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디바

 


'''고디바'''
'''Godiva'''
[image]
[상징]
'''정식 명칭'''
고디바[1]
'''영문 명칭'''
Godiva
'''본사'''
벨기에 브뤼셀
'''설립년도'''
1926년
'''설립자'''
요셉 드랍스(Joseph Draps)
'''CEO'''
애니 영 스크리브너(Annie Young-Scrivner)[2]
'''기업유형'''
자회사(이을즈드 홀딩스 소속)
'''매출액'''
5억 달러(약 5,342억 5,000만 원, 2007)
'''홈페이지'''
글로벌 홈페이지(영어)
한국 홈페이지


[image]
1. 개요
2. 역사
2.1. 설립
2.2. 한국 진출
3. 특징
4. 제품
5. 여담

[clearfix]

1. 개요


벨기에초콜릿 제조회사로, 2018년 현재 700여 개의 매장을 100여 개국에 두고 있다.

2. 역사



2.1. 설립


1926년에 요셉 드랍스가 설립했다. 1967년에 캠벨 수프에게 인수되었으나, 2007년 8월에 캠벨 수프 컴퍼니 측은 프리미엄 초콜릿 사업이 자신들의 주력 사업인 간편식품 사업과 맞지 않는다고 발표했고, 그해 12월 20일에 최종적으로 터키 기업인 이을드즈 홀딩스(Yıldız Holding)에게 고디바를 매각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2008년 3월 18일에 8억 달러(약 8,548억 원)에 이을드즈 홀딩스로 인수되었다.

2.2. 한국 진출


2012년 10월 17일 한국에 정식 진출했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1층에 매장을 열었고, 같은 달 신사동 가로수길에도 대형 매장이 오픈했다. 2019년 6월 6일 현재 한국 내 매장은 38개점이다. #

3. 특징


  • 고급 초콜릿이라는 인식이 있으며, 가격 또한 상대적으로 비싸다.

  • 수제 초콜릿으로 알려져있으나, 정확히는 반(半) 수제 초콜릿이다. 틀에 찍어내는 과정인 몰딩과 토핑이나 초콜릿을 입히는 과정인 엔로빙은 기계의 힘을 빌리지만, 장식은 초콜릿 하나하나 직접 하고 있다.
  • 전 세계적으로 포장은 광택 코팅이 입혀진 황금색 종이 상자가 기본이다. 주로 판매하는 골드컬렉션 및 트뤼플(Truffle) 어소트먼트(assortment)의 경우 기본적으로는 이 포장을 따르고 있으며, 미국의 경우 온라인 주문을 할때 다양한 리본색을 고를 수 있다. 금속이나 플라스틱 포장을 사용한 제품은 가끔 쿠키나 시즌상품 같은 특이한 제품에만 사용되고 있으며, 한철상품이 아닌 이상 이런 포장을 하는 제품의 경우는 보통 상대적으로 많이 양산되는 저렴한 제품에 해당된다. 각개로 고르면 종이 포장지를 준다. 포장상자의 뚜껑 안쪽에는 레이디 고디바의 일화가 영어로 자세히 적혀있으며, 초콜릿은 플라스틱 틀 안에 담겨있다. 곽 안에는 제대로 종이로 된 틀을 넣어서 손상을 방지하고 있다. 구매 시 각 초콜릿의 재료 및 감상이 적혀있는 작은 초콜릿 팸플릿도 동봉된다.
  • 해외로 나갈 경우 면세점에서 구입할 수 있고, 국내보다 가격이 많이 저렴한 편이다. 온라인 대행 쇼핑몰에서도 구할 수 있다고 하는데, 초콜릿의 경우 보관이 어렵고 특히 여름일 경우 초콜릿이 녹을 수 있으므로 온라인 구매시 주의해야 한다.

4. 제품


초콜릿 소개(유럽)
한국에서는 유럽식 이름을 채택하고 있으나, 미국의 경우 독자적인 이름을 붙이고 있다. 수많은 초콜릿 종류가 있으며, 새로운 초콜릿 종류가 계속 나오고 있지만, 시그니쳐 초콜릿으로 미는 제품은 레이디 누아르(Lady Noir)와 트뤼프 트라디시오넬(Truffe Traditionnelle), 쾨르 블랑(Cœur Blanc), 그리고 시냐튀르 레 카페(Signature Lait Café)이다. 처음 먹는다면 시그니쳐 초콜릿부터 먹어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다른 제품으로는 생딸기를 초콜릿에 담근 초콜릿 딥트 스트로베리, 초콜릿이 입혀져있는 비스킷, 초콜릿 펄 및 초콜릿 바, 컵 아이스크림 및 콘 아이스크림과 진한 초콜릿 음료인 초콜렉사[3]가 있다. 2017년 최근에는 마스터피스 시리즈를 출시하여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5. 여담


  • 국내에서 기라델리, 노이하우스와 함께 세계 3대 초콜릿이라는 이명이 붙었지만, 세계 3대 초콜릿 정보는 우리나라에서만 돌아다니고 있으며, 구글 검색으로도 이 세계 3대 초콜릿이란 수식어는 한국 이외는 나라에서는 전혀 찾아볼 수 없다. 이 3개의 기업 말고도 여러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들이 각자의 특징과 유서깊은 역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설득력이 없는 얘기다.
  • 현재 주인이 터키 기업이라서 그런지, 터키에서는 슈퍼마켓에서도 구할 수 있다. 터키 대형슈퍼체인인 미그로스(Migros)에서 일부 저가 모델들을 취급하고 있는데, 가격은 터키 기준으로는 좀 비싸긴 한데 피스타치오가 들어간 판초콜릿이 8리라 (타사제품은 4-5리라 수준이라 거의 2배 값이다) 정도이며, 자체 인터넷몰에서 판매하는 40개입 선물세트의 가격은 172.50리라이다. 한국 돈으로 약 31,000원 수준.
  • 아시아태평양의 사업부를 한국의 기업 MBK파트너스에서 인수했다고 한다.
[상징] 마크 [image](사진)레이디 고다이버가 말을 타고 있는 장면을 모티브로 하였다. 인물과 관련된 자세한 일화는 문서를 참조할 것.[1] 고디바는 Godiva의 프랑스식 발음으로, 국내 브랜드명도 영어 발음인 '고다이버'가 아닌 '고디바'를 채택하고 있다.[2] 이전에는 스타벅스에서 근무했었다. 자세한 행적은 여기를 참조할 것.[3] 스타벅스 커스텀 메뉴인 고디바 프라푸치노가 이 제품을 위시해서 이름이 붙여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맛으로 평가한다면 역시 원조가 훨씬 진하고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