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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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작중 행적
4. 여담
5. 관련 문서


1. 소개


웹툰 나이트런의 등장인물. 성기사단의 부단장, 즉 No. 2에 해당한다. 성기사단의 근거지 홀리템플을 지키는 역할을 맡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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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비올레가 이끄는 성기사단의 부단장으로서 절대방위선 3차 공략대에 파견되었으며, 거기서 빈 시달, 뮤리 레온하르트, 에블린과 전우가 된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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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에서는 성을 지키는 역할을 맡아 아린기사전쟁이 끝난 뒤에도 살아남았으며, 복수를 위해 구 기사단 연합의 잔존 세력을 모아 반격을 준비하고 있었다. 데미안 성계의 위성 시장을 끌어들였으며[1], 성기사단의 성에 미완성으로 남아있던 퀸 랜드 오브 이터니티 2번함을 옮겨서 완성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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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 잔당에 의한 위성 기습
퀸 랜드 오브 이터니티, 2번함
결국 테라 브레이커 출진 당일 기습 테러를 감행. AL측 수송기로 위장시킨 퀸 랜드 오브 이터니티 2번함을 타고 위성 병력을 돌파, 데미안 행성에 침입해 테라브레이커를 습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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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 내부에 침입한 뮤엘 일행
그리고 퀸이 대기권에 강화하는 사이 뒤를 맡기고 탈출. 직후 퀸은 격추되었지만 습격의 혼란[2] 덕에 몇몇 기사와 함께 에덴에 침입하는데 성공한다. 에덴의 워프 통제 시스템을[3] 장악해[4] 워프 중인 테라 브레이커를 우주 미아로 만드는 것이 목적이라고.[5]
뮤엘 일행은 AL 기사들의 영격을 가볍게 돌파하고[6] 얼마 지나지 않아 에덴 컨트롤 룸에 접근한다. 그리고 거기서 과거 전우이자 현재는 에덴 방위 사령관을 맡고 있는 뮤리 레온하르트와 마주한다.
에블린이 경비 시스템을 해킹해 크리스탈 월을 작동시켜[7] 유격대의 지원을 늦추고, 뮤엘은 뮤리에게 비켜줄 것을 권하나 거절당하며 전투가 벌어진다.[8] 에블린이 뮤리를 상대하는 사이 에덴을 해킹하나, 해킹이 90%가량 끝났을즈음 에블린이 쓰러지고 뒤이어 나선 우리엘마저 쓰러지자 해킹을 중지하고 직접 나서게 된다.
뮤리와 대화하는 짧은 틈에 내부에 돌입한 다른 기사 병력들이 뮤엘의 주변에 모여들고, 에덴 밖에서도 스파이로 잠입했던 병력들이 모습을 들어낸다. 그 숫자는 무려 '''기사단 한개 지부 정도'''.[9] 우주에서도 데미안 본성과 위성 사이에 숨어있던 함대가 모습을 드러낸다. 그러나 이러한 대병력조차 AL의 대함대와, 과거보다 수 십배로 불어난 기사병력에게 제압당하는건 순식간이라고. 아무리 버텨봐야 30분이라고 한다.
뮤엘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언제라도 사라지지 않는다며, 살아남은 죄책감과 분함으로 일어선 자신들의 처지를 설파하며 뮤리와 격돌한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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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직접 치고받나 싶었으나,[11] 이윽고 비올레에게 이어받은 무기들을 동원해 뮤리를 밀어내고 공세에 들어간다.[12] 뮤리는 뮤엘의 무장이 대부분 자동추격형이며[13] 자신이 과거 무장의 패턴을 본 적이 있다는걸 이용해 아슬아슬하게 회피하며 접근하고, 뮤엘은 이에 브류나크 투척으로 대응하나 M4소드를 꺼내든[14] 뮤리에게 요격당한다. 검이 파괴되면서까지 브류나크를 막아낸 뮤리는 브류나크의 폭발마저 뚫고 들어오고, 결국 뮤엘의 대검과 뮤리의 주먹이 격돌한다.
직전의 공방에서 잠깐의 가동으로 뮤리를 밀어낸 대검(쥬피터)이였으나, 주광기를 담은 주먹은 검을 부수며 뚫고 들어왔고, 이에 뮤엘은 당황하면서도 남은 무기를 조작해 반격을 시도한다. 이미 한계를 넘은 뮤리는 물러서기보다 꿰뚫리는 한이 있어도 그대로 밀고 들어가는 것을 선택하고, 결국 뮤엘은 검이 부서지며 가슴팍을 주먹에 관통당하고 만다. 직후 비올레와 함께 했던 과거를 회상하며 뮤리를 이해하는듯한 언급을 남기고 사망.
뮤엘의 죽음 이후 준비시켜둔 함대는 스퀘어 오브젝트에게 전멸당하고, 도시에 일으킨 동시다발 테러들 역시 서서히 제압당하기 시작한다. 뮤엘의 죽음으로 해킹 수단을 잃어버린 잔당들은 최대한 많이 죽여 길동무로 삼으려하나, 앤과 에드의 도움으로 내부에 돌입한 다비드 레온하르트에게 '''10초'''만에 몰살당함으로서 습격은 진압된다.
성기사단의 본부 또한 습격 사실을 전해들은 드라이가 섬멸 명령을 내리면서 미리 준비하고 있던 레니[15] 함대를 이끌고 공격.[16] 에덴 습격에 함대를 동원해버린 기사단 연합의 잔당들은 그대로 무력하게 폭격당한다. 성기사단의 주성은 포격에 견딘다고 하나, 레니를 선두로 십자회 기사들이 밀어닥쳐 방어선이 돌파당한다. 그러나 고식교회 소속 콜드히어로 클라라의 중재로 전멸은 피하게 된다.

