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레저

 

''' 닥터 글레저 '''
'''Dr. Graezer'''
[image]

'''미치하라 카츠미 코믹스'''
'''OVA'''


'''후지사키 류 코믹스'''
'''DNT'''
'''인물 정보'''
'''신체 정보'''
남성
'''생몰년'''
??
'''재위'''
??
'''국적 및 소속'''
은하제국 골덴바움 왕조
'''직책'''
궁정 의사직(주산나 폰 베네뮌데 후작부인의 주치의)
'''미디어 믹스 정보'''
''' 성우 '''
[image] '''OVA'''
[image] '''DNT'''
[image] '''OVA'''
[image] '''DNT'''
Graezer
은하영웅전설 외전 2권 <별을 부수는 자>에서 등장하는 인물. 성우는 이시나미 요시토. 을지서적판의 번역명은 그레이저. 서울문화사판, 이타카판에서는 글레저로 나온다.
주산나 폰 베네뮌데 후작부인의 주치의로 그녀가 안네로제 폰 그뤼네발트를 살해할 암살자를 구할 때 중간 연결자 역할을 하였다. 물론 그는 이렇게 한다고 자신에게 좋은 게 별로 없고 잘못하면 자신도 연루되어 사망할 수도 있어서 조심했었고 그녀의 도를 넘는 계략을 듣자 완전히 발을 뺀다.[1][2]
원작 소설 외전 2권 <별을 부수는 자>에서 그녀가 체포되었을 때 그는 조사를 하러 온 재상 보좌관인 바이츠에게 베네뮌데 후작부인에게 불리한 증거[3]를 보여주며 내뺐다.
참고로 애니판에서는 구레나룻과 턱수염이 인상적인 인물로 등장하며, 베네뮌데 앞에서 계속 쩔쩔 매며 연신 식은땀만 흘리는 모습으로 나온다. 다만 이는 애니판 외전에 한정된 것이며, 본편에서는 글레저의 역할을 플레겔이 대신한다. 90년대 미치하라 카츠미 코믹스판에서 안경을 쓰고 사무관같은 차거운 인상을 가진 중년 사내(이름은 크레저)로 나왔다.
[1] 결과적으로 이는 신의 한 수가 되었다. 그가 주산나의 사악한 계략을 받아들였으면 자신 뿐 아니라 3대가 멸족되는 중형을 받았을 것이기 때문. 주산나의 계략을 따르지 않아 결국 살아남을 수 있었다.[2] 이 당시 주산나는 안네로제를 제거하기 위해 기형아나 낮은 신분, 매독, 임질 등 성병에 걸린 남자의 정자를 가져오라고 글레저에게 명했다.[3] 그뤼네발트 백작부인을 증오하면서 하던 말을 녹음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