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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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자대학교
誠信女子大學校
SUNGSHIN WOMEN'S UNIVERSITY
[image]
교훈
성신(誠信)·지신(知新)·자동(自動)
상징
상징물
수정구
교화
(蘭)
국가
[image] 대한민국
분류
사립대학
개교
1936년 성신여학교
총장
제12대 양보경[1]
재단
학교법인 성신학원
주소
돈암수정
서울특별시 성북구 보문로34다길 2 (돈암동)
미아운정그린
서울특별시 강북구 도봉로76가길 55 (미아동)
재학생
학부생
9,233명(2017년)
대학원생
1,197명(2017년)
교직원
교원
333명(2017년)
직원
247명(2017년)
대학기본역량진단
자율협약형 선정대학(2019)
링크
성신여자대학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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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암수정캠퍼스

미아운정그린캠퍼스

1. 개요
2. 역사
3. 교육이념
4. 교가(校歌)
5. UI
5.1. 심볼마크
5.2. 색상
5.3. 성신폰트
7. 교통
10. 학사제도
10.1. 학점제도
10.2. 수업
11. 이모저모
11.1. 입시 제도
11.2. 학교 관련
11.3. 학교 커뮤니티
11.3.1. 에브리타임
11.3.2.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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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성신여자대학교 공식 홍보영상 - 수정이가 알려드립니다

성신여대 홍보영상(19년 리뉴얼 ver.)
성신여자대학교 (誠信女子大學校, SUNGSHIN WOMEN'S UNIVERSITY )서울특별시 성북구 동선동강북구 미아동에 위치한 대한민국의 4년제 여자대학교.
2015년 사립대학 법인 수익용 기본재산 확보율은 12.3%로 많이 낮은 편이다. (전국 평균 56.9%)
2014년 사립대학 등록금 의존율 현황
운용 수입 중 등록금 비율이 74.2%로, 전국 평균 63.2%보다 높다.
# 2014년 총 결산 기준 재학생 1인당 장학금 규모에서 서울 소재 여대 중 1위(338만 3,600원), 수도권 주요 대학을 통틀어 2위(1위 홍익대, 364만 1,100원)를 기록했다. 더불어 전체 재학생의 77.6% 정도가 장학금 수혜를 받고 있다.

