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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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VJ.
1979년 1월 9일 생. 서울예술대학을 졸업했다.
2000년 온게임넷의 게임자키 오디션 출신. 온게임넷의 마스코트 같은 존재였다.
방송 데뷔는 연기자였으며, 연기자로서는 그렇게 빛을 보지는 못하였다. 1999년 EBS 청소년 드라마 네 꿈을 펼쳐라 오영심 역으로 출연했으며, MBC 베스트극장에도 출연했다고 하는데 남겨진 자료를 찾을 수 없다. 어찌보면 게임자키일을 하면서 얼굴을 더 잘 알렸기 때문에 전업을 잘 한 케이스로 볼 수 있다.
2000년 제 1회 온게임넷(현 OGN) 게임자키 선발대회를 통해 국내 최초로 '게임자키'로 선발되었다. 선발 후 '생방송 게임콜'이라는 전화연결을 통해서 텔레비전에 나오는 게임을 플레이 하는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얼굴을 본격적으로 알리기 시작했었다. 그 당시에는 무덤덤하게 넘겨서 본 사람도 많겠지만, 주 5일제로 '''초등학생들을 상대로 한 시간씩 전화 연결'''이라는 가공할 만한 중노동이었다. 이런 방송을 500회 넘게 했었다고 한다(…). 비슷한 케이스라 할 수 있는 SBS 달려라 코바의 김예분은 주 5일에 '''10분'''씩 방송. 거기다가 지상파와 케이블의 시청률 및 인지도 차이에, 받는 페이에도 차이가 있으니 여러모로 그저 안습.
이후 게임콜과 컨셉은 비슷한데, 전화로 조종하는 방식이 아닌 그냥 라이브 배틀이라는 점이 다른 생방송 비비빅에서 겟앰프드, 라이브 배틀에서 케로로 파이터도 진행했다. 그런데 아무래도 게임을 썩 잘하지는 않는 듯(...). 대부분 유저들이 배려해줘서 사실상 깍두기 취급이었고, 높은 체력을 가졌는데도 사실상 관광. 아무래도 출연하는 시청자들 실력이 높은 면도 있지만 길수현 본인의 게임 실력이....
하지만 상당히 인기가 좋았고 그 인기로 본인의 이름 걸고 PC 요리게임이 출시되기도 하였다. 바로 천하일품 요리왕. 직접적으로 온게임넷의 창시 과정에는 개입자는 아니지만, 당시에는 초기 온게임넷의 인지도를 끌어올리는 면에서는 개국공신급이었다. 나중에야 온게임넷(현 OGN)을 대표하는 정소림 등의 캐스터, 이신애 등으로 대표되는 스타걸 출신 진행자들의 여성 인력풀이 꽤 만들어졌지만 당시에는 길수현이 단연 독보적이었다. 주력은 게임콜이었지만, 온게임넷의 자잘한 자체 방송들, 명절 기념 특집 등에 자주 얼굴을 비출 정도로 온게임넷에서도 길수현을 많이 써먹었다. 특집 방송의 MC는 물론 게임 시상식 사회, 각종 프로그램에서 코스프레까지 하며 그야말로 초창기 온게임넷의 얼굴 마담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 이뻐요, 아름다워요, 여신이에요 등, 당시 남자 시청자들의 열렬한 구애를 받기도 했었는데 G피플에서는 두 차례 정도 '생방송 게임콜'의 제작과 길수현의 일상 생활에 대해 보여주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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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게임콜 진행 당시
이후 지상파로 진출하여 온게임넷 출신답게 게임 관련 방송인 SBS 즐거운 게임쇼 세상, KBS 게임스테이션에 출연해 진행을 했었고 KBS 어린이 토론 프로그램 저요! 저요![1]와 딩동댕 유치원 제5대 동이언니를(2002년~2004년), 그리고 2006년에는 같은 채널에서 로봇파워라고하는 로봇 대결 프로그램의 MC를 맡았다.[2]
지상파 방송에 진출하면서도 틈틈히 친정과도 같은 온게임넷에 출연하여 쇼를 진행 했었는데 "게임 인 게임," "생방송 PC방," "PS, I Love You"가 대표적. 특히 "PS, I Love You"는 길수현을 비롯 장영란, 신주현, 김래이가 출연해서 게임 하나를 주제로 버라이어티 쇼 비슷한 진행을 했었는데 온갖 애드립과 망가지는 연출이 많았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거의 반 레귤러 출연까지도 이루어 냈고, 2006년에는 MBC에서 월드컵 길거리응원 현장 리포터로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지만 결국 지상파 방송에 안착하지는 못했다. 2007년의 EBS 잉글리시 카페를 끝으로 마감.
