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스(신드로이아 연대기)

 

1. 개요
2. 상세
2.1. 기원
2.2. 아이언 하트
2.3. 아발론 시스템
2.4. 어빌리티
3. 등급
3.1. 신급
3.2. 성급
3.3. 인급
3.4. 수급
3.5. 기급
4. 대전쟁


1. 개요


신드로이아 연대기에서 등장하는 로봇. 첫 등장은 D.I.O의 노아 미션의 기갑병. 크루제오오라로 구현을 해서 탑승하는 것으로도 살짝 등장.[1] 하지만 작중에서 비중은 거의 없다. 다만 마지막 권에서 탑승형 인급 기가스였던 알렉산더가 초월자로 등장해서 모두를 놀라게 한다.
차기작인 당신의 머리 위에에서는 중요한 소재로 등장. 주인공 관대하도 기가스 조종사이다.

2. 상세


신드로이아 연대기에 등장하는 이족보행형 로봇, 혹은 그와 비슷한 것들의 총칭. 기본적으로 서브컬처의 탑승 로봇처럼 최소 하나 이상의 사람이 탑승하여 그 자체로 병기처럼 쓸 수 있는 로봇이다.
기가스에는 제4문명에 도달한 캔딜러 성인만이 만들 수 있는 아이언 하트와 각각의 관제인격이 존재한다. 사실 다른 건 다 제쳐두더라도 아이언 하트라는 영구기관이 존재해야 진정한 기가스라고 할 수 있는데, 이 아이언 하트의 제작 비법은 오로지 캔딜러 성인만이 알고 있다고 한다. 그 외 만들어지는 재료, 외형, 능력은 천차만별이다.
조종 방법 자체는 기본적으로 특수한 장갑과 함께 키보드 비슷한 조종패드로 기가스를 조종한다고 한다. 물론 손을 쓸 수 없는 다른 종족들을 위해 뇌파만으로 조종하는 종류, 또는 직접 몸으로 움직여 조종할 수 있는 '입는 기가스'가 존재한다고 한다.
영구 기관인 아이언 하트를 이용해서 자체적으로 영력을 생산해 공격과 방어에 이용한다. 이 영력을 소모하여 자체적으로 배리어를 펼치는 능력도 있고, 영력을 소모해 어빌리티나 초월기를 사용하는것도 가능. 그렇기 때문인지 가장 낮은 기급 기가스라고 해도 기본적인 전투기 보다는 더 강한편이다. 심지어 등급이 올라갈수록 기가스의 출력 자체가 확 변하기 때문에 더 높은 랭크의 기가스는 이전 단계의 기가스보다 훨씬 더 강하다. 조종술에 관해서는 우주 제일이라고 할 수 있는 당머위 주인공 관대하도 기체 스펙을 넘어서지는 못할 정도.

2.1. 기원


현대의 기가스에는 후술할 아이언 하트가 필수적으로 들어가지만, 기가스 자체의 역사는 아이언 하트보다 길다.
기가스는 사람이 탑승하여 조종하는 이족보행형 로봇을 통칭하는 단어이기 때문에 아이언 하트의 발명 이전에도 원시적인 형태의 기가스는 존재했다. 기본적으로 2문명에서도 제작할 수 있는, 착용자의 근력을 보조해주는 파워 슈트 같은것도 일종의 기가스나 마찬가지기 때문.

