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세종캠퍼스/학부/공공정책대학/경제통계학부/경제정책학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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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高麗大學校, KOREA UNIVERSITY (KU)'''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는 세종특별자치시[2] , 대전광역시[3][4] , 청주시[5] 에 위치한 분교이며, 1905년 고려대의 전신인 보성전문학교가 설립된 이래 1980년 현재의 세종캠퍼스가 새로이 설립되었다.
약칭은 '''고대(高大)세종'''이며, FM구호는 '''민족고대'''[6] 이다.
본래 사용하던 캠퍼스의 명칭은 캠퍼스가 위치한 지역명에서 따 온 '서창캠퍼스'였으나, 행정중심복합도시 결정에 맞추어 2008년 캠퍼스 명칭을 '세종캠퍼스'로 바꿨다 [7] . 이와 같은 명칭변경에 대해 서울에 위치한 세종대학교에서 표장사용금지가처분 신청을 내며 반발했지만[8] 기각되었다.
원래 경제정책학전공은 2016년까지,명칭이 경제학과였다. 하지만,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의 단과대학과 학과들이 개편되면서 학과이름이 경제정책학전공으로 변동된다.
1. 학풍, 학과특징
'''1. 선봉경제.'''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의 경제정책학전공의 FM 구호는 '구국공정 선봉경제'이다.
항상 선봉에서 사회의 부조리에 대응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2018년에는 세종캠퍼스 내에서 4.19 구국대장정에 가장 많은 학생이
참여하였을 정도로, 학과행사에서도 항상 앞서나가는 모습을 보인다.
(학교에서 학과내에 불미스러운 일 혹은 특정사건이 일어나면, 역시 경제라는 말이 자주 나오기도하며 원래 꼰X집단이라는 식으로 말하는 경향이 조금 있다.)
'''2. 손인사.'''
2016학년도까지, 처음 입학하는 신입생이 학과내 선배를 보면 멀리서 뛰어와서 악수(?)를 하며 자신의 학번과 이름을 소개하는 학풍이 있었다고 한다.
그 당시에는 당연했지만, 2020년을 기준으로 생각하면 꼰X 학과라는 소리를 들을만하다. 하지만 2017년 제1대 경제정책학전공 학생회장인 11학번 박원양이 이 손인사를 폐지하였다.
'''3. 경제인의 날.'''
경제인의 날이라는 행사를 매년 추진한다.이때 교수님들과 학과사무실에서 대부분의 행사를 준비하는데,
과거엔 1학년 학생의 경우 불참할경우, 1학년세미나 결석처리가 되기 때문에 사실상 오기싫어도 오는 행사같은 느낌이 있다.
그러나, 2 학기에 일학년 세미나가 없어지면서 관계없는 일이 되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7년도에는 뷔페, 2018년도에는 김밥천국, 2019년도에는 중국집 에서 행사를 진행하면서 질좋은 꽁밥(?)을 먹을 수 있는 행사였기 때문에 인기가 항상 많았으며, 타과에서도 2017년도 이후에 따라하려고 많은 노력을 했다.
'''4.수준높은 교수진.'''
BK-21 사업을 따오는 등, 대내외적으로 훌륭하신 교수님들이 많이 계신다. 한국은행 국장 출신인 김명기 교수, 프린스턴대 박사학위가 있으시고 문재인 대통령 선거 캠프에서 경제 자문 위원을 하셨던 최윤재 교수, 미국 시카고학파인 김동주 교수, 대한민국내에서 동남아 경제에 1인자로 불리는 이충렬 교수, 미국에서 서브 프라임 모기지론을 직접 현장에서 경험하신 이성훈 교수, 삼성경제연구소에서 활약하신 박번순 교수 등등 경험도 많으면서, 학술적으로도 훌륭하신 교수님들이 굉장히 많이 계신 학과로 유명하다.
위의 사실들을 종합해 볼 때, 현재 경제정책학전공은 과거에 보수적인 집단이였지만, 오늘날에는 개혁적이고 진보적인 특징도 일부가지고있다.
2. 학과 수업과 특징
1학년떄는 미시학원론, 거시학원론을 들으며 전공의 기초를 다진다. 이떄 수능떄 경제를 보거나, 기존고등학교에서 경제를 배운학생들이
치고나가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도 1학년때일뿐 2학년이되어서, 수학을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보통학생들의 수준과 비슷해
진다.
