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릭 콜라사워

 

1. 소개
1.1. 실력에 대하여
2. 작중 행적
3. 기타
5. 게임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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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생연분을 만난 소녀의 표정. 이 직후 하는 대사가 '''멋진 여자잖아? 반했어!'''다(...)
'''パトリック・コーラサワー/Patrick Colasour'''
출생
A.D.2279년 '''1월 1일'''
나이
28세 (1기) → 33세 (2기) → 35세 (극장판)
신장
176cm
체중
57kg (1기) → 58kg (2기)
혈액형
O형
기동전사 건담 00, 건담 빌드 파이터즈 A-R, 건담 빌드 다이버즈, 건담 빌드 다이버즈 Re:RISE의 등장인물. 정통 개그 캐릭터이자 ''' 이 작품 최강의 생존왕'''. 성우하마다 켄지.
이름대로 기분은 콜라처럼 상큼한데, 전과는 sour(시큼)하다. 단 작명시에는 시큼하다는 뜻 자체보다는 '일본소주 + 주스 + 탄산수' 칵테일인 사와(サワー, 영어표기는 sour)를 염두에 두고 지었다고 한다. 그러니까 대략 '''패트릭 콜라소주'''(…). 콜라처럼 시원하지만 뒷 맛은 소주처럼 쓰디 쓴 남자..
각본가인 쿠로다의 음성해설에 의하면, '건담 시리즈에는 꼭 괴상한 이름을 가진 캐릭터가 한명은 있는 듯한' 인상이 있어서 끼워넣었다고 한다. 여기서 든 예는 그레미 토토. 작중 최고의 개그를 보여주는 캐릭터로 의외로 숨은 팬들이 많은 인기 캐릭터이다. 더블오 원작이 워낙 심각하고 우울하다보니 개그로 활약하는 콜라는 단연 돋보인다. 커티 마네킹과의 닭살 돋는 애정행각 때문에 여성팬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팬들이 부르는 별명은 콜라, 탄산 등. 얼빠진 모습 때문에 코드 기어스 반역의 를르슈 1기의 제레미아 고트발트를 떠올린 사람이 많아서 오렌지라 부르는 팬들도 있다.
계급은 소위대위→'''준위'''. 극장판에서 강등당했다(...)[1]
탑승 모빌슈트이넥트, GN-X, GN-X III, GN-X IV.

1.1. 실력에 대하여


AEU의 '''에이스 파일럿'''이라는 잘난척 가득한 자기자랑에, 군인답지 않은 경박하고 칠칠맞지 않은 성격 때문에 믿기 어렵겠지만, AEU 진영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도 손꼽히는 기량을 가진 뛰어난 파일럿이다. 실제로 AEU 관계자들도 콜라는 자신들 진영에서 에이스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연합군 최초의 GN드라이브 탑재기 GN-X 지급 당시 그 초도 물량을 인수한 각 국가연합의 파일럿 30인중 한 사람으로 오퍼레이션 폴링 엔젤에 참가한 UN군 파일럿 5명 가운데 한 사람이다. 최초 등장시 계급은 소위지만 연령은 28세로 절대 햇병아리가 아니며 설정상 2000번의 모의전에서 전승 기록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1화부터 발리는 걸 보면 그냥 건담계의 미스터 사탄.
설정상 건담 마이스터들 바로 밑의 순위라고 하며 활약도 상당하다. 하지만, 개그 캐릭터라서 평가절하받는 면이 강한 캐릭터. 건담 마이스터들은 건담이라는 오버 테크놀로지의 기체도 있지만, 전세계 군대를 상대로 파괴 공작을 비롯한 다양한 작전을 펼쳐야 하므로, 베다가 발탁하여 고도로 훈련시킨 MS 전투의 전문가들로 일반적인 MS파일럿하고는 그 수준이 다르다. 따라서 그에 버금가는 평가를 받은 콜라는 정말로 뛰어난 파일럿이다.
건담 마이스터들, 세르게이 스밀노프, 소마 필리스, 그라함 에이커, 아리 알 서셰스 정도 외에는 전 세력에서 그와 견줄만한 파일럿이 없다는 말이다. 작중 상대한 게 건담 마이스터 팀이라서 그렇지 만약 트리니티 팀을 상대했다면 아마 좋은 전적을 올렸을 것이다. 그와 좋은 대비를 보인 인물이 바로 조슈아 에드워드로, 대놓고 그라함을 비꼬았으며 타클라마칸에서는 그라함 스페셜을 선보이면서 잘난척했다가 듀나메스의 빔 피스톨에 간단히 당하고 말았는데, 사실 오버 플래그에는 그라함의 모션 데이터가 들어있었다.[2]
실제로 콜라는 작중에서 수없이 많은 죽음에 순간에서 끈질기게 생존해왔다. 우월한 광범위 화력을 보이는 건담 버체의 공격을 피격 당했을지언정 두번이나 회피한 전력이 있고 gn-x를 보급받은 초기엔 기체가 중파되어도 부상없이 생환한 전력이 있다. 이후 알바토레의 공격이 있긴 했지만 나드레와 1대 1로 격전을 벌이다 동귀어진한 적도 있으며 동료들과 연계하여 건담 버체를 포획한다든가 오퍼레이션 폴링 엔젤 당시 건담 듀나메스에게 한 팔을 잃으면서도 반격해 라이플을 파괴하여 이 때문에 건담 버체를 공격하는 과정에서 듀나메스가 바체를 대신해 공격을 맞고 파일럿인 록온이 상처를 입었던 적도 있다.
이후 작전 전개에서 건담 듀나메스가 GN암즈로 강습하여 UN군에 다대한 피해를 입혔으나 파일럿인 록온이 이 때 입은 상처로 인해 패배했다는 것을 생각하면 무시할 수 없는 공적을 세운 셈. 세컨드 시즌에서도 역시 동료들과 기습적으로 펼친 연계전술로 케루딤 건담을 진짜로 격추시킬 뻔한 적도 있으며 흔한 범용 양산기인 GN-X III로 상위기종이자 정예 파일럿으로만 구성된 어로우즈의 어헤드를 가볍게 잡는 것만 봐도 그 실력을 무시할 만한 캐릭터는 아닌 셈. 극장판에서도 ELS가 MS로 의태하여 연방군 파일럿들을 양학할 때, 기습적으로 날아온 여러 발의 빔 라이플을 모두 피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러니저러니해도 결국은 작중 열 손가락 안에 드는 실력이 뒷받침되기 때문에 이 개그 기운 충만한 캐릭터가 마지막까지 살아서 개그를 뿌릴 수 있었던 것이라고 봐야 한다.

