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도원

 


'''곽도원
郭度沅 | Kwak Do-Won
'''
'''본명'''
곽병규(郭炳奎)
'''출생'''
1973년 5월 17일 (50세)[1]
서울특별시 광진구
'''국적'''
[image] 대한민국
'''거주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2]
'''신체'''
180cm
'''학력'''
광남고등학교
'''데뷔'''
1992년 창극배우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
'''링크'''

'''종교'''
개신교불교
1. 개요
2. 연극 배우 시절
3. 영화배우로 전향 후의 커리어
4. 연기
6. 출연 작품
6.1. 영화
6.2. 드라마
6.3. 방송
6.4. 광고
7. 수상 경력
8.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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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곽도원이 총이라면 영점이 어마어마하게 잘 잡힌 총이에요. 쏘면 무조건 맞아요.'''

나홍진

대한민국배우.
일일이 적기 힘들지만 정말 고생이라는 생고생은 전부 하면서 어렵고 힘들게 탑급 중년 배우로 성장하였다.
외향적인 성격으로 생각되지만, 어릴 때부터 소심하고 내성적이었다고 한다. '''"초등학생 때 집에 친척들이 오시면 부모님이 노래하라고 시키셨어요. 그러면 저는 울었어요. 제가 워낙 숫기가 없어서... 저한테 시킨다고 울고, 또 창피하다고 울고 그랬어요."'''라고 할 정도.

2. 연극 배우 시절


대학교를 가지 않고 바로 연극판으로 들어간 몇 안 되는 배우 중 한 명이기도 하다. 연기를 하게 된 계기는 고등학교 2학년 때 교회 누나를 따라가서 본 연극 품바에 푹 빠지고 난 다음부터였다고.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바로 연극판으로 들어가서 연극배우로만 14년을 활동했다고 한다. 그 당시 연봉은 '''200만 원'''[3]이었을 정도로 턱없이 모자랐지만, 다행히 극단에서 숙식을 하고 속옷하고 담배 살 돈만 해결했기에 생활에는 지장이 없었다고 한다.
어느 극단이나 다 그렇지만, 그렇게 들어간 극단에서 1년간 죽도록 청소만 했다고 한다. 술자리에서 선배들이 왜 인상만 쓰고 있냐고 묻자마자 설움이 북받쳐 울음이 터졌다고. 그러자 선배들이 연극 연기 지침서인 백세개의 모놀로그[4]를 추천해주면서 연기 연습을 하라고 시켰고, 그것으로 연기 연습을 하면서 본격적인 연기를 시작했다고 한다.

'''"'밀항선을 탄 적이 있었지.. 2백 50만 원이나 들었어' 같은 대사가 아직도 눈에 선해요."'''

그렇게 연기 연습을 시작하고 첫 무대에 올랐는데, 엄청난 발연기를 보여줘서 무대에 내려오자마자 또 울었다고 한다. 마음이 여리긴 여렸나 보다. 그렇게 소심한 성격을 벗어나기 위해 노력도 많이 했다고. 그 뒤로 어떤 선배가 아동극을 추천해주면서 점점 무대에 적응할 수 있었다고 한다.

'''"아동극을 하면서 많이 배웠어요. 어느 날에는 스머프를 연기하고 있었는데, 객석에 달랑 세 명만의 가족만이 있었어요. 그런데 공연 도중에 한 명씩 차례대로 나가서 객석이 텅 비고 말았고, 배우들도 힘이 빠져서 분장실로 복귀하고 말았죠. 그런데, 그 나갔던 가족이 다시 돌아와서, "공연 끝났나요?" 라고 묻더라구요. 그때 가가멜을 맡았던 선배가 "어디까지 보셨죠?" 라고 물었고, 우리 모두가 그 장면을 이어서 노래하고 춤을 췄어요."'''[5]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 있는데, 아버지가 6.25 참전용사[6]#이고 어머니는 지체장애의 몸을 이끌고 시장에서 장사를 하셨다고 한다. 예술 인생 운운하면서 술이나 마시고, 부모님이 돌아가실 때까지 용돈 한 번 드려본 적 없어 자신이 불효자이자 죄인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그러다 잠시 연기를 포기한 적이 있었는데, 아동극을 하고 나서 4, 5년이 되었을 즈음에 어머니가 고혈압으로 쓰러져서 돌아가신 이후 연기를 포기했다고 한다.
그러다 연극 무대로 돌아왔다고 한다. 물론 연기 포기를 했던 것이 창피해서 무대에 서지는 못하고, 조명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근근이 살았는데 어느 날 지하철에서 '''연희단 거리패'''[7][8] 워크숍 광고를 보고 바로 경상남도 밀양시로 내려갔다고 한다. 거기서 무대에 서는 법, 걷는 법, 말하는 법 등 연기에 대한 모든 걸 제대로 배웠다고 한다. 이때가 27살 12월 30일이었다고. 거기서 7년 동안 정말 연극만 생각하면서 살았다고 한다.

