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메라(나이트런)
네이버 웹툰 나이트런에 등장하는 생체병기.
대전쟁 시대, 루인과 신인류혁신동맹의 일시적 동맹으로 만들어진 생체병기.
무슨 이유에선지 거의가 10대~20대의 인간 여성의 몸[1] 을 하고 있다.[2][3] 특징은 좌우관자놀이에서 나온 양갈래 뿔. 원래 단기로 적 기지나 도시에 침투시켜서 그대로 폭주시킨 뒤 그야말로 무차별 살상을 가하게 하는 용도로 휴먼 얼라이언스를 베이스로 번성한 현 인류에게 키메라는 지금도 공포의 상징. 콜드 히어로 중엔 실제로 키메라와 싸워본 경험이 많은 영웅들도 꽤 있다.
개체 수는 '''억''' 단위로 심할 정도로 대량으로 양산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매 전투마다 천~만 단위로 쓸려나가도 끝없이 등장하는 것이다.
동물 수준의 지성을 가지고 있어서[4] 약간의 회화 등의 의사소통은 가능하다. 의외로 수치심도 있고 승리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등 일단 기본적인 인격은 있다. 하지만 약물을 쓰면 그 지성조차 말살시키고 자신의 세포조직마저 에너지로 변환시키며 폭주시킬 수도 있다. 다만 양산형이 아닌 오리지널 키메라들은 키메라 특유의 종속성을 제외하면 정상적인 인간과 동등한 지능과 인격을 지니고 있으며, 자의로 폭주할 수도 있고 폭주 상태에서도 자기 컨트롤을 잃지 않는다. 블루혼이 제어를 잘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그건 자기 자신도 인식하기 힘들 만큼 빠르고 강했기 때문이지 지성이 날아간 건 아니었다.
폭주나 낮은 지능 등 불안정한 모습을 보인다. 일단은 에너지 드레인을 통해, '''단신으로 전함급 화력을 뽑아낼 수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전략병기'''로서 가치를 가질 뿐 제대로 된 전투유닛으로는 써먹기 힘들다. 더구나 근처에 흡수할 에너지가 없으면 양산형이라서 잡몹화 할 뿐이다. 루인사는 비밀리에 키메라를 계속 양산하고 있었으며[5] 한번 기사단에 걸려서 된통 깨진적이 있다.
도시만 희생시킬 각오만 있다면 폭주시켜 자멸하게 두면서 치고 빠지고만 반복하면 생각없이 설치다가 스스로 죽을 단순 병기이다. 뇌구조가 일반적으로 인간과 다르며 감정과 자아를 제한하고 맹수같이 공격성만 극대화시켜 명령자에 대한 충성심에만 증폭시켜 죄책감없이 무언가를 죽이는데 최적화된 '''사이코패스'''라 감정은 사실상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명령만 떨어지면 전 명령권자도 아무 죄책감 없이 죽이는데다가 명령을 지켰다는 충족감과 공격성이 감정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작중 설명으로는 단일 생식도 불가능하고 성결정권도 인간에게 있어서 단일생명으로는 존재가 불가능하며 인간의 사회화 시스템 없이는 생존 유지도 사회화도 불가능한 가축 이하에 가까운 의존공성생명체.
이후 기사단에서 윤리적 문제로 연구자료를 압수했으나 프레이편 이후 AL체제로 전환한 드라이가 양산을 부탁했고 또 한편으로는 앤이 자료를 가지고 있다가 토르 박사에게로 넘어간다. 이 자료는 키메라 제작이 아니라 키메라 카운터에 활용됐다.
모습이 모습이다 보니 애정주고 평범한 사람처럼 살 수 있게 만드는 시도들이 몇번 있었지만 애초에 전쟁용이라 파올로가 주운 양산형처럼 주요기관인 뿔과 폭주시 자동 사망장치같이 안전장치들을 걸어도 '''대부분 실패했다고'''.
폭주 후 정신을 차리고 자신이 뜯어먹은 사람의 시체를 보고 멘붕하는걸 보면, 지능이 낮은, 짐승에 가까운 하위 키메라일수록, 역으로 감성은 인간에 가까우며, 지능이 높은 상위로 올라갈수록 감성이 인간에서 멀어지는 모순적인 생명체. 어떤 의미론 나이트런에서 제일 비극적인 종족이라 할 수 있겠다.
키메라는 특유의 종속성과 의존성을 가지고 있어서 '인형'처럼 특정인(마스터)에 의한 통제가 필요하다. 지금까지 이러한 점을 극복하고 스스로 독립한 키메라는 단 1체 밖에 확인되지 않았다.[6]
마스터 외에도 오리지널 키메라들 또한 뿔을 통해 광범위한 일대의 하위 키메라들을 통제하는게 가능하다. 다만 제각기 제어 능력에 차이가 있으며, 모든 키메라들을 통제가 가능한 것은 1번 오리지널 키메라 뿐이라고.[7]
AL의 기사들은 머리에 장비한 장치를 통해 스퀘어 오브젝트와 중계로 전장의 키메라를 통제하며, 기지 내부에서도 별도의 '제어기'를 통해 아군 키메라를 통제하는 경우가 확인되었고, 전함에도 무언가 장비를 통해 현장의 키메라를 통제하는게 확인되었다.
폭주의 원인은 주로 에너지 드레인 때문이므로, 제어가 용이하게 만들어진 타입은 뿔을 작게 만드는게 특징.