2.2. 아이언 하트


신드로이아 연대기에 등장하는, 4문명 막바지에 이른 캔딜러 성인이 개발하고, 독자적으로 유통한다는 영구기관. 정식 명칭은 [기계식 영자기관]이다.
말 그대로 '무한'에 이르는 영력을 자체적으로 생산하는 발전기이며, 설령 영력이 전부 소모된 상태라고 해도 얼마간의 시간이 있으면 영력이 자동으로 차오르게 된다. 때문에 장기간 업무를 수행하야하는 우주 전함, 전투기와 기가스를 비롯한 대형 병기들은 대부분 용량이 크든 작든 아이언 하트를 자체적으로 내재하고 있다.
아이언 하트는 대전쟁 이후 우주병기의 역사를 새로 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하는데, 아이언 하트에서 뿜어지는 영자력은 어떤 에너지보다 뛰어난 효율을 발휘할 수 있으며, 영력을 공방에 이용하는 것으로 과거에 사용되었던 대부분의 제식 무기들을 무력화 시킬 수 있게 되었다. 영능에서도 영자력은 신력을 제외한 모든 영능에 상성우위를 점해서 5배 이상의 효율을 보인다. 방어를 할려면 공격보다 5배 더 많은 양으로 방어를 해야하고 방어를 뚫으려면 배리어보다 5배 큰 힘으로 공격을 해야하는 것이다. 또 상위에너지이기 때문에 전기나 열같은 하위에너지로는 침범할 수 없으며 하위의 아이언하트도 핵폭탄 따위는 능히 견딜 수 있다. 이 아이언 하트와 기가스의 개발로 인해서 대 우주전은 단순히 수만, 수십만에 이르는 물량이 아닌, 소수의 엘리트 병력이 교전을 주고받는 형식으로 발전하게 되었으며 이전의 순수 과학력 기반의 대형병기는 전부 구닥다리가 되었다. 영능 없이 순수 과학력으로 테라급에 맞먹는 출력을 가진 전함을 만들어도 아이언하트를 탑재한 적당한 기가스 몇 대도 막지 못하는 것이다. [2] 더불어 이 아이언 하트의 존재 때문에 우주의 문명은 자체적으로 초월병기를 '생산' 할 수 있는 단계에 이르게 되었다.
다만 이 아이언 하트에서 내뿜어지는 영력은 아무런 '염(念)'이 깃들지 않은 순수한 에너지이기 때문에, 조종사가 아이언하트와 동조를 해서 아이언 하트의 진정한 힘을 이끌어 내는 수 밖에 없다고 한다. 이 동조를 통해 조종사는 아이언 하트에 깃든 함선, 기가스 고유의 어빌리티나 초월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다만 이런 동조의 과정에도 적지 않은 재능과 기체와의 적합성이 고려되며, 상술했듯 아이언 하트에 같은 위상을 서리더라도 타고나는 고유 어빌리트의 종류는 제각기 다르기 때문에 제작에 어느정도 운이 필요한 편이다. 그 때문에 캔딜러족의 아이언 하트 제작자들은 이 과정을 '출산'이라 부르기도 한다.
여담으로 아이언 하트는 작은 것[3]도 족히 수 십톤은 나갈 정도로 무겁다고 한다. 큰 기가스에 사용되는 아이언 하트의 무게는 무려 수 백톤에 육박할 정도라고.

2.3. 아발론 시스템


기가스에 설치된 특수한 시스템.
조종사는 기본적으로 아발론 시스템이라고 하는 동조, 조종 시스템으로 기가스를 조종한다. 더불어 이 아발론 시스템이라는 것 덕분에 조종사는 기가스에 전해지는 온갖 충격과 물리 작용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게 된다. 만약 이 아발론 시스템이 없다면 조종사는 기가스가 단순히 이동하는것만으로도 신체가 반작용과 관성을 이기지 못해 부상을 입을 수도 있을 것이다.
또한 아발론 시스템은 조종사의 반응속도와 동체시력 등도 기가스와 동조시키기 때문에 영능을 익히지 못한 무능력자라도 기가스에 타면 고속으로 움직이는 능력자들의 움직임을 감지하고 전투를 벌일 수 있다.
그 이외엔 생리작용을 대신해주는 기능도 존재한다. 아발론 시스템과 동조한 상태에선 잠을 잘 필요도 없고, 음식물을 섭취할 필요도 없어진다고 한다. 그 한계점이 어느 정도까지인지는 밝혀진 바가 없으나, 당신의 머리 위에 2부에서 관대하는 1달 이상을 아레스 안에서 대기한 이력이 존재한다.

