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재

 


''' 대전 하나 시티즌 No. 2'''
'''서영재'''
'''(徐永在 / Seo Young-Jae)'''
<colbgcolor=#9b2743><colcolor=#fff> '''생년월일'''
1995년 5월 23일 (29세)
'''국적'''
[image] 대한민국
'''출신지'''
[image] 강원도 원주시
'''포지션'''
레프트백
'''신체 조건'''
182cm / 71kg
'''주발'''
왼발
'''등번호'''
함부르크 SV - 37번
MSV 뒤스부르크 - 2번
홀슈타인 킬 - 2번
대전 하나 시티즌 - 54, 2번
'''유소년 클럽'''
성거초등학교(2002~2007)
동래중학교(2008~2010)
보인고등학교(2011~2013)
한양대학교(2014~2015)
'''프로 입단'''
2015년 함부르크 SV
'''소속 클럽'''
함부르크 SV II (2015~2018)
MSV 뒤스부르크 (2018~2019)
홀슈타인 킬 (2019~2020)
대전 하나 시티즌 (2020~)
1. 개요
2. 클럽 경력
3. 국가대표 경력
4. 플레이 스타일
5. 여담
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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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전 하나 시티즌 소속 대한민국 국적 축구선수, 주포지션은 레프트백이다.

2. 클럽 경력



2.1. 프로 데뷔 이전


[image]
한양대학교 재학 시절 프로필 사진.
한양대학교 출신으로, 입학 첫 대회인 2014년 춘계연맹전에서 팀을 3위에 올려놓는 등 U리그 내에서는 최정상급의 풀백으로 손꼽혀온 선수였다. 이러한 활약들을 바탕으로 2014년 겨울부터 점진적으로 해외 진출을 추진했고, 최종적으로 독일행을 택해 함부르크 SV, SV 베르더 브레멘, FC 장크트 파울리 등의 팀에서 연습 경기를 겸한 테스트를 받았다. 이때 서영재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던 함부르크가 서영재를 다시 초청했고, 두 번째 테스트를 받은 결과 영입이 확정되면서 함부르크에 3년 계약으로 입단하게 된다.

2.2. 함부르크 SV


[image]
입단 초기에는 아직 어리고 경험이 부족하다는 점 때문인지 1군 팀이 아닌 2군 격인 U-23 팀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었다. 즉 1군에서도 그의 모습을 보려면 2군에서 꾸준히 두각을 드러내서 자신의 실력을 보여줘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16/17시즌은 부상으로 많은 기회를 잡지 못하면서 12경기 1골 1도움에 그쳤는데, 시즌 종료 후 1군의 주전 왼쪽 풀백이었던 마티아스 오스트르졸렉이 1. 분데스리가로 승격한 하노버 96으로 떠남에 따라 잘 하면 1군에서 기회를 잡을 가능성이 생겼다. 특히 17/18시즌이 끝난 후에 함부르크와의 3년 계약이 만료되는만큼, 차기 시즌에 다가올 마지막 기회를 잘 살려서 1군에서도 주전으로 도약하는 것이 가장 큰 과제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러나 마지막 해에도 여전히 2군에서밖에 모습을 보이지 못하면서[1] 잔류 가능성은 많이 불투명해진 상황이다.
참고로 2군에서는 등번호 2번 달고 붙박이 주전으로 활약중이다. 2018년 2월 6일 현재 19라운드까지 진행중인 레기오날리가에 17경기 출전해서 1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그러던 중 베른트 홀러바흐 1군 감독이 경질되고, 크리스티안 티츠 U-21(2군) 감독에게 대행을 맡기며 팀이 재정비에 나서면서 반등의 기회가 빨리 찾아왔는데, 서영재가 크리스티안 티츠 감독 아래서 신임을 받고 2군 붙박이 주전으로 뛰어 왔기 때문에 추후 1군에서의 전망 또한 밝아보인다는 예상이다. # 그리고 마침내 1군 선수단에도 포함되었지만, 1군에서는 끝내 출장하지 못했다.

