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류국/보물
기류국이 보유한 보물들에 대해 작성된 문서.
1. 개요
대전쟁 시절, 모험왕 랄프가 동료들과 함께 우주 각지에서 모은 보물들. 랄프와 비올레는 이를 기반 삼아 기류국을 건국했다.'''세상의 모든 보물'''을 모은 자는 세계 최정점의 강함을 가지고 기류국의 왕이 되었다.
무엇하나 '''신기라 불리는 무구'''.
▶ 기사왕 파올로
대개가 로스트 테크놀로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덕분에 기류국 성기사단은 기사단의 AB소드에 의지하지 않고도 자체적인 상위괴수 대응력을 가질 수 있었다.
이러한 무기들에 대해서는 보물, 무구, 신기, 재보, 보구 등의 다양한 표현이 쓰이지만 어느것도 보편적으로 여러번 쓰이지는 않기에 가장 포괄적인 '보물'을 문서명으로 작성했다.
2. 성기사단이 사용하는 무장
2.1. 브류나크
대(對) 성법용 무기로, 성기사단의 주력 무기.
- 브류나크(나이트런) 문서 참조.
2.2. 대빔갑주
기류국 성기사들의 상징과도 같은 방어구.
- 대빔갑주 문서 참조.
2.3. 선창
붉은 창 형태의 무기로, 발동하면 보라빛을 띈다. 작중에서는 일부 레드 클래스(성기사 부대장)들이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아린전에서는 전장에서 직접 나누어주어서, 보통 레드 클래스들은 다른 무기를 쓰는게 아닌가도 싶지만, 과거 회상(#)에서도 선창을 들고 있는걸 보면 그렇지만도 않은 모양.
2.4. 그 외
- 레드 클래스쯤 되면 무장 선택이 자유로운지, 이들은 브류나크나 선창뿐만 아니라 다양한 무장을 쓰는게 확인되었다.
3. 파올로의 무장
파올로가 죽은 동료들의 무기를 모아 만든 무기.
- 로드 오브 블레이드 문서 참조.
4. 비올레의 무장
비올레는 기류국의 왕이고, 무기의 컨트롤에 있어서도 파올로를 능가한다고 언급된만큼, 작중에서도 수 많은 무기를 운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4.1. 기류국 왕관
기류국의 왕관으로 쓰이는 회색 티아라. 성법기의 일종이나 이름을 비롯한 기타 사항은 불명.
일단 현재까지 밝혀진 능력은 없으며, 그저 작중에 나온 초상능력의 탐지 기능이 이 티아라의 기능이 아닐까 추측될 뿐이다. 이 탐지 기능은 결계와 비슷한 황금빛 회로 모양의 빛이 땅을 타고 뻗어나가는 연출이며, 비올레의 탐지 범위는 파올로보다도 넓어서 무려 행성의 절반을 커버한다고 한다.
기류국의 몰락 당시 파손되었던걸 수리해 쓰고 있었으며, 비올레 사후 파올로에 의해 묘지 앞에 놓여 진다.
초반에는 뾰족하게 나오던 것이, 중반을 거쳐서는 디자인이 점점 둥그스름하게 바뀌었다.
4.2. 아머드 블레이드
'''AB소드 680번검 아머드 블레이드''' - '''결계검'''
4.3. 레미나
투창 레미나.
붉은색과 파란색의 칼날과 회색 손잡이를 지닌 대검의 형상을 하고 있으며, 전개하면 곳곳의 틈새가 벌어지며 보라빛을 띈다. 투창이라는 이름대로 처음에는 던져서 사출하지만, 이후에는 원격 조작하는 식으로 사용한다. 똑같이 원격조작이 가능한 브류나크가 한번 날리면 끝인데 반해, 레미나는 먼 거리에서도 자유롭게 조종해 다양한 방향에서 지속적인 공격이 가능하다. 강력한 기능은 없지만 원격조작에 특화된 무기.
수 km 거리에서 파올로를 앞에 두고 시만과 함께 가장 먼저 꺼내든 무기로, 그만큼 그 성능은 다른 무기에 비해 우월했다. 오죽하면 파올로도 성가신걸 꺼냈다고 할 정도. 어지러운 궤도를 그리며 날아가, 튕겨내도 몇번이고 공격해들어가 파올로를 만신창이로 만들었으며, 그 와중에도 별다른 파손이 없었다. 약점을 찔려 금새 파괴당한 다른 무기들과 비교되는 점이며 이때문에 레미나는 특별한 약점이 없는 무기로 보인다.