게임자키 출신 답게 각종 게임 행사 등에도 MC로 참여했었다.
한창 인기를 얻을 무렵이었던 2002년에는 모던 락 밴드 LINK의 "비가 와"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했었는데 무려 상대가 강동원이다. ㅎㄷㄷ 처음 이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을 때 온게임넷에서 줄창 틀어줬었다.
2007년에 공군 장교와 결혼 #. 결혼 이후에도 온라인 게임과 관련해 활동하기도 했다. 2008년 이후로는 별다른 소식이 없었으나 2011년 1월 29일, 박카스 스타리그 2010 결승전에 나타났다. 홍진호의 옆에 앉아서 홍진호에게 자신의 아들을 돌보게 한 장면 포착(…).
2008년 8월에는 온게임넷의 <케로로 파이터: 라이브 배틀>에 출연하기도 했다. 방송기록
2011년 8월 즈음에 온게임넷 랭킹쇼 시즌2에 전격 출연하여 그동안의 근황과 위의 상황에 대해서 여러가지로 담화를 쏟아냈다. 여담이지만 길수현의 남편은 홍진호가 자신의 아들을 돌보는 것을 본뒤로 홍진호를 싫어한다고 했다.
그리고 2016년 OGN E-스타디움 개관 특집 영상에 정말로 오랜만에 등장해 짧은 시간이지만 근황을 밝혔다. 현재는 육아에 충실한 어머니인 듯? 세월은 흘렀지만 미모는 여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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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VJ.
2. 상세
1979년 1월 9일 생. 서울예술대학을 졸업했다.
2000년 온게임넷의 게임자키 오디션 출신. 온게임넷의 마스코트 같은 존재였다.
방송 데뷔는 연기자였으며, 연기자로서는 그렇게 빛을 보지는 못하였다. 1999년 EBS 청소년 드라마 네 꿈을 펼쳐라 오영심 역으로 출연했으며, MBC 베스트극장에도 출연했다고 하는데 남겨진 자료를 찾을 수 없다. 어찌보면 게임자키일을 하면서 얼굴을 더 잘 알렸기 때문에 전업을 잘 한 케이스로 볼 수 있다.
2000년 제 1회 온게임넷(현 OGN) 게임자키 선발대회를 통해 국내 최초로 '게임자키'로 선발되었다. 선발 후 '생방송 게임콜'이라는 전화연결을 통해서 텔레비전에 나오는 게임을 플레이 하는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얼굴을 본격적으로 알리기 시작했었다. 그 당시에는 무덤덤하게 넘겨서 본 사람도 많겠지만, 주 5일제로 '''초등학생들을 상대로 한 시간씩 전화 연결'''이라는 가공할 만한 중노동이었다. 이런 방송을 500회 넘게 했었다고 한다(…). 비슷한 케이스라 할 수 있는 SBS 달려라 코바의 김예분은 주 5일에 '''10분'''씩 방송. 거기다가 지상파와 케이블의 시청률 및 인지도 차이에, 받는 페이에도 차이가 있으니 여러모로 그저 안습.
이후 게임콜과 컨셉은 비슷한데, 전화로 조종하는 방식이 아닌 그냥 라이브 배틀이라는 점이 다른 생방송 비비빅에서 겟앰프드, 라이브 배틀에서 케로로 파이터도 진행했다. 그런데 아무래도 게임을 썩 잘하지는 않는 듯(...). 대부분 유저들이 배려해줘서 사실상 깍두기 취급이었고, 높은 체력을 가졌는데도 사실상 관광. 아무래도 출연하는 시청자들 실력이 높은 면도 있지만 길수현 본인의 게임 실력이....