보통 2학년떄는 대부분의 전공을 듣기시작한다. 이제 전공필수인, 시장경제의 이해와 거시경제학 그리고 계량경제학을 많이 듣기 시작한다. 대부분의 수업은 다들 잘따라가지만, 계량경제학에서 대부분 고학번들과 이과생들한테 탈탈 털리면서, 대학원의꿈을 가지고 있던 학부생들이 하나둘씩 포기하게 된다.
그 이후는 심화전공과 이중전공그리고 융합전공으로 나뉘게 된다.
대부분의 학생들은세종캠퍼스 내 혹은 서울캠퍼스에 있는학과로 3학년1학기 혹은 2학기때부터 타과전공을 전공하여 듣기 시작한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러한 특징때문인가, 1학년때 학점이 높았던학우들의 경우에도 대부분 2학년때 3~4학년과목에서 복학생과 심화전공생들한테 이리저리 치이면서 결국 졸업할떄는, 잘하던 학생이나 못하던 학생들의 학점의 거의 비슷해지는 경험을 하게 된다고 한다.
또한 3~4학년때 타과 전공을 들으면서, 많이 힘들어 하는 학우들이 종종있다.
(하지만 경제학이 맞지 않아서 타과를 간 학생들의 경우에는 오히려 날아다니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보통 졸업후 취업률은 학부는 60%정도, 대학원은 100%라고 한다.(사실 저 100%가 취업후, 유지100%인지는 의심스럽다)
대학원이 높은이유는...굳이 말하지 않겠다. 나름대로 문과(?)에서는 취업률이 굉장히 양호한편이다.
소문에 의하면 '영림'이라는 회사가 이 학과 학생들을 선호한다는 소문이있다.
3. 소모임
경제정책학전공에서 총 4개의 소모임이 존재한다. 경제정책학전공 학생회와 함깨 움직이지만, 어느정도 독립적인 모습을 보인다.
또한 대부분 학우들의 공지사항이 소모임을 통해 전파되는 경우가 많을정도로 중요한 역할을 학과내에서 담당하고있다.
1. 여명
정치경제학 학술토론 소모임이다.
여명의 특징으로는, 가장 많은 학우들이 포함되어 있는 소모임 이라는 점이다.
매학기마다 보통 1회~2회정도의 학술토론세미나를 진행하며, 여숨전이라는 고연전을 모티브로한 학과내 라이벌전을 추진한다.
라이벌전 종목으로는 축구, 피구, 볼링등이 운영되고 있다.
현재 20학번 제동원이 여명의 짱(소모임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2. 숨소리
독서토론 소모임이다. 여명과 비슷한수준으로 많은 학우들이 포함되어 있는 소모임이다.
매학기마다 보통1회~2회정도 독서토론세미나를 운영한다. 언제부터인가 남초과에서 거의 유일하게 여초소모임이다.
현재 19학번 김희주가 숨소리의 짱(소모임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3. 신새벽
민중가요 노래 소모임이다. 경제정책학전공에서 가장 군기(?)와 일정이 빡센 소모임으로 유명하다.
매주 한번 혹은 두번씩 민중가요 노래를 연습한다. 연습량이 많고 노래를 좋아하는 학우들이 가입하는 특성때문에 매해마다 새내기들이 많이 가입하는 모습보단, 소수의 인원이 가입하는 모습을 보인다.
현재 20학번 여지연이 신새벽의 짱(소모임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4. 에코타이거즈
농구소모임이다. 경제정책학전공에서 신새벽 다음으로 일정이 빡센 소모임이다.
에코타이거즈는 항상 말이 많았는데, 2018년 EFCK(비공식소모임)이 정식소모임이 되기 위한 움직임이 있었지만, 두개의 운동소모임이 공식소모임이 될 이유가 없다는 이유로 EFCK의 공식 소모임 승격을 막았다. 하지만 예전부터 이루어진 소모임인 만큼 전통이 깊다는 특징이 있다.
현재 20학번 임수홍이 에코타이거즈의 짱(소모임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4. 학생회, 각 학생회들의 특징
제1대 경제정책학전공 학생회 (2016년 12월~2017년 11월)
-제 1대 경제정책학전공 학생회장은 11학번 박원양 이였다, 대부분의 후배들이 굉장히 잘 따랐던 회장이라고 평가된다고 한다.-손인사를 없애고 나서 주변 동기들이나 선후배들과 트러블이 있었으나, 원만하게 해결했다고 한다.