2.4. 어빌리티


상술했듯 기가스는 아이언 하트가 만들어질때부터 기체 종류에 따라서 특정한 어빌리티를 가지고 만들어진다. 이렇게 기체에 내장된 자체적인 어빌리티를 '''기본 어빌리티'''라고 부른다. 다만, 그 기체가 얻을 수 있는 어빌리티는 처음부터 부여하거나 정해지는것이 아닌, 아이언하트가 만들어지면서부터 결정나기 때문에 기가스 제작자들은 이를 출산에 비유하기도 한다고.[4]
여담으로 기가스의 조종사 역시 아이언하트와 동조하다 보면 조종사 고유의 어빌리티를 각성하기도 한다. 이를 '''고유 어빌리티'''라고 부르는데, 기가스와 별개로 조종사 개인의 어빌리티이기 때문에 어떤 기체를 타도 적용되는 어빌리티이며 가지고 있는 고유 어빌리티의 종류에 따라 조종사의 가치가 결정되는것이나 마찬가지기에 조종사는 이를 평생의 밥줄로 삼아 살아간다고 한다.
어빌리티도 여러 가지 등급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등급이 높을수록 위력과 희귀도가 높다. 하지만 작중에서 관대하는 단순히 등급이 높은 어빌리티보다는 단순하면서 좋은 효과를 가진 어빌리티들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기에 어빌리티 등급은 중요하게 다뤄지지 않는다.
기가스 중에서 가장 등급이 높은 신급 기가스는 초월병기이기 때문에 어빌리티 이외에 자체적으로 초월기를 내재하고 있다.
어빌리티의 목록은 다음과 같다.
  • <관통> - 상대가 가진 배리어를 뚫을 수 있는 어빌리티로, 관대하가 애용하는 3대 어빌리티 중 하나. 대 우주전에서는 기가스를 비롯한 최신 병기는 영력으로 생성된 배리어 때문에 단순 포격으로 상대를 일격사 시키는건 거의 불가능하다. 하지만 관통 어빌리티로 배리어를 관통시킬 수 있으면 그대로 상대 기가스의 본체에 공격을 직격시키는 것이나 다름 없기 때문에 일격에 상대를 무력화 시키는것도 가능하기 때문에 관대하의 경우는 꽤나 유용하게 써먹었다. 여담으로 이 어빌리티를 발동한채로 마족을 공격하면 마족 내부의 마석에 타격을 주는 것도 가능하다.
  • <은신> - 상대의 시야와 레이더로부터 기체를 감출 수 있는 어빌리티. 마찬가지로 관대하가 애용하는 3대 어빌리티 중 하나다. 은신을 이용한 회피, 기습 공격이 효과적인지라 다른 어빌리티와의 조합 역시 효과적.
  • <저격> - 원거리 공격의 사거리와 위력을 늘려줌과 동시에 원거리 무기에 한에서는 관통처럼 배리어를 뚫을 수 있게 하는 어빌리티. 관대하의 3대 어빌리티 중 하나다.
  • <보호막> - 방어용 어빌리티. 기가스들이 가지고 있는 기본 배리어와 별개인 듯 하다.
  • <영자흡수> - 손을 댄 기체의 아이언 하트의 영력을 흡수해 자신의 것으로 삼는 어빌리티. 원래는 이렇게 쓰는 어빌리티이긴 하나, 관대하의 경우는 상대의 공격 타이밍마다 발동해 영력을 흡수하는 변칙 용도로 사용하곤 한다.
  • <메마른 심장> - 영자흡수의 강화판인 전설(Legend)급 어빌리티. 적의 아이언 하트를 파괴해 일순간 모든 기운을 흡수함으로써 모든 스킬 쿨타임을 초기화하고 에너지까지 만전의 상태로 되돌린다.
  • <증폭> - 기가스의 공격의 위력을 50% 강화하는 어빌리티. 영력 사용량도 같이 늘어난다.