2.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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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6년 운정 이숙종(李淑鍾) (1904~1985)이 당시 경기도 경성부 경운정(현 서울특별시 종로구 경운동)에 설립한 성신여학교가 전신. 1944년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였으며 1963년 대학기관으로 승격하여 성신여자실업초급대학로 개편, 1965년 성신여자사범대학으로 개편하였다. 1979년 성신여자대학으로 교명을 변경하고, 1982년 종합대학으로 승격하였다. 현재 성신학원에서는 성신유치원, 성신초등학교, 성신여자중학교, 성신여자고등학교, 성신여자대학교를 운영하고 있다.[2]
이숙종 여사는 근대 여성교육 기반을 마련하고자 성신여학교를 설립하였으나 친일반민족행위자이기도 하다. 국민정신총동원조선연맹 평의원이 된 것을 시작으로, 1945년 해방 직전까지 전국을 순회하며 일제의 총동원 전쟁에 조선과 조선의 여성들도 힘을 합칠 것을 호소했다. 친일인명사전에도 등록된 인물이지만 학교 측은 이 사실을 전혀 알리고 있지 않으며, (대표적으로 성신인 수업[3]) 캠퍼스 내에만 흉상이 4개가 있어 가끔 커뮤니티에서 떡밥으로 떠오르곤 한다. 재학생들은 동상의 철거를 꾸준히 요구하고 있지만 학교 측에서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 이 동상은 현재 재학생들의 분실물 보관소로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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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학교 부지가 모두 바위산으로 되어 있어서 기본 공사부터 애로사항이 많았다고 한다. 애초에 수정이 나오는 지역이었으니… 성신학원이 있는 지역 및 주변 지역의 명칭이 돈동, 안동, 종동이다. 돌림자로 쓰여진 글자의 의미를 생각해 보라. 그래서 성신여대의 메인 건물이라 할 수 있는 성신관 뒤쪽에는 돌로 이루어진 깎아지른 절벽을 볼 수 있다. 겨울에는 곳곳에 흘러내린 물이 얼어 흡사 폭포의 한 모습을 보는 듯 하다. 봄이 되면 그물망 사이 절벽으로 다람쥐가 기어 다니곤 한다. 그 뒷산(개운산)을 넘어가면 뒤쪽으로 종암동 고려대학교가 나온다.
이사장을 거쳐 2007년 8월에 취임한 제8대 심화진 총장이 2015년 현재까지 재임 중이다. 2011년, 2015년 2차례 연임에 성공해 사립학교 역사상 전무한 3 연임 기록을 세웠다. 후술할 비리 의혹과 학사분규의 주인공으로, 학생들 사이에선 핑크를 좋아하는 것 같다는 이미지 때문에 심브릿지로 통한다.
언론에 잘 보도되지 않아 모르는 사람들이 많지만, 현재 성신여대는 가장 지독한 학사분규를 치르고 있는 대학 중 하나다. 상지대학교, 동국대학교와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 1999년 이숙자 교수의 총장 선임을 둘러싸고 학생들의 수업 거부와 교수들의 무기한 단식, 학교[4] 전역에 걸친 점거가 진행됐다. 그 후 선임된 심화진 총장은 앞서 언급한 대로 3 연임에 성공했으나, 2012년 경부터 그녀의 비리에 대한 무기명 투서가 캠퍼스에 돌아다니다가, 2014년에는 MBC PD수첩에 심화진 총장의 비리 의혹이 보도되고 만다. 이후 총장이 무릎 꿇으며 사죄했다는 에피소드나 일부 사실에 대해서는 정정 보도를 하였으나, 전체적인 사실에 대해서는 정정 보도가 나온 적 없다.[5] 오히려 당시 이사회 측의 법무법인 세종 감사 보고서는 심 총장의 비협조로 인해 많은 자료를 제공 받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방송에서 제기된 의혹이 모두 사실이거나 사실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결론 내렸다. 물론, 심 총장 측에서 고용한 법무법인 바른의 보고서는 정반대의 결과를 담고 있다.
이후 10여 년 간 누적된 학내 갈등이 공개적으로 분출돼 관련 문제 제기와 소송이 난무하고 있다. 심 총장을 지지하는 쪽에서는 "이건 모두 재단 복귀를 노리는 전 이사장의 정치놀음"이라 주장하는 중.
2015년, 총장 비리 의혹 진상 규명 공대위에 참여했던 인물들이 총학생회가 되면서 총장 비리 관련 강경 대응을 시작했다. 결국 임기 말 스티커 부착 시위 후 해당 총학생회와 집행부 일부는 무기정학, 유기정학의 징계를 받아 소송을 진행했으며 결국 무효 판결을 받았다. 16년 학생회 또한 징계를 받은 상태다. 최근 2015년 총장 선거 당시 심 총장에게 표를 행사했던 이사의 임명을 무효로 한다는 판결이 나와 사태는 더욱 미궁 속으로.
심화진 총장이 업무상 횡령으로 기소되었으나, 이 사건 역시 개인 비리와 거리가 멀다는 의견도 있다. 이에 대해 심 총장 본인은 "언론 보도를 보면 자칫 내가 교비를 유용한 것처럼 보이지만, 나는 한 푼도 개인적으로 교비를 유용하거나 사용한 적 없다. 교비로 쓰는 항목 중에 학교 교육에 필요할 경우 자문을 받을 수 있다고 된 부분이 있는데, 이게 문제가 됐다. 하지만 이 지출은 학교 교육에 직접적으로 관계된 것들을 절차에 맞게 집행한 것이다"라고 밝혔다. 뉴스1 기사 아울러 성신여대의 경우 총장의 비리 척결이 목적이라기보다 학교운영권을 차지하려는 음모가 있다는 시각은 주목해야 한다#[반박] 그러나 현행 사립학교법상 교비[6]는 학교 학생들과 직결된 사안으로만 그 사용이 엄격히 제한된다. 성신여대 명의가 아닌 총장과 그 측근의 개인 명의 소송비를 교비에서 지출한 것은 충분히 현행 사립학교법에 위반될 여지가 있으며[7], 애초에 그래서 기소된 것이다. 그리고 총장 본인이 미아운정캠퍼스 조성 당시 2억 리베이트를 받았다는 사실을 재판 중 인정했다.[8] 교비는 유용하지 않았지만 현금 2억 리베이트는 받았다는 총장에 대한 비판을 '학교 운영권을 차지하려는 음모와 거기 휘말린 학생들'로 제대로 된 근거와 반박 없이 치환하는 것이 바로 음모라는 게 재학생들의 시선이다.
2015년 총장 선거 당시 황우여 교육부 장관이 성신여대 이사회에게 "심화진 총장을 뽑으라"고 압박을 넣었다는 뉴스타파 보도가 있다. http://newstapa.org/36579
최근에는 학교 내 학생회와 동아리 및 단체를 둘러싼 정치적 동원 논란이 있었다. 문제가 된 계열은 NL 경기동부 주사파 쪽으로, 사태와 관련된 핵심 인물들이 대부분 민중연합당원 신분으로 학생회와 기타 학내 단체 활동을 통해 민중연합당 관련 시위나 행사인 것을 숨기고 학생들의 참여(주로 새내기)를 유도한 것으로 드러나 많은 이들의 공분을 샀다.
2015년 이후 학내문제는 파행으로 이어져 이사회도 교육부가 파견하는 관선이사로 교체된 상태다. 2018년 하반기부터 사분위는 성신여대의 정상화 계획안을 상정하기 시작하고 2019년 2월부터 기존 전현직 이사들(5명 연명), 설치‧경영 중인 학교(성신여대, 성신초, 성신여중, 성신여고)의 각 대학평의원회 또는 학교운영위원회, 개방이사추천위원회 및 교육부추천으로 다시 정이사체제로 가기로 결정되었다. 그러나, 3월 여전히 감정의 골이 깊은지 전현직 이사들의 연명으로 추천해야 하는 6명의 정이사 후보를 보내지 않아 4월까지 답이 없을 경우 전현직 이사를 빼고 정이사를 확정 시킬 공산이 커졌다.

