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지식정보타운

 

果川知識情報타운 / Gwacheon knowledge information town ('''과천 동사힐지구''')
'''과천지식정보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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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이용계획도

홍보 영상
조감도
공식 홈페이지
1. 개요
2. 배경
2.1. 진행과정
2.2. 지구
2.3. 주거 목록
4. 생활환경
5. 관련문서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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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지식정보타운의 새로운 브랜드 네이밍 '''과천 동사힐지구'''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문원동 일원 1,353,090m2에 1조 6,840억 사업비로 조성 중인 도시개발사업으로 사업시행자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대우건설·태영건설·금호산업 컨소시엄이다.# 지역 주민들은 지식정보타운을 편의상 '''지정타'''로 줄여 부르고 있는데 과천시에서는 지식정보타운의 인지도 향상과 대외경쟁력 확보를 위한 브랜드 아이덴티티 구축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택지지구 개발이 궤도에 오르면서 2020년 하반기에는 삼국시대 과천의 옛 지명인 동사힐을 활용한 신규 브랜드 네이밍 '''과천 동사힐지구'''를 확정했다.#

2. 배경


과천은 1970년대말 정부의 행정기능 분산을 위한 목적으로 급작스러운 소규모 도시 개발이 진행된 이후 약 90%의 면적은 개발제한구역으로 설정되어 새로운 자족기능을 갖추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었다. 그리하여 1990년대말부터 과천시의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갈현동, 주암동, 과천동 등의 전방위적인 도시 개발이 추진되었다. 다만 정부가 만든 도시의 관리 정도만 맡아왔던 작은 지자체가 독자적으로 도시 개발 진행하기에는 사업비용, 그린벨트 해제, 규제완화 등 복합적인 문제가 얽혀 있었기에 수많은 우여곡절을 겪어왔다.
2000년대 초반에 갈현동 지식정보타운 사업이 먼저 추진되면서 2000년대 중반에는 노무현 정부의 2기 신도시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이명박 정부 시기에 강남 보금자리주택 정책 대상지로 휩쓸릴 위기에서는 당시 정부의 청사 이전 상황과 맞물려 과천시장의 주민소환투표가 진행되기도 했다. 세계적인 경제 침체기를 겪고 2010년대 중반에 이르러서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건설사가 택지개발 투자사업에 함께 참여하는 '패키지형 민간참여 공공주택지구 공동사업'으로 방향성이 확정되었다. 사업성 문제로 3차에 이르는 선정 끝에#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되었다.#
과천의 그린벨트 개발 소문은 워낙 오래 전부터 퍼져 있었으며 강남권역에서 얼마 남지 않은 미개발지역인 과천시 특성상 투기적 성격이 강했다. 지식정보타운 예정지 그린벨트 내의 비닐하우스는 기본이었고# 인구 6만명 수준인 과천시 당해 거주 1순위 청약배정 30% 할당물량을 위한 전세 이주 쏠림때문에 국토부의 새로운 규제까지# 등장하게 되었다. 수십년의 세월을 기다린 지식정보타운 개발이 현실화 되면서 토지보상, 세대수, 분양가, 자족비율, 공업물량, 인프라 확충 등 여러가지 이슈가 끊이질 않는 상황이다.