'''"20명이 만 이천 원으로 하루 식비를 해결했어요. 요즘 밥값으로는 한 명이 하루 세 끼를 먹기도 부족하지만, 우리는 20명이 같이 먹었죠. 사실 지금도 대학로 극단에서는 그렇게 생활하고 있어요."'''

그러나 이 연희단 거리패는 훗날 '''엄청난 스캔들의 온상'''이 되고 만다. 다행이라고 해야 할지 곽도원은 그 이윤택의 눈 밖에 나 극단에서 내쫓겼고 영화배우의 길을 걷게 되었다. 사실 곽도원 또한 미투 운동 고발의 대상으로 지목되기도 했으나, 극단에서 쫓겨난 시점과 안 맞는 게 밝혀져서 무고가 증명되기도 했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

3. 영화배우로 전향 후의 커리어


극단에서 선배들 말을 듣지 않아 쫓겨났다. 이윤택 대표는 연극계 전체를 좌지우지하는 영향력을 가졌기에 여기서 눈밖에 나자 다른 극단에서도 연극을 할 수가 없는 처지가 됐고, 이를 비관하여 술만 먹고 신세한탄만 하느라 여자친구도 떠났다고 한다.[9] 연극판에 복수하는 방법은 '성공'하는 길밖에 없다고 생각하면서 충무로에 올라왔다고 한다. '''충무로가 영화의 메카'''라는 말만 듣고 충무로를 이 잡듯이 뒤졌지만 인쇄소와 애견센터 밖에 없었다고(...).[10]
연희단거리패 출신 선배였던 오달수에게 찾아가 조언을 구했는데, 단편영화부터 시작하라고 하여 단편영화부터 시작했다고 한다. 이렇게 단편영화와 독립영화에서 숱한 단역을 맡아오다가 2010년에는 황해, 2012년에는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에 출연하면서 떠오르기 시작한다. 지금도 단편영화에 간간이 출연하고 있는데, 2011년에 출연한 단편영화 《더블 클러치》는 그해 전주국제영화제에서 ZIP&상을 수상했다.[11]
2008년에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12]에 단역으로 출연. 2009년에는 마더핸드폰에 단역으로 출연했고, 단편영화 2편에 출연했다.
황해에 출연했던 2010년에도 심야의 FM에는 조연으로, '''아저씨''', 히어로에서는 단역으로 출연했다. 2011년에도 단편영화인 더블 클러치, 이웃死촌에 출연했고, 러브픽션, '헤드'에 출연했다.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에서 모두가 알다시피 검사 조범석 역에 캐스팅되어 호평을 받았다.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에 얽힌 웃지 못할 에피소드가 있는데, 검사 역할로 곽도원이 캐스팅될 때 하정우윤종빈 감독을 제외한 영화 관련자들 모두가 곽도원의 이 캐스팅을 반대했다고 한다. 심지어 최민식도 나중에 '''"도원아, 솔직히 나도 너 반대했다."'''고 말할 정도였다고. [13] 황해에서 김승현 교수 역할을 했는데 나홍진 감독이 자신의 출연 분량을 가편집하여 윤종빈 감독에게 몇 번 보여주면서 추천했다고 한다. 황해에 같이 출연했던 하정우에게 윤종빈 감독이 '''"곽도원 씨가 열심히 하냐?"'''고 물어봤더니 하정우는 '''"잘 한다. 괜찮다."'''고 대답했다고. 결국 윤종빈의 뚝심대로 검사 역할은 곽도원이 맡았다.
이 영화에서 매우 유명한 명대사인 '''"내가 깡패라면 넌 그냥 깡패야"'''가 탄생. 조범석이 최익현에게 화장실에서 킥을 날리는 장면에서 탄생한다.
