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파탄

 

1. 개요
2. 강화버전
2.1. 초열파탄/절열파탄
2.2. 참영열파
2.3. 참영지두열파탄
2.4. 승룡열파탄
3. 기타


1. 개요


[image]
KOF 시리즈, 아랑전설의 기술. 사용자는 앤디 보가드, 호쿠토마루. 커맨드는 ↙모아서↗+B or D. KOF 96부터는 ←↙↓↘→+B or D. 근데 발음이 이상해서 응하당, 늘하단이라고 들린다(...).
거인의 별 호시 휴마의 스크류 스핀 슬라이딩의 패러디.
앞으로 구르면서 팔로 지면을 박차서, 그 탄력으로 포물선을 그리며 드롭킥을 하면서 날아가는 기술. 일명 슈퍼맨. 참영권과 함께 앤디의 상징적인 기술. 다만 아랑전설 3에선 쓰지 않는다.[1]
착딜은 적은 편이라 가드시켜도 큰 위험은 없지만 발동이 미묘하게 느린 편이라 앤디의 상징적인 기술임에도 실전에서 자주 쓰이는 건 아니다. 대공판정이 있긴 한데 역시 발동속도에 발목이 잡히고, 무적도 없는지라 대공에는 그냥 리스크를 감안하더라도 승룡탄을 쓰는 게 더 낫다. 타격잡기 격벽배수장의 추가타로 많이 사용하게 된다. 물론 기가 없다면...
KOF XII에서는 브레이킹 기능이 추가되어 기술 첫타가 히트하면 추가 입력을 통해 나머지 공격을 취소할 수 있는데, 가드당했을 때 취소하는건 자살행위니 금지. 히트할 때 취소하면 다른 공격으로 추가타가 가능하다. 물론 이 특성은 애초 호쿠토마루가 먼저 사용했던 것이다.
KOF XIV의 시연 영상에서 사용 도중 캔슬할 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2. 강화버전



2.1. 초열파탄/절열파탄


[image]
공파탄의 강화판인 초필살기로, 앤디의 '''상징'''이라고 불릴 수 있는 초필살기. 다른 초필살기들이 이래저래 나오다 말거나 짤릴때가 많지만 이거 하나만큼은 개근 초필살기이다. 심지어 공파탄이 잘린 아랑전설 3에서도 초열파탄은 남아있을 정도.
역시 거인의 별 스크류 스핀 슬라이딩의 패러디. 온 몸에 불을 붙인 상태에서 공파탄을 시전한다.[2][3]
다른건 다 좋은데, 커맨드가 ↓모아서↘→+BD[4]라 저축계인게 단점. 하지만 KOF 96부터는 커맨드가 저축계가 아니게 되어, 그나마 쓸만한 기술이 되었으며, 타격잡기로 변한 격벽배수장의 추가타로 강 초 열파탄이 가장 강한 추가타로 쓰이곤 했는데 맥스시 데미지가 훌륭해서 연속기용 초필로 자주쓰였다. 96 특성상 콤보로 들어가는 초필살기가 많지 않은점을 감안하면 충분히 고성능. 맥스시 가드데미지도 훌륭하다. 그러나 97부터 약화되기 시작....
96 CPU전의 경우 벌어들이는 점수가 그야말로 미친수준[5]이라 스코어링 최강이었다.
갈수록 대미지와 히트수, 높이가 너프되는 기술. 저축계일 때는 단독 히트 시 일발적전이 가능할 정도로 대미지가 큰 기술이었으나 점점 너프되더니 2002 즈음에 와서는 점프를 하는 둥 마는 둥, 격벽배수장+초열파탄의 콤보가 격벽배수장+올려치기+대점프C보다 훨씬 못한 지경까지 이르렀다.
격벽배수장 후에 추가타로 들어가기 때문에 주 용도는 그쪽.
아랑전설 시리즈에서는 계속 해당 커맨드를 고수해오다 리얼바우트 아랑전설 2에서 겨우 파워 가이저 계열의 커맨드로 사용이 가능하게 된다.
리얼 바웃 스페셜의 EX 앤디와 98UM의 리얼 바웃 2 앤디는 이름이 다르고 불 색깔이 다른 절열파탄을 쓴다.
초반 나왔을 때만 단발히트로 대대미지를 줬었고 시리즈가 거듭되면서 다단히트 화했다. 심지어 KOF 94에서 처음 나왔을 당시에도 이 기술은 다단히트 기술이었다.
하지만 연타가 투다다다다다 하고 들어가는 덕에 타격감 하나는 끝내준다. 이 사람항상 써먹던 드립
몬더그린으로 오리파닭, 홍대파닭, 고라파덕,우한에스파다 등이 있다.

