
K 작중에서는 엑소더스에 대한 의견차이로 게이너와 떨어진 후 중반에서나 화해하는데, 이후 다시금 게이너와 절교상태가 되는 게 싫어서 오버데빌의 코어가 된 사람(신시아 렌)을 자신의 손으로 구출해내려 한다. 적당하게 둘러대지만 '겨우 화해한 게이너와 다시 절교하고 싶진 않아서 말이지'라고 말하는 걸 보면...
게다가 원작에서는 카시말 바레에게 당해 자살폭탄 신세가 된 휴즈 가우리를 구출할때 가우리가 자신이 게이너의 부모를 죽였다며 실토하고서 얼른 나를 죽이라고 게이너를 재촉할때 게이너가 죽이지 않고 가우리를 구해낸 후에 가우리를 두들겨 팰 때를 보면 처음 가치코의 몫과 사람들을 걱정시킨 몫은 대충 갈겼지만 마지막 게이너의 몫은 이빨을 날려버릴 기세로 힘차게 갈겨버린다.
제2차 슈퍼로봇대전 Z에서도 등장 같은 저격수 계열인 요코 리트나와 록온 스트라토스등과 엮기는 편이다. 파계편에서는 별다른 비중이 없었다. 제세편에서는 31화때 2대 록온 스트라토스와 미하엘 브란과 함께 저격작전을 맡는다. 2대 록온을 인정하지 않는 미셸을 말리면서 작전에 집중하라고 조언한다. 작전시 거대차원수의 베리어를 일부러 맞고 충전시간을 틈타 록온이 저격할수있도록 서포트 해준다. 근데 문제는 이 작전 이후로 게인의 비중은... 덤으로 시옥편에서 킹게이너가 짤리면서 그의 모습도 볼수 없게 되었다. 안습(...). 다만 천옥편에서 게인을 간접적으로 언급하는데 저작권에 안 걸리게 블랙 서전크로스라고 눈가리고 아웅식으로 언급된다.(...)
1. 개요
오버맨 킹게이너의 등장인물. 성우는 카와노 오토야. 니시무라 키누가 '일생일대의 멋진 남자'를 목표로 디자인했다고 한다.
엑소더스 공작원. 울구스크 피플의 액소더스를 돕기 위해 왔다. 본작에서 유일한 엑소더스 경험자이며 실질적으로 엑소더스를 이끌고 있는 인물이다. 검문 시 2년 전에 없어진 마을에서 왔다고 거짓말했다가 들켜서 감옥에 갇혔는데 이때 엑소더스 혐의로 붙잡혀 있던 게이너 상가를 만나게 된다.
전용 실루엣 머신 가치코를 타고 다니며, 후에 남은 오버맨의 파츠를 모아서 오버맨 엠페란저를 만들어 타고 다닌다. 백발백중 솜씨를 자랑하는 사격의 명수로 그가 지나간 곳에는 검은 십자가의 탄흔이 남는다고 하여 '''검은 서전크로스'''라는 별명이 있다. 샷건 한 자루로 오버맨을 저지하기도 했다. 만화판 맨처음 장면에서 눈보라로 인한 극심한 악천후 속에서도 대물라이플로 2km 거리의 실루엣 엔진을 저격했다. 안에 있던 사람은 전원 사망.
그 밖에 머리가 좋고 임기응변에 능하며, 오버맨 조종실력도 뛰어나고 복싱을 비롯해 백병전도 능숙하다. 가치코나 엠페란저에 제작 장면을 보면 어느 정도 메카닉 지식도 있는 듯. 야성미를 풍기는 겉모습과 달리 의외로 매너와 언변이 세련되어 옛날부터 여자 문제가 복잡했던 모양. 거기다 런던에서도 옛 친구 아스함 분의 여동생 카린과의 썸씽이 있어 아스함이 그를 쫓아오는 계기가 돼버린다. 거기다 아스함과의 대화는 압권.[1]
게이너가 정신적 육체적으로 미숙한 성장형 주인공이라면, 게인은 완성형을 보여주는 인물. 크고 작은 일로 부딪히면서 방구석폐인 게이너를 사람의 길로 이끌어주는 어른이다.
마마두 선생과는 예전부터 알던 사이로 부자지간이란 오해를 사기도 했다. 두 사람 사이에 오간 단편적인 대화를 통해 추측해 볼 때, 예전 엑소더스를 시도했던 돔폴리스 귀족 페리베 가문의 아들로 엑소더스가 실패하여 런던IMA에 의해 가문이 멸망하고[2] 이때부터 아웃사이더가 되었다고 한다. 본명은 '샤를레 페리베'인 듯.
엑소더스 공작원으로서 말로는 대의를 위해 작은 희생은 불가피하다고 하지만, 정작 속마음은 따스한 사람으로 작은 희생도 내지 않기 위해 상당히 무리한다. 과거 엑소더스를 실패하면서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던 트라우마가 있기 때문에 엑소더스에 관해서는 진지하다. 1화에서 시베리아 철도의 악행에 불만을 품고 있어도 정작 엑소더스에 협력하지 않는 겁쟁이 돔 폴리스 사람들에게 냉소적인 질책을 던지기도 한다. 이 말이 게이너의 마음에 불을 지피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최종화에서 다시 얼어붙은 게이너의 마음을 녹였다.
일부 사람들에게는 진히로인 대접받는 인물. 1화 제목은 "게인과 게이너" 인데다가 엔딩곡은 게인이 게이너에게 하는 말이라는 느낌을 준다. 오버데빌에게 잡힌 게이너에게 엔딩가사를 따서 게이너에게 '''"들리냐. 나의 목소리가!"''' 라고 하는데 이건 누가 봐도 히로인 대사...(덧붙여 ED의 CAN YOU FEEL MY SOUL의 가사도 "들리냐. 나의 목소리가!"...이건...)