2012년에는 7편의 작품에 출연했는데, 단편영화인 더 독, 환상의 콤비, 그리고 분노의 윤리학, 베를린, 회사원, 점쟁이들에 출연했다. 점쟁이들에서는 스님으로 나왔다. 회사원에서는 미칠듯한 꼰대 악역 상사로 나온다. 무엇보다도 유명했던 작품은 바로 유령이었고 그해 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에서 남자 우수연기상을 거머쥐었다.
2013년에는 남자가 사랑할 때에 조연으로 출연했고 드라마에도 두 편 출연했는데, 수상한 가정부에서는 최지우가 맡았던 박복녀의 남편 역할로 특별출연했다. 또한 굿 닥터에서 강현태 역을 맡아 안정된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이쯤 되면 믿고 보는 곽도원.
무엇보다 이 해에 가장 주목받았던 작품은 바로 천만 영화 '''변호인'''일 것이다. 여기서 곽도원은 공안 경찰 차동영 역할을 맡았다. 아마도 캐스팅 이유는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때문이었을지도.
물론, 악질 연기는 그때보다 한층 늘었다. 명대사가 이 영화의 클라이막스 때 송우석한테 내뱉었던 한마디인 '''"입 닥쳐 이 빨갱이 새끼야!!!"''' 일 정도. 곽도원은 이 역할을 하기 위해 당시 공안 검경에 관한 영상들을 모두 봤다고 한다. 참고로 차동영의 모티브는 실제 5공 시절의 악질 공안 경찰이자 고문 기술자 이근안. 그 해 부일영화상과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2014년에는 무뢰한, 살인캠프, 신촌좀비만화에 출연했다. 타짜: 신의 손에서는 극악무도한 사채업자인 '답십리 똥식이' 장동식 역할로 출연했다. 팀 플레이 포스터에서는 이하늬의 우사장, 김윤석의 아귀와 같이 있는 사진이 보였는데 가장 호평을 받으며 기대를 모았다. 캐릭터 포스터에서는 ''손목은 재미없고 팔꿈치를 자릅시다!"라고 써 있다
2015년에는 조선마술사가 개봉했는데, 혹평과 함께 영화가 손익분기점을 전혀 넘기지 못하고 망해버렸다.
2016년에는 20여년만에 드디어 주연으로 등극한 곡성이 개봉했다. 연기력은 인정받았으나 조연급만 하던 40대 배우를 단독 주연으로 출연시킨 것은 나홍진 감독의 과감한 선택이라는 평이 많았다. 참고로 실제 연인이었던[14] 장소연과 부부 역할로 나오는데 곡성을 촬영하며 좋은 분위기가 된 듯. 그리고 영화가 큰 화제를 모으며 성공하고, 국외에서까지 평론가들에게 극찬을 받게 되면서 곽도원이라는 배우의 이름을 확실히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2016년 대한민국 톱스타 시상식에서 자신의 귀 한쪽이 안 들린다고 고백했다. 그리고 자신이 박태환 선수의 팬이라고 인증. 서로의 안부를 묻는 훈훈한 영상을 남겼다.
2017년에는 강철비에서 국가안보보좌관 곽철우 역을 맡아 진지함과 유머가 섞인 연기를 잘 해내며 극을 캐리했다.
2020년에는 남산의 부장들에서 김형욱(극중 이름은 박용각) 역을 맡았으며, 강철비 2에서는 북한 내에서 쿠데타를 일으켜 사회주의를 부흥시키려는 호위총국장 박진우 차수를 연기했다.
처음 단역으로 출연했던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촬영 당시 주연이었던 이병헌, 송강호, 정우성을 보며 나중에 저 사람들과 함께 작품을 하고 싶다는 꿈을 꾸었다고 한다. 훗날 이병헌과 남산의 부장들에서, 송강호와 변호인에서, 정우성과 아수라, 강철비, 강철비 2에서 모두 호흡을 맞추며 꿈을 이루게 되었다.