  • <내 사전에 불가능은 없다> - 인급 기가스 나폴레옹의 어빌리티로 영력의 소모율이 500% 증가하나 공격의 위력을 300% 추가로 상승시키는 기술. 증폭률이 꽤나 높아 공격 어빌리티와 조합하면 높은 위력이 나온다. 다만 나폴레옹에게는 상기한 3개의 어빌리티 이외에는 공격용 어빌리티가 없기 때문에 조종사의 어빌리티 중 공격용 어빌리티가 나오지 않는다면 꽤나 난감한 경우에 처할 수 있다. 참고로 알바트로스함의 나폴레옹은 이 어빌리티의 존재 때문에 포격용 기가스가 되었다.[5]
  • <죽지 않는 황제> - 마찬가지로 나폴레옹의 어빌리티로 영력을 소모해 배리어를 생성하고 기체를 회복시키는 기술. 단순 회복 속도는 수리 어빌리티를 상회한다. 관대하가 파괴되어버린 나폴레옹의 아이언 하트를 흡수하고나선 부상을 입을 때마다 신체를 회복시키기 위해 곧 잘 사용하곤 한다.
  • <마렌고의 질주> - 나폴레옹의 어빌리티로, 근처 가장 가까운 아이언 하트를 향해 고속이동을 한다. 속도가 엄청나게 빨라 거의 발포하는 광자포 이상의 속도로 움직이는것이 가능. 다만 일직선으로만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복잡한 장해물이 있다면 거의 봉인된다. 우주전에서나 사용할 수 있는 능력.
  • <침식> - 적의 영기에 침입하여 제어를 흐트러뜨리고 폭주를 유도하는 어빌리티. 이상적인 사용법은 적 아이언 하트나 갑판 내부로 흐르는 영맥에 직접 투입하는 것이지만 실드 위에 맞혀도 적 기가스의 영력 회복 속도나 방어력 등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 <공간굴절> - 특정 공간을 왜곡시켜서 적의 공격을 반대로 되돌리는 어빌리티. 설명만 들으면 좋아보이지만 관대하는 공격이 반사당하는 힘을 역이용하여 회전하며 적 기가스를 박살냈다. 공간굴절 같은 집중된 방어는 오히려 일반 배리어보다 뚫기 쉽다고.
  • <전투예지> - 가까운 미래를 읽어서 적의 기습이나 저격을 방비하는 어빌리티.
  • <점멸> - 단거리 순간이동 어빌리티. 공격용으로도 도주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 <수리> - 아이언 하트의 영력을 소모해 기체를 회복시키는 어빌리티. 본래 고기동, 고일격 전투를 선호하는 관대하는 그다지 선호하는 어빌리티는 아니다.
  • <절약> - 어빌리티나 병기를 사용할 때 소모되는 영력의 양을 줄여주는 어빌리티.
  • <일섬> - 이름만 언급된 공격 어빌리티.
  • <광파참> - 위와 같음
  • <헤븐즈 소드> - 위와 같음
  • <광속의 검호> - 위와 같음
  • <거듭된 집중> - 이름만 언급된 증폭 어빌리티
  • <더하고 더하고 더하다> - 위와 같음
  • <전광석화> - 전설(Legend)급 어빌리티. 시간가속 계열의 어빌리티로 동작 하나하나에 주변 시간이 느리게 흘러가는것처럼 빠르게 움직일 수 있게 한다.
  • <가속> - 유니크급 어빌리티로, 상기한 전광석화의 열화판 어빌리티로 추정된다.
  • <일휘소탕 혈염산하> - 인급 기가스 이순신의 어빌리티로 강력한 범위 공격 어빌리티.
  • <훈민정음> - 인급 기가스 세종대왕의 어빌리티로 언령의 힘을 발휘한다.
  • <제왕의 군세> - 34지구 소속 소향의 고유 어빌리티로 다수의 기가스를 다루는 어빌리티로 추정된다.
  • <군단의 심장> - 위와 같음
  • <포식의 마수> - 신급 기가스 리바이어던의 어빌리티. 발동시 어린 아이 크기의 괴물이 나타나 적의 시체를 포식하여 기가스의 영력을 회복시킨다.