3. 교육이념


誠信(성신) : 정성되고 믿음직하게
知新(지신) : 새로운 지식을 넓고 깊게
自動(자동) : 스스로 움직여 자기 힘으로

4. 교가(校歌)


작사 정인보
작곡 이흥렬
등뒤에 수정이오 발아래 구름
문들어 설제 발서 바람이 높다.
역사에 빛날 책임 우리게 크니
안산림 속 범절은 민족의 터다.
수틀에 메인 강산 밤새워 놓고
오대양물 여다가 무궁화 키자.
정성되고 믿음직한 대한의 딸아.
정성되고 믿음직한 성신의 딸아.

5. UI


심볼마크, 로고타입, 색상규정 등의 규칙과 의의를 설정해 두었다. 로고를 쓰는 법, 색상 바리에이션, 시그니처에 로고와 엠블럼 간의 간격과 종류 등이 자세히 작성되어 있다. 공식 홈페이지의 성신UI 소개를 보면 디자이너의 근성이 느껴지는 바리에이션들을 볼 수 있다.

5.1. 심볼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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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크리스탈)을 형상화 한 심볼. 파랑+보라의 오묘한 조합의 색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부분 재학생들은 심볼이 예쁘다고 좋아하는 듯. 한때 학교 카페에 심볼을 이용한 기념품 제안, 바람이 올라오기도 했다. 예를 들어 USB 메모리, 귀걸이, 목걸이, 휴대폰 줄, 공책 등. 학교 신입생들은 입학 시 로고가 있는 기념품과 손잡이 파일을 받을 수 있다. 파일 같은 경우는 남으면 재학생들도 준다.
이 유래는 학교 부지, 그러니까 산에 예로부터 수정이 나오던 곳이라 상징으로 굳어지게 되었다. 약칭 수정캠퍼스, 수캠. 수정대라는 이름은 2010년 이후로 잘 쓰이지 않다가 미아운정그린캠퍼스 개교 이후 캠퍼스 구분을 위해 원활히 쓰이고 있다. 재학생들은 수정이[9], 심볼은 수정구로 통하는 것도 이 이유.

5.2. 색상


대충 학교 대표색은 보라색이라고 보면 된다. 정확히 말하면 파랑색이 약간 섞인 보라. 색상 규정을 보았을 땐 틴트 계열이다. 아무래도 심볼 마크의 색상이 오묘하다 보니 한 가지 색보다는 비슷한 계열의 색 여러 가지가 쓰인다. 최근엔 진분홍색을 많이 쓰고 있다. 성신여대입구역 1번 출구에 11학번인 좌하라세영을 앞세운 심화진 총장님의 해맑은 미소가 인상적이던 큰 광고도 진분홍 계열을 사용했다. 심화진 총장님이 핫핑크 를 좋아하신다는 소문이 있다. 12학번 씨스타효린, 소유 광고 후로는 연예인을 기용하지 않고 있으나, 그 광고마저 별로라 학교 홍보팀을 향한 학우들의 불만이 사라지질 않고 있다.