4. 연기


개성이 확실한 말투와 목소리가 특징이다. 또한 조근조근하면서 정확한 발음의 말투가 큰 특징. 사실 잘 들어보면 OGN 엄재경 해설과 말투가 많이 비슷하다.
큰 풍채에 차가워 보이는 말투 덕에 악역에서 인상이 강한 편이다.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에서 성깔 더러운 검사인 조범석 검사 역할로 나와 대선배인 최민식을 두들겨패기도 하며 무시무시한 연기력을 보였다. 또 영화 변호인에서도 영화를 살리는 훌륭한 악역 연기를 보여주었다.
물론 악역이 아닌 역할도 꽤 했다. 《곡성》에서는 초자연적인 악령 앞에서 딸을 구하기 위해 처절한 노력을 하는 시골 경찰 종구 역으로, 《유령》에서 미친소 역할로 소간지에 뒤지지 않는 미친 존재감으로 극을 이끌어갔다(일명 소간지VS미친소). 《강철비》에서는 전쟁 위기 앞에서 이리뛰고 저리뛰고 하면서도 인간미와 유머를 잊지 않는 곽철우 역을 맡아 마지막까지 극을 끌어갔다.
그러나 주로 범죄와의 전쟁, 타짜, 변호인에서 보이듯 굵직굵직한 악역이나 부패한 관리자 역할을 맡아서 엄청난 열연을 펼치는 경우가 많았다. 시청자들이 저절로 분노하게 만드는 악역 연기의 대가. 가히 악역 연기의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다.
게임 붐비치에서 악역인 '''해머맨 중위'''를 맡았는데, 테러 박사를 맡은 배우 정웅인 못지않게 썩 괜찮은 목소리 연기력을 보여주기도 했다.[15]

5. 사건사고




6. 출연 작품



6.1. 영화


Filmography
'''조연'''}}} {{{#202020 '''2010. 10. 14'''
김상만 감독 / 장 기자 역
'''조연'''}}} {{{#202020 '''2010. 12. 22'''
나홍진 감독 / 김승현 교수 역
'''조연'''}}} {{{#202020 '''2012. 2. 2'''
윤종빈 감독 / 조범석 역
'''조연'''}}} {{{#202020 '''2012. 2. 29'''
전계수 감독 / 황 감독 역
'''주연'''}}} {{{#202020 '''2012. 10. 3'''
신정원 감독 / 심인 스님 역
'''조연'''}}} {{{#202020 '''2012. 10. 11'''
임상윤 감독 / 권종태 역
'''조연'''}}} {{{#202020 '''2013. 1. 30'''
류승완 감독 / 청와대 조사관 역
'''주연'''}}} {{{#202020 '''2013. 2. 21'''
박명랑 감독 / 김수택 역

'''주연'''}}} {{{#202020 '''2013. 12. 18'''
양우석 감독 / 차동영 역
'''조연'''}}} {{{#202020 '''2014. 1. 22'''
한동욱 감독 / 영일 역
'''조연'''}}} {{{#202020 '''2014. 5. 15'''
류승완, 한지승, 김태용 감독 / 담임 역
'''주연'''}}} {{{#202020 '''2014. 9. 3'''
강형철 감독 / 장동식 역
'''주연'''}}} {{{#202020 '''2015. 3. 5'''
이상빈 감독 / 버스 기사 역
'''조연'''}}} {{{#202020 '''2015. 5. 27'''
오승욱 감독 / 문기범 역
'''조연'''}}} {{{#202020 '''2015. 12. 30'''
김대승 감독 / 귀몰 역
'''주연'''}}} {{{#202020 '''2016. 5. 12'''
나홍진 감독 / 전종구 역
'''주연'''}}} {{{#202020 '''2016. 9. 28'''
김성수 감독 / 김차인 역
'''주연'''}}} {{{#202020 '''2017. 4. 26'''
박인제 감독 / 심혁수 역
'''주연'''}}} {{{#202020 '''2017. 12. 14'''
양우석 감독 / 곽철우 역
'''주연'''}}} {{{#202020 '''2020. 1. 22'''
우민호 감독 / 박용각 역