3. 등급


신성인수기(神星人獸器)의 순서로 등급이 나뉜다. 각각의 기체에는 전투를 보조해주는 관제인격이 탑재되어 있으며, 인급 이상부터는 고유한 자아를 가진다.

3.1. 신급


'''의 위상을 지닌 초월병기.'''
초월자들이 사용하는 초월병기로 각자 원판이 되는 신의 이름을 딴다. 당머위의 아레스에 대한 언급에 의하면 신급의 기간트는 조종사 없이 단독으로 활동해도 어지간한 초월자급 강함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항성 파괴 규모의 힘을 사역할 수 있으며, 강성한 레온하르트 제국조차도 초월병기 92위의 '라' 단 한기 만을 갖고 있을 뿐이다.
초월무구이기 때문에 초월자미만의 존재는 사용할 수 없는 게 보통이고 작중에서도 그렇게 알려지기는 했지만 엄밀히 따지자면 그렇지 않다. 신급 기가스는 스스로 강대한 자아와 전투력을 지닌 존재로, 초월자 미만의 존재가 탑승하면 제대로 조종하긴 커녕 기가스 혼자 활동하는 것만 못하기 때문에 관제인격이 초월자 미만의 존재를 일반적으로 거부하는 것. 심지어 단순히 초월지경 이외에도 기체마다 조종사에게 특수한 자격이나 조건을 요구하기도 하기 때문에 단순히 힘만 강하다고 신급 기가스에 탑승할 수 있는 건 아니다.[6]물론 반대로 이야기하면 강함 자체는 미치지 못해도 특수한 혈통을 타고났거나 관제인격의 인정을 받은 '적합자'는 초월자가 아니어도 신급 기가스에 탑승할 수 있다.
캔딜러족이 신급 기가스를 만드는데 캔딜러족에서도 "교수"라고 불리는 중급신위의 존재가 개입해야 신급 기가스를 만들 수 있다. 신급이란 이름대로 진짜 신의 위상을 덧씌워야 하는데, 활동중인 신의 위상을 불러오면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힘을 잃고 흩어져버린 허신의 위상을 씌워 신의 권능을 흉내낸다.
  • 목록
    • 아레스 - 넘버링 613번
    • 태양신 라 - 넘버링 92번
    • 가가가 가가가 가오가이거 - 레이그란츠의 마스터웨폰이지 100위권 이내의 넘버링
    • 기간테스 - 밀레이온의 레전드 마스터웨폰
    • 하와 - 잠시 기가스 형태가 된거라고 한다.
    • 리바이어던

3.2. 성급


'''우상(idol)의 힘을 입은 전투병기.'''
신성인수기의 두번째에 위치하며, 기본적으로 탑승 조건도 까다로운데다 구하기 힘든 신급 기간트를 제외하면 가장 강력한 등급의 기간트다. 후술할 조종사 육성게임 대전쟁에서도 사실상 끝판왕 등급이며, 레온하르트 제국에도 단 5기만이 존재한다. 전술했듯 '대전쟁'에 등장했던 '골드리안'이 언급되었다. 레온하르트 제국에 다섯 명의 기간트 마스터가 존재한다는 것으로 보아서 기간트 마스터의 위치 혹은 경지에 도달해야만 성급의 기가스에 접근이 가능할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별(star)의 힘이 그릇을 제공해주는 전투병기로 성좌의 힘을 통해 성급의 강대한 힘과 어빌리티를 사역할 수 있는 밑바탕을 앋는다.
기본적으로 기체의 성능 자체는 18, 19 레벨 정도로, 초월자 직전의 능력자에 필적하며 관대하의 경우 성급 기가스를 타면 필멸자임에도 함장인 초월자를 제압하고 초월무구인 전함을 탈취할 수 있을 정도이다.
성급만 되어도 하급 초월병기에 맞먹는데 테라급 전함을 20척 진수한 레온하르트 제국도 성급 기가스의 제작에 들어가는 막대한 재화를 감당하지 못해 다섯 대 밖에 만들지 못했을 정도이다. 기간트 마스터가 초월자가 아니라도 제국의 대장군에 오르는 것으로 보아 기간트 마스터가 성급 기가스를 조종하면 초월자급의 강함을 보일 수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 목록
  • 황금성좌 골드리안
  • 전쟁성좌 워로드

