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제탑(스타크래프트)
1. 개요
[image]'''관제탑''' Control Tower, 컨트롤 타워
우주선을 제작, 업그레이드하려면 관제탑을 지어야 한다.
''"... 그러나 관제탑은 테란 우주항공에 있어 불변의 상징으로 영원히 남을 것이다."''
― '''진정해 임마. 그거 그냥 겉만 번지르르한 라디오 방송국이었어.'''
이 관제탑을 통해서 레이스나 기타 다른 비행 유닛과 교신을 주고 받는다. 현실의 관제탑과 같다. 스타 2에서는 관제 기능이 궤도 사령부로 이동한 듯.
스타포트의 부속 건물이며 망령에 관련된 업그레이드 두 가지를 할 수 있다. 레이스를 다크 템플러처럼 은폐 상태로 만들어주는 은폐 업그레이드와 망령의 에너지 최대치를 200에서 250으로 올려주는 아폴로 반응로(Apollo Reactor)가 그것.
또 드랍쉽, 사이언스 베슬(과학 시설도 필요), 배틀크루저(물리 실험실도 필요) 그리고 발키리(무기고도 필요)를 우주공항에서 생산할 수 있게 해준다. 그러니까, 컨트롤 타워를 달아 놓지 않은 스타포트는 레이스를 제외한 그 어떠한 유닛도 생산할 수 없다.
건물 클릭 시 나오는 소리가 통신 위성 중계소의 스캔 효과음과 아주 비슷하다.
스타크래프트 2에서는 짤렸고 기술실(Tech Lab)이 그 자리를 대신했다.
2. 제공하는 기술 및 연구
- 은폐장 연구
레이스가 클로킹을 쓸 수 있게 된다. 레이스의 아이덴티티로, 클로킹 없는 레이스는 그냥 좀 빠른 종이비행기일 뿐이다. 레이스를 주력으로 굴리고 싶다면 반드시 개발해야 한다.
스타크래프트 2의 섬멸전에도 등장, 망령 대신 밴시가 계승하였으며 캠페인과 협동전에도 등장하는 망령은 역시나 사용 가능하다.
스타크래프트 2의 섬멸전에도 등장, 망령 대신 밴시가 계승하였으며 캠페인과 협동전에도 등장하는 망령은 역시나 사용 가능하다.
- 아폴로 반응로 연구
레이스의 최대 에너지가 200 → 250으로 증가하고, 초기 에너지가 50 → 62.5로 증가한다. 클로킹 유지 시간을 감안하여 비싸게 책정한 것으로 추정되나, 이걸 안 찍어도 레이스의 클로킹 시간은 충분히 길어서 자원이 넘치지 않는 이상 찍을 이유가 없다. 여담으로 최대 에너지 증가 연구 중에서 유일하게 자원을 200씩 소모하는 연구다.
[1] 보통 속도 기준. 발동 시 프레임 당 -21/256, 기본 에너지 회복 +8/256, 합하여 클로킹 시 프레임 당 -13/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