5.3. 성신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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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체 소개 및 다운로드 링크
전용서체인 성신제목체와 성신본문체가 있다. 글꼴의 조형원리를 재해석하여 성신학원의 이미지~ 등등 복잡한 제작의의와 정의, 구성, 효과 등을 주저리주저리 설명해 두었다. 서체 자체는 뭔가 단아한 것 같으면서도 넓적한 느낌이다.

6. ROTC


성신여자대학교 ROTC
2011년 12월 제218학군단을 창설하였다. 여자대학 중에서는 숙명여자대학교에 이은 2번째.
성신여대는 2013~2014년 2년 연속으로 학군단 동계군사훈련에서 1위를 차지했다.[10] 2016년에는 육군교육사령부가 주관한 학군단 종합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학군단'으로 선정되었고, 유호인(정치외교학과) 양이 최초의 여성 ROTC 해병대 장교로 임관했으며#, 조용주(지리학과) 양은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7. 교통


돈암수정캠퍼스는 서울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 근처에 위치해 있다. 인근 정릉동에 위치한 국민대학교, 서경대학교 학생들이 이 역에서 버스로 환승하기도 한다. 성신여대입구역에서 학교 정문까지 걸어오는 큰 길에는 로데오 거리라는 규모 있는 상권이 형성되어 있다. 카페, 음식점, 화장품 가게, 옷가게 등이 매우 많다. 성신여대입구역 1번출구에서 이 로데오 거리를 거쳐 정문까지 걸어가는 것이 정석적인 등굣길. 또한 학생회관 1층 문 앞으로 이어지는 언덕 위 지름길을 요령껏 찾아 뛰어오면 최단시간 주파도 가능하다.
서울 지하철 6호선을 이용하는 학생들도 있다. 안암역에서 도보로 학교까지 오갈 수 있다. 소요시간 15~20분 내외. 안암역은 학교 후문, 보문역은 정문과 가깝다. 단, 안암역에서 후문까지 오는 길은 골목길과 갈림길들로 이루어져 있어, 안암역에서 학교로 걸어오려면 제대로 된 경로를 잘 알고 있어야 한다.
도보 루트를 제대로 모를 경우, 안암역 3번 출구 앞에서 서울 버스 성북04를 타고 학교 후문에서 하차하는 것을 권장한다. 성북04 또한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서울 버스 성북04 정류장은 안암역 3번출구 앞에만 2개나 있다! 등교시 성신여대생이 타야 하는 성신여대 후문행 버스는 3번 출구에서 나와서 참살이길 안으로 들어가야 나오는 정류장에서 승차한다. 3번 출구의 바로 앞에 있는 정류장에서 승차하는 버스는 신설동행, 즉 아예 반대 방향이다. 안암역 등교를 처음 시도할 경우, 이 점 때문에 반대 방향으로 가 버려 대참사가 일어날 수 있으니 요주의. 지도 어플을 적극 활용하자. 보문역에서 정문까지 가는 길은 큰 길로만 이루어져 있어, 안암역에서 도보로 가는 것보단 비교적 알기 쉽다. 다만 상술한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의 로데오 거리를 경유하는 경로에 비해 비교적 한적하고 심심하다.
2017년 9월 2일 우이신설선이 개통되면서, 보문역~성신여대입구역을 도보로 이동하는 경우는 없어질 것이라고 사료됨.
미아운정캠퍼스는 서울 지하철 4호선 미아역이 근처에 있다. 서울 지하철 4호선 미아역에서 1번출구로 나와 도보 7-8분정도 걸어 들어가 서울사이버대학교 옆에 위치해 있다. 돈암수정캠퍼스에 비해서는 주변이 매우 한적하고 양쪽으로는 상대적 번화가인 미아사거리역수유역을 끼고 있지만, 정작 학교가 위치한 미아역은 봉구스밥버거나 작은 개인식당 몇 곳 말고는 식사할 곳도 놀 수 있는 곳도 마땅치 않다. 그래서 쉬는 시간이나 공강에 금방 다녀올 수 있는 곳이 제한되어, 학생의 불편이 따르는 편이다.
미아역 1번 출구에서 걷기 힘들거나 수업시간이 아슬아슬한 학생들은, 1번 출구 바로 앞의 서울 버스 강북04를 이용해 바로 다음 정거장에 내려 걸어 들어가는 방법도 있다. 하루에 양쪽 캠퍼스 모두에서 수업이 있는 학생들을 위해, 운정캠퍼스와 수정캠퍼스 간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8. 캠퍼스