3.3. 인급


'''영웅의 기상이 서린 기가스.'''
클레오파트라, 관우등의 실제 영웅의 이름을 따다 제작하며, 신성인수기 중 세번째에 위치한 등급이지만, 사실 이 정도 등급의 기가스도 꽤나 구하기 어렵고 그 때문에 제국의 장교급 기간트 조종사들 중에서도 소수만이 운용할 수 있는 등급이다. 실제로 당머위의 알바트로스 함에는 인급 이상의 기체는 나폴레옹 단 한 체만이 존재했으며, 그것을 몰던 인물은 무려 대령, 영관급 장교였다.
기체 자체의 레벨들은 14 ~ 17 레벨 정도의 최상급 능력자에 필적한다고.
  • 목록
    • 나폴레옹
    • 알렉산더
    • 세종대왕
    • 이순신
    • 링컨

3.4. 수급


'''짐승처럼 강인한 기가스.'''
장교급이 탑승한다. 붉은 범, 하얀 뱀, 꿰뚫는 수사슴, 천둥룡처럼 동물의 이름과 수식어를 가진다.[7] 수급 중 뛰어난 개체의 경우 초월종이나 환상종의 이름을 붙인다.
기체의 레벨은 10 ~ 13 레벨 정도. 즉, 이정도만 되어도 마스터급 능력자에 필적하는 전투력을 가지게 되는 셈.
관대하가 수련을 위해 수급 기가스 제작을 하면서 조종법과 스타일에 따라 종류를 분류하였는데 조종법은 탑승형, 원격조종형, 포격형, 자동전투형, 방어형, 비행형 등이 존재했고 스타일은 은신 능력, 복원, 출력, 속력, 지휘, 마력과 기력 보조 위주 등으로 나누었다.
  • 목록
    • 천둥룡
    • 하얀뱀
    • 검은 삵
    • 흑호
    • 황금용
    • 청룡, 백호, 주작, 현무
    • 프레데터
    • 드래곤 나이트

3.5. 기급


공장에서 대량생산되는 양산기체. 상술한 수급 이상의 기간트와 달리 관제인격도 없고 어빌리티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한다. D.I.O에 나와 크루제가 설계도를 훔쳐낸 것도 이것일듯. 그래도 이것조차도 일반 병사는 탑승이 불가능하며[8], 병사들 중의 엘리트, 혹은 하사관이 사용한다.
기체의 레벨은 5 ~ 9 레벨 상당. 숙련된 능력자 정도에 해당한다.
  • 목록
    • R-13

