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샤
1. 소개
가면라이더 가이무의 중반 빌런.
오버로드 인베스의 일원으로 로슈오를 지키는 직속 병사이며 배신할 생각만 가득한 오버로드들중 로슈오의 유일한 충신.
오버로드들 중에서도 완력이 우수하여 "아아슈이무[1] "이라고 부르는 검을 사용하여 싸운다.
'그린샤'라는 오버로드어 이름을 일본어로 바꾸면 '베코(べこ)'가 되는데, 일본 동북지방 방언으로 '소'를 뜻한다.
2. 작중 활약
34화에 첫 등장. 로슈오가 부르자 나타났으며 로슈오가 레뒤에게 보물을 넘기라는 말을 듣고 레뒤에와 같이 행동하게 된다. 이후 레뒤에의 지시를 받아 여왕을 살리기 위한 연료로 인베스들을 부려 인간들을 납치하게 되고, 이를 저지하려는 코우타&카이토와 대치하게 된다.
아이를 납치하는 걸 보고 한눈 판 가이무를 그대로 들이박거나 검으로 두들겨 패는 듯 무지막지한 괴력을 발휘하고 비록 카치도키 암즈의 주먹 한 방에 나가떨어지거나 키와미 암즈의 망고 퍼니셔로 두들겨 맞고 나가떨어지긴 했지만 계속되는 키와미 암즈의 망고 퍼니셔 연속 타격에도 그다지 타격을 입지 않고 이후 키와미 암즈를 뿔로 들이박아 핀치에 몰아넣거나 바론 레몬 에너지 암즈를 날려버리고 키와미 암즈도 '''밀리게 하는 등''' 속수무책으로 당한 듀듀온슈보다는 많이 선전했다. 데므슈는 숲의 열매를 먹고 파워 업을 했는데도 키와미 암즈에게 간단하게 당한 것 때문에 그린샤의 강함은 어쩌면 레뒤에나 데므슈 이상일 수 있다. 로슈오가 괜히 직속 병사로 두는 건 아닌 듯하다.[2]
이후 바론이 바나나 록 시드를 이용하여 발을 묶고 그 틈에 키와미 암즈가 날린 화승대등 DJ 총의 필살기로 인해 리타이어하는가 싶었지만 레뒤에가 헬헤임 식물로 보호해주어서 살아남을 수 있었다.
35화, 쓰러져 있다가 레뒤에가 뒤는 맡긴다고 말하자 일어나서 '''"우리의 왕의 염원을 위해서!"'''라고 일본어로 말하더니 돌진 공격으로 가이무와 바론을 고전시키지만 가이무가 기지를 발휘하여 망토로 투우를 하듯이 그린샤를 교란시키고 바론과 콤비를 이루며 공격하자 제대로 된 반격 한 번 못해보고 밀리더니 바론에게 붙잡히고는 가이무 키와미 암즈가 화승대등 DJ총에 파인 록 시드를 장전해 필살기를 쏘자 일격에 사망했다.
그리고 매주 오프닝에서 키와미암즈에게 털리는장면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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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가이무 외전에서 그린샤를 재탕한 인베스 타이런트라는 인베스가 나왔다. 정체는 가면라이더 타이런트이다. '''프로토타입'''의 드래곤 후르츠 에너지 록 시드가 폭주하는 바람에 결국 인베스로 변해버렸다.[3]
[1] 일본어로 번역시 "오오켄"이 된다. 의미는 대검(大剣).[2] 하지만 싸우는 모습을 보면 밀리게 했다기 보다는 키와미가 아무리 공격해도 계속 맞으면서도 몸빵으로 버티고 공격하는 것에 가까운 것 같다. 그리고 키와미 암즈도 공격을 꽤 받았지만 코우타는 비교적 쌩쌩했다. 때문에 사실상 밀리게 했다가 아니라 맷집으로 버티고 '''네가 한대 때렸으니 나 한대 때린다.''' 방식으로 선전한 것 같다. 그리고 데므슈의 경우 강화했어도 강화치가 능력치 중에서 공격력에 대부분 올라 간 것 처럼 보이는데 만약 그란샤처럼 맷집이 단단했으면 키와미도 조금 고전했을 지도... [3] 첫번째, 두번째 변신 전에도 그 징후가 있었다. 첫 변신에서는 바론과 샤풀을 추격하려다 이상이 생겨 강제로 변신 해제, 두번째는 잡은 것만으로도 오른손이 인베스화 됐다가 다시 원상복귀 되었고 그러다 계속된 싸움으로 기어이 제어 불능이 되어버린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