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실버
1. 개요
쿠로코의 농구 EXTRA GAME에 등장한 팀 재버워크의 센터. 무라사키바라보다 2cm 더 크며 몸무게는 15kg 이상 더 나가는 엄청난 거구이다.작중 가장 크고 무거운데 이 정도면 실제 NBA의 센터급 체격이라고 할 수 있다.[4] 그 강력한 팀 재버워크에서도 가장 뛰어난 2명중 한명이다. 내시 골드 주니어처럼 이쪽도 매우 오만하다.
2. 행적
일본 공항에 들어가서 여자 리포터의 이번 친선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묻자 다른 각오는 있다며 내 호텔방에 오면 가르쳐 주겠다 라는 섹드립을 하면서 조롱하였다. 내시가 말리자 그제서야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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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 STRKY와의 경기중에는 前 요센의 PF였던 오카무라 켄이치를 덩크로 날려버리는 모습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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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팔소드와의 대결에서는 2쿼터부터 본격적인 실력을 발휘, 기적의 세대를 거의 압도하다시피하는 어머어머한 신체능력으로 원맨쇼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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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내내 제버워크의 주득점원으로 활약하지만 그 반동으로 보팔소드의 집중 경계 대상이 되어 봉쇄당하기도 한다.특히 존에 들어간 아오미네와 퍼펙트 카피 모드의 키세의 더블팀이라는 사기적인 조합에는 완전히 막혔고 특히 체력고갈을 각오하고 존 + 퍼펙트 카피를 가동한 키세에게는 짧은 시간동안이지만 그야말로 시원하게 발렸다.
더군다나 경기 후반부에는 생전 처음으로 만난 자신보다 크고 강한 상대 덕분에 "상대방을 다치게 해서는 안된다"는 심리적인 리미터가 풀린 무라사키바라에게 연속으로 블로킹을 당하고 인유어 페이스 덩크를 먹는등 굴욕을 겪고 결국 덩크를 성공시킨 무라사키바라를 공중에서 밀쳐 부상을 입히고 만다.[5]
이후 무라사키바라의 부상은 사고일 뿐이라며 보팔소드를 조롱하지만[6] 결국 경기에서 지자 보팔소드가 운이 좋아서 이긴거라며 절규하지만, 내쉬가 진것은 진것이라고 말하자 아무 말도 못한채 퇴장한다.
쿠로코의 농구 LAST GAME NG집에서는 자신들이 일주일 동안 추가로 체류하면서 놀고먹었던 비용을 청구 받았는데 그 금액이 무려 7자리...... "달러로 얼마냐?"고 내시에게 물으나 돌아온 대답은 "나도 몰라!"...... 이거 다 지불했다가는 귀국 못한다고 어쩌냐고 묻자 내시는 "리벤지 매치에서 너희가 지면 뗏목이라도 만들어서 알아서 돌아가라!"라는 카게토라의 말을 떠올리며 "원숭이들이!"라고 단말마를 내지른다.
3. 실력 및 플레이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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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내린 육체'''
'''무라사키바라 이상의 파워 + 아오미네 이상의 민첩성 + 카가미 이상의 점프력'''
우선 신체 사이즈부터가 210cm/115kg라는 실제 NBA에서도 센터로 뛰기에 부족하지 않은 체격인데 작중에서 가장 강력한 파워와 민첩성, 높은 점프력을 한 몸에 모두 겸비했다..그야말로 신이 내린 육체. 심지어 모모이의 데이터에 따르면 웨이트 트레이닝도 농구 기술 훈련도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럼에도 신체능력 뿐 아니라 기술적인 부분에서도 뛰어나다.카게토라에 의하면 기적의 세대 역시 천재들이지만 실버는 이들과도 비교가 안 될 천부적인 재능의 소유자.
다만 성격적인 문제때문에 자주 페이스가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너무 쉽게 흥분하고 오만해서 게임 중에 잡생각이 많은 편. 패스를 절대 하지 않아서 생각을 읽히기도 쉽다.[7] 실제로 경기 중에 무리한 공격을 시도하다가 턴오버를 저지르거나 백코트를 안하기도 했고 이 문제 때문에 내시에게 지적을 받았다. 또한, 기적의 세대를 능가하는 재능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이 성격을 고치지 않는 한, 집중력이 요구되는 존에는 절대 들어가지 못 할 것으로 보인다
기적의 세대를 능가하는 재능의 소유자임은 분명하지만 좀처럼 노력을 하지 않고 성격면에서 아주 너프가 심하기 때문에 아주 상대 못할 정도까지는 아니다. 실버도 아오미네의 폼레스 슛은 끝내 막지 못했고. 존 + 퍼펙트 카피 모드의 키세에게는 완벽하게 털렸으며[8] 특히 경기 내내 압도하던 무라사키바라에게도 후반부에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작중 묘사로 보면 기적의 세대나 카가미가 존에 들어간 상태라면 1대1이라도 실버와 동등하거나 그 이상으로[9] 상대할 수 있는듯 하다.[10][11][12]
3.1. 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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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아오미네와 카가미, 하야마, 코가네이에 이은 5번째 '''야성'''의 보유자이다. 그에게서 연상되는 동물은 '''T-Rex'''. 카가미나 아오미네의 야성과는 격이 다르다고 한다.
