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 영

'''정(鄭)나라 8대 국군 공자 영 公子 嬰'''
'''성'''		희(姬)
'''씨'''		정(鄭)
'''휘'''		영(嬰)
'''아버지'''		정장공(鄭莊公) 희오생(姬寤生)
'''어머니'''		옹길(雍佶)
'''생몰 기간'''	음력	기원전 ???년 ~ 기원전 680년
'''재위 기간'''	음력	기원전 693년 ~ 기원전 68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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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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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춘추시대 정나라의 제8대 군주. 정장공의 아들. 정소공, 정여공, 공자 미의 동생. 재위 기간이 13년으로 결코 짧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재위 기간에 대한 내용은 심히 부실하다. 형인 공자 미가 고거미와 함께 제양공에게 죽임을 당하자 채중이 그를 추대했다. 정 여공이 채중이 죽자 그 틈을 노리고 공자 영을 살해하고 다시 복위했다. 열국지에서는 달리 공자 의(公子儀)라고도 한다.

2.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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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 미와 고거미가 제 양공의 손에 죽은 뒤 진(陳)나라에 인질로 간 그가 뒤를 이었다. 그러나 즉위한 뒤에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 별다른 기록이 없다.
공자 영 12년(기원전 682년), 권신인 채중이 병으로 죽었다.
공자 영 14년(기원전 680년), 역읍에서 숨어 지냈던 정 여공이 대부 부하의 도움을 받아[1] 공자 영을 죽이고 복위했다.

[1] 공자 영을 배신하고 정 여공에게 협력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