2. 작중 행적




2.1. 퍼스트 시즌


AEU의 신형기체 이넥트의 테스트 파일럿으로 등장. 하지만 첫 등장부터 주인공인 세츠나 F 세이에이건담 엑시아에게 화려하게 발려버리고 '건담에게 최초로 무력개입 당한 녀석'이라는 꼬리표를 달아버리며 개그 캐릭터화 한다.[3] 이 후 예고편에서 아리 알 서셰스가 처음 등장했을 때 이 놈이 훈남 된 건가 하고 기대의 시선을 모았지만 이전과 하나도 달라지지 않은 모습으로 등장. 그리고 GN 바주카를 양손잡이 형태로 사용하느라 무방비 상태가 된 건담 버체에게 자신만만하게 돌격했다 숨겨져 있던 GN 캐논 공격 한 방에 추락. '''우째 이런 일이!''' 그래도 다른 기체들은 그대로 빔에 증발하는데 혼자만 피해서 빗겨맞고 추락으로 끝난 거다. 생존왕도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
이후 솔레스탈 비잉 타진을 위해 소집된 AEU의 부대로 전속. 하지만 지각을 해버려 상관인 커티 마네킹에게 얼굴에 죽빵 두 대를 맞는다. 맞고 나서의 대사는 '''"두...두 번이나 때렸어."'''[4] 하지만 강렬한 첫 인상 덕분인지 커티 마네킹에게 반해버린다.
그 뒤 버체를 노획하고 대령의 마음을 잡겠다고 하는 순간 건담 쓰로네 드라이의 저격으로 이넥트가 격추된다. 물론 콕핏은 무사하고 스텔스 필드가 펼쳐진 사막에서 구조연락도 못한 채 어떻게 돌아갈지 곤란해한다. 나중에 어찌어찌 귀환한듯.
이후 커티의 뒤를 따라다니며 이런저런 작업을 걸고, 결국 커티가 저녁식사 데이트를 수락하면서[5]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라는 속담을 몸소 실천해보이는 근성가이. 이전에 사귄 여자친구(지각하기 전에 차 안에서 키스하고 있었다.)와는 당연히 헤어진 걸로 보인다.
하지만 전장에서는 여전히 얼빵한 모습을 보이며 개그를 남발하는데, 1기 후반부에서는 마치 지금까지의 개그는 기체성능이 후달려서 그렇다고 주장하는듯이 제법 그럴싸한 활약을 보인다. 징크스를 타고 건담 듀나메스에게 한 팔을 잃으면서도 공격을 날려 스나이퍼 라이플을 파괴했으며 결국 맨날 자신을 격추한 건담 버체에게 갚아주겠다며 회심의 공격을 시도해 이를 대신 막아선 듀나메스에게 큰 피해를 입히게 된다. 이 때 입은 상처로 오른쪽 눈이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록온 스트라토스아리 알 서셰스에게 당하고 결국 사망에까지 이르게 되지만, 상대가 투항하며 아무것도 안하는 상대를 공격했던 상황이었다면 콜라사워가 비난받아야 되지만 그런 것도 아니라 치열하게 전투를 하는 와중에 무방비가 된 적을 쏘는 건 전장에선 당연한 행동이었고 록온의 오른쪽 눈의 실명의 실질적 원인은 트라이얼 시스템에 당한 피해가 복구되는 것도 모르고 자기만이 할 수 있는 트라이얼 시스템에 내가 당했다며 멘붕하며 삽질하고 있던 티에리아를 원호방어한 것 때문이라 좀 덜 까인다.[6]
듀나메스를 손상시키는 전과를 올리고 나서 다음 전투에선 트란잠을 발동시킨 뒤 GN바주카 최대 출력으로 주변의 GN-X들을 쓸어버리는 건담 버체를 보고 "신병기인가 ?"하던 중 '''파편'''에 기체 머리가 박살나면서 "엥? (쾅) 으악! 대령님 ~~~!"하며 리타이어 한다. 이 후 어찌어찌해서 복귀하는데 성공한다.
이후 라그랑쥬 1 부근의 자원위성군 주역에서 건담 나드레와 교전 중 알바토레의 입자 빔에 나드레가 휘말려 손상된 틈을 노려 나드레를 격추직전으로 몰아 넣었으나 크로스 카운터를 맞고 기체가 가로로 2등분 되어 '''"엉...?"'''과 함께 리타이어. '''폭사 직전의 파일럿을 비추는 전형적인 연출'''로 묘사되었음에도 징크스의 콕핏이 고간에 있어서 목숨을 건졌다. 가슴 쪽에 콕핏을 넣을 공간이 없었던 게 예상 못한 복이 된 겸. 그러나 제어불능인 기체를 타고 우주를 떠돌아 다니다가 외우주로 흘러갈 위기를 맞은 찰나, 마침 건담 큐리오스태양로를 회수하여 귀환하던 폰 스파크가 '''방해된다는 이유로 걷어차버려''' 얼떨결에 지구로 무사 귀환. 반만 남은 기체로 대기권도 뚫었다. 참고자료
이후 어로우즈의 전신인 듯한 지구통합군에 소속된 것이 확인되어 살아있었음을 보여주었다.
참고로, MG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그에게 지급된 GN-X의 기체번호는 '''1번'''. 오오 AEU의 에이스 오오... 이 덕분인지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에서 GN-X가 업데이트 될때 '''코라사와 탑승기'''로 등록되었고, 전용스킬 '''불사신 코라사와'''까지 있다(...).
항상 등장했다면 "이게 뭐야~!", "엉?", "대령님~!" 등 얼빠진 대사를 날려대서 가볍게 보이지만 전투할 때 이 녀석의 표정은 그야말로 광기가 넘친다. 미하엘 트리니티 저리 가라 수준(...) 콜라의 표정만 쓸데없이 다채로워서 제작진의 편애가 느껴지는 수준. 다만 딱 퍼스트 시즌까지만 이렇다.

