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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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설명
3. 판매 리스트
3.1. 기본
3.2. 1차 확장
3.3. 2차 확장. 이루실 진입시
3.4. 3차 확장. 로스릭 성 진입시
4. 기타


1. 개요


''Greirat of the Undead Settlement''
'''불사자의 거리의 그레이렛'''
다크 소울 3의 등장인물. 전용 포즈를 취하고[1] 탈주병의 갑옷과 각반, 노예의 두건을 차고 있다.
성우는 Stephane Cornicard

2. 설명


로스릭의 높은 벽 두 번째 화톳불에서 두 층 내려가면 있는 감옥에 갇혀 있다. 열쇠는 고름쪽을 지나 로스릭 창방기사 넘어 있는 방에 있으며, 구해주면 푸른 눈물석의 반지를 주면서 아래 마을에 사는 로렛타라는 여자에게 전해달라고 하고 제사장으로 돌아간다. 불의 계승의 제사장에서의 위치는 대장장이 안드레이의 왼쪽 계단쪽. 그 아래 마을이란 불사자의 거리이며, 그곳의 건물 2층에 매달려 있는 시체에서 로렛타의 뼈를 입수 할 수 있다. 로렛타의 뼈를 가져다주면 "아아...그 여자 결국 죽었나..."하면서 감사의 표시로 반지는 그대로 가지라고 한 후 잠시 흐느낀다[2]. 이후에 화톳불에서 한 번 쉬었다가 그레이렛에게 가면 그는 몸을 웅크리고 있다. 말을 걸면 제스쳐 '웅크리다'를 얻을 수 있다. 이 때는 거래가 불가능하며 다른 곳에 갔다 오면 다시 거래가 가능하다.
감옥에서 구한 이후 계승의 제사장에서 장물을 파는 상인이 되고, 이후 플레이어가 불사자의 거리, 차가운 골짜기의 이루실, 로스릭성을 방문할 때마다 도둑질을 제안한다.[3][4] 이 지역 모두 방문한 상태하거나 순서를 바꿔 방문해도 순서는 변하지 않는다. 도둑질을 보내면 잠시 제사장에서 사라지는데 이 상태에서 보스를 잡아야 돌아오고 판매하는 아이템이 늘어난다. 이미 클리어한 지역에도 보낼 수 있는데 그럴 경우 다른 지역의 보스를 잡아야 돌아온다.
파는 물건들이 하나같이 매우 유용한 물건들인데, 일단 투척 나이프와 화염병, 폭렬 볼트를 무한대로 판매한다. 특히 무기 중에서는 무난하게 강력하기로 정평이 나있는 롱소드도 팔고 로스릭성 기사의 무기들과 법왕기사의 곡검, 워픽과 글레이브도 판다. 그레이렛이 파는 무기들중 안좋은 무기를 찾는게 더 힘들정도.
첫 번째 도둑질은 불사자의 거리에 진입하면 제안해온다. 이건 자신이 살던 동네라 그런지 무조건 성공해서 살아돌아온다. 두 번째 도둑질은 첫 번째 도둑질을 완수하고 차가운 골짜기의 이루실에 방문한 이후. 두 번째 도둑질에서는 그레이렛이 죽을 위험이 있으며, NPC 이벤트 진행에 따라 생사가 결정된다. 생존 플래그는 다음과 같다[5].
  1. 지크벨트 이벤트를 진행하고 깊은 곳의 성당에 있는 정화의 작은 성당 화톳불 근처 우물에 있던 지크벨트에게 갑옷을 돌려줬다면 지크벨트가 그레이렛을 구해준다. 이 경우 지크벨트를 차가운 골짜기의 이루실에 있는 하수도 주방에서 만나는 것 까지는 괜찮지만 이루실의 지하감옥으로 진행하게 될 경우 지크벨트가 지하감옥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그레이렛을 구출하지 못하므로 주의. 이루실의 지하감옥으로 들어가지 않으려면 요르시카 교회에서 나온 후 하천을 따라가다 밝힐 수 있는 화톳불인 "마을 밖의 폐가" 화톳불에서 더 밑으로 내려가지 않으면 된다. 정상 진행 루트는 하천의 옆에 있는 하수도. 주의할 점은 이미 지하 감옥에 발을 디딘 순간, 다시 돌아가 이루실에서 지크벨트를 만난다 해도 곧장 떠나버리기 때문에 실패한다.

