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카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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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acamole'''
아보카도 과육에 토마토, 라임즙, 소금 등을 섞어 만드는 소스.
'과카몰리(Guacamole)'의 어원은 멕시코 원주민 언어인 나와틀어의 아와카몰리(āhuacamolli)[1] 가 스페인어 식[2] 으로 철자가 옮겨지며 생성되었다. 고로 영어식 발음이 아닌 멕시코 현지 발음으론 '와카몰레', 한글 표기법의 기준인 현대 스페인식 및 기타 스페인어권 국가에서는 '과카몰레'가 정확한 발음이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미국을 통해서 유명해졌기에 '과카몰리'도 통용. '구아카몰'도 이것과 같다.[3]
1. 요리 재료: 완숙 아보카도[4] 1개, 토마토 1개, 양파 1/2개, 라임 1/2개, 마늘 1쪽 [5] , 소금 적당량, 후추 약간, 할라피뇨(취향에 따라) 1개, 고수 취향만큼.
2. 기본 정보
1번 먹을 분량만큼 만들어 바로 먹는다. 밀봉하여 냉장 보관하면 1~2일 동안 보관이 가능하다.
2015년 뉴욕 타임스에서 과카몰리에 건강을 생각해서 단백질인 완두콩을 넣어보라는 기사가 나왔는데 이 때문에 미국에 약간의 소란이 있었다고 한다. 유명인들도 이 논란에 끼여들면서 과열되는 와중에, 민주당 대통령 오바마와 공화당 대선 예비후보 젭 부시가 같은 의견을 피력하며 갑자기 위대한 음식으로 포장되기도 했다. #
주인공이 루차 리브레 프로레슬러로 나오는 메트로바니아 게임인 Guacamelee!(과카밀리)의 게임 제목이 여기서 따온 거다.
단편 애니메이터 PES가 만든 '''Fresh Guacamole'''는 각종 사물을 과카몰리 재료로 표현해 만드는 과정을 스톱 모션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해 여러모로 좋은 평을 받았다.[6] 위의 조리법과 대조해서 보면 아래와 같다.
'''Guacamole'''
1. 소개
아보카도 과육에 토마토, 라임즙, 소금 등을 섞어 만드는 소스.
'과카몰리(Guacamole)'의 어원은 멕시코 원주민 언어인 나와틀어의 아와카몰리(āhuacamolli)[1] 가 스페인어 식[2] 으로 철자가 옮겨지며 생성되었다. 고로 영어식 발음이 아닌 멕시코 현지 발음으론 '와카몰레', 한글 표기법의 기준인 현대 스페인식 및 기타 스페인어권 국가에서는 '과카몰레'가 정확한 발음이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미국을 통해서 유명해졌기에 '과카몰리'도 통용. '구아카몰'도 이것과 같다.[3]
2. 만드는 방법
1. 요리 재료: 완숙 아보카도[4] 1개, 토마토 1개, 양파 1/2개, 라임 1/2개, 마늘 1쪽 [5] , 소금 적당량, 후추 약간, 할라피뇨(취향에 따라) 1개, 고수 취향만큼.
2. 기본 정보
- 조리 시간: 10분
- 분량: 2인분 기준
1) 아보카도는 반으로 갈라 씨를 제거하고 과육을 퍼낸다.
2) 볼에 아보카도 과육을 넣고, 라임 반개 분량의 즙을 짜 넣은 다음 덩어리가 보이지 않도록 완전히 으깬다.
3) 씨를 제거한 토마토와 양파, 마늘을 잘게 다진다.
4) 2의 볼에 잘게 다진 토마토, 양파, 마늘을 넣고 레몬 반개 분량의 즙을 짜 넣고 이파리만 떼어내 잘게 썰은 고수를 넣고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하여 잘 버무린다.
2) 볼에 아보카도 과육을 넣고, 라임 반개 분량의 즙을 짜 넣은 다음 덩어리가 보이지 않도록 완전히 으깬다.
