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세유전(이누×보쿠 SS)
1. 개요
이누×보쿠 SS의 설정. 기존에 알려진 격세유전과 비슷한 의미. 정발판에서는 선조회귀자로 번역되었다.
조상이 과거에 요괴와의 교류로 인해서 그 요괴의 성질을 상당수 물려받아 태어난 자들을 말한다. 격세유전은 조상인 요괴와 같은 날, 같은 시간에 같은 모습과 성질을 갖고 태어난다.
또한, 드물게 전세의 기억을 이어받기도 한다. 신기하게도 같은 운명을 걷는다고 한다.
격세유전을 물려받은 일가는 번영한다고 하여, 많은 일가가 격세유전은 시조의 재래로서 받들지만, 한편으로는 요괴의 힘을 지닌 자는 인간으로서의 가족 범주에서 벗어나 격리되어서 키워지는 경우가 많다.
가족의 혈통과는 관계없이 전혀 다른 모습으로 태어나기에,[1] 격세유전 일가의 대부분은 신성시하는 부분이 많고, 일부 일가는 방침에 따라 격세유전한 자의 자유를 빼앗는 경우도 있다.
말만 격세유전이고 자의가 개입되지 않았을뿐인 환생이나 다름없다.
선조회귀자는 피가 섞인 요괴의 모습으로 변신을 하거나 요괴의 힘을 일부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요괴로 변신해도 인간의 형태를 유지하는 사람도 있는가하면 완전히 요괴의 형태로 변하는 경우도 있다.
2. 목록
변신하면 여우의 귀가 생기고 하카마 형태의 의상을 입는다. 일본도로 사용한다. 어린아이가 되거나 여성이 되는 등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으며 분신 소환이 가능하다.
변신하면 검은 천 무명의 형태로 변한다. 특별한 능력은 없고 하늘을 나는 것이 가능하다.
변신하면 흰색 기모노 의상을 입는다. 설녀답게 얼음계열 능력을 쓴다.
변신하면 작은 너구리 형태로 변한다. 분신술을 사용할 수 있으며 소우시처럼 변신술을 쓸 수 있지만 자신이 확실히 알거나 시각적으로 보이는 것 한정으로 변신 가능하다. 본인의 이해도에 따라 정교도가 높아진다.
요괴의 힘을 사용하면 전신에 눈모양이 나타난다. 다른 사람의 마음이나 생각, 자신의 과거나 전생을 무작위로 읽는 것이 가능하다. 특정 매개체를 계기로 해당 매개물에 담긴 기억을 읽을 수도 있다.[2] 평소에는 붕대를 감아 힘을 제어하고 있으며 힘을 쓸 때마다 체력소모가 매우 심하다.
변신하면 뿔이 생기고 하카마 형태의 의상을 입는다. 대검을 무기로 사용한다.
변신하면 거대한 해골의 형태로 변한다.[3] 신체의 일부만 변형하는 것도 가능하며 힘이 매우 세다.
인간 도서관. 자신의 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의 정보를 모을 수 있다. 시체로부터 일생을 읽어내는 것 또한 가능하다. 너무 많은 정보가 들어오면 폭주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항상 감금되어 살아왔다.
변신하면 등에 까마귀 날개가 생기고 무녀 의상을 입는다. 기다란 봉을 무기로 사용한다.
변신하면 개의 형태로 변한다. 이빨로 물면 선조회귀자가 인간으로서의 이성을 잃고 요괴의 본성으로 돌아가게 된다. 변신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소우시를 압도할 정도로 강한 전투력을 가지고 있으며 일본도를 무기로 사용한다.
[1] 나츠메 잔게의 말로는 부모는 단순한 모체일뿐이라고 했다.[2] 3부에서 2부의 주요인물들로부터 온 편지를 매개로 2부까지의 기억을 전부 읽어낸다.[3] 1장에선 변신하면 몸만 변하고 옷은 바닥에 떨어졌는데 3장에선 옷을 입은 상태에서 자유자재로 변환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