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버스 서울호남-서산
[image]
1. 노선 정보
2. 개요
서울특별시와 충청남도 서산시를 잇는 전환고속 노선. 충남고속과 한양고속에서 운행하고 있다.
3. 역사
- 2020년 1월 31일부터 서산행에 한해 주말 심야우등(금~일 22:30)이 신설되었다. 그러나 한 달도 못가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심야편성이 중지되어 사실상 폐지된 것과 마찬가지이다. 코로나19가 완전히 안정화되어 해당 노선의 수요가 다시 늘어나면 재시행할 가능성이 있다.
4. 특징
- 충남 서해안 도시와 서울호남을 잇는 고속버스 중 최강의 빗자루질 노선이며 금요일을 포함해 주말에는 매진이 잦아 임시차가 뜨는 경우가 잦다.
- 2019년 전국 고속버스 이용객 수 5위이며, 서울호남 착발 충남 서해안 노선의 이용객 수가 가장 많으며, 1일 평균 서울행에는 1,500명, 서산행 1,100명이 이용한다. 한 배차당 각각 31.25명, 22.91명, 연당 왕복 탑승량이 무려 약 95만 명을 찍는 셈이다. 고속버스 배차횟수가 적은 옆 도시의 서울호남-태안 노선 때문에 배차횟수가 많은 서산에서의 환승 수요도 꽤 나온다.[4]
- 때문에 서산시청과 충남고속에 심야편성을 신설해달라는 건의가 계속 올라와 협의 끝에 센트럴시티, 서산시청, 충남고속과 1년 간의 협의 끝에 2020년 1월 31일 금, 토, 일요일에 한해 서울발 서산행 심야 우등이 신설되었다. 이는 옆 도시인 당진과 보령에도 없는 심야우등인 셈이다. 반대로, 서산발 서울행의 야간수요가 극히 적어 심야 우등이 신설되지 않았다. 그러나 몇 달 못 가 코로나19의 유행으로 인해 사실상 폐지되었다.[5]
- 서울행은 매일 첫차~오전 8시 시간대에, 토요일은 첫차~12시 시간대에, 서산행은 금~일요일 오후~막차 시간대에 매진이 심해 예매 전쟁이 일어난다. 팁을 주자면, 빠르면 2주일 전, 늦으면 1주일 이내에 예매를 하는 것이 이롭다.
- 2004년 12월 고속버스 노선 개통 당시에는 평택제천고속도로의 서평택JC-안성JC를 주행했으나, 2009년 10월 29일 평택파주고속도로의 오성-동화성 구간과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의 봉담-동탄 구간의 개통으로 평택JC-서오산JC-동탄JC 경유로 변경되면서 운행거리가 소폭 단축되긴 했으나 운임 인하는 적용되지 않았다. 평택파주선, 수도권제2순환선의 교통정체가 발생할 때 평택제천선 안성JC로 우회하는 경우가 가끔 있다.
- 내비게이션이나 네이버·카카오맵 상으로는 센트럴시티에서 서산공용버스터미널까지 강남순환로 또는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를 경유해서 각각 소하JC 또는 조남JC에서 서해안고속도로를 타는 것이 더 빠르다고 나오지만, 강남순환로의 상습정체로 인해 대부분 경유하지 않는다. 이로 인해 돌아가는 한이 있더라도 중앙버스전용차로가 있는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해 동탄까지 내려가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평택파주고속도로-평택제천고속도로-서해안고속도로를 경유하는 경로로 우회해서 서산으로 간다.[6]
- 소요시간은 대개 약 1시간 35분이 걸리며, 도로 정체 없이 빠르게 가면 약 1시간 30분, 고속도로 정체로 인해 우회도로[7] 를 이용하는 경우 약 1시간 50분~2시간이 소요된다.
- 서산에서 21시 정각의 시내버스 막차와[8] 연계해 서산의 다른 지역으로 갈려면 되도록이면 19시 정각 우등차량을 이용하는게 유리하다. 이는 평일 출퇴근시간대에는 센트럴시티에서 막 출발한 차량이 신반포로의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하지 않는 강남터미널고가차도-잠원IC까지의 구간이 퇴근길 정체로 인해 20~25분의 긴 시간을 갉아먹은 후 고속도로로 진입해 아무리 최고속도인 110km/h까지 밟아봐도 서울에서의 정체시간으로 인해 1시간 50분이라는 긴 소요시간으로 21시를 넘겨 시내버스 막차를 놓치는 확률이 높아 이 경우라면 19시 20분 차량이 아닌 이전 차량인 19시 정각 우등차량을 이용하는 것이 더 이롭다. 반면 평일 출퇴근시간대를 제외한 모든 시간대나 주말에 신반포로의 정체가 덜해 10분의 시간으로 고속도로에 진입해 평소 소요시간인 1시간 30~35분 안에 도착할 수는 있으나 고속도로 운행구간 중 사고 등으로 인한 구간정체의 돌발적인 변수가 있지 않는 한 19시 20분 일반차량을 이용하는 것도 유리하다.
