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전 226년
1. 개요
2. 사건
2.1. 실제
- 셀레우코스 제국의 왕 셀레우코스 2세 칼리니코스의 동생 안티오코스가 트라키아에서 달아나 군사를 모으려 했으나 갈라티아인들에 의해 살해당하였다.
- 스파르타의 왕 클레오메네스 3세가 만티네이아를 함락시키고 아카이아 동맹군과의 전쟁에서 승리하였다.
- 지진으로 인하여 로도스 섬 위의 도시 카메이로스와 로도스의 거상이 파괴되었다.
- 진나라가 연나라의 수도 계를 함락시키고 연나라의 영토 중 많은 부분을 손아귀에 넣자 연왕 희와 태자 단은 요동으로 도주하였다. 진나라는 연나라의 영토를 빼앗은 뒤 이곳에 어양군, 우북평군, 요서군을 설치하였다. 진나라는 연나라의 잔존 세력을 완전히 제거해버릴 각오로 계속해서 추격하였으며 이에 초조해진 연왕 희는 진나라와의 전쟁의 씨가 된 태자 단을 죽이고 그 목을 진시황에게 바쳤다. 한편 한나라의 잔당들이 옛 수도인 신정에서 반란을 일으켰으나 곧 진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