9. 학부 및 대학원




10. 학사제도



10.1. 학점제도


4.5 만점 제도. 본래 절대평가와 상대평가 중에 교수가 자율적으로 선택이 가능했다. 보통 실기과목 또는 소수인원 수업은 절대평가를 하는 경우가 많았다. 전반적으로 절대평가가 이루어졌다.
2011학년도 1학기 중후반에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화가 발표한 성적평가결과 공시에 190개교 중 A 학점이 44.4%로 190개교 중 159위에 랭크되었고, 졸업생의 졸업평점평균 분포에서는 표준환산평점 81.48로 185개교 중 172위에 랭크되어 학점을 잘 주는 대학으로 평가되어, 이에 대한 신뢰도 제고를 위해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 모두 상대평가로 바뀌었다(A는 30%, B는 70%, C이하는 제한 없음).
학점 취소도 재학 중 매 학기 2개씩, 졸업 직전에는 제한 없이 지울 수 있는 기회를 주었으나 역시 학점 인플레 때문에 2013년 신입생부터는 졸업할 때까지 딱 9학점만 지울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2014년부터는 모든 학생이 학점을 지울 수 없고 대신 수강철회(w)가 생겼다. 다만 개강 후 4주 이내에 해야 한다. 갑작스러운 개편이라 반발이 매우 심했다.

10.2. 수업


교양은 9시부터 12시 사이에 있는 오전교양과, 6시부터 10시까지 있는 야간교양으로 나눠진다. 공통교양 11학점을 이수해야 한다. 총 4과목으로 성신인[11], 사고와 표현, Effective English Speech, Effective Written English 라는 과목을 수강해야 한다.
1년 동안 2과목씩 나눠서 듣게 되며, 이는 각 학과별로 일정이 짜져서 자동적으로 수강 처리가 돼있으므로, 신입생은 이를 제외한 12~13학점을 수강 신청하면 된다. 09학번은 이 공통교양이 야간으로 정해지는 경우가 있어서, 원하지 않아도 강제로 야간수업을 들어야 했다. 학생들의 반발로 현재는 모두 1교시 수업으로 편성되고 있다.
미대 같은 경우 시간표를 전부 지정해주기 때문에 자기 마음대로 공강을 만들 수 없으며, 심각한 경우 1학년 때 월~금 all 1교시 크리를 맞을 수도 있다.
2012년 2학기부터 산업디자인학과 수업이 3시간 2학점 방식에서 3시간 3학점으로 변경되었다. 변경되면서 한 학기에 보통 6개 정도 개설되었던 전공수업이 4개 정도로 줄어들었다. 커리큘럼도 조금 바뀌었다.
운정그린캠퍼스가 생기면서, 교양을 반으로 나누어 서로 번갈아 가며 각 캠퍼스에 개설되기로 하였다. 운캠 신설 후, 캠퍼스를 확인하지 않고 시간표를 짰다가 정정기간에 다시 갈아엎고 짜는 일이 비일비재하였다.

11. 이모저모



11.1. 입시 제도


  • 정시: 타 대학들과 다른 점들이 있다. (성신여대 입학처 정시모집요강을 참고함.) 수능 절대평가 영어 과목의 반영 비율이 30%이다. (타 대학들은 20%만 반영함.) 그리고 예체능계열 학과들은 3과목만 반영한다. 또한, 자연계열은 수학 과목의 가형과 나형을 구분하지 않고 반영한다.
  • 수시: 타 대학과 큰 차이가 없다.

