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버스 임곡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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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선 정보
2. 개요
동화운수에서 운행 중인 지선버스 노선. 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 구 90번(도산동 - 은별슈퍼 - 광주여대 - 장수동 - 박호동 - 송산유원지입구 - 박호동 - 고룡동 - 임곡역 - 와산), 구 113번 등임지선, 구 115번이 전신이다. 90번은 91번, 121번과 함께 1998년부터 동화운수에서 운행한 공영버스 노선이었다. 또한 1998년에 박호동, 등임동 지역을 운행하던 113번 등임지선이 115번(광천동 - 상무로 - 영광통 - 등임 - 임곡)으로 분리되었다. 115번은 광주에서 가장 막차가 먼저 끊기던(18시 50분) 노선으로, 지역 주민 외에는 존재감이 없는 노선 중 하나였다.[1] 이후 2004년 개편에서 115번이 폐선되고, 구 50번이 하루 3번 박호동까지 들어갔다가 나오는 걸로 바뀌었다.
- 2006년 개편 때 구 50번 대신 등임동과 박호동을 거쳐 송산유원지에 들어갔다 나오도록 변경되었고, 와산으로 연장되었다. 또한 번호가 임곡290번으로 바뀌었다.
- 2019년 7월 1일자로 유애서원 정류장에 추가로 정차한다.
- 수영선수권대회로 인해 2019년 7월 10일부터 8월 21일까지 도산동 방향은 소촌금호아파트 경유로 직선화 운행했으며, 와산 방향은 우산동중흥S클래스 대신 임시승강장에 정차한 후 바로 상수도광산사업소 정류장으로 갔다.
4. 특징
- 등임동은 이 노선이 없으면 자가용이 없는 이상, 송정리나 광주로 나갈 방법이 없다.[3] 그리고 광주자동화설비공고와 우산동 화훼단지 앞을 지나가는 유일한 노선이기도 하다. 송정주공 정류장 기준으로 위의 송정33번과 첨단20번은 왼쪽으로 들어가는 반면 이 버스는 바로 직진한다.
- 흔하진 않지만 광주에 폭설이 내리면 박호동과 등임동으로 가지 않고 바로 임곡으로 간다. 등임동 지역이 어등산 자락에 있어 길이 험하고 좁은 편이라 오가기가 쉽지 않기 때문.
- 2018년 1월 기준으로 이 노선도 LED 행선 표시를 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아쉽게도 벽지노선 증차계획에서 제외되었다. 대신 장수동 주민들을 위해서 임곡89번을 증차하는 걸로 해결했었고, 지금은 일곡10번이 연장되었기 때문에 없던 일이 돼버렸다.[6][7]
4.1. 시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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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연계 철도역
[1] 지금 가장 막차가 먼저 끊기는 노선이라는 타이틀은 송정99번이 계승하고 있다. 원래 99번은 20시 20분이 막차였으나,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인해 근로시간이 단축되면서 첫차 중간착발+왕복3회가 되어버리는 바람에 이렇게 된 것.[2] 일각에서는 충효188번 노선이 이 노선보다 더 수요가 안 나오냐는 말이 나오기도 한다.[3] 물론 방법이 아예 없는 건 아니다. 신등 정류장(임곡 89번이 지나감.) 혹은 송산유원지(종점)까지 걸어가서 타는 방법도 있다. 하지만 두 정거장 사이의 거리가 워낙 멀리 떨어져 있으며(이 버스를 탑승했을 때 아무도 탑승하지 않았다는 가정을 했을 때 등임동 구간을 지나가는데 대략 10분 정도 걸린다.), 무엇보다도 폭설과 추위, 미끄러운 길을 뚫고 도착해야 한다. 불행 중 다행이라면 송산유원지 정류장은 종점 겸 버스공영차고지라서 도착 후 바로 탈 수 있는 버스들이 꽤 있다는 점이다.[4] 여기가 바로 등임동 구간이다. 신등~송산유원지(종점) 정류장 구간까지다.[5] 다만 임곡89번은 월봉서원(오룡교) 방향으로 가는 반면, 이 버스는 와산이 종점이다. 참고로 오룡(임곡), 와산(임곡) 정류장에서 북쪽, 혹은 서쪽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전라남도 장성군이다.[6] 대원시내버스가 송암68번에서 철수하게 된 이유가 있었다고 하지만 임곡89번의 직선화로 인해 89번이 감차되어서 대원이 68번 운행을 다시 재개하였다.[7] 이 89번 감차로 인해 을로운수 예비차 한 대가 증차되었는데, 그것에 대해 말이 좀 있다.. 일각에서는 그 차로 다른 지선 노선 증차시키는게 낫지 않냐라는 의견도 있는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