-본인이 12년도에 강제성 없이 동기랑 술 먹다가 만들어진 카프리가 행사로 변한 것에 대해 당황하였으나, 학생회장을 수행 하던 해 246병을 마셨다.(참고로 몇시간만에 246병을 마셨으며, 모 새내기는 꼬부기가 되었다고 한다,,)
cf. 카프리는 12년도에 한마음 마트 앞에서 동기와 단촐하게 카프리를 마시는 것을 시작으로 참여자에 비례하여 빈 병의 갯수가 점점 커져 수백병에 이르렀다. 그 후 빈 병들로 '경제'라는 글자를 당시 신봉초(現 주차장)에 쓰고 사진을 남기는 것으로 마무리 지었다.
-일명 '싸이바' (농심국제관 앞에서 튀김과 술을 파는 주점) 를 추진하였으나, 당시 대학교 주점 금지로 인해 경제학과끼리만 달렸다...
-매년 과 MT로 가던, 논산의 주변에 산 밖에 없는 '아리아 펜션'을 박차고 일어나 다른 장소(태안 소재의 바다바다한 펜션)로 변경하였다.(물론 4대 학생회장인 강xx이 찾았다.)
-재학생 때 부터 만난 여자친구와 여전히 예쁘게 만나고 있다.
제2대 경제정책학전공 학생회 (2017년 12월~2018년 11월)
-제2대 경제정책학전공 학생회장은 15학번 이비환 이였다. 당시 14~15학번과 약간의 트러블(?)이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개혁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 4.18구국대장정에 참여하기도 하였으며, 2학기 경제인의 날 행사에는 푸드트럭을 부르기도 하였다.
-1학년때 총학점이 4.5만점에 4.5점으로 굉장히 높은 사람이면서, 기존에 학생회를 하지 않은 사람이 최초로 당선되는 사례이다.
이 당시부터 학생회장은 꼭 학과내에서 인지도가 엄청 높거나, 학생회 출신이여야 한다는 편견을 없애버린 회장으로 평가된다.
-학생회장을 끝까지 마치지는 않았다. 11월에 총학생회장에 출마하기위해 중도사퇴를 하게 된다.
-집행부원들의 이탈은, 여름방학에 군입대를 하게된, 학술부장을 제외하고는 거의 없었다. (중간에 15학번 차기회장 후보가 잠시 들어왔다가
나가긴했지만, 일명 '세꼬치 사건' 으로 스스로 나간다) 덕분에 끈끈한 학생회라는 평가를 받는다.
-그 당시 집행부원들의 말로는, 타고난 리더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또한 18학번들의 평가로는 완벽한 회장이였다는 평가를 받으며, 일명 '빛비환'이라는 별명을 얻게된다.
-다음해에 2번의 낙선후에 총학생회장에 당선되는 모습을 보여주며 경제정책학전공의 자랑(?)이 된다.(심지어 모 교수님이 수업시간에 우리 비환학생이 총학생회장이라면서, 칭찬을 하셨다고 하는 여담이 들려온다)
-당시 부학생회장과 학술부장의 임명하는 과정에서 포용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모든 사람들의 의견을 전체적으로 수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제2대 경제정책학전공 비상대책위원회 (2017년 11월)
-제 2대 경제정책학전공 학생회에서 기획부장을 하던 박규호가 임시로 비대위원장을 맡게된다.-입대 직전에 비대위원장을 맡아서 주변사람들을 놀라게 하기도 하였다. 제3대 경제정책학전공 학생회선거와 2대 회장이던 이비환의11월 선거를 끝까지 도와주다가, 군입대를 하게된다.
제3대 경제정책학전공 학생회 (2018년 12월~2019년 11월)
-선거전부터 굉장히 말이 많았다. 이미지가 학회장을 할만한 인물이라는 평가보단, 부정적인 평가가 많았지만 많은 사람들을 설득하며회장에 당선된다.
-평소 성격에 굉장히 유한 편이였다. 하지만 집행부원들에게는 칼같이 했다는 평가가 있다.
-남자 집행부원들에게는 강한편이였지만, 여자 집행부원들에게는 오히려 당(?)했다는 평가가 있다. 여담으로는 그 당시 집행부원 이였던
18학번 여자 집부들에게 오히려 후사리(?)를 가끔 먹었다는 소문이 있다.
-19학번들 사이에서는 기존의 회장들과는 달리 편한 선배의 이미지를 줬다고 평가받는다. 덕분에 현재 고학번들도 저학번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줬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한가지 아쉬운점이 있다면, 2학기때 남자집행부원들이 방학을 기준으로 집단 군대로 이탈되면서, 굉장히 어려운 한학기가 되었다.그래서 그당시 군면제였던 학술부장이 사실상, 기획부장의 역할을 수행, 나머지 친구들의 역할까지 수행하느라 많이 힘들어했다는 소문이 있다.