'''주연'''}}} {{{#202020 '''2020. 7. 29'''
양우석 감독 / 박진우 역


'''개봉 연도'''
'''제목'''
'''배역'''
'''활동'''
'''관객수'''
2020년
국제수사
홍병수
주연

강철비2: 정상회담
박진우
주연

남산의 부장들
박용각
주연
475만명
2017년
강철비
곽철우
주연
445만명
특별시민
심혁수
주연
136만명
2016년
아수라
김차인
주연
259만명
곡성
전종구
주연
687만명
2015년
조선마술사
귀몰
조연
62만명
무뢰한
문기범
조연
41만명
살인캠프
버스 기사
주연
101명
2014년
타짜: 신의 손
장동식
주연
401만명
신촌좀비만화
담임
조연
5,225명
남자가 사랑할 때
영일
조연
198만명
2013년
변호인
차동영 경감
주연
1137만명
분노의 윤리학
김수택
주연
22만명
베를린
청와대 조사관
조연
716만명
2012년
회사원
권종태
조연
111만명
점쟁이들
심인 스님
주연
95만명
러브픽션
황 감독
조연
172만명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조범석 검사
조연
472만명
2011년
이웃死촌



헤드
정 선배
단역
6.1만명
2010년
히어로
체육 선생
단역
1,564명
황해
김승현 교수
조연
226만명
심야의 FM
장 기자
조연
120만명
아저씨
김 형사
조연
617만명
2009년
위대한 선수
이동식


병든 닭들의 사랑, 가난해도
김 사장
조연

진위
진위 형


핸드폰
형사과장
단역
62만명
마더
숯불맨
단역
297만명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
트럭 기사1/라디오 진행남(목소리)
단역
2.2만명
2008년
저스트 키딩
약사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귀시장파 부두목
단역
668만명
2007년
열정 가득한 이들
PD/감독


비만 가족
곽 서방
주연

2003년
오구
병규
단역
544명
여섯 개의 시선
역도부 감독



6.2. 드라마


'''방영 연도'''
'''방송사'''
'''제목'''
'''배역 이름'''
'''비고'''
2013년
SBS
수상한 가정부
고민국
특별출연
KBS2
굿 닥터
강현태

2012년
SBS
유령
권혁주

2011년
EBS
울엄마 오드리
기태

2010년
SBS
인생은 아름다워
공기 많이 먹는 다이버 손님
2009년
EBS
미스터 M
하나 아빠

E채널
기담전설
정윤석


6.3. 방송


'''출연 연도'''
'''방송사'''
'''제목'''
'''역할'''
2016년
MBC
무한도전[16]
게스트
2017년
SBS
나이트라인영상[17]
게스트
2020년
JTBC
아는형님
게스트
MBC
나 혼자 산다
게스트
SBS
런닝맨
게스트
미운 우리 새끼
스페셜 MC

6.4. 광고


'''연도'''
'''기업'''
'''상품'''
'''비고'''
2012년
SK텔레콤
SK텔레콤

2015년
슈퍼셀
붐 비치
유튜브
2020년
신한은행
신한 쏠
유튜브

7. 수상 경력


  • 2011년 제12회 전주국제영화제 단편부문 대상수상 《더블 클러치》
  • 2012년 제5회 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 남자 우수상 《유령》
  • 2012년 SBS 연기대상 드라마스페셜 男특별연기상 《유령》
  • 2014년 제9회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최고의 남자조연배우상 《변호인》
  • 2014년 제23회 부일영화상 남우조연상 《변호인》
  • 2014년 제34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남우조연상 《변호인》