키메라의 진가는 뿔을 통한 '''에너지 드레인'''에 있다.
키메라의 뿔은 에너지 드레인 기관으로서,[8] 주변의 에너지를 흡수하는게 가능하다. 이 에너지라는건 배리어나 빔포를 가리지 않으며, 직접 맞닿아있다면 함선이나 요새와 같은 시설에서도 에너지를 흡수하는게 가능하다.[9]
그리고 이렇게 흡수한 에너지로 신체를 강화하거나, 고출력 빔포로 발사하는게 가능. 이 빔포는 종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일반 양산형의 경우 에너지만 충분하다면 '''대형 전함급 출력'''을 낼 수 있다. 에너지만 충분하면 소형개체의 한계를 초월한 대출력 빔을 난사하는게 가능하지만 반대로 에너지가 없으면 빔 한번 쏘기 힘들어하는 잡몹이 된다. 에너지를 흡수할 수 없는 순수 물리공격과 실탄계에 대한 방비는 거의 없기 때문에 기사나 실탄계 병기가 약점이다.
심지어 생체조직을 섭취, 에너지로 변환시킬수도 있다. 이걸 위해 전투시 근처에 인간을 포함한 생명체가 있으면 '''생명체들을 먹어치워 에너지로 바꾼다.'''[10][11]
이 능력은 '''흡혈종'''이 지닌 '라이프 드레인'[12] 에게서 유래된 능력이다. 키메라가 다른 생명체를 잡아먹는 것도 본질이 흡혈종에게서 갈라져나온 인공생명체이기 때문이다.
에너지 드레인 외에도 우주에서 맨몸으로 활동 가능하다거나, 타입에 따라서는 비행 능력을 갖추는 경우도 있다.
키메라의 상위종. 사실 양산형은 오리지널의 마이너 카피본에 지나지 않는다고 한다.
처음 공개된 양산형. 전원 금발[13] 쭉빵 여성의 모습을 하고 있고, 한쌍의 거대한 뿔을 가지고 있다. 복장으로는 하이레그 슈츠를 입고 대낫을 무기로 사용한다. 입고 다니는 하이레그 슈트는 토르 공방에서 제작한 것으로 DC코트의 일종이라고.
외형이나 무장을 보면 1번을 모델로 만들어진 모양.
성격은 개과. 충성심이 강해 주인이라 생각되면 잘 달라붙으나, 기본적으로 맹수라 수틀리면 주인이고 뭐고 문다고 한다.(...)
특수강화타입이 존재하며 나이트폴 41화에서 파올로를 지원한 2마리의 키메라들이 이 타입이다. 특수 타입이라 지능도 높으며 특이하게 감성도 강하다고 한다. 인간에의 공격성을 낮춘 대괴수 타입들이라 식인 습성에 오작동이 심해 정신오염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물론 그래봐야 키메라라 명령이라면 전 명령권자도 아무 죄책감없이 죽이고 명령을 지켰다는 충족감과 공격성이 감정의 대부분인 '''사이코패스'''들이지만. 폭주 후 정신을 차린 개체가 자신이 뜯어먹은 사람의 시체를 보고 충격을 받는 장면이나, 파울로가 자신을 인정해주자 행복하게 웃으며 죽는 장면을 보면 지능은 짐승에 가까울지언정, 키메라들 중에서는 감성이 제일 인간에 가깝다.
일반 양산형에 수명을 줄이고 화력을 늘린 타입. 출력은 일반형의 5배. 부스트를 시작하면 뿔과 머리색이 분홍빛으로 빛나며, 존재하는 것만으로 강렬한 열기를 발산해 주변을 녹여버린다.
외관은 일반형과 똑같으나 피부색이 좀 더 어둡고 아주 약간 포동포동하다고. 부스티드의 영향인지 성격도 약간 자유분방해서 같이 있으면 일반 타입이 주눅든다고.
대 기사용 특수 키메라. 모델은 6번째 오리지널 키메라인 식스타임.
일반 양산형보다 제조 코스트가 높은 대신 훨씬 더 강하다. 완력은 기사 이상이며 반사신경 역시 말도 안되는 수준, 지능 역시 높다. 근접전용 무장은 대낫이 아닌 2개의 붉은 단검. 세븐 다음으로 자의식이 강해 고민도 할 줄 아는 식스가 원형이어선지 4식 역시 다른 양상형 키메라에 비해 자아가 강해 감정이 강하고 말도 잘 안 듣는다.(...) 루인측에서 실패작으로 분류할 정도.[14]
양산형과는 달리 하얀 슈츠에다 흑발 미녀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천진난만한 표정을 주로 짓는 양산형과는 다르게 이쪽은 색기를 풍기거나 가학심이 뭍어난다. 투입될때도 왠지 모르게 자기들끼리 키스를 하고 있었다. 전장에 풀려나기 전까지 쭉 하고 있었을지도... 기본적인 성격은 고양이과. 만지는거 싫어하고 잘 삐지지만, 자기가 만지는건 괜찮다고.
유니콘이라는 식별 명처럼 이마에 커다란 뿔 하나만이 솟아있으며, 이 뿔이 양갈래로 열리면서 빔이 나간다. 일반형과 같은 포격 외에, 빔을 압축해 참격 형태로 쏠 수도 있다. 이 참격의 위력은 키메라 대적용 전차인 아지다하크의 보아닉 실드가 한방에 뚫리고 그대로 옆구리쪽이 패일 정도.