11.2. 학교 관련


간호대학은 2007년 국립중앙의료원에 딸려있던 3년제 간호대학을 인수한 것으로[12], 19명의 남학생이 정식으로 학적을 보유한 적이 있었다. 물론 지금은 전부 졸업 등으로 학교를 떠났다. 당시 신동엽의 <있다! 없다?>에 나왔을 정도. 군대를 다녀왔더니 학교가 사라진 안습의 남학생. 또한 대학원은 성별을 가리지 않고 입학을 받고 있으므로, 대학원에도 소수의 남학생이 재학 중이다. 입학요강에도 남/여 모집이라고 별도 표기한다.
손석희가 미디어커뮤니케이션 학부 교수로 재직한 바 있다. 2013년 1학기 도중 사표를 내고 JTBC로 갔다. 방송 모습과 평소 모습이 꽤 차이가 났다고 한다. 학생들을 빡세게 공부시키며, 담당 강의 중 하나인 "말하기와 토론"은 "말하기와 토하기"로 통할 정도였다. 그래서인지 미컴 학생들의 말빨은 타과에 비해 월등하다. "말하기와 토론" 외에도 "뉴스 취재와 보도"라는 강의를 담당해, 타과 학생도 손 교수의 강의를 들을 수 있었다. 손석희 교수가 담당하던 미컴 소속 토론 동아리는 아직 건재하게 남아 있다. 2014년까지는 학교에 가끔 방문하였고[13] 미컴 학생들을 JTBC에 초청하기도 했으나 그 후로 별다른 교류는 없다. 손석희 교수가 논술고사에서 시험감독을 본 적이 있는데, 수험생들이 손 교수와 같이 사진을 찍어 달라고 요청할 정도로 인기가 좋았다.
시위가 굉장히 자주 일어나는데, 보통 정문이나 수정관(성신관) 앞쪽에서 이루어지므로 시끄러울 때가 많다. 심지어 옆에 있는 성신여자고등학교의 시위도 대학교에서 벌인다.
또한 학교법인 성신학원이 최근 펀드투자를 했다가 20~50억의 손실을 본 것으로 드러나면서, 많은 성신여대생들이 치를 떨고 있다. 이미 음대(518만원)와 미대(509만원)의 등록금은 500만원이 넘었는데, 2012년에 2% 인하를 하면서 미대 등록금은 495만원 정도이다. 2013년에도 5% 내렸다.
2012년 총학생회 선거 파행을 거친 후 2년간 어용 성향 총학생회가 들어서면서 학내 화력이 많이 약해졌다. 2015년부터 비교적 운동권, 강경 성향의 총학이 들어서 학교와 대립각을 세우면서 학생들 참여도가 천천히 늘어나고 있다.
인근 지역의 상권이 굉장히 발달되어 있다. 카페, 여러 종류의 식당, 술집, 화장품 가게, 옷가게 등이 굉장히 많다. 때문에 인근 고등학교 학생들이나 대학생들이 많이 놀러오는 편이다. 근처 중심가라고 할 수 있는 차도 다닐 수 있어, 사람이 많을 때 차까지 지나가면 복잡하다.
대로변 골목골목에 숨겨진 맛집이 많다. 학교 근처에 체인점을 필두로 카페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나로 거리만 해도 할리스커피, 투썸플레이스, 탐앤탐스가 있으며 그 외에 버스정류장 앞 이디야, 스타벅스까지. 2016년 기준 요거프레소는 봄봄으로, 커핀그루나루는 미용실으로 바뀌었다. 엔제리너스도 망했다. 스타벅스는 성신여대입구역점과 성신여대정문점이 있다. 성신여대입구역점은 과거 박명수가 소유했던 건물로 알려져 명수스벅 또는 명수벅스로 성신여대정문점과 구별해서 부르는 경우가 있다. 개인 카페는 정문 입구에 많이 몰려 있는데 시험기간이 되면 과 학생회에서 간식 쿠폰 협약을 맺기도 한다. 상권이 확장되면서 중문, 후문 근처와 학생회관으로 오는 로데오 뒷골목 가게가 꽤 생겼다.
성신여대입구역과 연결된 유타몰에는 CGV성신여대입구, 애슐리 W 등이 있다. 성신여대 인근의 영화관은 3곳 정도를 들 수 있다. 이 유타몰에 있는 CGV성신여대입구, 옆 학교 안의 KU시네마트랩, 성신여대입구역 6번 출구에서 마을버스 및 지선버스를 타고 갈 수 있는 정릉의 아리랑씨네센터. 이 중 KU시네마트랩은 독립/예술영화 전용관이다.