8. 여담


  • 특기가 택견이라고 한다.
  • 특히 군사정권 치하의 악역 역할들을 많이 맡았다.
  • 맡았던 역할들과는 다르게 정치적인 성향은 진보로 보인다. 문성근과 비슷한 케이스인 듯. 이런 경우는 찾아 보면 꽤 많다. 에런 소킨만 해도 민주당 지지자지만 극중 자신의 페르소나는 공화당 지지자로 설정한다.
  • 라디오스타에서 배우 장소연"좋아하는 남자가 있는데, 짝사랑이다. 난 좋아하면 얘기하는 스타일이라, 그 상대 남자도 내가 좋아하는 걸 알고 있다. 나를 받아들여줬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알고 보니, 그 상대가 곽도원이었다. 결과적으로 방송에서 곽도원에게 공개 고백을 해버린 셈. 영화 곡성에 부부 역할로 같이 출연하면서 좋은 인연이 이어진 듯하다. 결혼을 준비한다는 기사까지 뜨면서 새로운 커플이 탄생하는 듯했으나 안타깝게도 결별했다.
  • 영화에서는 은근히 사람 패는 연기를 많이 한다. 그것도 톱 스타들을 전문적으로 패는데, 대표적으로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에서는 최민식을, 《변호인》에서는 임시완송강호를 막 패는데, 임시완의 경우에는 거의 고문기술자 빙의 수준으로 연기를 한다. 실제로 임시완은 곽도원에게 고문받는 연기를 하면서 온 몸에 멍이 들고 눈에 실핏줄이 터지는 등 엄청난 고생을 했고[18], 《회사원》에서는 소지섭의 후두부와 복부가격이 신들렸다. 이에 곽도원은 기자회견에서 임시완의 팬들에게 사죄하며 자신을 너무 미워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하기도 하였다. 조선마술사에선 유승호도 패대기쳤다고 한다. 《무뢰한》에서는 전도연에게도 손을 댈 뻔했다.
  • 상술했듯 성격이 소심한 걸로 유명한데, 유령에 출연했을 때 태연의 팬이라고 하여 같이 출연했던 엠블랙지오에게 밥 한 번 먹게 해달라고 부탁했는데 잘 안 되었고, 이후에 태연지오가 서로 밥 먹는 사진을 SNS에서 보고 너무 화가 난 나머지 지오의 연락처를 지워버렸다고 한다.
  • 2016년 영화 시상식에서 톱스타상을 받은 후 수상소감 도중 한쪽 귀가 안 들린다고 고백하였다. 캡쳐1 캡쳐2 이후 2018년 1월 12일 방영된 인생술집에서 태어난 지 얼마 안 돼 열병을 앓은 뒤 왼쪽 청각을 상실했다고 밝히면서 “청각장애가 있어 항공비가 50% 할인된다”고 말했다. #
  • 황해 코멘터리 녹음에서 김윤석이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곽도원(그 당시 활동 이름은 본명인 곽병규)이 처음 나오는 씬이 나오자. 김윤석이 '이 코멘터리를 듣는 사람을 잘 보세요. 저 배우가 앞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게 될겁니다' 라고 언급하였다. 그리고 그것은 현실이 됐다.
  • 어느 인터뷰에서 배우 곽도원에 대해 말해달라고 하자 동료 배우가 "돈을 빌리면 빨리 갚아야 할 것 같은 배우 1위"라고 했다.
  • 외형이 은근 미국의 배우 존 굿맨과 비슷하다.
  • 등장하는 배역 중 공무원이 많다. 아저씨부터 강철비까지만 모아도 필모그래피 하나 나온다고 한다. ## 게다가 2018년 10월부터 크랭크인 하는 남산의 부장들에서는 아예 김형욱 전 중앙정보부장 역으로 나온다.
  • 종교를 개신교에서 불교로 개종했다. 곡성을 찍고나서 연기쪽도 그렇고 그 외 욕심을 비우기 위해 불교로 개종했다고 한다.
  • 네이버 웹툰 갓핑크에 곽도원과 닮은 사람이 악역으로 나온다.

