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탱

 

1. 진진돌이 에볼루션에 나오는 축생
1.1. 작 중 행보


1. 진진돌이 에볼루션에 나오는 축생


JSS 부대원이다.
종족은 불곰. 이 지니는 이미지가 그렇기 마련이지만 상당히 미련하다.[1] 그래서인지 원래는 약물이 높일 수 있는 지능의 한계를 시험하기 위해 초창기에 실험 대상이 되었다고 한다.

1.1. 작 중 행보



첫 등장시엔 자신이 JSS인것도 까먹고 밀렵꾼이 자신을 동물원에서 빼돌릴 때도 자신이 죽을지도 모르고 그냥 따라갔으며, 곰인데 웅담도 모른다.
멤버들에게 구출된 이후 자신이 JSS인걸 알고 잘 행동 하는듯 하였으나.... 다른 대원들은 곰탱이 지능이 높아졌다는 걸 안 믿고 곰탱을 깐다. 안습. 거기에 이녀석이 '''JSS 특수부대 마크를 흘리는 바람에''' 적의 레이더 망에 걸리기까지 하였다.
다른 대원들이 올빼미 저격부대가 쏜 총구멍을 역이용하는걸 보고 자신도 따라했으나... 이놈의 무기가 '''바주카'''인지라 오히려 '''자폭'''... 안습. 게다가 나무가 무너져서 깔렸다.
무식한 대신 불곰답게 힘은 무시 못하며 다른 멤버들 대부분이 대부분 총인데 반해(찍길은 머리위에 수류탄) 초대형 바주카를 들고 다니는데 까막의 기지를 공략할때 상당히 활약하였다.
특유의 무식함 덕에 JSS 멤버 중에서도 인기가 높은 편. 그런데 후반부에 머리에 여자 팬티를 입고 거기에 여성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는 팬카페 가입을 협박하였는데('''헐'''), 이때 한 말이 '내가 똘기 있는거 알지?'. 그래도 인정할거는 인정하나 보다. 보기와는 다르게 귀여운 것을 좋아한다.
이후 까막 소위의 기지까지 쳐들어가면서 활약을 하지만 동료들이 하나둘씩 전사하는 것을 보고 분노한 나머지 까막에게 달려들지만 함정에 걸려서 추락하고 만다.
하지만 개그 캐릭터답게 물탱크에 떨어져서 살긴 살았다. 이후 2기에서 진진, 너귤과 함께 산에서 은둔하면서 살고 있다. 2기에서 나온 모습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때마다 트리를 장식하고 노래를 불러대면서 산타에게 보낼 선물 목록을 작성해대는등 매년마다 시끄럽게 하는 듯하다. 산타가 존재한다고 믿고 있으며 호호호거리며 산타 흉내까지 낸다. [2]
아무리 봐도 고문관. 게다가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뛰어내려야할 상황에서 매번 겁을 먹고 안 뛰어내리려고 한다. 심지어 오줌을 지리기까지 한다.
시즌 2 6화에서는 자신들과 저항군을 습격한 거대 병사가 자신과 너귤을 죄어 죽이려 하자 힘으로 게의 집게를 강제로 벌려서 부러트리고 8화에서는 카제 대장을 아주 제대로 물먹이는 등 시즌 2에서 대활약.
의외로 진진에게 감정이 좀 있는지 소라게 대원들이 발사한 고무탄에 맞고 쓰러졌을때 고무탄인줄도 모르고 진진에게 '''말 놓았다.''' 그리고 카제 대장의 네벨베르페의 포탄이 날아올때 '''죽기 전에 한판 붙자'''고도 하였다(...)
다른 JSS 멤버들보다 약물을 훨씬 많이 투여해서인지 '''점점 똑똑해지고 있다.''' 2기 15화에서는 '''성동격서라는 고사성어도 말하고.''' 1기 초반의 웅담도 모르던 그 곰탱이 맞나 싶을정도로 지능이 높아졌다. 하지만 시즌 2기 20화에서 진진일행을 찾던 수인군이 곰탱을 보고 눈치를 까자 어떻게든 안들키려고 '''말하는 바람에''' 결국 들키게 한 걸 보면 아직 멀은 듯하다.
상술한 고소공포증 때문에 또 오줌을 지려서 그곳이 추위로 얼어붙으려고 해서 고자 되기 직전의 위기 상황에 놓이게 되는데 다행히 고자는 안 되었다.
이후 특수감옥에 잠입하기위해 진진, 나비와 협력한 원주민 퉁가의 썰매견(곰탱은 썰매곰, 나비는 썰매묘지만)으로 위장.
윤이나를 죽이려 했지만 죽이기 직전에 헬기가 출발하려고 해서 못 죽이고 그냥 갔다. 주인공인 진진만큼은 아니지만 팀의 탱커로써 많이 활약한다.