  1. 패치가 불의 제사장에 위치했으며, 패치에게서 지크벨트의 갑옷을 사지 않았을 경우에는 패치가 그레이렛을 구해줄 수 있다. 그레이렛을 도둑질에 보낸 다음 맵 이동을 했다가 다시 돌아와보면 그레이렛이 자리를 뜨고, 이 때 패치에게 대화를 하면 그레이렛의 행방을 묻는다. 가르쳐주게 되면 패치가 그레이렛을 구출한다. 두 경우 모두 그레이렛이 '양파 형씨가 구해줬다'고 하는 걸로 봐서는 카타리나 갑옷을 입고 구해준 모양.
실패했을 경우 그리마가 출몰하는 하수도의 가장 왼쪽 구석에서 그리마들에게 둘러싸인 채로 무참히 죽어있다. 재는 시녀에게 주면 판다. 단지 로스릭성까지 못 갈뿐. 지크벨트 이벤트를 정상적으로 하다가 지하감옥에 가면 구출해주는 사람이 없으므로 구할 수 없다는 말이다.
그리고 마지막 세 번째 도둑질은 로스릭성에 진입할 경우 제안하며, 로스릭성으로 가겠다고 말한다. 보낼 경우 "걱정 마, 로스릭이래봐야 내 앞마당 같은 거라고."라는 말을 하고 떠나지만 돌아오지 못하며, 이후 대서고 지붕에서 사체로 발견된다. 그래도 도둑질 이벤트에서 죽는 경우라도 일단 도둑질에 성공은 했는지 시체에서 얻은 그레이렛의 재를 제사장의 시녀에게 가져다 주면 그레이렛이 전에 팔던 물건과 함께 새로운 아이템이 나타난다. 혹은 패치를 보내면 패치가 회수해서 추가된 아이템만 판다. 패치의 상점에 아이템 추가됐어도 그레이렛의 재는 따로 회수해서 시녀에게 줘야 기존에 팔던 아이템을 살 수 있다.
뒤집어쓰고 있는 머리 방어구는 노예의 두건. 잡몹이 가끔 드롭하는데, 로스릭에서 노예로 일하던 이에게 채우는 두건으로 범죄자에게 수치를 주고 모욕하기 위해서 씌우기도 했던 물건이라고 한다. 그걸 잘도 쓰고 있는 것을 보면 꽤나 넉살은 좋은 듯 하다.
하지만 이 두건은 일반적인 두건과는 달리 밑부분에 두꺼운 금속 테와 쇠사슬이 붙어있다. 설정 상 이 금속 부분이 자물쇠 같은 역할을 수행해서 벗지 못하는 것일 수도 있다. 노예에게 채우는 것이란 걸 생각하면 함부로 벗지 못하게 할 필요도 있으니 제법 그럴 듯한 설정이다. 아니면 도둑인 만큼 얼굴을 가리기 위해서 굳이 쓰고 있다거나.

3. 판매 리스트



3.1. 기본


물품
갯수
가격
잔불
3
2,000
적혈의 이끼 덩어리
-
500
투척 나이프
-
20
화염병
-
50
도적의 단도
-
1,500
롱소드
-
1,000
바스타드 소드
-
3,000
메이스
-
600
스피어
-
600
라이트 크로스보우
-
1,000
버클러
-
2000
사슴뿔 원형방패
-
1,500
라운드 실드
-
1,000
카이트 실드
-
4,000
아이언 헬름
-
1,500
하드 레더 아머
-
2,500
하드 레더 건틀릿
-
1,000
하드 레더 부츠
-
1,000
도적의 마스크
-
400
평범한 화살
-
10
불화살
-
100
노멀 볼트
-
30

3.2. 1차 확장


잔불
4
2,000
여신의 축복
1
8,000
수리 가루
-
300
벼락 항아리
6
700
츠바이핸더
-
6,000
법왕기사의 곡검
-
6,000
에스토크
-
3,000
워픽
-
1,500
글레이브
-
3,000
숏 보우
-
1,000
제사장의 성령
-
4,000
타겟 실드
-
2,500
기사의 방패
-
1,500
법왕 기사의 방패
-
3,000
기사의 투구
-
2,000
기사의 갑옷
-
3,000
기사의 장갑
-
2,000
기사의 각반
-
3,000
암살자의 후드
-
1,500
암살자의 갑옷
-
1,500
암살자의 장갑
-
1,500
암살자의 각반
-
1,500
커다란 화살
-
50
헤비 볼트
-
100
스나이퍼 볼트
-
150

3.3. 2차 확장. 이루실 진입시


여신의 축복
1
8,000
감추어진 축복
1
8,000
빛나는 쐐기석
3
12,000
쐐기석 비늘
3
16,000
현자의 촛대
-
3,500
로스릭 기사의 직검
-
4,000
로스릭 기사의 대형방패
-
7,000
로스릭 기사의 장창
-
4,500
기사의 크로스보우
-
3,000
로스릭 기사의 방패
-
3,000
로스릭 기사의 대검
-
5,000
월광 화살
-
500
용 사냥꾼의 대형 화살
-
500
용 사냥꾼의 벼락 화살
-
750
라이트닝 볼트
-
300