  • 2005년에 발생한 '코끼리 탈출 사건'의 피해자(?)이기도 하다. 당시 곽도원은 연극 극단의 배우로 일했는데, 광진구 능동에 있는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행사 중 탈출한 코끼리떼들이 길거리에서 난장판을 벌여서 극심한 교통체증이 발생해 연극 연습에 늦게 되었다. 당시에는 스마트폰이 활성화된 시기가 아니라서 뉴스를 그 자리에서 바로바로 검색하기가 어려운데다, 사건 자체가 너무 황당한지라 극단 선배들은 당연히 믿지 않고 장난하냐며 호되게 혼을 냈단다. 이후 저녁 회식을 하는데 그 때 TV에서 코끼리떼 탈출 사건에 대한 뉴스를 보고서야 '어 진짜네...'하고 곽도원에게 사과했다고. 이 사건은 해피투게더에서 배우 이상우도 말했던 에피소드다. 두 사람 모두 같은 시기 인근에 살았기 때문.
  • KBS 역사 다큐멘터리에서 간송 전형필을 재연했었다. ##

[1] 1970년생이라는 설이 돌아서 옛날 프로필에는 70년생으로 나왔으나, 곽도원 본인이 70년생 아니라고 확실히 밝혔으며, 호적상 생일은 1974년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본인이 아수라, 강철비에 함께 출연한 정우성과 같은 동갑내기 1973년생이 맞다고 확실하게 밝혔다. 그러므로 곽도원의 진짜 생년은 1973년생이다![2]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밝혀젔는데, 본래 서울에 살다가 제주도에 여행을 간 뒤 마음에 들어 몇주, 한달, 이런식으로 살다보니 어느새 몇년째 살고있다고 한다. 일할 땐 서울로 올라오는 듯.[3] 95년 도시 남자 근로자 월 평균 소득이 120만 원이었다.#[4] 연기를 한 번이라도 경험해본 사람이라면 알고 있는 지침서. 103개의 독백으로 구성되어 있는 책이다. 러시아스타니슬랍스키가 지은 '''배우 수업'''과 함께 가장 유명한 지침서이기도 하다.[5] 이 스토리는 두시탈출 컬투쇼의 레전드 사연 중 하나다.[6] 이는 사실이 아닌데 참전용사는 아니라고 한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다.[7] 1986년에 예술감독이자, 연출가, 시인, 평론가도 겸하고 있는 이윤택이 세운 연극단.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극단 중 하나이며, 부산광역시에서 창단되었다. 현재의 위치에 온 건 1999년 9월. 오래전에 폐교된 월산초등학교가 있었다.[8] 여기서 나온 배우들은 곽도원, 조재현, 오달수, 윤제문, 이희준, 최무성, 이민정. 참고로 이민정은 2003년에 '서툰 사람들'이라는 연극에 출연한 적이 있다.[9] 출처: '영화는 어떻게 이 남자를 살렸나', 씨네21, 2012년 8월 30일자[10] 이미 90년대에 충무로에서 영화사들이 빠져나갔으나, 관습상 영화계를 충무로라고 계속 불렀으므로 지방 출신이면 모를 만도 했다. TV방송가 역시 근자에 이르러 여의도 시대를 (KBS를 빼면 사실상) 종식했는데 대부분의 방송사가 상암동으로 일괄 이전했기에 차이가 있다.[11] 참고로 《더블 클러치》를 연출한 안국진 감독의 그 다음 작품이 바로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대상을 받고, 이정현에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안겨준 작품인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12] 공효진, 신민아 주연. 후에 '''카트'''를 연출한 부지영 감독의 작품이다.[13] 이 후기가 좀 후덜덜한데 나중에 회식자리에서 최민식이 취하기 전에 한마디만 하자고 해서 다들 긴장했는데 그의 입에서 나온 말은 ''''도원아 잘봤다. 많이 배웠다.''''였다.[14] 곡성 촬영으로 가까워졌고 장소연의 이후 짝사랑 고백으로 연인이 되었으나 2017년 5월 13일 바쁜 스케줄을 이유로 결별했다.[15] 나머지는 연기력은 좋은데... 캐릭터와는 따로 논다.[16] 첫 예능에서 너털웃음 몇 번과 시청자 관점의 몇 마디로 미친 존재감을 선보였다. [17] 강철비 개봉 홍보 차 양우석 감독과 같이 출연.[18] 임시완에 말에 따르면 이 연기를 더 힘들어했던 건 오히려 곽도원이라고 한다. 촬영이 끝나고 한 쪽 구석에서 울고 있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