결국 양산형 키메라가 몸이 꿰뚫린채로 에너지 드레인으로 다운시킨 틈을 노려서야 박살낼 수 있었다.
4.4. 시만
녹색 빛이 나는 황금 십자가 형태의 무기. 그러나 나중에는 작화가 무너져서 채터박스의 골든 웨폰처럼 그려진다.(...)
이 역시 자율병기로, 원격으로 조작한다. 전개하면 파츠가 펼쳐지면서 녹색 빔의 결계가 형성되고, 그대로 일대를 싸그리 빔으로 썰어버리는 무기.
코어가 취약한 것이 약점으로, 실제로 시만을 쓸때 레미나를 정면에 세워 시만을 보호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4.5. 레드 불릿
나선형의 붉은 나사 같은 무기. 레미나 같은 자율 병기로, 날리면 푸른 빛의 충격파를 일으키며 날아가는게 특징.
정면은 파괴가 불가능하다고 할 정도의 공격력을 지닌것 같으나, 측면이 취약한 관계로 파올로에게 두동강난다.
그런데 잘려나갔음에도 머리부분은 기능이 살아있는지 얼마안가 다시 파올로에게 날아들었으며(#), 다시 썰리고서야 기능이 정지되었다.
4.6. 블레이드 클로젯
거대한 칼집 형태의 무기…라기보다 수많은 칼날형 무기가 내장된 수납고. 오픈하면 칼자루와 검신 중앙을 기준으로 칼집 자체가 수많은 파츠별로 나뉘어서 제각기 분해되며, 분해된 파츠에서 칼날들이 일제히 전개되어 적을 공격한다.
작중에서 같은 무기가 2개 확인되었으며, 파올로와의 격전중 전부 파괴.
4.7. 그 외
- 피뢰침(가칭)
아린전 당시 비올레 양측에 꽂혀있던 두개의 기둥. 모든 에너지 공격을 무효화한다고 한다. 이를 통해 비발디의 벼락을 막아냈으며, 이 때문에 콜드히어로 측은 비올레에게의 공격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고, 비올레는 아무걱정없이 영웅들을 탐지하고 폭격할 수 있었다.
- 푸른 창(가칭)
붉은 스파크를 띄는 푸른색 단창으로[1] , 꽂으면 스파크가 폭발하며 일대를 초토화시킨다. 비올레가 파올로와 근접전을 벌일 때 불러들여서 파올로의 어깨에 꽂는데 사용했다. 그 여파만으로 주변에 수 백 미터에 이르는 거대한 크레이터가 생겼으나, 파올로는 아무리 갑옷 차림이라지만 이걸 맞고 견뎠다.
- 헥시르, 만귀, 벨리아, 상현, 도민, RD-3, 당천, 바이어드
파올로가 1km 앞까지 육박하자 꺼내든 무기들.
형태도, 능력도 각양각색이지만 기본적으로는 레미나나 시만과 마찬가지로 자율병기라는 특성을 가진다. 과거, 파올로와 함께 했던 시절 비올레는 이 모든 무기의 특성과 약점을 파악하여 파올로에게 알려주었고[2] 그 결과 한꺼번에 전개하고서도 파올로의 손에 하나씩 격파되었다.
형태도, 능력도 각양각색이지만 기본적으로는 레미나나 시만과 마찬가지로 자율병기라는 특성을 가진다. 과거, 파올로와 함께 했던 시절 비올레는 이 모든 무기의 특성과 약점을 파악하여 파올로에게 알려주었고[2] 그 결과 한꺼번에 전개하고서도 파올로의 손에 하나씩 격파되었다.
과거 회상 장면과 함께 나레이션으로만 언급되었으나, 무기 이름인지 기술이름인지 논란이 있다. 당시 연출은 시온의 육만신기처럼 연출되어(#), 이를 상대했던 파올로의 기술이라 보는 의견도 있다.
5. 뮤엘의 무장
비올레가 성에 남겨놓은 무장들. 비올레가 사망함으로서 부단장인 뮤엘이 이어받게 된다.