2. 슈퍼로봇대전에서
슈퍼로봇대전 Z에서는 랜드 트래비스와 아저씨식 우정(?)을 나누는 사이로 등장. 거기다 함내에서의 복장도 비슷한 듯 (런닝셔츠만 덜렁). 나이는 28세로 연배도 비슷하고 (랜드는 27세) 게다가 떡대도 맞먹는데다가 봉두난발인 헤어스타일도 왠지 비슷.
슈퍼계열로 가면 1화부터 등장하여 활약하며, 스토리상 비중이 높다.[3] 이런저런 높은 분들이랑 면식이 있는 듯.
랜드와 우정을 나눈 사이이긴 하지만, 사실 랜드는 게인은 가만 있어도 여자가 꼬인다며 분해하기도 한다. 그치만 게인은 원래 유명한대다 진지한 성격에 잘생기고 배려심도 있으니 이성이 안 꼬이는 게 이상해 보인다. 오죽하면 주인공인 게이너도 실은 게인에게 마음이 있어 그를 따라갔다는 농담이 나돌았을까.[4] 하지만 이런 점 때문에 아스함 분과 사이가 좋지 못하다.
원작과 달리 아스함의 여동생 카린과도 직접 대면한 대화가 추가되었으며 "'''제 아이'''는 잘 키울테니 걱정마세요!"라고 한소리 들으며 도리어 게인이 기가 질린다. 최종화에서도 게인과 비슷한 사정의 카츠라기 케이, 타르호가 임신한 홀랜드, 게인 본인이 애 아버지 군단을 결성, 랜드에게 너도 우리 집단에 들어오라며 권하는 이벤트까지 나온다(랜드 曰: '''미쳤냐!!''').
Z에서의 성능은 원호공격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고 메인 무기라고 할 수있는 검은 서전크로스는 범위도 넓기 때문에 랜드 루트의 초반 시나리오에서부터 원호 요원으로써 대활약. 여기에 직격을 싼 가격에 써먹을 수 있고 후속기는 바리어도 가지고 있으니, 부 소대장으로 원호공격 할때 바꿔주면서 쓰기에 용이하다. 회피, 명중 성능이 사실 게이너보다도 뛰어날 정도이기 때문에 메인으로 쓰기에도 나쁘지 않다. 다만 최종기가 너무 늦게 나오는 편이라 화력이 부족하긴 하지만.
K에서는 역시 가치코를 타고 초반에 합류한다. 다만, 게이너는 아군과 동행하지만 게인은 몇 화 안가서 엑소더스를 돕기 위해 아군에서 빠지고, 중반에 엠페란저를 타고 등장한다. 킹 게이너가 회피&격투라면 이쪽은 회피&사격형태. 어택콤보 + B세이브 + 간파 정도 달아주면 겁나게 강하다. 주무기는 전부 잔탄형에 필살기만 EN소모형. Z에 비해 최종무기 브륜힐데[5] 가 일찍 추가되며, 생뚱맞지만 원작에서 오버데빌을 잡기위해 거대한 포톤메트를 테니스처럼 쳐서 날리던 피니쉬가 추가되었다. 또한 엔딩곡이 그의 전투 테마곡으로 셋팅되어 있는 거 보면 이쪽도 이미 작품의 또다른 주인공 취급. 게인의 포스를 느껴보고 싶다면 엠페란저로 브륜힐데의 팔 공격을 사용해보자. 컷인과 기합에서 그의 혼이 느껴진다. '''야아 -!!'''(....)
K 작중에서는 엑소더스에 대한 의견차이로 게이너와 떨어진 후 중반에서나 화해하는데, 이후 다시금 게이너와 절교상태가 되는 게 싫어서 오버데빌의 코어가 된 사람(신시아 렌)을 자신의 손으로 구출해내려 한다. 적당하게 둘러대지만 '겨우 화해한 게이너와 다시 절교하고 싶진 않아서 말이지'라고 말하는 걸 보면...
게다가 원작에서는 카시말 바레에게 당해 자살폭탄 신세가 된 휴즈 가우리를 구출할때 가우리가 자신이 게이너의 부모를 죽였다며 실토하고서 얼른 나를 죽이라고 게이너를 재촉할때 게이너가 죽이지 않고 가우리를 구해낸 후에 가우리를 두들겨 팰 때를 보면 처음 가치코의 몫과 사람들을 걱정시킨 몫은 대충 갈겼지만 마지막 게이너의 몫은 이빨을 날려버릴 기세로 힘차게 갈겨버린다.
제2차 슈퍼로봇대전 Z에서도 등장 같은 저격수 계열인 요코 리트나와 록온 스트라토스등과 엮기는 편이다. 파계편에서는 별다른 비중이 없었다. 제세편에서는 31화때 2대 록온 스트라토스와 미하엘 브란과 함께 저격작전을 맡는다. 2대 록온을 인정하지 않는 미셸을 말리면서 작전에 집중하라고 조언한다. 작전시 거대차원수의 베리어를 일부러 맞고 충전시간을 틈타 록온이 저격할수있도록 서포트 해준다. 근데 문제는 이 작전 이후로 게인의 비중은... 덤으로 시옥편에서 킹게이너가 짤리면서 그의 모습도 볼수 없게 되었다. 안습(...). 다만 천옥편에서 게인을 간접적으로 언급하는데 저작권에 안 걸리게 블랙 서전크로스라고 눈가리고 아웅식으로 언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