2.2. 참영열파


리얼 바웃 아랑전설 시리즈[6]에서 추가된 잠재능력. 리얼바우트 아랑전설에서 부활한 공파탄과 같이 등장했다. 커맨드는 공파탄의 커맨드에서 B를 C로 누르면 된다.
참영권으로 돌진한 직후, 초열파탄을 연속으로 날린다. 초열파탄과는 달리 모으기가 없어 커맨드도 매우 간단하고, 잠재능력이라 성능은 상당히 좋았다.

2.3. 참영지두열파탄


KOF 02, KOF NW, KOF 02 UM의 MAX2 초필살기. 참영권로 돌진해 맞은 상대가 떴을 때 추가 커맨드를 넣으면 잠시 멈췄다가 초열파탄과는 조금 모션이 다른 유형의 불 붙인 공파탄으로 공격을 날린다. 정확하게는 머리 頭자를 쓰기 때문에 '''박치기를 한다.''' 위의 참영열파를 어레인지한 기술.

2.4. 승룡열파탄


리얼 바웃 아랑전설 스페셜 도미네이티드 마인드에 추가된 숨겨진 잠재능력. 승룡탄으로 상승한 이후 공중에서 초열파탄을 사용한다. 파이널 임팩트 대응기술이다.

3. 기타


카게마루의 뇌룡비상각과 모션이 동일해서인지 뱀프 1/2의 작가인 박찬섭은 이 기술명을 카게마루에게 줘버렸다.
스크류 스핀 슬라이딩의 패러디로 나온 기술이지만, 오히려 동작만 놓고 보면 니카이도 베니마루의 플라잉 드릴이 스크류 스핀 슬라이딩과 흡사하다. 그러나 베니마루의 이 기술은 신조인간 캐산의 동명의 기술을 패러디 한 것이다.
점프 후 회전 하강하는 스크류 스핀 슬라이딩과는 달리 공파탄은 앞구르기와 동시에 팔로 지면을 밀어내면서 생기는 추진력으로 공격하는 기술이다. 비현실적인 기술이야 공파탄 외에도 널리고 깔렸지만, 저런 이색적인 도약과 공격 방식 때문에 '신체를 그 정도로 띄울 만큼 엄청난 팔 힘이 있다는 것이니 차라리 그 힘을 이용한 주먹 공격이나 손기술을 쓰지 그러냐' 라는 쓴소리를 추가로 듣고 있다.

[1] 아랑전설3에선 테리와 죠도 전작의 기술 중 하나는 꼭 빠져있다. 테리는 라이징 태클, 죠는 폭렬권[2] 그런데 초기 시리즈 대부분에서는 불을 붙여 쓰는 기술인데도 이상하게 상대에게 적중하면 나와야 할 불꽃 이펙트가 나오지 않았다. 그냥 타격 이펙트만 있을 뿐. 그러다가 후기 시리즈에서는 제대로 불꽃 이펙트가 나온다. KOF에서도 불 붙는 이팩트는 없다.[3] 원조인 아랑전설 시리즈에서는 모든 시리즈에서 불꽃 이펙트가 나온다. 대신 아랑전설 시리즈의 초열파탄은 KOF 시리즈보다 히트 수가 적은 편이다.[4] 모으는 동안 가드가 되어서는 발동하지 않는다. 반드시 정커맨드인 ↓로 모을 것.[5] 노멀 초필살기 기준 1타당 '''400점'''. 게다가 풀히트 기준 8히트한다. 덤으로 데미지도 초필살기 치곤 살짝 약했던편이라 방어력이 높은 친구들은 '''4대'''를 맞아줬다. 마이의 노멀 초필살인봉도 1타당 400점이지만 데미지가 높고 히트수가 좀 모자라서 효율이 별로다.[6] 리얼 바웃 2는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