5.1. 쥬피터
커다란 대검. 당연히 원격조종이 가능한 무기이며, 녹색의 빛을 띄는 반발력을 일으키는 기능이 있다. 기능을 최대로 해방하면 칼날의 외장이 벗겨지고 안의 칼날이 드러난다. 반발력을 확산시켜 방어에 쓰거나, 칼날에 집중해 공격에 쓰이는 등 공방 모두 유용한 무기.
뮤리와의 전투에서 주력으로 꺼내든 것을 보아 여러 무장 중에서도 강한 축에 드는 것 같다. 이후 뮤리의 주광기에 의해 파괴되었다.
5.2. 보구 34번
비올레가 쓰던 보구 중 34번에 해당하는 무기. 성법기의 일종이며 보라빛 쌍검 형태를 하고 있다.
처음에는 직접 휘두르는 식으로 쓰였으나, 뮤리와의 전투에서는 원격조종으로 쓰였다.
5.3. 그 외
- 브류나크 0.75 버전
- 해킹용 성법기
: 파올로의 아우겐슈테른과 같은 시스템의 성법기. 구체적으로 어느 장비인지는 나오지 않았지만, 비교되는 아우겐슈테른이 갑옷이였기 때문에 이 역시 입고 있는 갑옷의 기능이 아닌가 여겨지기도 한다.
에덴의 시스템을 한 시간도 채 안되어 해킹할 정도로 강력한 해킹 능력을 갖추고 있다.
에덴의 시스템을 한 시간도 채 안되어 해킹할 정도로 강력한 해킹 능력을 갖추고 있다.
- 뮤엘의 갑옷
: 뮤엘의 갑옷은 성기사들의 대빔갑주와 비슷하나 헬멧의 모양이 조금 다르다. 위에서 언급된 성법기와 동일한 장비가 아니냐는 의혹도 있다.
AL 평기사 따위는 흡집도 못내는 방어력을 지녔으나, AB소드도 부수는 뮤리의 주먹에는 맥없이 헬멧이 박살나버렸다.
어깨 갑옷의 경우 근접전에서는 방해되지 않도록 탈부착 기믹이 있다.
AL 평기사 따위는 흡집도 못내는 방어력을 지녔으나, AB소드도 부수는 뮤리의 주먹에는 맥없이 헬멧이 박살나버렸다.
어깨 갑옷의 경우 근접전에서는 방해되지 않도록 탈부착 기믹이 있다.
- 그 외
: 레드불릿과 유사한 형태의 자율병기도 2개 확인되었다. 기능의 빛을 빼면 거의 흡사한 형태를 하고 있어 같은 계열의 무기로 추정된다.
소울애로우와 흡사한 주황색 자율병기 8개와 동일한 디자인의 남색 자율병기 1개도 확인되었다.
소울애로우와 흡사한 주황색 자율병기 8개와 동일한 디자인의 남색 자율병기 1개도 확인되었다.
6. 현장 조달 방식
이러한 무기들을 현장까지 운반하는 방식은 크게 두 가지인데, 근저의 기지(혹은 전함)에서 사출해주는 것과 부유 기능을 갖춘 전용 케이스를 끌고 다니는 것이 그것이다. 케이스 없이 무기만을 뒤에 띄워놓은채 싸우기도 한다. 이러한 운용은 대부분의 무기가 원격조종이 가능한 자율무기라는 것 덕분으로 보인다.
7. 기타 사항
- AB소드 1200번검 인간의 시대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나런 세계에서는 무기를 원격 조작하는 것도 일일히 조종하는 탓에 반동으로 뇌와 신체에 부담을 주므로 무기를 많이 조종한다고 해서 마냥 좋은건 아니다. 특히 비올레의 경우 무리한 노화 방지 시술로 인해 이러한 점이 치명적으로, 많은 무기를 동시에 쓴 직후 휘청거리기까지 할 정도.
그러나 이는 직접 조종의 경우고, 무기 제어 능력이 안되어도 자동조종에는 별 지장이 없는 모양.
- 성법기라는 분류가 공개됨에 따라, 로스트 테크놀로지로 만들어진 기류국의 보물들을 성법기로 추측하는 경우가 많으나, 성법기와 관련해서 '성법효과'와 '법식'이라는 언급을 보면 성법기끼리는 모종의 기술적 공통성이 있는 모양이다. 즉 로스트 테크놀로지로 만들어진 무기라 해서 무조건 성법기라는 보장은 없는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