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

 


1. 考査
2. 枯死
3. 告祀
4. 固辭
5. 高射
6. 高四
7. 故事
8. 高砂


1. 考査


1. 자세히 생각하고 조사하는 것.
2. 학생들의 학업 성적을 평가하는 시험. 중간고사기말고사가 대표적이다.

2. 枯死


나무 따위가 말라 죽음. 가뭄 등으로 인해 자연적으로 죽을 수도 있지만 제초제 등에 의해 죽을 수도 있다.

3. 告祀


액운은 없어지고 풍요와 행운이 오도록 집안을 지키는 에게 돼지머리, 시루떡, 북어, 음식등을 차려 놓고 비는 제사. 대부분 시월 상달 에 지낸다.
보통 가게를 열때 돼지머리를 두고 고사를 지내는게 많고, 개업,시운전 축하같은걸 할땐 돼지머리에 돈을 물리는 식으로 축하금을 내기도 한다. 다만 시대가 많이 바뀌어서 젊은층 사이에서는 기독교적 사고방식이나 무신론 사상의 확산으로 유교적 전통의 행사긴 하나 주술적인 의미가 강한 제사나 고사를 비문명적이고 비과학적인 허례허식으로 간주하여 혐오하는 성향이 꽤 보인다. 젊은층이 아니더라도 그리스도교권에서는 특히 싫어하는 경우가 많다. 보통은 뒤에서 조용히 침묵을 유지하는 편이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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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권에서는 간혹 신형 차량, 선박, 항공기 등에도 고사를 지낸다. 사고나 고장이 발생하지 않고 오래오래 타려는 의미이다.
고사와는 같은 개념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일부 그리스도교(가톨릭, 정교회, 성공회)에서는 축복식이라는 것을 하기도 한다. 축복받을 대상에 성호경을 긋거나 성수를 뿌리는 의식.라디오 송신기에 성수를 뿌리며 축복 예식을 집전하는 가톨릭 사제 또 개신교에서는 개업축복, 상량, 이사, 성물봉헌 등에서 성서구절을 나누고 안수기도를 하는 경우가 많다.

4. 固辭


제의나 권유 따위를 굳이 사양함.

5. 高射


공중에 높이 쏨. 고사포의 고사가 이것이다.

6. 高四


대학에 가기 위해 재수하는 학생(고3 → 고4)을 달리 이르는 말.

7. 故事


오래된 옛 이야기라는 뜻으로 주로 유명하거나 후세 사람들에게 전할 교훈이 있는 이야기들이다. 이 이야기들에서 유래한 관용어들을 고사성어라고 한다.

8. 高砂


타이완의 다른 이름이다.

9. 한국 호러영화 고死: 피의 중간고사


해당 문서 참조.
[1] 그것이 꼭 현대에만 있던건 아니어서 고사를 지내다라는 표현은 이전엔 "xx 죽으라고 고사를 지낸다."라는 식으로 누군가가 망하라고 저주하듯 싫어하는 행위를 묘사하는 말로도 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