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갑섭
1. 개요
대한민국의 전직 공무원으로 현재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으로 재직 중이다.
2. 생애
1958년 전라남도 나주군에서 출생하여 광주광역시에서 성장하였다. 광주시에서 광주제일고등학교, 조선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를 졸업하였다.
조선대를 졸업하고 1984년에 제28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공직에 입직하였다. 이후 주로 전남도청과 행정안전부에서 근무하였다.
전남도청 공직자로 근무하며 전남도의회 전문위원, 총무담당관/ 전남 영암군 부군수, 완도군 부군수, 순천시 부시장/ 전남도청 통상협력관, 통상협력과장, 도지사 비서실장, 경제통상국장, 해양환경수산국장을 맡았다.
해양수산환경국장을 끝으로 전남도청에서 중앙부처로 이동하였고 OECD 서울센터 공공관리정책본부장, 국가기록원 기록관리부장, 중앙공무원교육원 기획부장, 안전행정부 정부청사관리소 대전청사관리소장을 맡았다.
2016년 7월에는 이낙연 전남지사의 제청으로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로 영전하며 전남도청에 금의환향하게 된다.
이후 2017년 5월 문재인 후보가 당선되고 이낙연 지사가 국무총리로 지명되어 지사직을 사퇴하면서 행정부지사로서 전남도지사 권한대행 업무를 맡게 되지만 행정자치부와 국민안전처가 통합되면서 행정안전부가 인사쇄신을 위해 행정부지사 교체 방침을 잡고 이재영(1966) 행안부 조직정책관을 내정하였고 김 부지사는 행안부 복귀가 어려운 측면이 있어 공직을 퇴임한다.
퇴임한 이후에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