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함
1. 그레이엄(graham)의 일본어, 폴란드어 발음
2.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의 캐시 그라함
3. 기동전사 건담 00의 그라함 에이커
4. 궤적 시리즈의 등장인물 케빈 그라함[2]
5. 캐슬바니아 효월의 원무곡의 그라함 존스
6. 기동전사 건담의 등장인물
크라운
7. 영웅서기 시리즈 4, 5편에 등장하는 개그 캐릭터
7.1. 캐릭터 소개
대놓고 만든 것이 틀림없는 개그 캐릭터. (아마도) 작정하고 개그 캐릭터가 나오는 건 영웅서기 제로에 나왔던 알리사-안톤 개그 콤비 이후 두 번째인 듯.[3] 암울한 4 이후의 세계관과 전개에서 유일하게 혼자 따로 놀고 있다.
7.2. 영웅서기4:환영의 가면
티르 루트를 시작하면 금방 만나게 된다. 첫 등장은 톱니바퀴섬의 주둔지에서 케프네스의 연설 후에 브리안이 티르의 새 부관이라며 대려온 병장이다.[4] 티르의 약혼녀 이자벨의 사촌이라는데, 그렇다면 이 녀석이 휴먼의 핵심가문인 웨이즈 가의 일원이라는 뜻이 된다. 티르의 질문에 땀을 뻘뻘 흘리며 답하는 모습에서 앞으로의 험난한 여정이 보인다.
티르가 정찰을 마치고 돌아오면 자신의 단열복을 잃어 버렸다고 한다. 참고로 네베드의 마법은 불/얼음 계열이 많기 때문에 단열복으로 땜빵한다는 설정이라 달리 말하면 방탄복을 잃어버렸다는 소리. [5] 그리고 이 그라함의 계급은 병장이다. 이걸 약혼녀 사촌이라고 커버해 주는 티르가 대인배인가.
참고로 이 퀘스트의 이름은 '''고문관'''이다(…)
다음은 루레인 루트에서 성지 공략전의 마지막에 중간보스로 등장(…) 강화복을 입고 나타났는데 '''굉장히 약하다.''' 왠지 강화복을 강조할 때에 강화복 글씨 하나하나에 다른 색을 입힌다…
다음으로 티르가 브리안 추격에 나설 때 연구소 앞에서 한창 연설을 하는 모습으로 등장해서 다른 병사들을 감동시키나 했더니 티르의 공격에 '''바지가 흘러내린다.'''
그리고 루레인 루트에서 다시 나타난다. 배에서 강화복을 입고. '''"우하하하! 예상하고 있었다!"'''라며 덤비는데 '''역시나 약하다.'''
그리고 티르와 이름없는 섬에서 다시 만나 티르로 가장한 브리안을 찬양하고 있는 꼴이란…
마지막에는 티르가 전부 도망치라고 하는 상황에서 보급을 맡겠다며 남은 배 한 척에 물자를 다 모아서 성지에서 버티는 좀 멋있는 모습을 보여주나 했지만, 마지막까지 개그는 잊지 않는다. 드림랜드에서 상점을 이용하기 위해 그라함에게 말을 걸면 '''"통신보안~."'''하고 있다.[6] 이 상황에서 꼭 그래야 하나?!
아무래도 이름만 보면 이사람의 패러디 같은데 하는 짓은 영락없이 이사람과 다를바가 없다.
7.3. 영웅서기5:칠흑의 계약
완전히 티르의 부하가 되어서 그를 돕고 있다. 주로 하는 일은 배[7] 를 이용해서 티르나 슈르츠를 여기저기 날라다 주는 일.
별 희한한 개그 캐릭터로 진화해서 온갖 패러디의 중심에 서 있다. 이름이 같은 누군가의 대사를 패러디 하거나 자신을 '''하얀 악마'''라고 부른다.
그래도 나름 티르(본인은 브리안이라고 알고있음)의 행적의 증인으로 취급받는듯, 퀘스트중 성지전쟁의 진상에 대해 물어보는 퀘스트는 티르와 똑같이 얘한테 물어도 별 문제 없음. 이 퀘스트에 따르면 지금의 티르를 '브리안이 티르의 뜻을 따라 이름을 바꾼것'처럼 생각하고 있는것같다. 하지만 정확한 진상에 대해서는 의심하고 있다. 브리안이라고 부르면 좀 과격하게 화낸다는 것에 의문을 가지는 듯.[8]
[1] 궤적 시리즈내에서 이름이 폴란드어를 사용하는 캐릭터가 있기에 그레이엄으로 읽어야하는지 그라함으로 읽어야하는지 불명.[2] 궤적 시리즈내에서 이름이 폴란드어를 사용하는 캐릭터가 있기에 그레이엄으로 읽어야하는지 그라함으로 읽어야하는지 불명.[3] 그래도 얘네와는 달리 개념이 좀 있다. 좀...(...)[4] 티르는 준위이며 브리안은 상사다. 준위와 상사가 군부의 핵심인물이라니 대체…[5] 근데 왠지 모르지만 네베드 법사 몬스터 공격은 번개 (…)[6] 군대에서는 '''군 회선 전화'''로 다른 곳에 연락을 할때 이 말을 앞에 붙이고 현재 자신의 직위와 관등성명을 댄다. 다시 말하지만 '''군 회선 전화'''다! [7] 배의 이름은 '''네오 그라함호''' [8] 본인의 말에 따르면 좀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혼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