2.2. 세컨드 시즌


세컨드 시즌 초반에는 등장이 전혀 없어 어떻게 된 거냐고 의견들이 나오는 사이, 건담 에이스쌍둥이들을 돌보고 있는 패러디 컷이 실렸다(…). 본작과 상관없는 개그 컷이지만, 커티를 쏙 빼닮은 쌍둥이 두 명과 자기 쏙 빼닮은 쌍둥이 둘, 도합 네 명을 신나게 돌보고 있는 모습을 보고 '''이 놈 정말 군 때려치고 커티한테 평생 취직한 거 아니냐''' 하는 말도 나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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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드 시즌 오프닝 중간에서 피탄당해서 기체가 회전하며 "으아아악!!"하는 표정이 시계반대 방향으로 돌면서 클로즈업 되는 장면이 나온다. '''그리고 그게 유일한 오프닝 등장 컷이다'''.
그리고 마침내 등장하여 어로우즈 소속인 커티 마네킹의 부대로 전속한다.[7] 정황상 커티가 어로우즈에 소속되자 패트릭도 커티를 따라 어로우즈에 들어오려 했지만 커티가 들어오지 말라고 말린 적이 있는 모양이다. 하지만 등장 직후 자신은 불사신이라며 사망 플래그를 세워버린다(…). 일명 '불사신 콜라사워'. 그를 걱정해 이것저것 잔소리를 늘어놓고는 커티에게 의외로 늠름한 모습을 보이지만, 커티의 츳코미에 바로 깨갱(…). 과연 바보.[8]
참고로 '불사신 콜라사워'라는 별명은, '''7번씩이나''' 대 건담전에 참여했으나 성과는 세우지 못했으면서 전부 다 '''상처는 커녕 출격 전이랑 다름없이 멀쩡하게 살아남아 귀환한 것'''에 대해 다른 사람들이 비꼬듯이 붙여준 별명. 이쯤되면 능력이다.
어로우즈에 소속된 뒤에, 우주로 올라가는 솔레스탈 비잉의 프톨레마이오스를 공격하는 작전에 투입되지만 두부가 파손되어 격추당한다. 이 때의 대사인 "또냐고!!"는 확실히 명대사. 그래도 신형기인 어헤드가 야라레메카처럼 터져나갈때 보다 낮은 성능의 GN-X III에 타고도 '''머리 부분만 피격당해서 무사히 추락.''' 또 살았다.
여담으로 AEU의 에이스였는데도 어헤드를 지급받지 못하고 GN-X III를 타고 다닌다. 이후 커티 마네킹에게 신형기를 달라고 어린애처럼 졸라대지만, 다른 진지한 생각을 하고 있던 커티에게 혼나버린다. 하긴, 맨날 기체를 부숴먹고 돌아오는 녀석에게 신형기를 주고 싶을 리가(…).
프톨레마이오스를 쫓아 우주로 올라간 뒤에는 라그랑쥬3 자원위성군에서 솔레스탈 비잉과 맞붙게 되고, 어로우즈의 다른 멤버들과 함께 더블오 건담을 공격. 와이어를 이용한 전류 공격을 하면서 안티 GN입자 연막을 쳐대어 세츠나를 고전시켰다. 또한 뒷치기로 1기에서 그랬듯 케루딤 건담의 스나이퍼 라이플을 파괴했을 뿐만 아니라, '''간지나는 미소'''와 함께 팀플레이로 케루딤 건담을 '''잡을 뻔까지''' 했으나 성공했다면 패트릭이 아닐 터, 적절한 타이밍에 달려온 더블오 라이저에 밀려 연계한 기체 두 대가 순식간에 대파되고 이에 당황하던 와중 케루딤의 안면 스트레이트 한 방에 얼빵한 비명을 지르며 탑승기의 머리가 떨어진 채 '''또 무사히 나가 떨어지고 말았다.'''
유럽에서의 전투에서는 모빌슈트에서 내리고 마네킹의 지휘기 조종사가 되었다. (험한 산맥과 바다가 서로 만나는 곳이 전장이었는데 수상함선이나 공중함선으로 다가가기 힘드니 공중조기경보통제기 형태의 지휘군용기에 타서 휘하 모빌슈트 부대와 함께 움직였다.) 커티에게 "왜 저는 MS가 아닌 겁니까?"라고 하자 "귀관은 불사신이라고 불리는것 같네만, '''그 행운을 기대하지.'''"라는 대답을 들었다. 이젠 대놓고 행운의 부적 취급. 사실 패트릭이 성과는 못 세운다지만 생존력은 확실하니, 전투 기술 보다 지휘기의 생존을 최우선시해야하는 지휘기 조종사에 제격이긴 하다. 실제로 주변 모빌슈트들이 건담의 공격에 격추될 때, 패트릭은 능숙하게 이를 피했다. 생존력 하나는 죽여주고 상관 보호 같은 건 잘하는 것까지 제리드 메사 판박이다.
정규군의 쿠데타 사건 이후에 행방불명되었으나, 솔레스탈 비잉의 베다 탈환전에서 어로우즈에 반기를 든 커티 마네킹을 따라 등장. 과연 AEU의 에이스답게 징크스로 다음 세대 기체인 어헤드를 여럿 때려잡는 활약을 한다.[9]
하지만 커티가 탄 전함이 가가자폭 공격으로 위험에 빠지자 공격을 대신 막아내고, "정말 좋아합니다, 커티."라는 대사를 남기고서는 기체가 폭발.(2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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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장면 당시, 우측의 조금 색이 다른 연기가 탈출 포트라는 가설이 나오는 등, 생존설이 나오던 와중에...
결국 멀쩡하게 살아남아 등장. 24화에서 격추된 뒤 엔딩에서 부활한 퍼스트 시즌과 똑같은 패턴인데... '''GN-X III은 탈출 포트를 비롯한 탈출 장비가 없다.''' 먼 훗날 GN-X IV의 개량형에까지 가서야 코어파이터가 생긴다. '''그런데 그런 기체가 폭발하는 와중에 살아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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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생존한 패트릭은 준장으로 진급한 커티와 결혼에 골인한다. 이 때 대사가 '''"불사신 콜라사워가 행복의 콜라사워가 됐습니다!"''' 그야말로 진정한 인생의 승리자. 커티가 콜라사워라는 성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기 때문에 커티의 성을 따라 데릴사위가 되었다.
여담이지만 2기 기준에서 저 얼굴, 저 성격, 저 초딩짓, 저 애짓으로 '''서른 셋'''이다. '''0083의 사우스 버닝은 39세다!''' 개그 캐릭터인 동시에 이안씨와 더불어 더블오 최강 동안 캐릭터일지도(...).