3.4. 3차 확장. 로스릭 성 진입시


잔불
6
2,000
유혹하는 해골
6
500
벼락 항아리
-
700
파열 볼트
-
280
폭렬 볼트
-
300
[6]

4. 기타


'회색 쥐Gray(혹은 grey)rat'과 발음이 유사한데 철자는 greirat으로 약간 다르다.
성우는 Stephane Cornicard로, 2편의 가비아란을 맡았던 사람(... )
패치가 "그 늙은이한테는 로스릭 감옥에서 신세 좀 졌지."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얼굴이 드러나지 않아서 그렇지 생각보다 나이가 좀 되는 것으로 보인다. 로스릭 감옥에서 신세 졌다고 하는말은 패치의 빈정거림이 아니라 '정말 순수한 의미로' 신세진 모양이다.[7] 두 번째 도둑질 때 패치가 그레이렛을 구해주는 이벤트가 존재하고 그레이렛을 살해할 시 적대하는 것도 있으니 말이다.
그 패치마저도 위험을 무릅쓰고 그레이렛을 구하러 갈 정도면 인간성이 좋은 사람인 모양이다. 그레이렛의 재에 대한 설명을 봐도 그레이렛이 단순한 좀도둑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도적인데도 자기 나름의 신념이 있었고, 의적에 가까웠던 듯 하다. 그렇기에 로스릭 성이 사람을 먹는 성이라는것을 알면서도 도둑질을 하러 갔던 점도 있고. 그레이렛 나름대로 재의 귀인을 도와주려 한 모양. 실제로 세 번째 도둑질을 가기 전에 재의 귀인의 의사를 물어보면서 '이래봬도 당신 친구니까, 초라한 쥐새끼 신세로 끝내고 싶지 않다' 라고 말한다. 비록 그 결과는 비극으로 끝났지만 말이다.[8][9]
로렛타는 그레이렛의 어머니일 가능성이 높다. 감옥에 있을 때 제사장으로 보내지 말고 바로 죽이면 이런 곳에서 죽을 수 없다며 어머니를 찾는다.

착용하고 있는 장비는 철제 원형 방패와 도적의 단도.
[1] 플레이어의 '''탈진''' 제스처와 유사하다.[2] 결과를 알고 있다면 받을 때부터 착용하면 된다.[3] 로렛타의 뼈를 주지 않으면 대화에 진전이 없기 때문에 도둑질 대화가 아예 뜨지 않는다.[4] 만약 보내지 않고 진행하다 이후에 보낼시 불사자의 거리를 건너뛰고 이루실로 가는게 아닌 불사자의 거리로 간다.[5] 어느 쪽의 플래그도 만족시키지 못할 경우 최후의 구제책으로서 그레이렛의 시신이 발견되는 하수도의 그리마를 모두 처치하고, 몹이 리젠되지 않도록 화톳불을 들리지 않은 채로 그대로 보스전을 클리어하면 생존한다는 도시전설이 있었지만 사실무근으로 밝혀졌다.http://bbs.ruliweb.com/game/83787/board/read/9415330?search_type=member_srl&search_key=2191613[6] 그레이렛의 시체가 발견되는 곳을 생각하면 제대로 훔치기 전에 발각되어 도망쳤지만 결국 살해되버린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고는 해도 여기서 추가해주는 품목들은 PVP에 있어 매우 중요한 보급품들이다. 벼락항아리는 신앙 보정을 받아 높은 대미지를 내는 소중한 무기이며, 파열, 폭렬볼트는 아벨린, 연사석궁을 사용할때 필수품이기때문.[7] 첫 만남이 감옥 안인걸 보면 여기서 패치가 등쳐먹었던 게 아니냐는 설이 있지만, 플레이어의 경우는 두 번이나 등을 쳐먹으면서도 본편에선 따로 위기상황에 구해주러 오지 않는걸로 보아 이 설은 가능성이 낮다. 두 번이나 등쳐먹으려 했다기에는 실제로 그래이렛이 무사 생환하기 때문에...[8] 그래서 세번째 도둑질 이후엔 폭렬 볼트를 제외하면 좋은 템들이 추가되지도 않으니 일부러 도둑질을 보내지 않는 사람들도 은근 많다.[9] 사망 이후 얻을 수 있는 재의 설명에 따르면 나름의 신념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의적의 신념이 있었기에 벽을 올랐다는 뉘앙스로 언급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