3. 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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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올레가 사망한 관계로 성에 남겨진 다른 무구들의 소유권을 전부 가지게 되었다. 다만 혼자서 무장을 사용하기 위해 대부분의 무장을 자동추격형으로 되어있다고. 그럼에도 매우 위협적이라 패턴을 알고 있던 뮤리도 이마에 스칠만큼 아슬아슬했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서 참조.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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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엘 갑옷의 탈착 기믹
  • 스치듯이 지나가서 눈치채기 힘들지만, 뮤엘의 갑옷과 망토는 탈착 기믹이 있다.
  • 왜인지는 몰라도 동료들에게 '뮤린'이라고도 불린다. 어쩌면 제니 제이처럼 풀 네임이 뮤린 뮤엘, 혹은 뮤엘 뮤린일수도 있다. 아니면 애칭이던가.
  • 외견이 유사해 미리보기 부록에서 언급된, 본래 사이드 스토리에서 보스로 등장할 예정이였던 특수 성기사[17]와 동일인물이 아니냐는 의혹이 있다.
  • 비올레와 파올로의 성검문양과 비슷하게 이마에 마름모 문양이 있어서 성검 의혹이 있었으나, 별다른 접점을 보이지 않고 사망함으로서 의혹은 불식되었다.
  • 뮤엘의 외견과 컨셉은 비올레파올로의 특징들을 적절하게 섞은 걸로 보인다.

5. 관련 문서


[1] 프로파간다를 위해 위성 시장 자리에 앉혀진 북부 인사이다. 그는 명목만 좋은 찬 밥 신세에 분노해 뮤엘에게 협력했다. [2] 노바엔진의 여파로 깨진 에덴의 광역실드, 퀸의 습격으로 위쪽으로 집중된 방공포화와 탐색, 우주로 빠져나간 병력 등등 [3] AL은 독재를 위해 모든 게이트의 워프 이동을 독점해 에덴에서 일괄 통재한다. [4] 장악 수단으로는 성법기가 언급된다. 구체적으로 어떤 장비인지 묘사되지는 않으나, 별다른 장비를 꺼내는 모습이 없다는 점, 갑옷인 아우겐슈테른과 같은 시스템으로 언급된다는 점에서 뮤엘의 대빔갑주에 딸린 기능이 아니냐는 의견들이 많다. [5] 워프 공간에서 워프 시스템을 통괄하는 에덴의 보조를 잃어버리면, 테라 브레이커의 자체 기능으로 복귀하더라도 시간축이 어긋나 몇 년에서 몇 십년 후에나 돌아올 수 있다고 한다. [6] M4소드레이븐 슈츠의 양산으로 수는 늘어났다고 하나, 기사급의 문턱을 낮췄을뿐. 뮤엘은 이에 대해 질적인 문제와 수의 특성을 살리기 힘든 침입전의 특성을 지적한다. 여기에는 베테랑 기사들이 전부 우주로 나간 상황 덕도 있었다는듯. [7] 이러한 해킹에는 정황상 기사단 연합측 스파이가 사전에 미리 수작을 부린 것으로 보인다. [8] 이때 뮤엘은 과거 전우로서 함께 소외받는 입장이였던 뮤리가 지금은 주류에 있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조금 가시돋힌 어조로 말한다. [9] 참고로 기사 숫자가 가장 적은 동부기사단마저 150명은 된다. [10] 이때 복수를 말하는 뮤엘의 대사는 마치 핸슨을 연상시킨다. [11] 서로 몸통으로 부딪혀 맞닥뜨렸으며 이 과정에서 뮤엘의 헬멧이 부서진다. [12] 공세에 들어가기 직전, 자신들과 함께 세상에서 밀려났던 왜 뮤리가 AL에 있는지를 물으나 뮤리는 미소로 답하고 그대로 교전에 들어간다. [13] 혼자서 많은 무장들을 동시 운용하기 위해서라는듯. [14] 이 M4소드는 뮤엘이 자동추격형 무기들을 날리는 것과 동시에 바닥에 미리 사출시킨 것. [15] 레니가 에덴에 없던 이유가 바로 이것이였다. [16] 항복권유나 사전경고 없이 다짜고짜 함대 집중사격으로 기습해버린다. [17] 원래 계획된 사이드 스토리에서 보스로 등장할 예정이였던 성기사. 붉은 머리에 얍샵한 얼굴, 보라빛 칼 두 자루를 사용하며, 파란색과 붉은색이 뒤섞인 망토를 입고 있다. 그런데 사이드 스토리로 가무르 행성의 이야기가 뽑히면서 설정만으로 존재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