3) 씨를 제거한 토마토와 양파, 마늘을 잘게 다진다.
4) 2의 볼에 잘게 다진 토마토, 양파, 마늘을 넣고 레몬 반개 분량의 즙을 짜 넣고 이파리만 떼어내 잘게 썰은 고수를 넣고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하여 잘 버무린다.
- 팁: 표면이 거뭇거뭇해진 과카몰레는 그냥 섞어서 먹으면 되며. 사실 밀폐용기 냉장보관시 5일정도까진 괜찮다. 숙성되면 숙성될수록 더 맛이 좋은 편이며. 사워크림을 이용하면 조금 더 양을 늘리면서도 더 맛있는 과카몰리를 즐길수 있다. 이 위키에 저장된 레시피 기준 아보카도 (과육기준 대략 150그램) 와 라임 을 하나 더 사용하고 대략 90그램의 사워크림을 쓰면 양도 늘어나고 더 많은양의 과카몰레를 즐길수 있다. 이와 동시에 기타 야채를 약간 늘리는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 좋은 과카몰레는 좋은 아보카도에서 시작한다. 표면이 초록색인 아보카도는 하급중에서도 하급. 거무튀튀하고 만졌을때 살짝 익어가는 복숭아 감촉의 아보카도가 제일 좋다.
3. 음식 정보
1번 먹을 분량만큼 만들어 바로 먹는다. 밀봉하여 냉장 보관하면 1~2일 동안 보관이 가능하다.
4. 기타
2015년 뉴욕 타임스에서 과카몰리에 건강을 생각해서 단백질인 완두콩을 넣어보라는 기사가 나왔는데 이 때문에 미국에 약간의 소란이 있었다고 한다. 유명인들도 이 논란에 끼여들면서 과열되는 와중에, 민주당 대통령 오바마와 공화당 대선 예비후보 젭 부시가 같은 의견을 피력하며 갑자기 위대한 음식으로 포장되기도 했다. #
주인공이 루차 리브레 프로레슬러로 나오는 메트로바니아 게임인 Guacamelee!(과카밀리)의 게임 제목이 여기서 따온 거다.
단편 애니메이터 PES가 만든 '''Fresh Guacamole'''는 각종 사물을 과카몰리 재료로 표현해 만드는 과정을 스톱 모션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해 여러모로 좋은 평을 받았다.[6] 위의 조리법과 대조해서 보면 아래와 같다.
- 아보카도 = 수류탄, 씨앗은 당구공
- 토마토 = 토마토 모양 바늘꽂이, (조각낸 이후) 빨간색 주사위
- 양파 = 야구공, (잘게 썬 이후) 흑백 주사위
- 라임 = 청록색 골프공
- 할라피뇨 = 청록색 전구, (잘게 썬 이후) 모노폴리의 집 모형
- 나초 = 카지노 칩
- 소금, 후추 = 체스피스 중 흰색 퀸(소금), 검은색 킹(후추)
[1] 아보카도를 뜻하는 āhuacatl와 소스를 뜻하는 molli가 합쳐져 만들어졌다.[2] 외래어의 w 음가를 관습적으로 gu-로 옮겨 적는다. 이런 이유로 위스키 같은 경우에도 귀스키(güisqui)가 된다.[3] 미국에서는 줄여서 '곽'이라고 한다.[4] 마트에서는 완숙 상태로 팔지 않기 때문에 못해도 최소 3일은 상온에 둬야 하니 미리 사두자. 급하다면 전자렌지에 1분가량 돌려도 상관은 없지만 추천하진 않는다.[5] 실제로 한국에 전해진 일부 레시피는 마늘을 1쪽이 아닌 2쪽 넣으라고도 한다[6] 아카데미 시상식 최우수 단편 애니메이션 후보에도 올랐으나, 수상작은 디즈니의 페이퍼맨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