2.3. 극장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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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위 카드의 내용의 번역이다.
"YES, YES♪ 언제나 어디서나 YES, YES♪"
저, 패트릭 콜라사워는 커티 마네킹과 결혼하여 패트릭 마네킹으로 이름을 바꿨습니다.
이유는 "콜라사워같은 이름 따위 안 가져"라는 신부의 요망이 있었기 때문이다. 남자라면 사랑하는 여성이 부탁하는 것은 들어줘야 하는 것이고, 반론할 생각도 없다. '''그렇다기보다 못한다.'''
그런 사랑하는 아내는, 왠일인지 큰 한숨을 내쉬고 있었다.
그러고보니, 이전에도 프리지아가 군사력을 방기했다던가 안했다던가 하고 말했던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아내는 정말로 엄청나게 머리가 좋아서 언제나 여러 가지 일들을 생각하고 있고, 여러 가지 일들로 머리를 고생시키고 있다.
그런 아내를 조금이라도 릴렉스하게 해주고 싶다.
그래서 나는 베개를 안고 이렇게 노래한다.
"YES, YES♪ 언제나 어디서나 YES, YES♪"
이름을 패트릭 마네킹으로 바꾸었다. 보통 해외에선 결혼하면 부인이 남편의 성을 따라가는데 패트릭과 커티 부부의 사례는 좀 특이한 경우. 위의 글을 보면 알겠지만 마네킹이 콜라사워같은 성 따윈 안쓴다고 말했기 때문(...).
커티를 항상 대령으로 부르다보니 커티의 계급이 준장으로 승진했는데도 불구하고 자꾸 대령으로 부르다가 커티에게 계속 지적당하는 얼빠진 모습을 보인다. 결전전 대화[10]를 보면 계속 대령이라 부르는건 애정을 담아 일부러 그러는 듯.
신형기인 GN-X IV 지휘관기에 실드 2개를 장착한 커스텀 타입에 탑승했다. 출격한 이후에는 나름 짧지만 멋진 활약을 보여주는데, 대형 ELS 개체가 탑승한 GN-X를 덮치지만 GN 필드를 펼쳐 침식을 막아내며 "죽어서도 대령님 곁으로 돌아갈 거라고!!!"라며 ELS를 파괴하며 빠져나온다. 그런데 이후에 GN-X로 변하는 ELS들을 보면서 벙쪄있다가 공격당하며 우왕좌왕한다.
그러나 결국 '''또 살아남았다'''. 이쯤되면 더블오의 이능생존체라 해도 이상할게 없다.
ELS에 기체가 잠식당해 탈출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커티에게 통신을 걸어 "너무 행복한 나머지 불사신이 아니게 됐네요. 그치만 혼자서는 안 죽지요." 하는 유언에 가까운 대사를 하고 트란잠을 써서 자폭하려고 했으나, 때마침 등장한 더블오 퀀터에 의해 '''콕핏에서 튕겨져 나가며''' 구조되고, 역시 불사신 전설 어디 안 간다는 것을 증명했다.[11][12] 역시 지구연방군의 진정한 에이스. 미즈시마 감독의 말에 따르면 패트릭이 살아남지 않은 엔딩은 해피엔딩이 아니라는 듯...
게다가 사방에서 빔이 난사되는 전장에 맨몸으로 튕겨져 나간 상태라 위험할 수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멀쩡하게 살아있었다. 그리고 세츠나와의 대화에 성공한 ELS들이 모여들어 꽃으로 변하는 것을 목격한다. 어쨌거나 ELS전에서 커티와 함께 살아남아 그 후에도 잘먹고 잘살았다고 한다.
한편, 계급은 준위로 강등당했는데 그 이유가 또 골때리는 것이, 각본가 쿠로다 요스케에 따르면 어로우즈에 참여했던 죄도 있지만 '''너무 행복한 나머지 제대로 일하지 않았기 때문'''이란다. 이런 설정 때문에 작중에서 이노베이터나 베다 등등이 무엇인지 몰라 갸우뚱하다가 친절하게 설명을 듣는 연출을 통해 더블오 본편을 보지 않고 극장판부터 바로 보는 시청자들에게 작품 이해를 돕는 역할도 얼떨결에 했다.
...정말 이 애니메이션 최고의 개그캐이자 사망 플래그 브레이커, 인생의 승리자라는 표현 말고는 더 이상의 수식어를 붙일 수 없는 캐릭터다.