하지만 상당히 인기가 좋았고 그 인기로 본인의 이름 걸고 PC 요리게임이 출시되기도 하였다. 바로 천하일품 요리왕. 직접적으로 온게임넷의 창시 과정에는 개입자는 아니지만, 당시에는 초기 온게임넷의 인지도를 끌어올리는 면에서는 개국공신급이었다. 나중에야 온게임넷(현 OGN)을 대표하는 정소림 등의 캐스터, 이신애 등으로 대표되는 스타걸 출신 진행자들의 여성 인력풀이 꽤 만들어졌지만 당시에는 길수현이 단연 독보적이었다. 주력은 게임콜이었지만, 온게임넷의 자잘한 자체 방송들, 명절 기념 특집 등에 자주 얼굴을 비출 정도로 온게임넷에서도 길수현을 많이 써먹었다. 특집 방송의 MC는 물론 게임 시상식 사회, 각종 프로그램에서 코스프레까지 하며 그야말로 초창기 온게임넷의 얼굴 마담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 이뻐요, 아름다워요, 여신이에요 등, 당시 남자 시청자들의 열렬한 구애를 받기도 했었는데 G피플에서는 두 차례 정도 '생방송 게임콜'의 제작과 길수현의 일상 생활에 대해 보여주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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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게임콜 진행 당시
이후 지상파로 진출하여 온게임넷 출신답게 게임 관련 방송인 SBS 즐거운 게임쇼 세상, KBS 게임스테이션에 출연해 진행을 했었고 KBS 어린이 토론 프로그램 저요! 저요![1]와 딩동댕 유치원 제5대 동이언니를(2002년~2004년), 그리고 2006년에는 같은 채널에서 로봇파워라고하는 로봇 대결 프로그램의 MC를 맡았다.[2]
지상파 방송에 진출하면서도 틈틈히 친정과도 같은 온게임넷에 출연하여 쇼를 진행 했었는데 "게임 인 게임," "생방송 PC방," "PS, I Love You"가 대표적. 특히 "PS, I Love You"는 길수현을 비롯 장영란, 신주현, 김래이가 출연해서 게임 하나를 주제로 버라이어티 쇼 비슷한 진행을 했었는데 온갖 애드립과 망가지는 연출이 많았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거의 반 레귤러 출연까지도 이루어 냈고, 2006년에는 MBC에서 월드컵 길거리응원 현장 리포터로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지만 결국 지상파 방송에 안착하지는 못했다. 2007년의 EBS 잉글리시 카페를 끝으로 마감.
게임자키 출신 답게 각종 게임 행사 등에도 MC로 참여했었다.
한창 인기를 얻을 무렵이었던 2002년에는 모던 락 밴드 LINK의 "비가 와"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했었는데 무려 상대가 강동원이다. ㅎㄷㄷ 처음 이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을 때 온게임넷에서 줄창 틀어줬었다.
2007년에 공군 장교와 결혼 #. 결혼 이후에도 온라인 게임과 관련해 활동하기도 했다. 2008년 이후로는 별다른 소식이 없었으나 2011년 1월 29일, 박카스 스타리그 2010 결승전에 나타났다. 홍진호의 옆에 앉아서 홍진호에게 자신의 아들을 돌보게 한 장면 포착(…).
2008년 8월에는 온게임넷의 <케로로 파이터: 라이브 배틀>에 출연하기도 했다. 방송기록
2011년 8월 즈음에 온게임넷 랭킹쇼 시즌2에 전격 출연하여 그동안의 근황과 위의 상황에 대해서 여러가지로 담화를 쏟아냈다. 여담이지만 길수현의 남편은 홍진호가 자신의 아들을 돌보는 것을 본뒤로 홍진호를 싫어한다고 했다.
그리고 2016년 OGN E-스타디움 개관 특집 영상에 정말로 오랜만에 등장해 짧은 시간이지만 근황을 밝혔다. 현재는 육아에 충실한 어머니인 듯? 세월은 흘렀지만 미모는 여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