허리쪽에 달린 반투명한 천은 'DT 드라이브'로, 이것으로 비행은 물론 다른 키메라들의 인양도 가능하다. 비행 속도도 상당히 빠른 편.
루인의 신형 노심기 로커스트는 4식이 조종한다. 소형 노심의 에너지를 에너지 드레인으로 통제하는 식이라고. 여담으로 이 4식들은 검은 옷을 입고 있다.
일반병사로 위장하는 키메라들. 민간에 들여온 위장 물자를 지키거나, 비밀 용병부대인 13과에서 작전을 수행하거나 한다.
뿔이 상당히 작은게 특징으로, 전신을 덮는 강화복과 일반 화기를 사용한다.
폭주가 억제된 특수 군사 행동용 키메라.
그런만큼 제어가 용이해 집단전에 적합하다. 성격도 냉정하고 명령에 철저하게 따르는 성격이며, 이러한 이미지의 연장인지 스타일도 일반 타입보다 얌전해졌다.[15] 무기도 집단전에 적합한 장창.
그 대신 에너지 드레인이 다소 약한 편으로, 뿔도 상당히 작다.[16]
특수능력 대응 키메라. 무려 레온하르트의 염화능력마저 흡수가 가능하며, 모든 공격에 내성이 있다고 한다.[17]
일반형과 비슷하게 생겼으나, 뿔이 붉은색이고 머리도 생머리라는게 차이점. 장비도 녹색과 검은색이 섞인 디자인의 전용 슈츠가 따로 있으며, 무기도 낫만 쓰던 일반형과 달리 여러 종류가 있다.[18]
특이사항으로, 모든 키메라 중 유일하게 이 타입만이 남성형이 확인되었다.
디자인 컨셉은 "그냥 무섭고 쎈 키메라".(...)
상위 영식 제압용 특수 키메라. 양산형 중 최고의 성능을 지닌 루인의 최신작.
이들은 전함으로부터 에너지를 전송받아, 그것을 그것을 전장의 키메라들에게 전달하는 역할로 만들어졌다. 그래서 막대한 에너지를 전달하기 위해 신체의 스펙도 양산형 중에서 가장 높다고 한다. 그리고 4식처럼 스스로 비행이 가능하다.
다른 키메라보다도 제어가 까다로운지 평소에는 헬멧 형태의 구속구를 씌워서 운용하나, 직접 전투에 들어갈때에는 이를 벗어제낀다.
에너지 드레인이 상당히 강력한지, 상대 기체의 에너지를 원거리에서 드레인하는 모습도 보인다.
특이하게도 무기를 쓰는 대부분의 키메라들과 달리, 근접전에서는 손톱으로 싸운다.
식스타임(2대)을 모델로 만든 양산형 키메라. 당연히 외형은 식스타임과 똑같이 생겼다.
스펙 중시의 기존 설계 사상을 버리고, 식스타임을 본받아 전략과 전술 위주로 만들어진 테크니컬 타입. 부족한 스펙은 마테리얼 슈츠로 보완하고, 높은 지능과 학습 능력으로 싸우며, 식스타임이 총괄하는 네트워크로 지휘되는 부대.
키메라임에도 자의식과 지능이 높아서 키메라와는 격이 다르다고 언급되며, 아마도 식스타임만이 컨트롤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식스타임은 이러한 키메라들을 통솔하기 위해 상위 키메라의 제어기관을 모방한 왕관과 그에 연결된 네트워크를 이용한다.
히어로편 4화에서 앤에 의해 언급되며 루인의 인체실험실이 있는 오코넬리에서 위법실험으로 괴수의 피를 섞어서 만들어진 특수키메라.
오코넬리전이 인간들끼리의 내전에 괴수까지 뒤섞인 개판이 된 원인. 이 개체가 폭주하여 괴수로 변해 워프마커를 생성하였고, 불러들인 상위괴수와 침식된 키메라들, 그리고 104번이 네트워크로 지휘하는 하위 키메라들이 오코넬리전 시발점이 되었다.
제작시에 괴수인 아담 뿐만 아니라 키메라의 유전정보도 들어갔다고 한다. 분류를 따지면 키메라에도 포함이 되는 셈.
드라이가 앤이 나서지 않아도 되는 세상을 위해서 루인사와 연합, 키메라를 사용하러 한다는 언급이 프레이편 마지막에 잠깐 스쳐간다. 이후 히어로편 때 관측자인 댄의 수하로서 2기가 등장. 오코넬리 전 때 앤에게서 생존한 개체로 보이며 높은 육체성능에 비에 패턴이 뻔하다며 다죽어가는 앤에게 그대로 목이 따여서 사망. 콜드히어로인 오리지널 키메라 말고도 또다른 오리지널 타입 키메라가 등장했다. 나이트폴 편에서는 북부가 아린에서 농성을 시작하자 드라이가 사용을 결심하는 걸로 등장이 예고되었고 40화에서는 4기의 키메라가 등장, 2기씩 나누어져 죽을 위기에 처한 소피와 파올로를 구해낸다.
