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선영
1. 연예 활동
성신여자대학교 일어일문학과 재학중이던 1993년에 제37회 미스코리아 진이 되었다. 1994년 제43회 미스 유니버스에는 한국대표로 출전했다.
1993년부터 1996년까지 MBC 드라마 '사춘기'에 출연하였고, 1995년부터 1996년까지 KBS2 드라마 '개성시대'에 출연했으며, 1995년 KBS2 드라마 '가면 속의 천사'에 출연하는 등 약 3년 동안 탤런트로서 활동했다. 생방송 인기가요, 생방송 아침을 달린다, 밤과 음악 사이 등의 프로그램 MC를 맡기도 했다.
2. 이후 행보
그 후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학 공부를 시작해 2002년 석사 학위를 받았고, 2005년부터 이화여대에서 사회학 강의를 진행했다. 석사논문명 <청소년 패션 스타일의 하위문화적 의미>" 2009년에는 고려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논문명 <현대적 소비와 사회질서> 그 후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대우교수, 성균관대학교 인터랙션사이언스학과 연구교수 등을 역임했다.[3]
[1] 이 대회부터 서울 대회도 진선미로 선발했다.[2] 본명이고, 희귀성이다. 견미리의 성인 견씨도 만만치 않게 드물다.[3] 박사논문에서 분량이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사회학분야 박사논문 치고 이례적으로 짧고 단순한 구성이었다고 한다. 게다가 졸업 이후 등재지 연구논문 출판이 1개인 것에 비해 커리어가 굉장하다. 학계에서도 미모는 역시 중요하다. 일반인이 성신여대 학부 - 고려대 박사 - 연구논문 1개인 스펙이라면, 연구교수는 커녕 시간강의 한 자리 구하기도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