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1. 개요
금호산업 주택부문의 통칭으로, 아파트 브랜드는 '''어울림'''이며 업무는 건축본부, 토목플랜트본부, 주택영업본부 총 3곳으로 나뉜다. 2011년 고속부문 분할 후 주력사업이 건설사업 홀로 남은 터라 대외적으로 '금호건설'을 쓰고 있어 사실상 법인명처럼 굳어졌다. 이름 때문에 금호산업과 금호건설이 같은 그룹 하의 다른 계열사로 착각하기 쉽지만, 법인명은 금호산업이 맞으며, '금호건설'은 금호산업 건설부문의 통칭이므로, 그룹에선 대외적으로 '금호건설' 이름을 사용한다. 증권정보상에도 '금호산업' 이름을 고수한다. 삼성물산 건설, 리조트 부문 등이 나뉘되 같은 회사이듯이 금호산업과 금호건설도 같은 회사이다.
2019년 기준, 시공능력평가 순위 20위를 기록하였다. 동년 기준, 매출액 1조 5,977억원, 영업이익 556억원, 당기순익 88억원, 수주잔고 6조 5,539억원이다.
본사는 2018년까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에 위치한 금호아시아나본관이였지만 유동성 위기로 인하여 매각, 현재는 종로구 공평동의 센트로폴리스 빌딩을 새 사옥으로 쓰고 있다.
전라남도 나주시, 대전광역시에 본점지사가 있다.
광주광역시를 연고로 하는 기업인 만큼 광주광역시청, 유스퀘어와 광주신세계백화점, 금호월드, 금호생명빌딩, 광주은행본점빌딩, 이마트가 입점한 금호계림주상복합 등등 지역 내 굴지의 건축물 시공을 맡았다.
2. 역사
1967년 제일토목건축으로 설립하여 1977년 금호실업이 지분 50%를 인수한 후 1978년 금호건설로 사명을 변경했다. 뒤이어 한국증권거래소에 상장하고 1982년 사우디아라비아에 현지법인을 세우고 1984년 광주고속에 합병 후 건설사업부로 재편해 1988년 아파트 브랜드 '금호타운'을 런칭했고, 1989년 건설기술연구소를 세웠다. 1993년 광주고속이 '금호건설' 사명으로 변경한 후 1999년 금호산업에 합병되어 2008년 그룹 신사옥을 준공하고 2011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공항 관제탑을 세웠다. 2013년, 아시아나항공의 인천국제공항 제 2 격납고 및 경기도 용인시에 금호타이어 중앙연구소를 준공하였다. 2016년 5월, 금호타이어 미국 조지아 생산공장을 완공시켰다.
3. 역대 총괄대표
3.1. 구 금호건설
- 한해일 (1967~1982)
- 서인수 (1982~1984)
3.2. 금호건설 건설부문 대표이사
- 이승하 (1992~1994)
- 이서형 (1995~1999)
3.3. 금호산업 주택사업부 대표이사
- 대표이사 부회장
- 신훈 (2006~2010)
- 대표이사 총괄사장
- 기옥 (2012)
- 대표이사 사장
- 이서형 (1999~2001)
- 신훈 (2002~2006)
- 이연구 (2006~2010)
- 기옥 (2010~2012)
- 원일우 (2012~2016)
- 서재환 (2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