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배

 



'''성남 FC No. 21'''
'''김근배
(Kim Keun-Bae)
'''
<colbgcolor=#000><colcolor=#fff> '''생년월일'''
1986년 8월 7일 (37세)
'''국적'''
[image] 대한민국
'''학력'''
신용산초-용강중-여의도고-고려대
'''포지션'''
골키퍼
'''신체'''
187cm, 80kg
'''소속팀'''
강원 FC (2009~2015)
상주 상무 (2014~2015/군복무)
성남 FC (2016~)
대전 하나 시티즌 (2020/임대)
1. 소개
2. 클럽 경력
2.1. 데뷔 이전
2.3.1. 2016, 2017시즌
2.3.2. 2018~2020시즌
2.3.4. 2021시즌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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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성남 FC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골키퍼이다.

2. 클럽 경력



2.1. 데뷔 이전


여의도고등학교 재학 시절부터 차기석, 김대호와 함께 U-17 청소년 대표로 육성되던 유망주였다. 고려대 진학 후 2학년 때부터 1선발 급 골키퍼로 발돋움하게 되었고, 주요 대학축구 대회때마다 붙박이 선발로 활약하였다.
특히, 2005년부터 2008년까지 전국대학축구대회를 고려대가 4연패 하던 당시, 김근배 선수는 동 대회 4번을 모두 주전 골리로 출장해, 4연속 대회 최우수 GK 상을 수상하는 대기록을 작성하여 화제가 되었다.[1]

2.2. 강원 FC


2008년 11월 18일에 우선지명 선수 16명 중의 하나로 지명되어 강원 FC에 입단하였다.
하지만 유현이 주전 골키퍼로 자리잡고 있던 탓에 주전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었으며, 2009년 4월 8일에 펼쳐진 대구 FC와의 리그 컵 경기를 통해 프로 데뷔전을 치렀으며, 그 뒤 리그 컵 경기에만 세 차례 출장하였다.
2009년 9월 6일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경기에서 리그 데뷔전을 치렀지만 이날 경기가 2009시즌 리그 처음이자 마지막 경기였고, 2010 시즌에는 6경기에 출전하였다.
2011시즌에는 2012년 FA로 풀릴 예정인 유현의 대체를 위해 많은 출장 기회를 부여받았으며, 리그 12경기 출장 18실점을 기록, 2010년보다는 많이 나아진 모습을 보여줬지만, 유현을 대체하기에는 아직은 부족하다는게 중론이다.
2012시즌, 예상대로 유현이 강원을 떠나면서 새로 영입된 송유걸과 경쟁을 벌였으나 17경기를 나와 34실점을 기록하며 경기당 평균 2실점이라는 아쉬운 성적표을 받아들여야 했다.
2013시즌에는 경쟁자였던 송유걸이 경찰청 축구단에 입단했지만, 광주 FC에서 영입된 박호진이 강원의 1선발을 차지함에 따라 주로 2군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러다, 2013년 6월에 접어들면서 박호진이 부상으로 잠시 필드를 떠난 사이, 김근배가 1선발로 치고 올라와 활약하였다.
2013시즌을 마치고 상주 상무로 입대했으며,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주전으로 출전하면서 전역때까지 총 20경기에 출전해 26실점을 기록하였고, 가을에 전역 후 원소속팀 강원으로 돌아가 3경기에 출전하였다

2.3. 성남 FC


[image]

2.3.1. 2016, 2017시즌


2016년 강원에서 사제지간으로 인연을 맺은 김학범 감독의 부름을 받아 성남 FC에 입단하였다.
노장 전상욱과 경험이 부족한 김동준으로 나이에 균형을 맞추고자 한 영입으로 불렸으며, 주전 경쟁에서 가장 유리한 선수로 불리기도 했으나 신예 김동준의 엄청난 활약 속에 서브 골키퍼에 머물르면서 2016시즌 리그 9경기 출장에 그쳤으며, 2017시즌에는 단 한경기도 출장하지 못하였다.

2.3.2. 2018~2020시즌


하지만 2018시즌 초반 김동준이 일찌감치 시즌 아웃되면서 주전 골키퍼로 기용되었고, 기복 없는 경기력으로 자신의 역할을 해내면서 성남 팬들은 김근배를 ‘킹근배’ 혹은 ‘갓근배’라고 칭하기도 하였다.
리그 23경기에 출장하며 데뷔 이후 가장 많은 경기를 소화하였고, 팀의 K리그 1 승격을 이끌었다.
2019 시즌에서는 김동준의 복귀로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었으나 FA컵 32강 상주 상무전에서 올 시즌 첫 출전했다. 90분 + 연장전까지 클린시트로 잘 막았으나 골이 터지지 않아 승부차기에 돌입했고, 상대의 PK 2개를 막았으나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11번 키커로 나선 양 팀 골키퍼 모두 PK를 성공시켰고, 12번 키커까지 가는 접전이 벌어졌으나 끝내 팀의 탈락을 막지 못했다.(승부차기 9:10 패배)
이후 김동준은 물론이고 전종혁에게도 밀리며 서드 골키퍼로 추락했고, FA컵 1경기 출전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2020 시즌 김동준이 대전으로 이적했지만, 국가대표 출신 김영광이 영입되면서 출전 기회를 좀처럼 잡지 못했다.

2.3.3. 대전 하나 시티즌 임대


2020년 6월 19일 주전 골키퍼 김동준이 어깨 부상으로 인해 시즌아웃이 유력함과 더불어 2명의 백업 골키퍼 마저도 부상으로 현재 남아있는 골키퍼가 1명밖에 없는 대전 하나 시티즌으로 6개월 임대 이적한다고 보도되었다.#
이후 황선홍 감독 역시 김근배가 팀에 합류했다고 언급했다.#
6월 26일 대전하나시티즌 구단은 김근배를 6개월 임대영입을 공식발표했다.#
안산 그리너스와의 리그 10라운드에서 팀 입단 후 첫 선발 출장했으며, 연이은 FC 서울과의 FA컵 경기에서도 출장했으며, 이날 경기 나름 안정적으로 경기를 펼쳤지만 아쉽게도 대전은 승부차기 끝에 FC 서울에 패했다.
이후 잠시 김진영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조민국 대행 체제 들어서 조민국의 신임 아래 김진영을 밀어내고 하반기동안 리그 9경기에 출장, 주전 골키퍼로 중용되며 김동준의 공백을 잘메꿨다고 평가받았다.
시즌 종료 후 대전 팬들이 뽑은 2020시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다. #

2.3.4. 2021시즌


2021년 원소속팀 성남으로 복귀하였다.

3. 여담


  • 적응력이 좋아서 아무거나 잘 먹는다고 한다.


[1] 전국대학축구대회가 2010년으로 11회를 맞는역사가 짧은 대회이긴 하나, 앞으로도 4회 연속 최우수 GK 독식이란 대기록은 김근배 외에 당분간 범접하기 힘들 것이라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