2.3. MSV 뒤스부르크


[image]
결국 시즌이 끝난 뒤 FA로 풀렸고, 2018년 5월 23일 2. 분데스리가로 승격한 MSV 뒤스부르크로의 이적이 확정되었다. # 등번호는 함부르크 2군에서도 달았던 2번.
2018년 12월 15일 함부르크 SV 상대로 드디어 데뷔전을 가졌다. 아쉽게도 팀이 승리하지는 못했다. 뒤스부르크 이적 후에도 데뷔 기회가 잘오지 않았는데 하필 경쟁자가 팀의 주장이라서 험난한 여정이 예상되었었다. '차라리 편하게 한국에서 뛰라'는 주변의 유혹도 있었고 심지어는 '황희찬, 이재성도 힘들게 하고 있는데 니가 되겠냐'는 식의 말도 들으면서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한다. 한양대시절 감독이 할 수 있다며 버티라고 한마디 해준게 큰 도움이 된 모양이다. # 휴식기가 끝난 이후에도 꾸준히 주전으로 출장하느냐가 미래를 가를 듯.
2018년 12월 23일 SG 디나모 드레스덴 상대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2019년 2월 1일 SV 다름슈타트 98 상대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 경기를 뛰었다.
2019년 2월 5일 SC 파더보른 07 상대로 DFB-포칼 16강에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팀은 3대1로 패배.
2019년 2월 9일 SpVgg 그로이터 퓌르트 상대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 경기를 뛰었다.
2019년 2월 16일 1. FC 우니온 베를린을 상대로도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이후 한동안 벤치 신세였다가 2019년 5월 5일 홀슈타인 킬을 상대로 다시 선발 출전,[2]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2:0 승리와 의 승격 저지에 공헌했지만 이게 시즌 마지막 경기가 됐다. 총 6경기 출장.
소속팀은 3부리그로 강등이 확정었고, 이후 이재성이 소속된 홀슈타인 킬로 이적설이 떴다. 獨2부리거 서영재, 홀슈타인 킬 이적 임박...이미 킬 도착

2.4. 홀슈타인 킬


2019년 5월 31일 홀슈타인 킬로 이적하였다. 계약기간은 1년이다. 이로써 이재성과 19-20시즌은 한 팀에서 활약하게 되었다.[오피셜] 홀슈타인 킬, 서영재와 1년 계약...이재성과 한솥밥

시즌 개막전 잔트하우젠과의 홈 경기에서는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팀은 1-1 무승부을 거두었다.
주전 오른쪽 풀백인 야니크 뎀이 프리시즌 훈련 도중 다리 골절 부상을 당하며 장기간 팀을 이탈할 수밖에 없게 되었는데, 대체자로 선발된 토도로비치의 심각한 수비 문제가 드러나며 실점을 내주는 등 부진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홀슈타인 킬의 약점으로 지목받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쉽게 출전은 계속 불발되고 있다. 10월 초까지 선발출장은 1경기에 불과했고 포지션상 교체출전도 쉽지 않다보니 잘 못나오는 중.
11월 9일 함부르크 SV와의 경기에서 이재성과 함께 선발 출전하여 풀타임을 소화했다. 경기는 1대1 무승부로 끝났고 서영재는 이 날 양 팀 통틀어 최고평점을 받았다.
11월 14일 우니온 베를린 어웨이 친선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전반기 마지막인 18라운드 잔트하우젠 원정에서 다시 선발 기회를 얻었다. 킬은 오랜만에 스리백을 들고 나왔으나 잔트하우젠에 내내 수비불안을 보이면서 선제골이 무색하게 2골을 내리실점 했으나 서영재의 어시스트로 2:2를 만들었다.
분데스리가가 재개되자마자 열린 레겐스부르크와의 경기에서 후반에 교체출전을 했으나 팀은 2대 2로 비겼다.
여름 이적시장에 대전 하나 시티즌으로 이적한다고 보도되었다. 킬에서 재계약을 제안했지만 선수 본인으로서도 경기에 뛰고 싶고 군 문제도 해결해야하기에 K리그행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이런 사유 때문에 홀슈타인 킬과 1년 계약을 맺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

2.5. 대전 하나 시티즌


[image]
6월 27일 대전 하나 시티즌 구단은 서영재와 입단이 합의됐음을 발표했다.#
7월 15일 2주간 자가격리 끝에 대전하나시티즌 구단은 서영재 영입을 공식발표했다.

