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원(농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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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안양 KGC인삼공사의 농구선수로 포지션은 센터이다.
2. 커리어
2.1. 아마추어 시절
경복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에 진학하였다. 1학년 신입생시절부터 팀의 주전 센터로 활약하였다. 2학년때는 정유라 사태를 계기로 운동 선수들의 학사 관리가 강화되면서 평점 미달 징계로 인해 전반기를 뛰지 못하였으며, 후반기에 복귀하였다. 복귀하여 맹활약하면서 팀의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이끌었다. 3학년때도 주전센터로 정규리그 우승은 비록 라이벌 고려대학교에 내주었으나, 챔피언결정전에서 활약하며 팀의 3연패를 이끌었다. 4학년때는 팀의 최고참이 되면서 주장을 맡게 되었다. 이상백배 대표팀에도 선발되었으며, 정규리그에서 맹활약하며 팀의 정규리그 우승과 함께 챔피언결정전에서 맹활약하면서 성균관대학교를 상대로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이끌었으며, 4연패를 달성하였고, 통합우승을 이끌었다. 이후 챔피언결정전 MVP를 차지하였으며, 이후 시상식에서 정규리그 MVP도 수상하면서 MVP 2관왕을 달성하였다. 이미 3학년때부터 박정현(고려대), 이윤수(성균관대), 박찬호(경희대)와 함께 센터 4대천왕으로 유명하였다.
2.2. 프로 시절
2.2.1. 2019-20 시즌
드래프트 전부터 이미 로터리픽 확정적이였다. 예상대로 전체 2순위로 안양 KGC인삼공사에 지명되었으며, 오세근의 백업으로 경기에 종종 나올 것으로 보인다.
11월 13일부터 경기에 뛸 수있다. 11월 13일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경기에서 데뷔할 것으로 보여진다. 오세근이 현대 갈비뼈 부상으로 경기에 빠져있기 때문에 김철욱과 함께 번갈아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날 경기에서 1쿼터에 오세근의 교체선수로 출장하였다. 데뷔전 기록은 4분 44초 출장하여 1리바운드를 잡았다.
오세근이 부상으로 정규리그 시즌아웃이 되면서 출장시간을 부여받을것으로 보였지만, 아직 폼이 안올라 올지 모르겠지만 김철욱과 기승호,양희종,문성곤 에게 밀려 출장을 못하고 있다.
그러던중 12월 21일 4쿼터에 승부가 사실상 결정된 상황에서 나와 경기 종료 30여초가 남은 시점에서 전태영의 레이업슛 이후에 부딫히면서 들것에 실려 나가면서 당분간 경기 출장이 어려워졌다.
병원 진단 결과 오른 무릎 내측 인대 파열로 수술을 결정했으며, 24일에 수술 진행을 할 계획이다. 재활까지는 최소 3개월 정도의 시간이 걸릴 예정이며, 사실상 시즌 아웃으로 올 시즌을 뛸 수 없게 되었다.
수술후 꾸준히 재활을 하면서 회복속도가 빨라 이번 시즌 내 복귀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코로나-19 여파로 리그가 중단되면서 회복기를 가질수 있었고, 3월 9일부터 팀 훈련에 합류해 리그 재개 후 첫 경기부터 출전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리그가 조기 종료 되면서 다음 시즌을 기약하게 되었다.
2.2.2. 2020-21 시즌
김철욱보다 오세근의 백업으로 활약해주는 경우가 많아졌다.
12월 11일 교체로 출장하여 정말 오랜만에 득점을 하였다. 경기기록은 4분 37초 2득점이다.
3. 시즌별 성적
4. 에피소드
- 3학년때부터 박정현(고려대), 이윤수(성균관대), 박찬호(경희대)와 함께 센터 4대천왕으로 유명하였다. 나머지 3명에 비해서 키도 작고 왜소하지만, 윙스팬이 무려 215cm나 된다. 리바운드 가담이 좋고 센터치곤 발도 느리지는 않은 편이라 득점에서 유리한면도 있다.
- 안양 KGC인삼공사의 팀 기둥이자 국가대표인 오세근도 키에 비해 윙스팬이 길다고 평가받는데 그런 오세근보다도 3cm가 더 길다. 키는 2cm가량 작은점을 생각해보면 윙스팬이 대단한 정도이다.
- 신인드래프트에서 김승기 감독이 유니폼에 김경원 이름과 함께 등번호 14번이 적힌 유니폼을 들고온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