2.1. 진행과정


2019년까지 7번에 걸친 지식정보타운 지구계획 변경으로# 단독주택 239호, 공동주택 8,235호 등 총 8,474호 및 수용인구 19,109명이 예정되어 있으며 토지 사용이 가능한 2020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택지지구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단독주택은 기존 토지주들의 이주자택지로 추첨되었고 아파트는 12개 단지로 S1·S2·S4·S5·S6 단지들은 일반분양 예정이다. S3·S7 단지들은 행복주택(신혼희망), 신혼희망타운 혼합으로 진행된다. S8 단지는 행복주택(신혼희망), 신혼희망타운, 공공분양 혼합으로, S9 단지와 함께 공공분양이 예정되어 있다. S10·S11·S12 단지들은 통합형 공공임대주택이 될 예정이다.#
2020년 오랜 기다림 끝에 동시 진행된 S1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S4 과천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S5 과천 르센토 데시앙 3개 단지 청약에서만 56만 9,438명이 몰리면서 청약 광풍으로 기록된 2006년 판교신도시의 45만여명을 갱신하고 새로운 역사를 만들었다.#
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클러스터를 위한 기업들이 자리할 지식기반산업용지는 2017년 1차 모집 당시 441개 기업이 몰렸으며# 2020년 2차 모집을 통해 최종 선정이 완료되었다. 2019년 과천지식정보타운기업협의회가 출범하였고 건축연면적 125만m2로 신사옥 건축에 3조원을 투자하며 매출액 20조원과 함께 300여개 기업체에서 상주 인력만 3만명이 될 예정인데 향후 지식정보타운의 1.5배 규모인 과천동과 주암동 일대 36만m2 기업용지를 포함하면 과천 일대는 거대한 산업클러스터로 성장하게 된다.#

2.2. 지구


과천대로를 중심으로 관악산에 가까운 지역은 지식기반산업용지로 기업체 밀집형 산업 클러스터가 조성되고 있으며 청계산에 가까운 지역은 아파트와 주택 등의 주거지가 조성되고 있다.

2.3. 주거 목록



<rowcolor=#fff> '''블럭'''
'''단지명'''
'''세대수'''
'''입주'''
'''건설사'''
<colcolor=#fff> S1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
435
2023년 6월
대우건설
S2
미정
783
미정
미정
S3
과천지식정보타운 S3 신혼희망타운
365
2024년 2월
태영건설
S4
과천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
679
2021년 12월
대우건설, 금호산업, 태영건설
S5
과천 르센토 데시앙
584
2023년 4월
태영건설
S6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
504
2022년 10월
대우건설
S7
과천지식정보타운 S7 신혼희망타운
472
2023년 6월
태영건설
S8
미정
659
미정
신동아건설, 우미건설
S9
과천제이드자이
647
2021년 12월
GS건설
S10
미정
612
미정
미정
S11
미정
846
미정
미정
S12
미정
1,467
미정
미정

3. 교통



3.1. 철도


과천시가 268억, LH가 582억 등 총 850억의 사업비로 연면적 1만여m2 수도권 전철 4호선 과천지식정보단지역이 2024년 하반기 개통 예정이다.#

3.2. 도로


47번 국도가 갈현동의 남북방향으로 지식정보타운 부지를 관통하고 있었는데 택지개발이 진행되면서 청계산에 가까운 우측으로 우회도로를 공사중이며 제2경인고속도로 고가도로와 북의왕IC가 지식정보타운 부지의 중간지점 동서방향에 자리잡고 있다.

3.3. 버스



4. 생활환경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로 꼽히는 과천시의 새로운 개발사업으로 많은 기대를 갖게 하고 있다. 계획도시의 원조격인 만큼 신규 인프라 확충을 통해 완벽한 직주근접 트렌드가 반영되며 쾌적한 자연환경에 스마트도시 기술력이 집약적으로 들어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거 만족도 높은 생활을 영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입주 기업들의 사옥에는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시설물들이 설계에 다수 반영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과천시의 원도심 중심 개발을 감안해서 작은 규모의 택지에는 초등학교 1개와 초중 통합학교 1개만 신설될 예정이므로 원도심 진학 요구가 나타날 수 있다. 또한 과천시 인구가 크게 증가할 예정인데 비해 지구 계획에는 문화복지 등의 인프라가 크게 반영되지 않아 시내 이용의 과밀 현상을 야기할 수 있기에 신규 도서관 및 체육관의 문화복합체육시설, 제2경인연결고속도로 하부공간의 체육시설, S10 블럭 부근의 생활문화센터 등 신설을 시도하고 있다. 그리고 본래 그린벨트 목적이었던 부지를 공공택지 형식으로 분양 및 개발하는 만큼 기존에 위치한 소각장의 친환경 공사계획이나 비행기 항로권의 소음은 쉽게 해결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5. 관련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