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슈퍼로봇대전 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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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1년의 첫 슈퍼로봇대전 작품이자 슈퍼로봇대전 Z의 후속작. '''그리고 Z 시리즈의 리즈시절.'''
약칭은 『SRWZII』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파계편[1] ,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재세편[2] 으로 구성되어 있다.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의 20주년 기념으로 만들어지는 작품. 리메이크작이 아닌 신작으로서는 PSP 첫 슈로대인데, 테라다 타카노부의 인터뷰에 따르면 개발 자체는 슈퍼로봇대전 Z 스페셜 디스크를 발매한 이후부터이며 발매하드는 유저들이 많고 신작을 낸 적이 없었던 PSP로 최종결정하게 되었다고 한다.
전투씬은 PSP에 전작의 연출과 퀄리티 모두 '''고스란히''' 살려낸 엄청난 퀄리티와 유머 가득한 크로스 오버, PS2로 발매된 전작을 능가하는 '''초월연출'''의 신 참전작 기체들이 속속들이 나오면서 PS2 게임이 휴대용인 PSP 시리즈로 발매된 후속작임에도 불구하고 전투씬은 팬들에게 대 호평을 받았다. 주연기체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연출력이 떨어졌던 조연 기체들 연출까지 매우 공을 들여서 제작했기 연출력 평준화가 잘 되어 있다. 특히 주목할만한 점은 건담 계열의 리얼 컷인을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건담계 연출의 상당부분에 리얼 컷인이 다수 수록돼서''' 전작과는 다른 느낌을 주는 기체들도 많아졌다.[3] 또한 컷인의 수록수와 비례해서 연출력이 월등하게 상승한 건 덤이다.[4]
전작인 MX 포터블과 비교해서 맵이 3D에서 2D로 바뀌거나, 대화창의 캐릭터 그래픽 표현이 작아진 점 등을 단점으로 지적받기도 하지만 MX 포터블의 긴 로딩 시간이나 3D 맵의 프레임 드랍 등 쾌적함을 헤치는 단점이 몽땅 개선되었기 때문에 매우 신속하고 빠른 템포로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두 작품 모두 전작인 슈퍼로봇대전 Z가 정식으로 발매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정식 발매되지 않았는데, 이는 마크로스 프론티어의 복잡한 해외 판권 문제로 여겨진다.[5]
그리고 후에 나온 X와 더불어 Z건담과 역샤는 출연하지만 브라이트 노아는 출전 안하는 시리즈 이다.
2. 참전작
2.1. 파계편 참전
☆는 첫 참전작, ★는 기존에 참전했으나 음성이 들어간 매체에서의 첫 참전. ◎는 휴대용 첫 참전.
- 무적초인 점보트3
- 무적강인 다이탄3
- 무적로보 트라이더 G7 ◎
- 우주대제 갓시그마 ◎
- 우주전사 발디오스 ◎
- 육신합체 갓마즈 ★
- 전투메카 자붕글 ◎
- 장갑기병 보톰즈 ☆
- 장갑기병 보톰즈 더 라스트 레드 숄더 ☆
- 장갑기병 보톰즈 레드 숄더 다큐먼트 야망의 루트 ☆
- 장갑기병 보톰즈 페일젠 파일즈 ☆
- 초시공세기 오거스 ◎
- 기동전사 Z건담
-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
- 신기동전기 건담 W
- 기동신세기 건담 X
- ∀건담 ◎
-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
- 기동전사 건담 00 1st season ☆
- 초수기신 단쿠가
- 수장기공 단쿠가 노바 ★
- 진 겟타로보 세계 최후의 날 ★
- 진 마징가 충격! Z편 ☆
- 지구방위기업 다이가드 ☆
- The Big-O
- 오버맨 킹게이너
- 초중신 그라비온 ZWEI ◎
- 창성의 아쿠에리온 ◎
- 코드 기아스 반역의 를르슈 ☆
- 천원돌파 그렌라간 ☆[6]
- 극장판 천원돌파 그렌라간 홍련편 ☆
- 마크로스 프론티어 ★
- 마크로스 프론티어 거짓의 가희 ☆
- 극장판 교향시편 에우레카7 포켓이 무지개로 가득 ☆
2.2. 재세편 추가참전
- 기동전사 건담 00 2nd season
- 코드 기아스 반역의 를르슈 R2
- 극장판 천원돌파 그렌라간 나암편
- 태양의 사자 철인 28호 ☆
- 마크로스7
- 마크로스 다이너마이트7 ☆
- 마크로스 프론티어 작별의 날개 ☆
2.3. 반프레스토 오리지널
3. 관련항목
[1] '파계'의 일본어 발음이 '파괴'와 같다.[2] '재세'의 일본어 발음이 '재생'과 같다.[3] 2차Z 이전에도 건담뿐만 아니라 소위 선라이즈제 리얼로봇계열의 작품들은 로봇 컷인이 없는 경우가 많았다. 그나마 이 선라이즈제 리얼로봇계열 작품들에도 로봇 컷인이 들어가게 된 효시가 전작이라 할수 있는 Z부터였는데 본작부터 건담계열도 로봇컷인이 들어가게 된것.이렇게 된 이유로는 건담 작품들의 경우 SD화 판권/실사 판권이 나뉘어 있어서 이중부담 때문에 안 넣었었다는 루머가 존재했다.[4] 일례를 들자면 알트론 건담을 예로 들 수 있는데 돌진 중에 리얼 컷인→SD 비율이 아주 자연스럽게 전환된다. 상대적으로 조연급이지만 연출 하나는 최고다.[5] 마찬가지로 마크로스 프론티어가 참전하는 후속작 3차 Z 역시 정식발매되지 않았다.[6] 반다이 계열사와 경쟁사의 위치에 있고 소송도 있어서 관계도 별로 좋지 않은 코나미가 스폰서를 한 작품이라 참전 가능성이 없다고 여겨졌는데 참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