- 충남고속과 한양고속은 차량을 출고하자마자 이 노선을 포함해 서울호남, 인천공항 또는 광주 착발[9] 로 우선 배치되며 때문에 차량의 연식이 대부분 0~4년을 차지한다. 다만, 임시차 중 퇴역이 임박한 예비차로 굴러오는 경우가 가끔이나마 있다. 연식이 약간 된 차량[10] 은 대전복합이나 인천 착발로 내려보낸다.
- 차급이 2016년 이전에는 연식은 좋지만 차량을 모두 SD급으로 운행했다. 당시 HD급 차량은 인천공항 착발만 볼 수 있었다는 것이다.[11] 2016년 9월 충남고속의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 가입 이후로 2017년 초에 우등에 한해 HD급 차량을 시작으로[12] , 이듬해에는 일반형 차량에도 HD급 운행을 시작했다. 2019년에는 스포일러를 장착한 HD급 차량도 집중적으로 배차중이며 차량 내의 옵션도 또한 많이 향상되었다.[13][14]
- 비고속버스 회사인 한양고속도 E-Pass 사용이 가능하다.
- 일반고속 시간대의 대부분이 한양고속이, 우등고속 시간대 대부분이 충남고속 배차로 이루어져 있다.
4.1. 운임표
청소년 할인을 시행하지 않고 있으며 청소년 요금으로 갈 경우에는 시외버스인 서울남부로 이동하는 것이 좋다. 다만, 서울남부행은 대부분 음암, 운산이나 해미, 한서대학교를 경유하므로 기존 고속버스에 비해 소요시간이 다소 더 걸린다. 서울남부행 운임은 서울호남행 일반고속이랑 동일하다.
5. 연계 철도역
- [image] 수도권 전철 3호선: 고속터미널역
- [image] 서울 지하철 7호선: 고속터미널역
- [image] 서울 지하철 9호선: 고속터미널역
[1] 공식 시간표에서는 1시간 50분으로 나오나 실제로는 15~20분 빠른 1시간 30~35분 소요된다. 교통상황에 따라 변동 될 수 있음.[2] E-Pass 사용 가능.[3] 충남 11대, 한양 9대[4] http://www.seosan.go.kr/www/selectBbsNttView.do?key=1260&bbsNo=101&nttNo=228859[5] 폐지되었어도 고속버스모바일에 심야우등 요금정보가 나온다. 이는 코로나19가 종식된 후 수요를 회복하면 재시행할 수 있다는 것이다.[6] 하지만 경우에 따라 이 경로를 운행하는 경우가 극히 드물게 나온다. 회사에 새로 입사한 운행 승무원이 해당 노선을 운행 경로를 제대로 숙지하지 못해 서해안고속도로-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봉담과천로-과천대로-동작대로 쪽으로 우회한 케이스가 있었다. #[7] 서해로-장영실로-세종평택로 이용.[8] 대산, 해미 지역은 21시 10분에 운행하는 경우. 다만 이는 좌석버스로 운행한다.[9] 충남고속만 해당.[10] 주로 4~6년 이상[11] 사실 HD급의 차량을 2000년대 후반까지 굴렸다. 물론 당시 이 때엔 현대 유니버스와 기아 그랜버드가 아닌 현대 에어로버스 퀸 하이클래스, 기아 그랜버드 슈퍼 프리미엄 썬샤인을 굴렸다. 후에 현대 유니버스와 기아 그랜버드 2세대 출시 영향으로 차량이 서서히 대차되어 차급이 낮아졌다.[12] 그 HD급 차량 중 인천공항에서 굴려온 몇 차량을 서울호남 착발에 배치했다. 현재 그 차량 중 대부분은 대전복합 착발로 이동시켰다.[13] 반면에 한양고속은 2018년까지 쭉 SD급으로 운행했으나 경쟁사 충남고속의 차급을 인식했는지 서울착발에도 HD 차량을 투입하기 시작했으며 일부는 경기공항리무진에서 운행했던 유니버스 노블 중고 차량을 구매하기도 했다.[14] 하지만 고속버스의 스포일러는 차량 중량으로 인해 연비가 낮게 나와 현재는 1군 고속버스 회사를 중심으로 이용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