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브 라이프 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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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
'''글로브 라이프 필드'''
'''Globe Life Field'''
'''기공'''
2017년 9월 28일
'''개장'''
2020년 5월 29일
'''소재지'''
미국 텍사스 알링턴#s-1
'''준공비'''
11억 달러
'''크기'''
좌측 100m / 좌중간 113m
깊은 좌중간 125m
중앙 124m
깊은 우중간 125m
우측 99m / 우중간 114m
펜스 2.44m
'''잔디'''
인조잔디
'''수용인원 '''
40,300석
'''홈구단'''
텍사스 레인저스 (2020~)

1. 소개
2.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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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017년부터 공사를 시작해 2020년에 개장한 텍사스 레인저스의 새로운 홈구장.
텍사스 레인저스의 전 홈구장인 글로브 라이프 파크 인 알링턴은 야외구장으로 지어진데다가 여름에는 '''40도'''를 가볍게 넘어가는 댈러스-포트워스 지역 날씨 때문에 다른 빅마켓 야구장에 비해서 관중 동원이 잘 되지 않았기에, 지어진지 25년도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돔구장 건설 필요성이 계속 제기되었다.
2017년에 드디어 구체적인 건설안이 나오기 시작했고 선트러스트 은행[1]이 텍사스 레인저스에게 6억 달러를 융자해주기로 계약하고, 알링턴 시가 AT&T 스타디움 건설 비용을 보태기 위해 발행한 채권 기간을 연장하는[2] 구체적인 건설 비용 조달 방안이 결정된 이후 건설이 확정되었다.# 경기장 부지는 글로브 라이프 파크 인 알링턴AT&T 스타디움 중간 주차장 부지로 확정되었고, 2017년 9월부터 터파기를 시작으로 공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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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글로브 라이프 필드 기공식에 참가한 노마 마자라추신수. 추신수는 계약이 2020년까지로 트레이드 되지 않는 한, 새 구장에서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당연하게도 개폐식 돔구장으로 지어진 가운데, 경기장 디자인 면에서 전체적으로 같은 텍사스에 있는 미닛 메이드 파크를 많이 참고했다.
덕아웃은 글로브 라이프 파크 인 알링턴 때와 동일하게 1루 덕아웃을 사용하며 구장의 크기는 레인저스의 역사와 레전드들과 연관되게 건설했다.[3]
당초에는 2020 시즌 개막에 맞춰서 개장할 예정이였으나, 후술할 화재 사고가 있었고 결정적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팬데믹으로 인해 시즌 개막이 연기되면서 개장 일정도 늦춰져 5월 29일에 공식 개장했다.
2020 NLDS 중 일부 경기[4]2020 NLCS, 2020년 월드 시리즈의 전 경기를 이 곳에서 중립 구장 형식으로 치르게 되며, 유일하게 관중 입장이 허용되는[5] 구장이다.

2. 기타


  • 2019년까지 사용한 레인저스 볼파크 명명권을 가지고 있는 보험사인 글로브 라이프가 2048년까지 매년 $1,100만에 새로운 구장 명명권도 가져갔다. 다만, 이름은 파크에서 필드로 바뀐다.
  • 인조잔디가 선수들의 잦은 부상 등 많은 문제를 안고 있음에도 이를 까는 것은 더운 기후 때문에 잔디를 관리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체이스 필드가 2019년부터 천연잔디에서 인조잔디로 바꾼 이유와 같다.
  • 2019년 12월 14일 한참 공사 중이던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설비가 있는 하층부가 아닌 상층부에서 발생했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공사가 지연될 가능성이 있었고 실제로 개장이 연기되었다.
  • 개장 첫 해인 2020년, 레인저스는 홈에서 6승 24패(...)를 기록했고, 중립 지역으로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포스트시즌을 치른 다저스는 이 구장에서 11승 5패를 기록하면서 홈팀이 아닌 다른 팀이 더 승리를 많이 거둔 진귀한 기록을 보유하게 되었다.


[1]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홈구장 명명권을 보유하고 있는 그 은행 맞다.[2] 이로 인해 30년간 소비세 50센트, 호텔세 2%, 렌터카 세금 5%가 인상된다.[3] 좌측 329ft는 아드리안 벨트레의 등번호 29을 의미하며, 좌중간 안쪽 334ft는 놀란 라이언의 등번호 34를 의미하며, 좌중간 372ft는 레인저스가 알링턴에 자리잡은 1972년을 의미하며, 중앙 407ft는 이반 로드리게스의 등번호 7을 의미하며, 깊은 좌우중간 410ft는 마이클 영의 등번호 10을 의미하며, 우중간 374ft는 레인저스의 첫 위닝 시즌인 1974년을 의미하며, 우측 326ft는 자니 오츠 전 감독의 등번호 26을 의미하며, 마지막으로 홈플레이트와 백스톱 간의 거리 42ft는 재키 로빈슨의 등번호 42를 의미한다.[4] 다른 한 경기는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다.[5] NLCS, 월드 시리즈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