소피 쪽에 갔던 2명은 한명은 다른 한명과 소피를 미하일/마리아 쪽에 날려보내고 정황상 린치로 사망. 소피를 따라간 1명은 마리아의 발차기로 끔살당했고 파올로쪽에 갔던 2명 중 1명은 레미나에 꿰뚫렸을때 근성으로 레미나를 붙잡고 있다가 파올로에 의해 레미나와 함께 산산조각 나는데 파올로에게 자신이 지금 잡고있을때 자신 채로 박살내라고 떠듬떠듬 말한데다가 죽기 직전 활짝 웃는 연출을 보여줬다. 파올로도 그전까진 미물 취급했는데 나름대로 동료로 인정하면서[19] 조각난 그녀의 유해를 일부러 갑옷에 받았을 정도. 나머지 1명은 올케 아린전에서 살아남았지만 너무 오염되었다고 폐기처분될 예정이었다. 그러다가 지나가던 파올로가 변덕을 부려서 양뿔을 파괴한 뒤 본인 운전기사 겸 비서로 쓰고있다.(...)
그리고 사실 아린전에 참전한 프로토타입 레틴함 2기에 엄청난 양의 키메라를 적재하고 있었다는 게 공개되었다. 디오라시스 4세에 의한 무원의 성이 소환되자 방출. 무원의 성에 의해 행성 에너지를 직접 공급받으면서 에너지 공급이 없으면 별거 없다라는 단점이 해결, 북부의 함대를 오히려 화력으로 압도했다. 레오타드 형식의 복장[20][21] 을 부끄러워하는(...) 인간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곧 레벨3으로 강제폭주해서 그런거 없이 닥치고 포격. 하지만 리아 자일이 내려오면서 폭풍관광의 연속.
스퀘어 오브젝트를 통한 행성 방위 시스템에서도 기사를 보조하는 역할로 등장한다. 역시나 기사를 위한 고기방패 역할.[22] 덕분에 기사들의 생존률이 크게 올라 기사들의 가용인원풀이 견습기사까지 증가했다고 한다.
등장할 때마다 대량학살 당하는걸 보면 개체수는 종류마다 백만 이상으로 보인다.
문 공략을 위해 만들어진 이민선 '''비욘드'''에는 아예 '''1억 5천 마리'''에 달하는 키메라가 탑재되는 것이 확인되었다.[23] 이들 키메라는 생긴건 일반 양산형 개체와 흡사하지만 실제 제작에는 AL, 레온하르트, 기사단, 루인의 계열사 등 총 14개 메이커가 동원되어 합동생산하고 조정한 개체들이라 스펙에는 큰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그리고 문에서 그 화력이 드러나는데 최대 화력이 '''요새급'''이다. 오리지널 키메라중에서도 손꼽히는 출력인 세븐이 노튼급 함대급이니 1기 1기가 레전드 키메라를 상회하는 출력인 것(...). [24]
그리고 앤이 쓰러뜨린 키메라는 친히 재활용해서 쓰고 있는 중이다
Warhammer 40,000의 에버서 어쌔신과 상당히 비슷하다. 캡슐에 보관하다 작전 지역에 강하하는 점, 투입되면 폭주해서 제어가 힘들고 주위의 적들과 생명체를 비이성적이고 본능적으로 괴물처럼 쓸어버리는 인간 흉기인 점.
1. 개요
대전쟁 시대, 루인과 신인류혁신동맹의 일시적 동맹으로 만들어진 생체병기.
무슨 이유에선지 거의가 10대~20대의 인간 여성의 몸[1] 을 하고 있다.[2][3] 특징은 좌우관자놀이에서 나온 양갈래 뿔. 원래 단기로 적 기지나 도시에 침투시켜서 그대로 폭주시킨 뒤 그야말로 무차별 살상을 가하게 하는 용도로 휴먼 얼라이언스를 베이스로 번성한 현 인류에게 키메라는 지금도 공포의 상징. 콜드 히어로 중엔 실제로 키메라와 싸워본 경험이 많은 영웅들도 꽤 있다.
개체 수는 '''억''' 단위로 심할 정도로 대량으로 양산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매 전투마다 천~만 단위로 쓸려나가도 끝없이 등장하는 것이다.
2. 상세
동물 수준의 지성을 가지고 있어서[4] 약간의 회화 등의 의사소통은 가능하다. 의외로 수치심도 있고 승리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등 일단 기본적인 인격은 있다. 하지만 약물을 쓰면 그 지성조차 말살시키고 자신의 세포조직마저 에너지로 변환시키며 폭주시킬 수도 있다. 다만 양산형이 아닌 오리지널 키메라들은 키메라 특유의 종속성을 제외하면 정상적인 인간과 동등한 지능과 인격을 지니고 있으며, 자의로 폭주할 수도 있고 폭주 상태에서도 자기 컨트롤을 잃지 않는다. 블루혼이 제어를 잘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그건 자기 자신도 인식하기 힘들 만큼 빠르고 강했기 때문이지 지성이 날아간 건 아니었다.
폭주나 낮은 지능 등 불안정한 모습을 보인다. 일단은 에너지 드레인을 통해, '''단신으로 전함급 화력을 뽑아낼 수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전략병기'''로서 가치를 가질 뿐 제대로 된 전투유닛으로는 써먹기 힘들다. 더구나 근처에 흡수할 에너지가 없으면 양산형이라서 잡몹화 할 뿐이다. 루인사는 비밀리에 키메라를 계속 양산하고 있었으며[5] 한번 기사단에 걸려서 된통 깨진적이 있다.