2012년 여름방학에 기존 경비아저씨들로 이루어졌던 학교 관리가 보안업체인 ADT캡스로 바뀌었다. 그러면서 경비아저씨들이 계시던 작은 관리소는 모두 철거되었고, 학교 곳곳에 CCTV가 추가로 설치되고 도움벨이랄지 관련 시설물들이 생겨났다. 그리고 오래전 난향카페가 있었고 그 이후에 서양화과 실기실로 쓰이던 곳이 진분홍색으로 도배되어 ADT상황실로 쓰이게 되었다.
보안 업체 교체와 함께 교내 음주도 금지돼, 축제 때 문전성시를 이루던 주점도 모두 사라졌다. 보안 강화를 위해 전문 업체를 선정한 것으로 보인다. 철야하려면 야작 신청서를 작성해서 과사(미대생의 경우) 내지 학생지원팀에 제출해야 한다. 안 그러면 11시에 쫓겨난다.
2016년 교원양성기관평가사범대, 학부 교직과정, 교육대학원 평가대상 3군데 모두 C등급을 받아 각각 모두 30% 정원을 감축해야 한다. 관련 기사 2017년 신입생부터 적용된다. 사범대는 인서울 대학교에서 홍익대학교와 2개 대학만 받는 병짓. 프라임 사업과 함께 터진 일이라 학생들은 '사범대를 정말 없애려는 게 아니냐'며 불안해했지만, 실제로는 모 교수들이 10년 동안 논문 실적을 하나도 내지 않아 일어난 사태였다.
심화진 총장의 남편 전인범 중장의 여담 항목에는 성신여대가 심 총장의 재임기간 동안 눈부신 발전을 이룬 것처럼 적혀져 있으나, 학생들의 의견은 전혀 다르다. 학생회가 심 총장 반대운동을 계속하는 것도 그만큼의 재학생 지지가 있기 때문이다. 2015년 학생총회와 2016년 학생총회 모두 각각 성사 인원 500명을 훨씬 웃도는 1,300명, 2,0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여해 심 총장 반대 안건을 통과시켰다.
최근 몇 년 간 학교 내실이 상당히 부실해지고 있다. 원래 성신여대 자체가 재학생 대비 교수비율이 인서울 대학교 사이에선 거의 최저 수준으로 강사를 채용한 수업이 많았는데, 2016년 강사법 시행을 대비한 학칙 개정으로 인해 강사 대부분이 잘리게 되면서 수업이 몇십여 개 씩 사라져 원성이 거세다.
교수 채용에도 상당히 깐깐해, 미컴의 경우 기존에 영화 관련 과목을 담당하던 배모 교수가 모교로 학교를 옮기자, 교수를 새로 채용하는 게 아니라 그냥 영화 과목을 다 없애 버리는 대처를 보일 정도. 1년 사이 1,300명 인원의 교양강의가 날아갔으며, 본부가 장학재단에 수납원장을 등록하지 않아 2017년 겨울방학 중 생활비 대출을 받지 못하는 학생들이 있음을 알고도 2월 말 등록기간까지 기다리라는 등 교직원들의 태업, 태만에 불만이 제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학교 본부는 개선 계획을 보인 적 없다.
심화진 총장에 대한 비판이 들릴 때마다 '하나가 되어 진정한 성신을 이루자'는 말을 반복하고 있을 뿐이다. 애초에 프라임 사업 초기안이 공개되자 2016년 수강대란과 맞물려 이례적으로 '학교 망했다, 편입학하자, 재수하자'는 말이 에타에 쏟아져 나왔을 정도였다.[14]
심화진 총장이 해임되고 김호성 총장이 임명되었는데, 남녀공학 대학교로 전환을 검토 중이라고 한다.관련기사 여대와 관련없는 일반인들은 남녀공학 전환에 대부분 찬성하는 분위기지만, 성신여대 재학생뿐만 아니라 타 여자대학 재학생들은 대부분 이에 반대하는 분위기다.[15]
학생들의 꾸준한 요청으로 2020년부로 홍보대사 '포러스'의 의전복이 바지로 변경되었다.[16]#
학교 굿즈와 학잠이 다양하다. 마스코트인 수룡이를 활용한 굿즈가 많다. 2020 입학식에서 배부될 예정이었던 학교 굿즈를 택배로 보내주기도 했다.
만성적 적자로 인해 2023년이면 남은 적립금 568억원이 소진될 상황에 처한 대학 측은 자구책으로 캠퍼스 내 건물 2개동을 공공기관에 임대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하였으나, 여대에 외부인이 출입하면 안전에 문제가 생긴다며 학생들은 반발하고 있다.#