2.4. 건담 빌드 파이터즈 A-R


'''패트릭 마네킹''' 으로 등장. 평행세계의 동일인물로 추정된다. 제 8회 세계대회에서 베스트 16 안에 들 정도의 강자로, 제 6회 세계대회에서는 라이너 쵸마를 털어버린 전적이 있다. 사용 건프라는 액셀레이트 징크스.

2.5. 건담 빌드 다이버즈 / 건담 빌드 다이버즈 Re:RISE


중간중간 카메오로 한 화 당 한 장면은 반드시 등장하였으며, 빌드 다이버즈 마지막화에서는 태양로를 장착한 마개조 이넥트로 참전하였다. 심지어 파일럿 수트도 솔레스탈 비잉의 것을 입고 있다. 성우 역시 동일. 다만 Re:RISE 23화에서는 처음으로 미등장했는데…… 그 반동인지 24화에서 '''2번 등장했다'''(...). 26화에서는 캡틴 취급도 받는다.(Triple C - '''C'''aptain ZEON, '''C'''aptain KAZAMI, '''C'''OLASOUR)
배틀로그에는 나오지 않나 싶더니, 프레디가 읽고 있던 건담 대백과의 띠지에 얼굴이 실려 있었다(...).

3. 기타


최초 등장 당시 제리드 메사를 떠올린 사람이 많았다는 듯. 모의전 연습만 한 것도 그렇고, 여자를 만나 성장하는 것도 그렇고, 개발려도 꾸역꾸역 살아 돌아오는 것도 그렇고... 나름 에이스지만 여자에 죽고 못사는 개그 캐릭터라는 점에선 마슈마 세로와도 비슷하긴 하다. 제리드의 불사성과 마슈마의 개그성을 한 몸에 지녀 모범적인 '''불사신 개그 캐릭터'''로 승화한 결과 00 끝까지 생존해낸 멋진 남자(...)
설정이 암담한 편인 더블오에서 여성팬들에겐 치유계로 취급받는 캐릭터다. 대부분 진지한 캐릭터들 뿐이라 개그 요소가 없는 작중에서, 이 친구만은 유일하게 개그스러운 작화가 나오는 인물. 하는 행동이 좀 경박하고 바보같아 보여서 그렇지, 인성이 좋고 낙천적이라서 인간적으로 분명 호감을 살만한 사람이다.
소설판에서는 이 캐릭터의 심경을 좀 더 깊이 서술하고 있는데, 어로우즈나 연방군 쿠데타파에 들어간 것도 커티가 거기에 들어갔기 때문이며, 그녀가 솔레스탈 비잉에 가담해도 기쁘게 따라올 생각, 즉,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를 돕기 위해 어디라도 갈 각오를 한 것이다. 알고보면 멋진 사나이.
헌데 18년 4월에 공개된 더블오 신시리즈 설정에서 닐 디란디그라함 에이커의 부활 떡밥이 대두되면서 생존왕 자리를 그라함과 나눠가지게 되었다(...)
건담 빌드 파이터즈건담 빌드 다이버즈에서 특별 출연. 빌파 6화에서 건프라 배틀에서 초딩에게 발리는 모습이 지나간다. 다이버즈에서 더블오 관련 패러디가 많이 나오는데, 특히 '''패트릭은 매화 출연하면서 얼굴을 비췄다.''' 얼굴만 비추는 것 뿐만이 아니라, 가끔씩 직접 대사를 하기도 한다. 마지막화에서 비중을 먹는 것까지 이건 무슨 꽃다발 소녀... 자세한 내용은 건담 빌드 다이버즈/패러디 항목 참조. 유튜브 댓글을 보면 꼬박꼬박 등장 초를 찝어 찾아내는 외국인들을 볼수 있을 정도로 건빌다의 필수요소로 자리잡았다. 사용하는 건프라는 GN-X, 이낙트[13]. 역시나 더블오에서 패트릭이 탑승했던 기체들이다. 모두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건담 빌드 다이버즈 Re:RISE에서도 매 화 등장한다.[14]

