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2
1. 개요
박명천 감독이 2016년 개봉을 목표로 삼았으나 여러 사정과 제작비 문제로 백지가 된 영화로, 제작비 부족으로 배우들 역시 섭외를 못하였으며 제작사와 배급사도 정해지지 않았다고 한다.
2021년 현재 아무런 소식이 없는 것으로 볼 때 백지화 확정인 것으로 보인다.
2. 개봉 전 정보
- 현재 '괴물 2'가 제작 중이라고 하는데 본래 2009년 개봉 예정작이었으나 2011년으로, 또 2012년으로 미뤄졌다는 기사 자료가 2010년 10월 보도됐다. 대신 3D로 개봉.
- 강풀이 각본을 맡아 청계천을 중심으로 한 시나리오가 진행 되려고 했었으나, '청계천이 당시 대한민국 대통령이었던 이명박의 상징과도 같은 장소라 문제가 된다'는 내부 의견과 당시 같이 진행 중이던 강풀의 다른 작품인 <26년>의 영화화 무산과 겹치면서, 강풀 버전의 시나리오는 폐기되었다. 다만 작가가 유명 만화가인 강풀이다 보니 지나치게 주목받은 면이 있을 뿐, 이런 식의 하차나 각본 폐기는 영화계에서는 일상사다.
- 다른 작가진이 투입되어 나온 새 시나리오는 한강 지류에서 괴물들이 나온다는 설정으로 2012년에 개봉 예정이 되는가 싶었으나 무산됐다.관련 기사
- 끝내 모든 것을 뒤엎고 프리퀄 작품으로 결정됐다. 즉, 그 포르말린을 방류한 시점에서부터 괴물이 태어나고 영화 괴물까지 오게 된 과정을 그리기로 결정된 것. 감독은 가수 서태지의 '해피엔드, 로보트'의 M/V를 연출한 바 있는 CF감독 출신의 박명천이 내정됐다.
- 배우진 캐스팅은 직접적으로 보도된 바는 없으나, 테스트 영상으로 볼 때 곽도원이 출연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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