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쿠로코의 농구 라스트 게임
1. 개요
만화 쿠로코의 농구의 작가 후지마키 타다토시가 본작의 외전격으로 소년점프 NEXT에 연재한 만화 쿠로코의 농구 EXTRA GAME을 원작으로 한 극장판 애니메이션.
2. 시놉시스
'''기적의 드림팀! 가장 흉악한 미국팀! 지금 맞이하는 운명의 LAST TIPOFF!!'''
윈터컵에서 세이린 고등학교가 전국을 제패하고 몇 개월 뒤. 2학년이 된 쿠로코의 여름이 끝나갈 즈음, 미국에서 길거리 농구팀 ‘Jabberwock’가 방일한다. 그들은 친선 시합에서 차원이 다른 실력을 보여줌과 동시에 일본 플레이어들을 무시하며 비웃는 모습으로 관객들의 공분을 산다. 이번 일본 방문 이벤트 관계자였던 아이다 카케토라는 그 태도에 격노해 리벤지 매치를 선언하고, ‘Jabberwock’에 대항할 수 있는 최강의 멤버 쿠로코와 카가미, 그리고 ‘기적의 세대’를 모아 단 한경기만을 위한 드림팀 ‘VORPAL SWORDS’를 결성한다!
3. 예고편
4. 등장인물
- 팀 보팔소드
- 팀 재버워크
5. 줄거리
미국의 스트리트 농구 팀 재버워크와 기적의 세대 5인, 세이린의 빛과 그림자로 이루어진 팀인 보팔소드가 같이 경기하는 내용이다. 처음에 팀 Strky와 재버워크가 친선경기를 여는데 결과는 86 : 6 으로 재버워크가 압도적인 점수로 승리했다.[1] 승리한 것으로 모자라선 일본의 농구를 완전 개무시했다. 그에 분한 아이다 카게토라가 재버워크에 1주일 뒤 리벤지 매치를 선언하고 드림팀 보팔소드를 만든다. 이미 상대를 몇 수 아래로 본 재버워크와는 달리 보팔소드는 철저하게 재버워크를 분석하기 시작한다.
1주일 뒤 보팔소드와 재버워크의 리벤지 매치가 시작된다. 제 1쿼터에는 아카시, 미도리마, 키세, 아오미네, 무라사키바라로 기적의 세대 5인이 모두 참가한다. 제 1쿼터에서는 보팔소드가 우위를 차지했다. 재버워크가 너무 상대를 우습게 본 것도 있고 기적의 세대 역시 내로라 하는 천재들이었던 것. 제 2쿼터에는 키세, 아오미네, 무라사키바라, 쿠로코, 카가미가 참가한다. 제 2쿼터에서부터 점점 본 실력을 드러내기 시작한 재버워크에 보팔소드가 밀려났다. 특히 제이슨 실버가 날뛰기 시작하는 데 압도적인 신체 능력으로 무라사카비라 및 나머지 멤버들을 압도했다. 제 3쿼터에는 아카시, 아오미네, 키세, 카가미, 무라사키바라가 참가한다. 아오미네와 키세의 더블 블록으로 실버를 위축시킨다. 키세가 혼자서 실버를 블록하게 되었을 때 퍼펙트 카피 + 존에 들어간다! 이 때 미도리마가 말하길, "코트 위의 선수 중에 최강은 키세다." 라고 말했다. 제 4쿼터에는 아카시, 키세, 아오미네, 무라사키바라, 카가미가 들어가나 쿼터 초반에 극심한 체력 소모로 키세가 미도리마로 체인지 된다.[2] 이 때 아카시는 오레시에서 보쿠시로 인격을 바꾼다! 아카시는 천제의 눈을 이용하려 했으나 한 층 더 위인 골드의 마왕의 눈에 발린다. 또한 그동안은 패스 위주로 경기를 하며 동료들을 살렸던 골드가 제대로 된 실력을 발휘한다.[3] 그 뒤 실버와의 힘 대결에서 무라사키바라가 손목 부상을 입고 쿠로코와 교체된다.[4]
이대로 가다간 질 것이라고 판단한 아카시는 오레시 인격과 보쿠시 인격을 합체시켜서 천제의 눈을 한 층 더 강화시키고 골드보다 한 수 더 빠르게 미래를 예측했다. 경기 끝나기 10초 전에 91 : 92로 재버워크가 1점차로 우위를 점하고 있기에 패스 돌리기로 끝내려 했으나 쿠로코의 스틸로 보팔소드의 승리로 경기가 끝난다.
경기가 끝난 후 카가미는 알렉스의 도움으로 미국의 강호 고등학교에 가게 된 것을 알리고, 기적의 세대는 마지막 선물로 세이린vs기적의 세대의 시합을 제안한다.그리고 카가미는 미국으로 떠난다. 아오미네 또한 미국 진출을 꿈꾸기 시작한다.
6. 삽입곡
오노 켄쇼- Against The Wind
GRANRODEO- Glorious days
7. 평가
8. 흥행
8.1. 일본
2017년 3월 18일 개봉했다.
8.2. 대한민국
8.3. 중국
[image]
검열을 통과하고 2018년 8월 24일 중국 영화 시장에 개봉이 확정되었다.
극장판 쿠로코의 농구 라스트 게임 실시간 박스오피스(단위: 위안)
9. 기타
- 팬들의 평가를 보면 영상미는 최고였지만 캐릭터 작화가 젊고 풋풋한 얼굴을 가진 애들까지 노안으로 삭아버리게 만드는 기염을 토하는 바람에 절규했다고 하는 평이 대다수다. 원작에서는 그래도 청소년들이라고 풋풋하게 그렸던 걸 TV판보다 얼굴 나이대가 더 나가게 역변시켜버린 현상의 대표적인 피해자는 쿠로코 테츠야와 제이슨 실버인데, 쿠로코는 귀염둥이 얼굴에서 흐리멍텅한 찐빵 얼굴이 되어버렸으며 실버는 나름 원작에서 그래도 18세 나이에 딱 맞는 젊은 청년처럼 그려주려고 애쓴 걸 되려 액면가가 중년 이상이나 나가버리는 얼굴로 변하게 만드는 피해를 입었다. 예외적으로 역변 현상을 유일하게 피했다고 여겨지는 캐릭터는 내시 골드 주니어인데, 이쪽은 아주 가끔 삭은 얼굴이 되는 대신 전체적으로 다른 캐릭터들보다 회춘의 힘이 빵빵하게 들어갈 만큼 편애가 들어간 것이 눈에 보일 정도다(...)
[1] 이 팀도 결코 약체가 아니다. 고교시절 전국구 실력자들이 모인 팀이고, 대학생이 됐으니 신체적으로나 실력적으로 조금 더 업그레이드 되었을 확률이 높다.[2] 퍼펙트 카피 + 존은 그 순간은 최강의 실력을 발휘하지만 몇 분만 사용해도 탈진하여 쓰러질 정도의 체력소모가 심하다. 단 보팔소드는 키세의 백업 멤버들이 든든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전략이다.[3] 피지컬, 기술, 특수능력, 멘탈 다 최고 레벨의 실력자. 실제 동등한 조건에서 아카시 세이주로를 1대1로 완전히 찍어 눌렀고, 미도리마를 쉽게 제끼고 존에 들어간 카가미마저도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4] 이 때 제대로 아츠시가 분노해서 억지를 부렸지만. 쿠로코 또한 제대로 분노한 걸 눈치챈 아츠시는 선뜻 교체에 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