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GERTIP
1. 소개
1.1. 크레딧
- Composed & Lyrics & Arranged by 이기, 용배
- Drum Programing 서용배
- Bass 김예일
- Guitar 류현우
- Keyboard & Synthesizer 이기
- Background Vocals by 김소리
- Recorded by 이기, 용배 [@OREO Studio], 곽정신, 정모연 [@Vibe Studio]
- Mixed by 조씨아저씨(Assi 전부연) [@CUBE Studio]
1.2. 상세 설명
- 여자친구의 미니 4집 THE AWAKENING의 2번 트랙이자 타이틀곡이다. 단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의 inst. 버전이 수록되어 있지 않다.
- 여자친구의 타이틀곡 중 처음이자 유일하게 영어로만 이루어진 타이틀곡 제목이다. 여태까지는 제목이 한국어, 부제목이 영어 혹은 스페인어였다.[1] 또한 타이틀곡 중에 처음이자 유일하게 영문 부제가 안붙어있는 곡이다.
- 그동안 여자친구 타이틀 곡의 전매특허와 다름없던 스트링 사운드 대신 슬랩 스타일의 베이스와 브라스가 사운드를 가득 메운다. <오늘부터 우리는 (Me gustas tu)>부터 가지고 있었던 간주 부분에서의 화려한 일렉기타 연주는 드럼 솔로가 대체했다.
- 여자친구 노래 처음으로 랩이 들어간 타이틀곡이다.
2. 가사
3. 성적
곡이 공개된 날 이후로 음악방송이 줄줄이 결방하여 곡 공개+음악방송 무대를 통한 홍보의 시너지를 전혀 살려낼 수 없었던 악운과 음원 차트 개혁 , 그리고 대한민국 전대미문의 사회적 이슈에 모든 화제성이 쏠린 상황 등이 성적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3.1. 음원
3.2. 음악 방송 순위
4. 여담
- 2017년 3월 6일 진행된 쇼케이스 형식의 컴백쇼인 Mnet Present에서 처음으로 무대를 공개했다. 영상
- 이 노래와 관련해서 흥미로운 스포일러들이 있었다. 무엇보다도 SHOWTIME 마마무X여자친구 3화 해당 영상에서 2분 43초 즈음에 소원이 탕탕탕 하는 장면의 스포일러가 압권이다. 이 장면의 음정이 지금 타이틀 곡의 탕탕탕 음정이랑 거의 똑같다. 중간에 리듬을 타고, 입을 가리는 장면까지 연출하면서 스포일러로 심증이 거의 굳어졌다. 참고로 이 시점은 <너 그리고 나 (NAVILLERA)> 활동을 준비하던 시점이었기 때문에 정말 이른 시점의 스포일러다. 그리고 아육대 비하인드에서 소원이 소리 없이 핑.거.팁.대.박 이렇게 대놓고 스포한 적도 있다. (영상 0분 13초). 시간을 달려서 활동 전 (영상 7분 35초) 신비도 깨알같이 탕탕탕을 외친 적이 있다.
- 이 노래가 생각보다 훨씬 이전에 이미 만들어져 있었다는 것이 여자친구의 인터뷰에서 밝혀졌다. 인터뷰에 따르면 무려 <유리구슬 (Glass Bead)> 활동이 끝나고 곡을 처음 들었다고 한다. 다만 당시 가사에는 ‘네일샵도 가고’ ‘화끈하게 다가가게’와 같이 센 내용이 있었는데, 나중에 수정되었다고 한다. 이후 추가적인 인터뷰에 따르면 '짧은 치마도 입고'라는 가사도 있었다고 한다.[6] 하지만 최종 버전에서는 가사와 편곡에서 있어서 많은 변화가 있었다.
- 직전 타이틀 곡인 <너 그리고 나 (NAVILLERA)>와 비교해 보자면 은하의 파트가 줄었고, 신비는 은하와 비슷한 수준의 파트 배정을 받았다. 소원과 엄지의 파트는 이전과 비슷한 수준이다. 신비가 고음파트를 안정적으로 소화했으며, 은하와 엄지는 랩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확대해서 보면 꽃의 이미지와 후방 배경과의 적절한 매칭으로 인한 착시현상임을 알 수 있다.
[image]- 멤버들이 다시 데뷔한다는 생각으로 준비를 했다고 말한 만큼 이번 앨범은 소화 가능한 컨셉의 스펙트럼을 확장하고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는데 집중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하여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앨범에 대하여 낯설어 하는 대중의 반응을 이미 예상했다는 것과 음반, 음원 성적보다는 새로운 컨셉도 가능하다는 것을 인정받고 싶다는 말을 통해 이번 활동이 변신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을 밝히기도 했다.
- 이번 활동을 통해 청순 콘셉트에 대한 선호도가 떨어지는 해외시장에서의 인지도 확장을 달성했으며 그 결과 ‘MTV 유럽 뮤직 어워드 2017’의 ‘베스트 코리안 액트(Best Korean Act)’ 부분에 선정되어 명실공히 K팝 대표 걸그룹으로서 파워를 입증했다. #
- 가사 중 '탕탕탕 FINGERTIP' 부분이 발매 시점의 시국상황 때문에 꽤나 묘한데, 일부 사람들이 정치적인 부분과 연관지으며 김재규, 재규어 드립을 하기도 했다. 심지어 '탕탕탕' 가사는 이 날을 연상하게한다. 음원이 발매된 날이 김재규의 91번째 생일이라는 점 때문이었는데, 일각에서는 여자친구를 대국돌 등으로 부르기도 했다(...).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이 헌법재판소에서 만장일치로 인용되어 대통령직에서 파면된 2017년 3월 10일 걸그룹 여자친구 갤러리에서는 디시 갤러리답게 관련 드립이 흥하기도 했다.[8] 2019년 10월 26일 KBS 2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대놓고 오프닝 곡으로 이걸 틀었다!!
- 여자친구의 첫번째 단독 콘서트인 Season of GFRIEND[9] 에서 이 곡을 오프닝으로 장식했다.
- 미니 8집 타이틀곡 교차로 (Crossroads)와 많이 연결지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5. 관련 영상
5.1. 공식 영상
5.2. 무대 영상
5.3. 기타 영상
[1] 심의할 때에는 손끝이라는 한국어 부제목이 붙었으나, 결국 반영되지 않았다. 반대로 전작 시간을 달려서 (Rough)의 경우, 트랙리스트 공개 전에는 멤버들 사이에서 Rough라고만 알려져 있다가, 공개 후에 '시간을 달려서'라는 한국어 제목이 붙었다.[Y] 이홍기의 키스 더 라디오에 출연할 때는 엄지가 커버했다.[S] A B 예린 활동 중단 시기에 소원이 대타[B] 예린 활동 중단 시기에 신비가 대타[2] 이홍기의 키스 더 라디오에 출연할 때는 은하가 커버했다.[3] 이홍기의 키스 더 라디오에 출연할 때는 소원이 커버했다.[A] 라이브 땐 소원, 예린, 신비, 엄지가 부른다.[4] 순위권 이탈.[5] 활동기간 순위 진입 5주차까지만 기재[6] 2017년 3월 21일 정오의 희망곡.[7] 여담으로 palmtag사는 1900년 초 독일에서 회중시계로 인기가 있던 브랜드였으며, 1970년 회사가 없어졌다. [8] 타 갤러들이 스밍인증 왔을 때 탄핵팁 드립을 쳤다. 심지어 이런 기사까지 나왔다.[9] 앙코르 콘서트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