4. 대전쟁


레온하르트 제국의 기가스 파일럿 훈련 시뮬레이션으로, 뛰어난 기가스 파일럿을 뽑기 위해 전 우주에 뿌렸다고 한다. 대우주 최고의 학문기관 우로보로스에서 입학시험 기준으로 쓸 정도의 신뢰성을 자랑한다. 일단 지구 사양의 게임을 기준으로 하자면, 지구의 화폐를 기준으로 천 원 정도면 한판을 즐길 수 있다. 다만 원래부터 '조종사의 자질을 가진 이' 만 플레이 할 수 있도록 인식 조작을 걸어놓았기 때문에 아무나 플레이 할 수는 없다. 난이도를 떠나서 저 정도의 퀄리티를 가진 게임이 어떠한 광고나 입소문도 타지 못했던 이유.
총 100스테이지가 존재하며, 7스테이지만 클리어해도 10만점을 획득할 수 있고, 이 정도면 쓸만한 병사로 판단되어 우주로 신호를 쏘아올리게 된다. 100스테이지는 깨는것을 상정한것이 아닌, 사실상 상징적인 의미로, "이 정도면 대충 한 기를 갖고 전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겠다"라는 생각으로 만들었다는 듯.
게임이라 그런지 알 수는 없지만 생각외로 자유도가 상당한 수준이며, 게임 곳곳에 모종의 히든피스들이 존재한다. 예를들어 게임 시작 도중 기체에서 내려 새로운 기체를 바꿀 수 있다던지, 격납고에 잠든 성급 기가스 골드리안을 탈 수 있다던지. 언급에 따르면 경우에 따라서는 기간트가 아닌 전함을 모는것도 가능한 모양.
작중에서 드러난 바에 따르면 50만점 획득시 빼어난 병사정도, 바로 기가스를 조종할 수 있는 실력, 100만점 획득시 놀라운 병사정도, 파이넬 아카데미의 수석을 얻을 수 있음, 차후에 영관급 장성이 될 가능성이 큼, 1000만점 획득시 레온하르트 제국에도 5명이 있는 기간트 마스터(Gigant Master)의 자질을 가진 것으로 판명, 대장군이 될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참고로 당머위 주인공인 관대하의 경우 '12억 8천만점'[9]을 획득하여 기계장치를 다루는 능력을 지니는 해커라고 의심받았고, 덕분에 알바트로스의 기술관으로 스카우트된 것이 당머위 1부 대우주 스토리의 시발점.

[1] 다만 크루제가 만들어내건 기급 같다. 그냥 양산기체. 제대로 된 기가스는 아이언하트와 그에 맞는 인격이나 신격이 기체에 깃들어 있어야하니.[2] 즉, 저급한 무기는 수 만을 동원해도 고급 병기인 기가스를 수 백 운용하는것이 더 낫다는 소리[3] 예를 들어 '입는' 기가스처럼 작은 기계에 사용되는 것들[4] 예를 들어 인급 기가스 나폴레옹은 '내 사전에 불가능은 없다', '마렌고의 질주', '죽지 않는 황제'의 세 개의 어빌리티를 가질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만들어지며 부여되는 어빌리티는 하나나 두개 정도이다. 기체가 가진 모든 어빌리티를 꺠울 수 있는건 현재로서는 당머위 주인공 관대하뿐이다. 언급만으로 따지면 잠든 어빌리티를 사용할 수 있는 능력자도 있다고는 언급된다.[5] 후술할 '죽지 않는 황제'는 본디 관대하가 아니면 사용할 수 없는, 나폴레옹의 잠재된 어빌리티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본 어빌리티와 마렌고의 질주만이 나폴레옹의 어빌리티였고, 때문에 별다른 방어기술이 없는 것으로 판단되어 포격용 기가스로 제조 되었다.[6] 실제로 신급 기가스 아레스는 암만 초월지경에 오른 무인이라고 해도 '전쟁'을 경험하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도 탑승자를 거부한적도 있으며, 라의 경우는 더 심해서 레온하르트 황가의 초월자가 아니면 탑승할 자격조차 주어지지 않는다. 심지어 라의 제작 이념(제국의 수호)때문에 제 아무리 황족이라고 해도 라를 몰고서 제국의 신민을 사살하라는 명령을 내려도 들어주지 않는다고 서술될 정도.[7] 붉은 범이라고 해서 꼭 붉은 색과 호랑이 형태를 가지는 것은 아니다.[8] 애초에 기간트를 탑승할 자격있는 기간트 조종사는 최소 하사관, 장교급이다.[9] 성급의 기가스를 다룰 수 있는 기간트 마스터의 자질을 지닌 자들이 획득하는 점수인 1000만점의 '''128배다.''' 사실 그 점수마저도 마음만 먹으면 초월가능. 기가스 시뮬레이션이 단지 100스테이지가 끝이라 그 100스테이지를 깬 점수가 12억 8천만 점일뿐이다. 본인 말로는 점수 노가다만 하면 100억 점도 가볍게 넘을 수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