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드래곤
유희왕의 하급 몬스터 카드.
1.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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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유산에 처음 수록된 드래곤족 몬스터. 자신 필드에 몬스터가 있으면 소환할 수 없는 소환 제한, 자신의 다른 드래곤족 몬스터가 없으면 공격할 수 없는 지속효과를 가진 카드.
특수 소환이나 세트, 반전 소환은 별 문제없이 가능하지만, 굳이 하급 몬스터를 고생해가며 특수 소환하기도 뭐하고, 뒷수비로 세트하면 당연히 수비력이 낮기 때문에 맞아죽는다.
나올 당시에도 1900 라인에는 아직도 만만하지 않은 스펙의 사파이어 드래곤과 스피어 드래곤이 있어 애매한 카드였는데 알렉산드라이트 드래곤의 등장으로 완벽하게 밀려났다. 더군다나 후자는 이 카드의 공수 수치와 완벽하게 일치하기까지 한다. 디메리트로 인해 설 자리가 없는 실업자 신세의 카드.
그것과는 별개로 스피어 드래곤이 익룡을 닮았다면 이 카드는 공룡 안킬로사우루스와 닮았다. 또한 초재생능력의 일러스트에서 출연한다.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는 카이바 세토가 사용한 것으로 처음 등장. 그러나 직접등장은 없고 다이몬 코고로의 릴리의 콤보를 막기위해 스피릿 드래곤의 자폭특공에서 공격력을 올리기 위해 패에서 버러진 카드중 하나일 뿐. 이후 KC그랑프리에서 지크 로이드와 듀얼할때 소환하지만 파괴된다.
유희왕 GX에서는 텐죠인 후부키가 유우키 쥬다이와의 듀얼에서 붉은 눈의 암흑 메탈 드래곤의 애니판 효과 발동을 위한 패 코스트로 사용하는 것으로도 나왔다.
'''수록 팩 일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