도시만 희생시킬 각오만 있다면 폭주시켜 자멸하게 두면서 치고 빠지고만 반복하면 생각없이 설치다가 스스로 죽을 단순 병기이다. 뇌구조가 일반적으로 인간과 다르며 감정과 자아를 제한하고 맹수같이 공격성만 극대화시켜 명령자에 대한 충성심에만 증폭시켜 죄책감없이 무언가를 죽이는데 최적화된 '''사이코패스'''라 감정은 사실상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명령만 떨어지면 전 명령권자도 아무 죄책감 없이 죽이는데다가 명령을 지켰다는 충족감과 공격성이 감정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작중 설명으로는 단일 생식도 불가능하고 성결정권도 인간에게 있어서 단일생명으로는 존재가 불가능하며 인간의 사회화 시스템 없이는 생존 유지도 사회화도 불가능한 가축 이하에 가까운 의존공성생명체.
이후 기사단에서 윤리적 문제로 연구자료를 압수했으나 프레이편 이후 AL체제로 전환한 드라이가 양산을 부탁했고 또 한편으로는 앤이 자료를 가지고 있다가 토르 박사에게로 넘어간다. 이 자료는 키메라 제작이 아니라 키메라 카운터에 활용됐다.
모습이 모습이다 보니 애정주고 평범한 사람처럼 살 수 있게 만드는 시도들이 몇번 있었지만 애초에 전쟁용이라 파올로가 주운 양산형처럼 주요기관인 뿔과 폭주시 자동 사망장치같이 안전장치들을 걸어도 '''대부분 실패했다고'''.
폭주 후 정신을 차리고 자신이 뜯어먹은 사람의 시체를 보고 멘붕하는걸 보면, 지능이 낮은, 짐승에 가까운 하위 키메라일수록, 역으로 감성은 인간에 가까우며, 지능이 높은 상위로 올라갈수록 감성이 인간에서 멀어지는 모순적인 생명체. 어떤 의미론 나이트런에서 제일 비극적인 종족이라 할 수 있겠다.
3. 제어
키메라는 특유의 종속성과 의존성을 가지고 있어서 '인형'처럼 특정인(마스터)에 의한 통제가 필요하다. 지금까지 이러한 점을 극복하고 스스로 독립한 키메라는 단 1체 밖에 확인되지 않았다.[6]
마스터 외에도 오리지널 키메라들 또한 뿔을 통해 광범위한 일대의 하위 키메라들을 통제하는게 가능하다. 다만 제각기 제어 능력에 차이가 있으며, 모든 키메라들을 통제가 가능한 것은 1번 오리지널 키메라 뿐이라고.[7]
AL의 기사들은 머리에 장비한 장치를 통해 스퀘어 오브젝트와 중계로 전장의 키메라를 통제하며, 기지 내부에서도 별도의 '제어기'를 통해 아군 키메라를 통제하는 경우가 확인되었고, 전함에도 무언가 장비를 통해 현장의 키메라를 통제하는게 확인되었다.
폭주의 원인은 주로 에너지 드레인 때문이므로, 제어가 용이하게 만들어진 타입은 뿔을 작게 만드는게 특징.
4. 능력 - 에너지 드레인
키메라의 진가는 뿔을 통한 '''에너지 드레인'''에 있다.
키메라의 뿔은 에너지 드레인 기관으로서,[8] 주변의 에너지를 흡수하는게 가능하다. 이 에너지라는건 배리어나 빔포를 가리지 않으며, 직접 맞닿아있다면 함선이나 요새와 같은 시설에서도 에너지를 흡수하는게 가능하다.[9]
그리고 이렇게 흡수한 에너지로 신체를 강화하거나, 고출력 빔포로 발사하는게 가능. 이 빔포는 종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일반 양산형의 경우 에너지만 충분하다면 '''대형 전함급 출력'''을 낼 수 있다. 에너지만 충분하면 소형개체의 한계를 초월한 대출력 빔을 난사하는게 가능하지만 반대로 에너지가 없으면 빔 한번 쏘기 힘들어하는 잡몹이 된다. 에너지를 흡수할 수 없는 순수 물리공격과 실탄계에 대한 방비는 거의 없기 때문에 기사나 실탄계 병기가 약점이다.
심지어 생체조직을 섭취, 에너지로 변환시킬수도 있다. 이걸 위해 전투시 근처에 인간을 포함한 생명체가 있으면 '''생명체들을 먹어치워 에너지로 바꾼다.'''[10][11]
이 능력은 '''흡혈종'''이 지닌 '라이프 드레인'[12] 에게서 유래된 능력이다. 키메라가 다른 생명체를 잡아먹는 것도 본질이 흡혈종에게서 갈라져나온 인공생명체이기 때문이다.
에너지 드레인 외에도 우주에서 맨몸으로 활동 가능하다거나, 타입에 따라서는 비행 능력을 갖추는 경우도 있다.
5. 분류
5.1. 오리지널 키메라
키메라의 상위종. 사실 양산형은 오리지널의 마이너 카피본에 지나지 않는다고 한다.
- 오리지널 키메라 문서 참조.
5.2. 양산형
5.2.1. 일반 타입
처음 공개된 양산형. 전원 금발[13] 쭉빵 여성의 모습을 하고 있고, 한쌍의 거대한 뿔을 가지고 있다. 복장으로는 하이레그 슈츠를 입고 대낫을 무기로 사용한다. 입고 다니는 하이레그 슈트는 토르 공방에서 제작한 것으로 DC코트의 일종이라고.
외형이나 무장을 보면 1번을 모델로 만들어진 모양.
