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레미 혼돈

 



'''대전 하나 시티즌 피지컬 코치'''
'''길례르미 몬로이 혼동'''
'''(Guilherme Monroe Rondon)'''
<colbgcolor=#9b2743><colcolor=#fff> '''생년월일'''
1982년 8월 26일 (42세)
'''국적'''
[image] 브라질
'''학력'''
Ulbra대학교 체육교육과
'''지도자'''
크루제이루-RS (피지컬 코치) (2009)
보아 에스포르테 (피지컬 코치) (2010)
CA 메트로폴리타누 (피지컬 코치) (2012~2014)
광주 FC (피지컬 코치) (2015~2016)
SC 인테르나시오나우 (피지컬 코치) (2017)
광주 FC (피지컬 코치) (2018)
대전 시티즌 (피지컬 코치) (2019)
성남 FC (피지컬 코치) (2019)
제주 유나이티드 (피지컬 코치) (2020)
대전 하나 시티즌 (피지컬 코치) (2021~)
1. 소개
2. 경력
3. 지도자
4. 지도 스타일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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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브라질의 축구 지도자이다.
K리그 팬 사이에서 강도 높은 지옥 훈련을 진행하기로 유명하다.

2. 경력



3. 지도자



3.1. K리그 이전


길레미 혼돈은 소싯적에는 축구 선수였지만 크게 빛을 보지 못했으며, 이른 나이에 은퇴하고 2000년부터 피지컬 코치로 활동하기 시작하면서 젊은 나이에 지도자 생활을 시작하였으며, 브라질 3부 리그부터 1부 리그까지 무려 13개 클럽에서 피지컬 코치로 활동하였다.

3.2. 광주 FC


2015년 광주 FC의 피지컬 코치로 부임해 2년간 활동하였으며, 국내 언론에도 소개될 만큼 강도가 높은 체력 훈련을 통해 이 시기 광주 선수들이 시즌을 버틸 수 있는 체력을 기르는데 큰 공을 세웠다고 한다.
2017년 개인 사정으로 고국으로 돌아가 SC 인테르나시오나우의 피지컬 코치로 활동한 뒤 2018년 광주로 복귀하였으며, 전지훈련 때 고강도 체력훈련을 실시했다고 한다.

3.3. 대전 시티즌


2019년 고종수 감독의 부름을 받고 대전 시티즌의 피지컬 코치로 부임하였다.
하지만 당시 대전 시티즌의 코치인 황연석, 이정래, 황재원 코치들이 프로팀 코치로서 필요로 하는 자격증이 없는 관계로 벤치에 못앉고, 유일하게 코치 자격증이 있던 이기범 코치는 건강 상의 이유로 병가를 내면서 고종수 감독을 제외하고 코치는 오로지 길레미 단 한명만 벤치에 앉아 있는 웃지 못한 촌극이 일어나기도 했으며, 그렇기 때문에 만일 시즌 중반 고종수 감독이 감독직에서 물러나게 된다면 감독 대행이 될 가능성 역시 적지 않았으며, 시즌 중반 고종수 감독이 경질되면서 이러한 우려가 현실이 되는 듯 했다.
하지만 지도자로서의 자격증이 있던 박철 스카우트가 감독 대행이 되었다.
이후 이흥실 감독이 새로 선임되 코칭스태프 개선에 나서면서 반년만에 대전 시티즌을 떠났다.

3.4. 성남 FC


대전을 떠나 성남 FC 피지컬 코치로 부임하면서 남기일 감독과 재회했다.
좀처럼 한국 무대에 적응 못하는 마티아스 쿠뢰르의 컨디션을 회복시키는 일을 중점적으로 했다고 한다.

3.5. 제주 유나이티드


2020년 남기일 감독을 따라 제주 유나이티드로 팀을 옮겼으며, 팀의 K리그2 우승과 1부리그 승격에 공헌하였다.

3.6. 대전 하나 시티즌 2기


2021년 이민성 감독의 부름을 받고 대전 하나 시티즌 피지컬 코치로 부임하며 대전에 복귀하였다.
훈련 강도가 높은 지옥훈련을 진행하는 등 체력을 중요시 하는 이민성 감독이 2020시즌 길레미가 강도가 강한 훈련을 통해 제주가 다른 팀에 비해 체력이 떨어지는 모습이 없었던 걸 보고 길레미를 어떻게 해서든 코치로 데려와야겠고 생각했었다고 한다.
2021시즌 개막을 앞두고 이민성 감독에게 선수들의 체력을 끌어올리라는 특명을 받았으며, 거제 1차 전지훈련에서 대전 선수들은 훈련이 지옥 같다고 입모아 말했으며, 특히 부주장 서영재마저 굉장히 힘들었다고 혀를 내둘렀을 정도의 강도 높은 훈련을 펼쳤다.
또한 지난 시즌 체중 관리에 어려움을 겪었던 바이오의 체중 감량 임무 역시 맡게 되었다.
한편 이러한 길레미에 대해 이민성 감독은 “나는 그저 박수만 칠뿐이다. 모든 건 혼돈 코치가 한다”라고 말하며 큰 신뢰를 드러내기도 하였다.

4. 지도 스타일


앞서 서술한 바와 같이 강도 높은 지옥 훈련을 하는 지도자이며, 신체적으로 중요한 것, 선수 개개인의 퍼포먼스를 우선시 한다.
오늘날 모든 피지컬 코치가 선수들의 훈련과 부상, 피로를 조절하는 문화가 우선인 것과는 조금 다르게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선수 개개인에 집중한다.
많은 스포츠에서 코치들은 한계를 지정해주는 편으로서, 어떤 코치는 선수들에게 한계치를 정해주지만 항상 한계를 넘을 수 있다고 생각, 한계를 넘을 것을 주문한다.[1][2]
선수들에게 말로만 이야기 하는 게 아니라, 본인이 나서서 직접 보여준다고도 하는데, 어떤 선수는 체지방을 9% 이하로 낮출 수 없다고 말하자 길레미 본인이 직접 9% 이하로 낮췄다고 하며, 이렇게 직접 행동으로 보여주기에 선수들이 따를 수밖에 없다고 한다.

5. 여담


  • 82년생인 것에 비해서 상당한 노안이다.
  • 한국 축구 선수들에 대해 브라질 선수들은 선천적인 재능을 너무 믿어 후천적인 노력을 100이라고 하면 60~70만 하는 것에 비해 한국 선수들은 부족한 걸 미리 알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든 채우려고 100을 만들려 한다고 평가하기도 했으며, 한국 선수들의 정신력이 약하다고 꼬집으며 강압적인 지도방식이 정신력을 떨어뜨리고, 그라운드에서 창의력을 발휘하지 못하게 만든다며 쓴소리를 하기도 했다.
  • 가장 기억에 남는 제자가 바로 티아고 실바라고 한다.
  • 전북 현대 출신의 히카르두 로페스와 친하다고 하며, 로페스가 2019년 길레미를 보러 대전 시티즌 홈경기를 방문하기도 했다.
[1] 올림픽을 보면, 매번 신기록을 갱신한다. 선수들은 이를 보면 ‘할 수 있다’라고 생각하게 된다.[2] 길레미 인생의 좌우명은 ‘확장’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