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라이스 가문
1. 소개
'''Grice Family''' (グライス家)
만화 《진격의 거인》에 등장하는 가문의 이름.
마레에 남아있는 에르디아 인들의 후예인 가문이며, 네임드 인물들로는 에르디아 복권파 일원인 글라이스, 복권파 글라이스의 형제/매부의 가족 구성원들인 콜트 그라이스, 팔코 글라이스, 콜트와 팔코의 부모 등이 있다.
2. 구성원
2.1. '''복권파 일원 글라이스 (Restorationist Grice)'''
'''Restorationist Grice (復権派・グライス)'''
성우는 스즈키 타츠히사.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2.2. '''팔코와 콜트 형제의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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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파 일원 글라이스가 낙원으로 추방당한 후, 그에 대한 죄값을 치루기 위해서 복권파 글라이스의 형제/매부 뻘되는 가족은 자식들을 마레 전사대에 입대시켜야 했으며, 팔코와 콜트가 그렇게 전사대에 입대했고, 팔코는 갑옷 거인을 계승할 전사 후보생들 중 하나이고, 콜트는 짐승 거인을 계승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후 짐승 거인의 계승자 지크 예거가 파라디 섬으로 전향하면서 짐승 거인 계승 여부가 불분명해졌다.
2.2.1. '''콜트 글라이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2.2.2. '''팔코 글라이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3. 예거 집안과의 악연
작중에서 엘런과 지크의 조부, 그리고 그리샤의 부친인 예거 씨의 말에 의하면 콜트와 팔코의 작은아버지가 그리샤를 에르디아 복권파에 입단시킨 '''글라이스'''[6] 란 사람이다. 예거 형제의 부친 그리샤는 자신의 잘못된 판단으로 에르디아 복권파가 몰락하게 만들어[7] 글라이스는 배신감을 느꼈고 팔코 또한 엘런이 자신을 이용했다는 사실에 배신감을 느꼈으며 형인 콜트도 지크의 배신 사실을 알게 될 예정이다.
거기다가 글라이스 가문 모두 사실상 거인 계승권을 박탈당한거나 마찬가지. 콜트가 계승할 짐승 거인은 현 소유주가 가진 채로 파라디 섬과 동행 중이며 팔코는 이미 파라디 섬을 도와준 배신자의 입장임과 동시에 계승해야 할 갑옷 거인의 현 소유주와는 멀리 떨어져 있는 상태다. 98화에서의 예거 씨의 말 그대로, 결국 글라이스 가문은 엘런과 팔코의 연으로 글라이스 가의 노력은 물거품이 되었으며 거인 계승권을 모두 박탈당하고 말았다.
119화에선 팔코가 어찌어찌 거인 계승을 해냈으나 지크 예거의 독단 행동으로 인한 여파에 휘말려 콜트가 명을 달리 하고 만다.
이쯤되면 알겠지만 정말 전생 단위로 예거 집안과 글라이스 집안이 웬수를 졌나(...) 싶을 정도로 이 두 집안은 '''세대 레벨로''' 악연으로 얽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