성격은 개과. 충성심이 강해 주인이라 생각되면 잘 달라붙으나, 기본적으로 맹수라 수틀리면 주인이고 뭐고 문다고 한다.(...)
특수강화타입이 존재하며 나이트폴 41화에서 파올로를 지원한 2마리의 키메라들이 이 타입이다. 특수 타입이라 지능도 높으며 특이하게 감성도 강하다고 한다. 인간에의 공격성을 낮춘 대괴수 타입들이라 식인 습성에 오작동이 심해 정신오염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물론 그래봐야 키메라라 명령이라면 전 명령권자도 아무 죄책감없이 죽이고 명령을 지켰다는 충족감과 공격성이 감정의 대부분인 '''사이코패스'''들이지만. 폭주 후 정신을 차린 개체가 자신이 뜯어먹은 사람의 시체를 보고 충격을 받는 장면이나, 파울로가 자신을 인정해주자 행복하게 웃으며 죽는 장면을 보면 지능은 짐승에 가까울지언정, 키메라들 중에서는 감성이 제일 인간에 가깝다.
5.2.1.1. 부스티드 에디션
일반 양산형에 수명을 줄이고 화력을 늘린 타입. 출력은 일반형의 5배. 부스트를 시작하면 뿔과 머리색이 분홍빛으로 빛나며, 존재하는 것만으로 강렬한 열기를 발산해 주변을 녹여버린다.
외관은 일반형과 똑같으나 피부색이 좀 더 어둡고 아주 약간 포동포동하다고. 부스티드의 영향인지 성격도 약간 자유분방해서 같이 있으면 일반 타입이 주눅든다고.
5.2.2. 4식 유니콘
대 기사용 특수 키메라. 모델은 6번째 오리지널 키메라인 식스타임.
일반 양산형보다 제조 코스트가 높은 대신 훨씬 더 강하다. 완력은 기사 이상이며 반사신경 역시 말도 안되는 수준, 지능 역시 높다. 근접전용 무장은 대낫이 아닌 2개의 붉은 단검. 세븐 다음으로 자의식이 강해 고민도 할 줄 아는 식스가 원형이어선지 4식 역시 다른 양상형 키메라에 비해 자아가 강해 감정이 강하고 말도 잘 안 듣는다.(...) 루인측에서 실패작으로 분류할 정도.[14]
양산형과는 달리 하얀 슈츠에다 흑발 미녀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천진난만한 표정을 주로 짓는 양산형과는 다르게 이쪽은 색기를 풍기거나 가학심이 뭍어난다. 투입될때도 왠지 모르게 자기들끼리 키스를 하고 있었다. 전장에 풀려나기 전까지 쭉 하고 있었을지도... 기본적인 성격은 고양이과. 만지는거 싫어하고 잘 삐지지만, 자기가 만지는건 괜찮다고.
유니콘이라는 식별 명처럼 이마에 커다란 뿔 하나만이 솟아있으며, 이 뿔이 양갈래로 열리면서 빔이 나간다. 일반형과 같은 포격 외에, 빔을 압축해 참격 형태로 쏠 수도 있다. 이 참격의 위력은 키메라 대적용 전차인 아지다하크의 보아닉 실드가 한방에 뚫리고 그대로 옆구리쪽이 패일 정도.
허리쪽에 달린 반투명한 천은 'DT 드라이브'로, 이것으로 비행은 물론 다른 키메라들의 인양도 가능하다. 비행 속도도 상당히 빠른 편.
루인의 신형 노심기 로커스트는 4식이 조종한다. 소형 노심의 에너지를 에너지 드레인으로 통제하는 식이라고. 여담으로 이 4식들은 검은 옷을 입고 있다.
5.2.3. 위장 부대용 키메라
일반병사로 위장하는 키메라들. 민간에 들여온 위장 물자를 지키거나, 비밀 용병부대인 13과에서 작전을 수행하거나 한다.
뿔이 상당히 작은게 특징으로, 전신을 덮는 강화복과 일반 화기를 사용한다.
5.2.4. AV-8
폭주가 억제된 특수 군사 행동용 키메라.
그런만큼 제어가 용이해 집단전에 적합하다. 성격도 냉정하고 명령에 철저하게 따르는 성격이며, 이러한 이미지의 연장인지 스타일도 일반 타입보다 얌전해졌다.[15] 무기도 집단전에 적합한 장창.
그 대신 에너지 드레인이 다소 약한 편으로, 뿔도 상당히 작다.[16]
5.2.5. 타입 458
특수능력 대응 키메라. 무려 레온하르트의 염화능력마저 흡수가 가능하며, 모든 공격에 내성이 있다고 한다.[17]
일반형과 비슷하게 생겼으나, 뿔이 붉은색이고 머리도 생머리라는게 차이점. 장비도 녹색과 검은색이 섞인 디자인의 전용 슈츠가 따로 있으며, 무기도 낫만 쓰던 일반형과 달리 여러 종류가 있다.[18]
특이사항으로, 모든 키메라 중 유일하게 이 타입만이 남성형이 확인되었다.
디자인 컨셉은 "그냥 무섭고 쎈 키메라".(...)
5.2.6. 위저드
상위 영식 제압용 특수 키메라. 양산형 중 최고의 성능을 지닌 루인의 최신작.
이들은 전함으로부터 에너지를 전송받아, 그것을 그것을 전장의 키메라들에게 전달하는 역할로 만들어졌다. 그래서 막대한 에너지를 전달하기 위해 신체의 스펙도 양산형 중에서 가장 높다고 한다. 그리고 4식처럼 스스로 비행이 가능하다.