11.3. 학교 커뮤니티



11.3.1. 에브리타임


2016년 현재, 에브리타임 어플 게시판만 활성화된 상태이다. 성신여대의 에타 화력은 에타 내에서도 손에 꼽히는 수준이며, 시험기간에는 새벽 3-6시에도 글이 꽤 올라오는 걸 목격할 수 있다. 다만 시험기간이나 성적발표기간에는 시기에 걸맞는 어그로가 늘어나므로 유의. 가끔 남자 출입으로[17] 난리가 나기도 한다.
2018년 8월 19일 대학생 커뮤니티 캠퍼스픽에서 타 대학 남학생들이 사용한 섹신여대, 고대X집 등의 말에 분노한 학생이 에브리타임에 메갈리아/워마드 유저들이 주로 쓰는 용어를 사용하며 "진짜 그들이 소수라고 생각하나? 성신여대에 메갈이 얼마나 많은지 보여주겠다" 는 글을 올렸다. 이에 분노한 학생들의 화력으로 1주일도 안 되어 추천수 1,500개를 넘기는, 에타 역사 한손에 꼽힐 상황이 벌어졌고, 여러 커뮤니티들에 박제 및 화자되며 "성신메갈'' 등의 칭호를 얻었다. 야갤 박제본
동년 11월 24일에는 아내가 출산시 남편의 고환에 줄을 묶어서 아내가 신음할 때마다 같이 당겨서 고통을 느끼게 하는 인디언 부족들의 의식에 대해 국내에 시급하다면서" 사실 이것도 약하고 불알을 아예 떼내버려야 한다"는 글이 올라왔는데 추천이 90개, 스크랩 15개가 박혔다.참고

11.3.2. 기타


다음 카페 성신여대 강의 정확히 알자 (약칭 성강정) 에서 학생 인증 및 레벨업 절차를 거치면 오랜 기간 축적되어 온 강의평가들을 볼 수 있다.
페이스북 페이지 성신여자대학교 대나무숲도 있긴 하나, 관리자들의 제보글 게시가 느리고, 잊을 만 하면 필터링 관련 문제가 터져 학우들이 그렇게 좋아하진 않는 상태.
성신여자대학교 대신 전해드립니다는 외부인이 관리자라는 말이 있어 그렇게 많이 사용하지는 않는다. 대숲에서 안 받아주는 미팅 글만 줄창 올라오는 곳.

11.4. 나경원 의원 딸 부정입학 및 성적조작 의혹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나경원의 딸인 김모 양이 성신여대 실용음악학과에 입학한 과정에 대해 의혹이 제기되었다.

12. 주요 동문




[1] 국내 사립대에서 직선제로 총장이 선출된 두 번째 사례.#[2] 참고로 1947년에서 1959년까지 '성신대학'이 별개로 존재했는데, 이는 가톨릭대학교/성신교정의 전신이다. 이쪽은 聖神이라고 쓴다.[3] 현재는 폐강되었다.[4] 당시는 수정캠퍼스만 존재했다.[5] 이전 문서에는 '근거 없는 사실이라 판명돼 PD수첩에서도 정정 보도를 했다.'며 해당 방송의 모든 내용이 허위인 것 마냥 적시했으나, 그렇지 않다.[반박] 결국 pd수첩 취재와 법무법인 세종의 보고서 결과로는 대부분의 의혹이 사실이거나 사실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난 점은 명시하고 있지 않으며, 세종 보고서는 심 총장이 조사 위원에게 비협조적이었음을 적시하고 있다. 또한, 법무법인 바른은 의혹 제기 당사자인 심 총장이 고용한 법인인 점도 해당 글에는 적혀있지 않다.[6] 학교 회계 중 교비회계에 해당되는 돈으로, 대부분 학생들의 등록금으로 충당된다. 자세한 내용은 사립학교법 제29조 참고[7] 해당 문제와 관련된 판례도 많다. 대표적으로 2014도6286 등.[8] 이렇게 할 수 있었던 이유는, 해당 사안에 대한 공소시효가 종료됐기 때문이다.[9] 미아운정그린캠퍼스 학생들을 가리키는 '운정이'라는 말도 있지만, 대체로 '수정이'로 통칭된.[10] 2012년 학군단 하계군사훈련에서는 숙명여자대학교가 1위를 했다. 연이어 여자대학 학군단에서 1위를 하자, 군에서는 학교별로 순위를 매기던 것을 폐지했다. [11] 현재는 폐강되었다.[12] 국내 간호시뮬레이션 교육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기 위해 최첨단 의료교육 장비와 시설을 갖춘 ‘스완즈센터’를 운영하고 있고, 한국간호교육평가원으로부터 간호교육기관 인증을 가장 먼저 획득하는 등 최상급 교육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21592[13] 공식적인 방문도 있었으며, 먼발치서 수업을 구경하다 교수에게 걸리기도 했다.[14] 원래 '학교' 기반 커뮤니티이니 만큼, 편입학이나 자퇴, 재수, 반수 글에는 좋은 반응이 나오지 않는다.[15] 직선제로 동문 출신인 양보경 총장이 선출되었다. 공학 대학으로의 전환은 진행되지 않았다.[16] 자주성신[17] 교환학생, 학점교류, 교직원, 여친/여자 형제 아이디 빌림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