4. 명대사


> 이 몸이 누군지 알고 있는거냐? AEU의 패트릭 콜라사워다. 모의전에서도 진 적이 없는 스페셜리스트님이라고?
> 이 자식! 뭘 모르는 거냐! 나는!(썰리고) 스페셜이고!(썰리고) 2000번에!!(썰리고) 모의전!!(썰리고)무패라고!!(우당탕) [15]
> 여! AEU의 에이스, 패트릭 콜라사워다! 도와주도록 하겠어!
> 빨리 오라고 건담! 엉망진창으로 만들어줄 테니!
> 우째 이런 일이!![16]
> 대령니이이이이이임!!!
> 엉?[17]
> 저는 7번의 대 건담전에서 살아남았습니다. 그런 저에게 동료들이 붙여준 별명은, '불사신 콜라사워'입니다. (커티 마네킹 : 그건 비꼬는 거다!) 하하, 역시 그런 겁니까?
> (빔을 기체 두부에 맞고 추락)또냐고오오오오!!!
> 불사신 콜라사워다!
> 불사신 콜라사워, 지금 여기 등장했도다![18]
> 정말 좋아해요, 커티.
> 이야~ 이제 불사신 콜라사워가 아니라 행복한 콜라사워가 됐습니다~ 하하!!
> 죽어도 돌아가겠다고!! 대령님 곁으로!!!