다른 키메라보다도 제어가 까다로운지 평소에는 헬멧 형태의 구속구를 씌워서 운용하나, 직접 전투에 들어갈때에는 이를 벗어제낀다.
에너지 드레인이 상당히 강력한지, 상대 기체의 에너지를 원거리에서 드레인하는 모습도 보인다.
특이하게도 무기를 쓰는 대부분의 키메라들과 달리, 근접전에서는 손톱으로 싸운다.
5.2.7. 교활한 검은 고양이
식스타임(2대)을 모델로 만든 양산형 키메라. 당연히 외형은 식스타임과 똑같이 생겼다.
스펙 중시의 기존 설계 사상을 버리고, 식스타임을 본받아 전략과 전술 위주로 만들어진 테크니컬 타입. 부족한 스펙은 마테리얼 슈츠로 보완하고, 높은 지능과 학습 능력으로 싸우며, 식스타임이 총괄하는 네트워크로 지휘되는 부대.
키메라임에도 자의식과 지능이 높아서 키메라와는 격이 다르다고 언급되며, 아마도 식스타임만이 컨트롤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식스타임은 이러한 키메라들을 통솔하기 위해 상위 키메라의 제어기관을 모방한 왕관과 그에 연결된 네트워크를 이용한다.
5.3. 괴수 혼종
5.3.1. 104번
히어로편 4화에서 앤에 의해 언급되며 루인의 인체실험실이 있는 오코넬리에서 위법실험으로 괴수의 피를 섞어서 만들어진 특수키메라.
오코넬리전이 인간들끼리의 내전에 괴수까지 뒤섞인 개판이 된 원인. 이 개체가 폭주하여 괴수로 변해 워프마커를 생성하였고, 불러들인 상위괴수와 침식된 키메라들, 그리고 104번이 네트워크로 지휘하는 하위 키메라들이 오코넬리전 시발점이 되었다.
5.3.2. 이브 자일
제작시에 괴수인 아담 뿐만 아니라 키메라의 유전정보도 들어갔다고 한다. 분류를 따지면 키메라에도 포함이 되는 셈.
6. 작중 행적
드라이가 앤이 나서지 않아도 되는 세상을 위해서 루인사와 연합, 키메라를 사용하러 한다는 언급이 프레이편 마지막에 잠깐 스쳐간다. 이후 히어로편 때 관측자인 댄의 수하로서 2기가 등장. 오코넬리 전 때 앤에게서 생존한 개체로 보이며 높은 육체성능에 비에 패턴이 뻔하다며 다죽어가는 앤에게 그대로 목이 따여서 사망. 콜드히어로인 오리지널 키메라 말고도 또다른 오리지널 타입 키메라가 등장했다. 나이트폴 편에서는 북부가 아린에서 농성을 시작하자 드라이가 사용을 결심하는 걸로 등장이 예고되었고 40화에서는 4기의 키메라가 등장, 2기씩 나누어져 죽을 위기에 처한 소피와 파올로를 구해낸다.
소피 쪽에 갔던 2명은 한명은 다른 한명과 소피를 미하일/마리아 쪽에 날려보내고 정황상 린치로 사망. 소피를 따라간 1명은 마리아의 발차기로 끔살당했고 파올로쪽에 갔던 2명 중 1명은 레미나에 꿰뚫렸을때 근성으로 레미나를 붙잡고 있다가 파올로에 의해 레미나와 함께 산산조각 나는데 파올로에게 자신이 지금 잡고있을때 자신 채로 박살내라고 떠듬떠듬 말한데다가 죽기 직전 활짝 웃는 연출을 보여줬다. 파올로도 그전까진 미물 취급했는데 나름대로 동료로 인정하면서[19] 조각난 그녀의 유해를 일부러 갑옷에 받았을 정도. 나머지 1명은 올케 아린전에서 살아남았지만 너무 오염되었다고 폐기처분될 예정이었다. 그러다가 지나가던 파올로가 변덕을 부려서 양뿔을 파괴한 뒤 본인 운전기사 겸 비서로 쓰고있다.(...)
그리고 사실 아린전에 참전한 프로토타입 레틴함 2기에 엄청난 양의 키메라를 적재하고 있었다는 게 공개되었다. 디오라시스 4세에 의한 무원의 성이 소환되자 방출. 무원의 성에 의해 행성 에너지를 직접 공급받으면서 에너지 공급이 없으면 별거 없다라는 단점이 해결, 북부의 함대를 오히려 화력으로 압도했다. 레오타드 형식의 복장[20][21] 을 부끄러워하는(...) 인간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곧 레벨3으로 강제폭주해서 그런거 없이 닥치고 포격. 하지만 리아 자일이 내려오면서 폭풍관광의 연속.
스퀘어 오브젝트를 통한 행성 방위 시스템에서도 기사를 보조하는 역할로 등장한다. 역시나 기사를 위한 고기방패 역할.[22] 덕분에 기사들의 생존률이 크게 올라 기사들의 가용인원풀이 견습기사까지 증가했다고 한다.
등장할 때마다 대량학살 당하는걸 보면 개체수는 종류마다 백만 이상으로 보인다.