시즌 2 마지막 화에서 까막[3]이 쏜 총알이 오징 요원이 든 수류탄에 맞으면서 수류탄이 유폭하였고 오징 요원과 그의 바로 옆에 있던 곰탱이 그 폭발에 말려들어 둘다 사망하였다.
하지만 곰탱은 사실 안 죽었고 시즌 3 16화에서 재등장. 현재 짐승군들의 지배자인 '붉은 폭군'의 정체가 바로 곰탱인 것이었다.
인간족들을 공격한다. 제사장의 말에 따라 인간들을 '''식량자원'''으로 쓰기위해 투항하는 자들은 일부러 살려준다. 흠좀무 거기에 시즌3 35화에서 이교도와 협상을 제시하는 자기편의 여우 수인의 목을 조르는 등 진진이나 너귤과는 달리 시즌 1, 2에 비해 성격이 완전히 바뀌었다.
시즌 3 40화에서 한 동상[4]을 보고 불쾌한 느낌을 받으며 '''"마무리가 좀 성급했다는 느낌도 들고... "'''라는 대사를 한다. 그 동상이 각주에도 나와 있드시 시즌 2의 수인들이 지배하던 세상이였을때 있던 동상임을 고려해볼때 어림풋이 과거에 대한 기억이 떠오른 모양. 그러나 동료들에 대한 기억은 전혀 기억하지 못하고 진진에게 투쟁심을 보이며 총을 갈긴다. 그 도중 크로코의 바주카 공격에 맞고 만다. 물론 근처에 있던 부하들만 작살났을 뿐 본인은 멀쩡. 빡처서 바주카를 마구잡이로 쏘다가 진진 일행이 안보이자 부하 두명을 화풀이로 팬다. 별명 그대로 폭군.[5]
진진 일행이 숨은 지하철 입구를 찾고 거기서 지하철을 발견, 진진 일행이 지하철에 숨어있을 것이라 짐작하고 로켓포로 날려버리려 하나 부하중 하나가 포탄이 없다고 하자 포탄관리를 어떻게 했길레 포탄이 바닥이 났나며 그 부하를 패려고 한다. 하지만 오히려 그 부하가 곰탱에게 '''"아까 군주님이 있는대로 다 쏴버리셨잖습니까! 기억이 안나십니까? 그렇게 머리가 나쁘세요?"''' 라며 역정을 내자 땀을 흘리며 바로 깨갱하고 명령을 철회한다.[6]
하지만 전투력은 상당한 수준으로 바주카의 포탄을 총으로 쏴 자기 앞에 오기전에 폭발시켜버리고 미노타를 육탄전으로 압도적으로 바를 정도.
포로가 된 아군까지 사살하라는 명령을 들은 미노타가 대결을 요청하고, 붉은 폭군은 팔에 부착된 미니건까지 '''뜯으며''' 미노타를 끔살 시키지만, 이로 인해 피쿠스와 병사들 모두에게서 신뢰감이 바닥을 뚫게 된다.
그후 피쿠스가 사살되고 자신 너귤이 방탄복의 사각에 총을 겨누는 바람에 무력화된다. 그후 운전병 신세가 되지만 칭찬 몇마디에 입꼬리를 올리는 등 원판이랑 다를게 없다는걸 입증한다. 그후 황화를 만나 그의 통치방식이 맘에 들지않는다고 말하려다가 나비가 입을 막으며 기분 상하게하면 음식 치울지도 모른다는 말에 수긍해 입을 다물고 음식을 먹는다.(...)
그후 진진, 너귤, 나비, 자신과 황화의 몸을 빼앗은 까막이 모여 기억이 돌아오고 까막과의 최종결전을 치루지만 추격하는 도중 함정에 빠져 너귤과 나비와 함께 수면가스에 당하고 진진에게 확실하게 처리하라며 다시 위쪽으로 던져준다.
최정결전 후 시즌 2의 도시의 잔재가 있는 곳에 가고 거기서 인간들을 만나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알고 진진, 나비와 함께 끝내러 간다.

2.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수호 드루이드


수호 드루이드는 곰으로 변신해서 탱킹하기 때문에 곰 변신 + 탱커의 줄임말로 곰탱이라 부른다. 자세한 내용은 수호 드루 항목 참고.

[1] 실제 들은 절대 미련하지 않다.[2] https://blog.naver.com/soap2005/130079283834 헌데 원작에선 진진돌이가 산타가 있다고 믿었었다.[3] 정확히는 황화와 몸을 바꿔치기해 황화의 몸을 한 까막.[4] 시즌 2에서 나왔던 메기 산타동상.[5] 다만 제사장이나 미노타 등 몇몇 인물에게는 폭군처럼 굴지 않는다.[6] 곰탱에게 화풀이 당하던 부하 둘이 그걸 보고 그 병사처럼 곰탱의 명령에 강하게 반박하다가 또 맞는다. 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