4. 기타
- 성이 실버라 그런지 머리색도 은색이다.
- 말버릇은 나님
- 자제력이 보이질 않고 자기 팀원들조차 무시하는 태도로 일관하는 안하무인적 태도를 보이지만 내시에게 만큼은 좀 닥쳐라는 한마디에 조용해졌다. 자신 이상의 실력을 가진 유일한 선수인데다가 미래를 보는 눈을 가졌기에 완력으로는 어쩔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인듯.
- 포지션, 신체능력이나 다소 이기적인(?) 플레이를 봐서는 윌트 체임벌린이 떠오른다. 다만 체임벌린은 경기중에 싸우거나 난폭하게 하는 스타일은 아니였다. 그나마 골대를 자주 부셔먹었던 샤킬 오닐정도가 비슷하다.
-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스테이크, 취미는 성관계(...), 특기는 싸움이다.
- 묘하게 아오미네에게 꽤 여러번 굴욕을 겪었다. 키세나 무라사키바라도 실버에게 큰 굴욕을 선사했지만 이들은 체력고갈이나 부상으로 도중에 리타이어한 반면 아오미네는 초반부터 끝까지 경기 내내 꾸준하게 실버를 줄기차게 엿먹였다. 가장 큰 백미는 카가미와 무라사키바라의 더블팀에 막힌 실버가 패스를 안할거라고 간파한 아오미네가 실버의 볼을 스틸하면서 단세포라고 디스하는 장면.
[1] 이후 감독의 다른 작품 은하영웅전설 Die Neue These에서 프리츠 요제프 비텐펠트를 맡게된다.[2] 이나다 테츠는 예전에 구작 외전 OVA에서 샌버그로 출연했기에 구신작 모두 출연자이기도 하다.[3] STRKY의 패배를 조롱이라도 하듯 이 날은 임진왜란 당시 일본 해군 최악의 참패인 명량 해전의 개시일이자 1944년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제국 해군의 사형집행이나 마찬가지인 레이테 만 해전의 터닝 포인트가 되는 전투인 사마르 해전이 시작된 날이다.[4] 내시와 실버의 신체 사이즈는 딱 본인 포지션의 NBA 선수들을 의식하고 설정한 수준이다.[5] 블로킹 뜬 상태에서 일부러 팔을 옆으로 휘둘러서 밀쳐 넘어뜨렸는데 이 정도면 누가 봐도 고의인데도 어째선지 파울은 주어지지 않았다.실제 경기에서 이 정도면 언스포츠맨라이크 파울이 주어져도 이상하지 않다. [6] 이런 반응에 무라사키바라는 제대로 화가. 아니 빡쳤다.(속된 의미가 아닌 진짜로.) 쿠로코는 물론이고.(본편과 이 에피소드를 통틀어서 제일 쿠로코가 빡친 신일지도.)[7] 아오미네는 자신이 그랬던 것처럼 실버도 절대 패스를 하지 않을 것임을 읽고 이를 이용하여 스틸을 성공하기도 한다.[8] 단 이 상태의 키세는 내시가 있는 코트에서도 최강이라고 말할 정도긴 했다.[9] 적어도 키세는 체력이 고갈될 걸 각오하면서도 퍼펙트카피만으로도 혼자서 실버를 묶어둘 생각이었다.[10] 내시와 실버를 무관의 오장이라고 친다면, 기적의 세대와 카가미는 전국구 선수라고 할 수 있다. 무관의 오장이 일반 선수 기준으로 매우 강하기는 하나 전국구 선수들이 집중하면 상대 못 할 정도는 아니었다.[11] 물론 내시와 실버의 실력을 동일선상에 두기 힘들정도로 내시가 강하다. 아카시와 아카시외의 다른 기적의 세대가 실력이 다른 것처럼. 아카시는 존에 들어간 카가미를 상대로도 돌파가 가능했지만 아오미네는 존에 들어간 카가미와 존을 써서 거의 대등했고 무라사키바라는 존에 들어간 카가미한테 탈탈 털렸을정도로 말이 같은 기적의 세대지 아카시는 다른 기적의 세대에 비해서 더 강하다. 마찬가지로 내시도 실버와 그정도의 실력차이가 있을 정도로 존에 들어가지 않는다면 완전한 엠페러아이를 가진 아카시를 제외한다면 압도적인 최강자다.[12] 그렇다하더라도 실버의 실력을 평가절하할수는 없는게 존에 들어간 기적의 세대를 존이나 존과 비슷한 능력을 사용하지 않고 기본적인 상태로 상대할 수 있는 사람은 아카시, 내시, 실버밖에 없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