문 공략을 위해 만들어진 이민선 '''비욘드'''에는 아예 '''1억 5천 마리'''에 달하는 키메라가 탑재되는 것이 확인되었다.[23] 이들 키메라는 생긴건 일반 양산형 개체와 흡사하지만 실제 제작에는 AL, 레온하르트, 기사단, 루인의 계열사 등 총 14개 메이커가 동원되어 합동생산하고 조정한 개체들이라 스펙에는 큰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그리고 문에서 그 화력이 드러나는데 최대 화력이 '''요새급'''이다. 오리지널 키메라중에서도 손꼽히는 출력인 세븐이 노튼급 함대급이니 1기 1기가 레전드 키메라를 상회하는 출력인 것(...). [24]
그리고 앤이 쓰러뜨린 키메라는 친히 재활용해서 쓰고 있는 중이다
7. 투입 방식
- 생체병기답게, 현장에서 전함이 캡슐을 쏘아 전장으로 투입되는게 특징. 각 키메라마다 쓰이는 캡슐에 차이가 있으며, 부스티드의 경우 요새 내부 침투용으로 만들어진 특수한 캡슐을 쓰기도 한다.
8. 기타
Warhammer 40,000의 에버서 어쌔신과 상당히 비슷하다. 캡슐에 보관하다 작전 지역에 강하하는 점, 투입되면 폭주해서 제어가 힘들고 주위의 적들과 생명체를 비이성적이고 본능적으로 괴물처럼 쓸어버리는 인간 흉기인 점.
9. 관련 문서
[1] 굳이 현실적인 이유를 따지자면 여자는 남자보다 굶주림에 훨씬 강하기 때문일 것이다. 비록 전투력 자체는 남자가 우위이더라도 그런 것쯤은 무기로 보완하면 되기 때문이다.[2] 458 타입중에 몇몇 개체가 남성형이 확인되었다.[3] 작가 인터뷰에 따르자면, 원래는 남성, 여성 개체가 모두 생산되었고, 그 때도 피아 구분 없이 많이들 날뛰었다고 한다. 다만 누군가의 아이디어로 여성 개체만 단일화했을 때 불평이 잦아들어 이후 이것이 유지된것으로 보인다.[4] 그래도 지능이 낮은 건 결코 아니다. 지능이 대놓고 낮아보이는 오리지널 키메라만 봐도 머리 좋은 개나 돌고래, 못해도 유아 수준은 될듯.[5] 괴수의 조직을 합성하기도 하는 등 상당히 위험한 연구였다. 괴수의 조직을 이용한 키메라의 경우 괴수화되어 버렸고 거기서 시작된게 등장인물들이 가끔씩 얘기하는 더러웠던 전투인 오코넬리 전이다.[6] 이 외에 식스타임도 독립에 가까운 자율적인 모습을 보인다.[7] 12기의 모든 능력을 가졌다는 13번 카오스 써틴도 1번처럼 모든 키메라를 제어할 수 있는 모양. [8] 개체에 따라서는 이 뿔이 레이더 역할도 겸하는 경우도 있다.[9] 특수 타입의 경우에는 레온하르트의 염화 능력까지 흡수하는 모습을 보인다.[10] 괴수조차 하지않는게 식인이라는게 흠좀무.[11] 오리지널 키메라(1번)의 경우 같은 키메라조차 먹기도 하며, 이 경우 먹힌 쪽의 유전자를 해석, 자기쪽에 해당 기관을 재현하는 것도 가능.[12] 흡혈종인 모모의 경우, 키메라처럼 에너지를 흡수하지만 이걸로 빔을 쏘는 것이 아니라, 재생능력과 육체활성화에 사용해 불사를 재현한다.[13] 야성적인 느낌을 살리려했는지, 정돈되지 않은 거친 산발이다.[14] 그리고 이러한 실패작들 중에서 최약의 실패작이 현재의 식스타임이다. 폐기처분 되려던 걸 전대 식스타임이 보고 그녀를 거둬준 것. [15] 머리 스타일도 잘 정리된 짧은 금발이고, 입고 있는 녹색 슈츠도 노출이 일절 없다.[16] 그런데 이 작은 뿔이 이전까지의 비대한 뿔과 비교해 더 예쁘다는 의견들도 있다.[17] 물론 내성이 있다는거지 무적은 아니다. 베이는 것에도 내성이 있다지만 실제로는 한계가 넘는 힘에는 그냥 베였다.[18] 대검, 소검, 창 등등. 공통적으로 다들 붉은색인게 특징.[19] 적이며 한낱 미물로 생각했었지만... 그대의 '의' 확실히 내 가슴에 받았다. 수고했다.[20] 사실 레오타드보다 심한게 엉덩이가 다 노출되어 있다. [21] 사실 네이버북스본 미리보기에서 토르의 디자인이라는것이 밝혀졌다. [22] 달려드는 적을 키메라들이 물고 늘어지며 기사가 공격하거나 회피할 시간을 벌어주는 것으로 보인다.[23] 키메라의 특성상 지구에 대한 외우주인들의 증오심을 엿볼 수 있는 부분.[24] 현실적으로 보면 이게 정상이다. 오리지널 키메라들의 정보를 가지고 있는 루인을 비롯한 인류 최대급 세력들이 합동해서 전쟁용으로 만든 양산형이 구식 원 오프 타입에 밀리면 그게 더 이상하다.이게 여러 말이 나오는 이유는 1억기가 넘는게 각 개체마다 다중노심 영식마저 씹어먹는 수준이라는거라 엄청난 파워인플레가 일어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