5. 게임



5.1. 슈퍼로봇대전


00계열 아군 중 능력치 꼴찌 고정인 대신 정신기가 좋다. '''특히 행운, 사랑, 강운이 없을 때가 없는 럭키가이'''이며, 저력9, 불굴, 노력이 거의 항상 붙어다니는 근성가이(...)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파계편에서 AEU의 에이스로 참전. 초반에 잠시 키리코 큐비레드 숄더대를 자신의 부하로 둔 적이 있으나 건담 패거리들에게 발린 뒤 잉게 리먼에게 레드 숄더를 다루지 못한다는 비아냥이나 들었다.
제레미아 고트발트오렌지 경이라고 불러서 열받게 했으며, 로이드 아스프룬드는 콜라사워를 "이름이 소다였던가 사이다였던가 어쨌든 그런 분."이라고 불렀다. 브리타니아 소속도 아닌 AEU 소속인데도 쿠루루기 스자쿠를 보고 "넘버즈가 소속되어 있다니 브리타니아 군도 막가는 거냐?"라고 갈구다가 그라함 에이커에게 역갈굼을 당하는 모습도 나온다. 다른 시리즈지만 젝스 마키스는 그라함과 죽이 잘 맞아서 더 안습. 유일하게 사랑이 없는 시리즈지만 아군이 아니니 상관없다.
암튼 나름 적장이랍시고 작중 AEU가 적으로 등장하는 스테이지에서는 당당하게 네임드로 전용 이넥트를 타고 나오는 등 대우가 좋다.
에이스 보너스도 있는데 ''''맵상에 커티 마네킹이 있을 시 전 능력 30 상승''''. 허나 파계편에는 맵 상에 커티 마네킹의 유닛이 등장하는 건 전투와 상관없는 이벤트 히이로 유이 자폭 씬 하나 뿐이다(...). 그리하여 재세편을 기대한 사람들이 많지만 정작 재세편에서는 거의 등장하지 않을 뿐더러, 커티가 등장할 때에는 출전 안 한다.
그러나 사실 스완용에 가려져서 그렇지만 어지간한 어그로를 끌었다. 파계편에서 '''젝시스의 합류를 거절하고 지나가던 가만히있던 제우스 맴버들에게 습격해 포격를 가했다'''. 이에 콜라샤워는 "이 녀석들 우리에게 공격를 하다니? 협상 할 의지가 없군!" 이에 제우스 맴버들은 어이가 없고 이에 빢치지만 갑자기 기계수 군단과 차원수가 튀어나오자 겁먹고 튀어버리는 병X같은 행보를 보인다. 그 덕에 제우스 맴버들은 젝시스에 어쩔수가없이 합류하게 된다.
시옥편에선 극장판 기준이니 아군이 되며, 에이스 보너스는 전작의 가로드랑 같은 '기력 130 이상에서 매턴 행운이 걸림'으로 바뀌었다. 스토리 상으로는 주로 그라함, 젝스와 함께 에이스 출신으로 엮인다(...)
천옥편에서도 여전히 젝스, 그라함등과 엮이며 비중은 그냥저냥한 조연수준...하지만 패트릭 전용 GN-X IV의 성능이 전작보다 조금 좋아졌다.
이능생존체는 없지만 등장부터 저력 레벨이 최대치인 9로 한몸빵 자랑하는 슈퍼계 파일럿들도 끽해봐야 6, 7인 것을 보면 보스급 저력 수치를 가지고 있다. 과연 불사신.
휴대용인 UX와 BX에서는 근거리 무장뿐이어서 반격 성능이 영 시원찮으나, 더블오 유닛들이 전반적으로 강하게 책정되어있는 게임이라 충분히 주력으로서 문제 없이 쓸 수 있는 수준의 스펙이고, 트란잠의 화력도 쓸만하여 보스전에도 충분히 참가할 수 있다. UX에선 콜라사워는 '''무조건 살아남으며''' 조건 만족시 안드레이에게 불사신 체질을 전염시켜 버린다(...) 다만 조건 불만족시 패트릭도 합류하지 않는다. 이번작은 강운을 갖고 있지 않지만 합류시키면 '''스킬파츠로 들고 온다.'''
BX에선 아예 무조건 합류에 안드레이의 조건을 만족하면 그 이벤트에 끼어들어서 구해내는 활약을 선보인다.
슈로대V에서는 그라함과 함께 아군으로 참전한다. 이미 품절남이라 풀네임은 '패트릭 마네킹'으로 표기되어 있지만 대사창의 애칭은 여전히 콜라사워. 다른 인물은 다 나인에게 '사랑이란 뭔가요?'란 질문을 받으면 으버버거리거나 도망치기에 바쁘거나 내가 너한테 그걸 말할 자격은 없다는 식으로 나가는데 유일하게 커티 마네킹과의 연애담을 자랑스럽게 늘어놓는다. 이에 나인은 콜라사워를 '행복한 사람'이라고 평했다. 사실상 나인에게 사랑이 뭔지 '제대로'알려준 유일한 캐릭터. 미스마루 제독도 커티한테 "자네 남편은 좋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여담으로 에이스 파일럿 토크에서 나인에게 연애담을 설명할때의 일러스트를 보면 정말 호감스럽게 그려놨다(...).
덤으로 나데시코B의 첫 줄진을 다룬 DLC시나리오에서는 GN-X IV 테스트 중에 호쿠신의 습격을 받아서 부하들이 다 전사하는 와중에 역시 홀로 살아남아서 그를 쫓아오고, 나데시코B를 노린 호쿠진에게 멋지게 카운터를 먹이지만 역시(?) 원작에서도 마무리가 약했던 패트릭답게 곧바로 반격을 받고 격추당한다... 다들 그의 죽음을 슬퍼하는 것도 잠시, 모두들 "대단해요! 그 폭발에서도 살아있다니!" "저녀석은 불사신이냐!" 하고 놀란다. 사부로타는 "그냥 운빨이 아니라 살아남으려고 필사적으로 싸운 덕분"이라고 하지만... 성능은 도저히 주력급은 아니지만 작품 난이도가 쉬워서 써먹을 수는 있다. 다만 이동이 느리고 전투연출이 허접해서 애정이 필요하다. 딱 한 컷 있는 오프닝 장면을 활용한 컷인도 존재. 여담으로 합류했을 때 루리가 '''"부탁이 있습니다. 부디 사모님을 슬프게 만들지 말아 주세요."'''라고 말한다.
에이스 보너스는 시옥편처럼 기력 120 이상 시 아군 페이즈마다 행운이 걸린다. 풀개조 보너스로 강화파츠 슬롯 +1을 선택하고 부스터, 자금UP 종류 파츠를 달아준 다음 쥬도와 함께 내보내면 나름 쏠쏠하게 자금을 챙길 수 있다. 덕분에 힘조절을 지닌 아무로, 키라와의 궁합이 의외로 괜찮은 편.

5.2.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


WARS를 거쳐서 WORLD에 참전. 그런데 최고급 어빌리티 중 하나인 '''에이스를 레벨 1에 달고 나온다.''' 역시 AEU의 에이스. 덤으로 성장도 꽤 빠른 편이고, 능력치도 골고루 잘 오르는 타입. 나머지 어빌리티는 호전이나 신경 등으로 그냥저냥이지만, 작중에서 커티에게 '''행운의 부적'''취급당한 게 있어서인지 게스트용 어빌리티인 카리스마와 행운을 둘 다 가지고 있다(...). 역시 전통의 개그 캐릭터.
시나리오상에서 난입하면 역시나 모의전 운운한다. 여담으로 WARS 전투 데모 중 이 친구와 가로드 란의 전투신이 있는데 제목이 '''자신감 과잉'''. 그리고 역시나(...) "뭐, 뭐야 이게에에에에~!"하면서 격추로 끗.
참고로 폭렬 갓핑거 시의 대사가 "정말 좋아합니다, 커티!"로, 혼자서 석파러브러브천경권 찍을 기세로 신나게 소리지른다. 그야말로 행복의 콜라씨의 절정. WORLD에서도 난입하면 커티의 한마디에 사기 충천해서 바로 초일격. OVER WORLD에서도 극장판 버전 등록. 당연히 그가 탑승하는 GN-X IV도 전용기로 따로 등장한다. 물론 적으로 등장할 때는 여전히 "또냐고오오오오!" 신세지만.
크로스 레이즈에서는 격추 대사로 저 전설의(?) 난! 모의전에! 2000번에! 스페셜리스트...가 나온다.
갖고 있는 고유 어빌리티가 상당히 특이한데, 1시즌, 2시즌의 콜라사워가 가진 어빌리티는 '''불사신의 콜라사워'''로, 격추당했을 때 체력을 1만 남기고 한 번 부활 가능한 능력. 하지만 이는 일반 어빌리티 '''강운'''도 같은 능력이기에 큰 차별성이 없다. 극장판 버전에서는 '''행복의 콜라사워'''라는 어빌리티가 되어, 격추당했을 때 최대 체력 상태로 한 번 부활할 수 있다. 활용하기에 따라서는 무시무시한 능력.