2.5.1. 2020시즌


7월 26일 제주 유나이티드 하고 홈경기에서 선발데뷔전이자 K리그2 데뷔전을 가졌다.
왼쪽 풀백으로 나오면서 안정적인 수비력으로 제주의 우측면을 봉쇄했다. 때로는 과감한 오버래핑 후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고,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을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발휘했다.#
9월 27일 안산 그리너스전에서는 조민국 감독에 의해 전방에 배치되 공격수로 기용되었다.
10월 4일 충남 아산 FC전에서는 시즌 첫 퇴장을 당했다.
반년동안 리그 15경기에 출장했으며, 시즌 종료 후 팬들이 뽑은 2020시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다. #

2.5.2. 2021시즌


2021년에는 대전의 부주장직을 수행한다.
2021시즌 부천 FC와의 개막전에서 주장 박진섭이 부상으로 결장하면서 주장 완장을 달고 출장하였으며, 최익진과 함께 측면에서 소유권을 잃으면 자기 위치로 돌아와 공간을 틀어막기보다 두려움없이 앞에서 상대를 눌러주었다.
하지만 공수 양면에서도 그렇고 불필요하게 공을 끝다가 상대에게 뺏겨서 수차례 위험한 상황을 만들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3. 국가대표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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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 U-19 축구 선수권 대회 국가대표, 28회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 남자 축구 국가대표로도 선발되었으며 이때의 활약들을 바탕으로후 신태용 U-23 대표팀 감독의 눈에 들어 올림픽 축구 대표팀 명단에도 승선했다. 그러나 같은 포지션인 심상민이 대표팀에서 레귤러로 자리를 잡기 시작하면서 서영재는 차출이 다소 뜸해졌고, 결국 2016 리우 올림픽 최종 명단에는 들지 못하는 등 잠시 경쟁에서 밀렸으나, 2017년부터는 심상민이 U-23 연령대에서 벗어나면서 다시 기회를 잡고 있다. 그리고 김봉길 감독 체제의 U-23 대표팀에서 다시 소집되어 2018 AFC U-23 축구 선수권 대회 출전을 준비하고 있었으나, 최종 명단 승선에는 실패하였다. # 함부르크에서 보내는 마지막 시즌까지도 1군 승격에 실패하면서 기대치가 다소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4. 플레이 스타일


왕성한 체력을 바탕으로 한 저돌적인 오버래핑과 적극적인 수비가 강점이다. 무엇보다 축구계에서 모든 포지션을 통틀어 희소성이 가장 높은 '''왼발을 잘 사용하는 레프트백'''이기 때문에 잠재력 또한 높다.

5. 여담


  • 중학교 3학년 때까지는 키가 170cm에도 못 미쳤으나, 고등학교 1학년 겨울방학 때 키가 급격하게 컸다고 한다. 몸무게 또한 대학 진학 후 체격을 키우면서 늘어났다고 한다. #
  • 2012년 나이키 더 찬스에 나와서 한국 대표로 뽑혀서 결선에 진출했으나 최종 16인에는 들지 못했다. #
  • 2013년 대통령금배 대회에서는 언남고등학교와의 결승전에서 승부차기 마지막 키커로 나와 모교의 준우승을 이끌었다. 그러나 이 경기에서 실축했다.
  • 자타공인 현재 이재성 덕후인데 슛별친과의 인터뷰에서 본인에게 이재성이 뭐냐고 묻자 공기라고 답해 이재성을 경악시켰고 이재성도 새해 소원을 서영재와 잠깐 떨어지는게 소원이라고 답했고 이재성의 어머니도 서영재가 하도 자주보다보니 자기아들 같다고 언급했다.
  • 5년만의 한국으로 복귀한지라 그시절보다 발달한 한국문화에 충격을 먹은 모습을 보였다.##

  • 대전에서 등번호 54번을 배정받았는데 아이폰의 키패드에서 영감을 얻어 등번호를 결정했다고 한다. 한글 자판에서 'ㅅㄱ'이 숫자 자판에서는 '54'가 된다. 여기서 'ㅅㄱ'은 승격을 의미한다. 그래서 54번을 직접 골랐다"는 게 서영재의 설명이다.#

6. 관련 문서


[1] 트랜스퍼마크트의 서영재 프로필에 따르면 서영재는 1. 분데스리가에 참가하는 함부르크 SV 소속이 아닌, 4부 리그인 레기오날리가 북부 지구에 참가하는 '''함부르크 SV 2군''' 소속으로 분류되어 있었다.[2] 이 경기에서는 킬에서 뛰고 있던 한국인 선수 이재성까지 선발로 투입되면서 코리안 더비가 성사되었다. 경기가 끝난 후 둘은 유니폼을 바꿔 입고 사진까지 찍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