-여자친구가 있었지만 이까지만 하겠다.
제4대 경제정책학전공 학생회 (2019년 12월~2020년 11월)
-제 1대 경제정책학전공 학생회장의 오른팔 역할을 하던 강동원이 학생회장이 되게된다.
-학생회장으로써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는 평가를 조금 받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유연하게 대처하기 힘들었다는 환경 때문이라는
평가도 받는다
-코로나 19로 얼마없는 20학번 새내기들을 챙기기위해 굉장히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0학년도 2학기때공식적인 학생회의 움직임이 없어서 아쉽다는 평가를 받는다.
-코로나 19로 인해, 굉장히 어려운 시기를 나름대로 잘보낸다. 그리고 학생회장으로써 차기 학생회장 후보를 최초로 두명이나 데려 오는
활약을 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해, 다른학과들이 비대위를 하는것과 비교해서 학생회를 끝까지 책임감있게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학칙개정을 했는데, 4대 경제정책학전공 학생회가 눈에 띄는것이 있다면, 개표를하기위한 투표율을 43%에서 37%로 그리고 찬성 85%를 70%
로 낮춘것인데, 이것으로 앞으로 학생회장 선거는 좀더 수월해질것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것은 굉장히 잘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말년에 초등학교 동창인 여자친구를 사귄다
-4대 부회장은 복학하자마자 맡게 되었으며, 1년동안 욱일쪽 빌라에서 예비역회장과 동거를 했다. 엄청난 술쟁이임에도 불구하고 현재는 특정질환에 의해 안타깝게도 술을 먹지 못한다.
제5대 경제정책학전공 학생회 (2020년 12월~???)
-최초로 경선을 통해 당선된 학생회장. 약 55%의 득표율로 당선된다. 앞의 회장들에 비해 지지율이 굉장히 낮은데, 이는 경선으로 인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경선과정에서 새내기인 20학번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많이 갈린 회장으로 평가된다.보통 앞에서 당선된 회장들은 대부분의 새내기들의 득표를 기반으로 당선되었다면, 이번 회장은 오히려 반대로 고학번들의 득표를 많이 얻어서 당선되었다는 소문이 있다.
-제2대 경제정책학전공 학생회장이였던, 이비환주니어 라는 별명이 있다. 또한 이비환과 같은 법학을 서울에서 전공할 예정이라는 점에서 이 둘의 행보가 유사하다는 의견도 있다.
-2020년~2021년에 유명했던 사쿠란보를 1월초에 올렸다. 당사자는 연습안했다고 부인하지만, 의심스럽다.
(아니 그냥 그렇다고..ㅋ)
5. 출신인물
박순자 - 재선 국회의원
제상영 - 2017~2018년 경제정책학전공 학과장
이종찬 - 순천향대 교수
이훈 - 텔런트
이비환 -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제 32대 총학생회장
[1] 고려대학교 기계공학부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University of Minnesota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이후, 고려대학교 기계공학부 교수로 재직하였다. 고려대학교 공과대학장, 공학대학원장, 기계공학부 학부장, 교수학습개발원장, 대외협력처장 등을 역임한 이력이 있다.[2] 조치원읍의 본 캠퍼스, 행정중심복합도시 내 행정전문대학원 세종교육장[3] 서구 둔산동 소재 행정전문대학원 대전교육관[4] 행정전문대학원은 참고로 2024년 세종시에 들어서는 대학공동캠퍼스로 이사할 예정이다. 2020년 5월 8일, 행복청과 세종시, 고려대학교가 이를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5] 오송읍 오송생명과학산업단지 내 의생명공학연구원[6] 1970 민주화 운동 당시 서울대, 연대, 고대, 이대 총학생회가 모여 처음으로 '앞으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또한 군부 독재 타도와 민주주의의 진전을 위하는 마음으로' 총학생회의 이름 앞에 자주, 민주, 민족, 해방 즉 자주-민주 민족해방 별명을 붙이게 된 것이였고, 각각 자주관악, 민주연세, 민족고대, 해방이화이였다.[7] 2005년 5월 6일 준공된 서울캠퍼스 백주년 기념관에는 이전 명칭인 서창캠퍼스로 나와있다.[8] 해당 판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