[1] 극장판 공개 초창기엔 어로우즈에 가담해서 강등된 걸로 추정되었지만, 사실 커티 마네킨과의 신혼생활에 집중한 나머지 근무태만(...)에 빠져서 강등당했다고 한다. 애초에 어로우즈의 장교였다가 반란군에 가담했던 커티 마네킹은 승진했으니... [2] 콜라는 순수하게 그라함과 동일한 실력이지만 저놈은 기체보정을 받아서 나도 할 수 있다고 잘난 척하다가 듀나메스한테 한방에 당했다는 뜻이다.[3] 이 꼬리표는 세계구급인지라 훗날 만나게 되는 더치는 물론, PS2 게임판에선 아리 알 서셰스도 알고 비웃었다.[4] 건담 더블오의 성우진에는 과거 이 대사를 쳤던 아무로 레이의 성우 후루야 토오루가 내레이션 및 조연으로 참가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VS FULL BOOST에서 GN-X III에 탑승하여 싸우는데, 아무로와 태그로 이겼을 경우 '나도 두 번 맞아본 적 있다고!'라며 외치며 신나는 승리포즈를 취한다.[5] 데이트 수락하는 과정이 좀 웃긴게 당시 커티는 배치된 10기의 GN-X의 파일럿으로 AEU의 탑 건들 중 누구를 넣을지 고민하던중 콜라를 넣을지 안넣을지 고민하고 있었다. 그러던중 콜라가 꽃다발을 들고 커티에게 저녁식사 데이트를 할 것을 요청하자 커티는 콜라에게 "소위, 지금 세계는 큰 변혁의 시기를 맞이 하고 있는데 자네는 그런 것에 관해 생각해 본적 있나?"라고 묻자 콜라는 "네, 없습니다."라고 당당히 대답한다. 콜라의 순진함(?)에 할 말이 없어진 커티는 살짝 벙찐 표정을 하더니 "하여간 못 말리겠군"이라며 혼잣말을 한 뒤 옷 입고 올테니 기다리라며 데이트를 수락한다. 콜라는 "해냈어!"라며 매우 기뻐한다.[6] 대신 록은의 오른쪽 눈 부상을 서셰스에게 들통나게 만든 특공을 건 대릴 더치가 엄청나게 욕을 먹긴 했다.[7] 이때 해맑게 "대령님~~!! 와버렸습니다."라고 한다. 커티는 "저 녀석..."이라고 한다.[8] 왜 어로우즈에 들어왔냐, 죽을지도 모른다며 나무라는 커티 마네킹에게 "이래 봬도 전 불사신으로 불린다구요!"라고 하자 바로 "그건 비꼬는 거다!" 라고 태클 당했다.[9] TVA에서는 GN랜스 들고 냅다 돌격해서 어헤드를 한대 후려치고는 GN랜스에 장착된 발칸으로 박살낸다. 오오 에이스 오오.[10] 패트릭 : 다녀오겠습니다. 대령님! 커티 : (이때는 진짜로 짜증이 났는지 언성을 확 높이며)준장이라고 몇 번을 말해야!...(이때 패트릭이 웃는다. 즉, 커티는 그가 자신을 일부러 대령이라 부르는걸 눈치챘다) 커티 : 죽지마라... 패트릭: 알겠습니다! [11] 연방군 네임드였던 안드레이 스밀노프는 ELS의 지구 낙하를 막기 위해, 그리고 그라함 에이커는 기체 침식 때문에 자폭하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그라함은 이후에 밝혀지기로 살아남았지만...[12] 여담으로 퀀터가 패트릭의 기체를 침식하는 ELS를 쏴서 그 폭발로 튕겨져 나갈 때 비명이 좀 웃기다. [13] 건빌다 마지막화에 사용. AEU 파일럿이랍고 마개조를 해서 GN 드라이브를 달고나왔다. 무장으로 브레이브의 라이플을 사용.[14] 상술했듯이 23화에는 등장하지 않았으나, 대신 24화에서 2번. 한번은 본인, 한번은 G튜브 섬네일로 등장하게 된다.[15] 원문은 "俺は!スペシャルで!2000回で!模擬戦なんだよ!"인데 어지간히 당황한 건지 문장구조가 엉망진창인 비문이다. '난 모의전 2000연승을 달성한 스페셜한 사람이다'라고 말할 생각이었는 듯.[16] 건담인포에서의 번역. 참고로 이 대사 원문은 마츠다 유사쿠의 なんじゃこりゃ다. 개그 캐릭터들이 야라레메카에 타고 터질때 쓰는 단골대사 중 하나. [17] 나드레와 크로스 카운터를 날렸을때의 대사[18] 2시즌 22화에서의 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