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시설

 

1. 개요
2.1. 제공하는 기술 및 연구
3.1. 캠페인
3.2. 협동전


1. 개요


'''과학 시설''' Science Facility, 사이언스 퍼실리티

테란의 연구 인력들이 새로운 무기와 방어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강제로''' 일하는 곳이다.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발달한 프로토스의 과학 기술을 분석, 연구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과학자들은 이 곳에서 외계인의 발달된 기술 문명을 조금이라도 따라잡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 중이다.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테란 건물이다.

2. 스타크래프트 1



[image]
[image]
건설 비용

단축키
I
요구사항
스타포트
능력
이륙, 착륙
생명력
[image] 850
방어력
1
특성
지상, 건물, 기계
크기
대형
면적
4 × 3
시야
10
스타포트에서 사이언스 베슬을 생산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건물이다. 부속 건물에 배틀크루저를 생산하는 데 필요한 피직스 랩고스트를 생산하기 위한 커버트 옵스 중 한 가지를 붙일 수 있다. 예전에 생산 속도는 스타포트과 같은 70초였고 미네랄도 150에 가스도 200이었으나, 패치로 10초 정도 줄은 60초로 공학 연구소와 똑같다. 거기다 미네랄과 가스도 각각 50이나 줄어들어서 대폭 상향된 셈이다.
과학 시설 자체에서는 사이언스 베슬에 대한 업그레이드를, 물리 실험실에서는 배틀크루저, 비밀 작전실에서는 고스트에 대한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
어쩌면 사이언스 베슬을 뽑게 해 주는 용도 이상으로 중요하다고도 볼 수 있는 기능으로 테란의 모든 유닛 공격력·방어력 업그레이드 2단계, 3단계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게 지원한다. 바이오닉의 경우는 사이언스 베슬이 필수이기 때문에 별 상관 없지만 업테란을 하는데 사이언스 퍼실리티는 커녕 스타포트도 없어서 엔지니어링 베이가 멈추는 불상사가 종종 발생하니 사이언스 퍼실리티를 제때 제때 올려줘야 업그레이드에 차질이 생기지 않는다. 특히 테테전은 공 2업이 공방 1업보다 훨씬 우월한데도 많은 유저들이 공방 1업을 하는 이유 역시 과학 시설의 부재라고 볼 수도 있다.
고스트나 배틀크루저가 잘 쓰이지 않기 때문에 정찰&시야밝힘용으로 공중에 종종 뜨기도 한다. 이레디에이트나 EMP 업그레이드를 하고 나면 땅에 박아둘 이유가 별로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스가 150이나 들어가면서 내구력은 850으로 배럭보다도 약하고, 사이언스 베슬이 3종족전 모두 잘 쓰이기 때문에 너무 전방에 띄워놓았다가 터지면 다시 지어야 한다.
박지수는 하나만 지어도 되는 이 건물을 네개나 지어 그 당시 교육과정 기준으로 과탐의 각 구성과목이었던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과 연결시켜 '물화생지 테란', '과학테란'이란 별명이 붙었다. 위의 구 모양이 농구공을 닮아서 농구공으로 불리기도 한다.

2.1. 제공하는 기술 및 연구


사용, 적용 유닛은 모두 과학선
[image]
'''EMP 충격파 연구''' Research EMP Shockwave (E)

[image] 100
EMP 발전기를 장착한 과학선은 사정거리는 짧지만 강력한 충격파를 발생시켜 가까운 적 유닛의 보호막과 전자 장비를 무력화시킬 수 있다.
[image]
'''방사선 연구''' Research Irradiate (I)

[image] 75
핵 폐기물 처리법을 연구하는 도중 우연히 발견된 방사능장 발생 기술은 최근 들어 과학선의 주요 연구 분야가 되었다. 오염의 효과는 정해진 목표를 주변으로 한정된다.
[image]
'''타이탄 반응로 연구''' Research Titan Reactor (T)

탐험용 과학선에 탑재되면, 이 거대한 핵반응로는 과학선의 에너지 보유량을 크게 증가시킨다.
  • EMP 충격파 연구
사이언스 베슬이 EMP 충격파를 쓸 수 있게 된다.
  • 방사선 연구
사이언스 베슬이 방사선를 쓸 수 있게 된다.
  • 타이탄 반응로 연구
사이언스 베슬의 최대 에너지가 200 → 250으로 증가하고, 초기 에너지가 50 → 62.5로 증가한다. 베슬이 마법 유닛 중에선 기동성이 좋은 편이라 스킬을 쓰기 수월하다. 그래서 원체 마나가 남아나질 않기 때문에 잘 업그레이드 되진 않지만 저그전에서는 타이탄 리액터를 연구해주면 갓 뽑은 과학선이 적진에 도착할 때쯤 바로 이레디에이트를 날릴 수 있기 때문에 가스가 널널한 SK테란 체제가 좋아한다. 그런데 프로게이머 출신의 BJ들 개인화면을 보면 심지어 SK테란에서도 자원 여유가 충분한데도 불구하고 이 에너지업을 하는 경우가 거의 안 보인다.
각 기술의 성능은 과학선, 방사선 항목으로.

3. 스타크래프트 2



[image] 스타크래프트 2에는 정식으로 등장하지 않는 대신[1] 모델링은 남아 있어서 캠페인이나 협동전에 등장한다.
블리자드 공식유즈맵인 사지의 사투에서 생체 자원을 이용해 업그레이드를 하는 건물로 등장한다. 포트레이트는 이곤 스텟먼
군단의 심장에서는 혼종 버전이라는 모델링도 추가되었지만 별반 차이는 없다.

3.1. 캠페인


자유의 날개 캠페인중 "언론의 힘"에서 오른쪽 구석에 하나가 있다. 공격해서 파괴하면 연구 자료가 나와서 비밀 미션 접근이 가능하다.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서는 차행성 임무 노병에서 파괴해야할 보너스 목표 건물로 2개가 등장하며 스카이거 임무 감염에서는 3개가 등장하는데 그 옆에 점막종양을 심어서 감염시키는게 그 임무의 보너스 목표이며 파괴는 불가능하다. 울트라리스크를 토라스크로 진화하는 임무에서는 무기시설이란 이름으로 파괴해야할 건물로 등장한다.
공허의 유산 캠페인에서는 전우 임무의 보너스 목표에서 뫼비우스 특전대에게 공격받는 자치령의 연구 시설로 등장한다. 해당 건물을 적의 공격으로 구해주면 의무관, 과학선, 의료선을 전선에 지원해주고 보너스로 태양석을 준다.

3.2. 협동전


공허의 출격에서 아나운서가 소속된 자치령 연구팀의 기지 건물로 2개가 등장한다.
안개속 표류기에서 "스텟먼의 시설"이란 이름의 중립 건물로 하나 등장한다.
죽음의 요람에서 "스톤의 수송 시설"이란 이름으로 각 플레이어당 하나씩 2개가 등장한다.

[1] 전작의 기능이 기술실에 계승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