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누리(교수)

 

'''김누리
Kim Nury
'''
'''출생'''
1960년 10월 24일 (64세), 서울특별시
'''학력'''
서울대학교 (독일어교육 / 학사)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 / 석사)
브레멘 대학교 ( 문학 / 박사 )
'''경력'''
한국독어독문학회 회장
중앙대학교 독일유럽연구센터 소장
중앙대학교 대학원 독일유럽학과 교수
중앙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교수
'''가족'''
아버지 김철
김한길
1. 개요
2. 행적과 견해
3. 저서
4.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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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교수, 학자. 현재 중앙대학교의 독어독문학과 교수이다.
그의 아버지는 진보정당의 발전에 거대한 발자취를 남긴 정치인 김철이다. 그는 신군부에서 입법의원으로 활동한 오점 때문에 사후에도 어떤 진보정당의 기림도 받지 못했지만 그가 진보정당의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것은 변함없는 사실이다.
형으로는 김밝힘과 김한길이 있는데, 이 중 김한길은 오랫동안 민주당계 정당에 몸담은 아버지 못지 않은 거물급 정치인이다. 현재까지 내려져 오고 있는 민주당계의 당색인 파란색도 김한길이 지정했던 것이다. 그는 베스트셀러 소설 ‘여자의 남자’의 저자이자 조영남의 유명한 노래인 화개장터 작사가이기도 하다.[1]

2. 행적과 견해


2019년 JTBC 방송 차이나는 클라스에 출연해 한국 사회의 부조리한 현실과 교육 개혁, 통일 문제 등에 대하여 독일의 사례를 바탕으로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다. 이 강연이 화제가 되면서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게 된다. 관련기사
이 강연에서 김누리 교수는 ‘한국의 민주주의’가 취약한 이유로 68 혁명의 부재를 꼽았다.[2]
먼저 정치적 민주화 측면에서는 세계적으로 높이 평가받는 민주화를 이뤘지만 이런 민주화 또는 시민운동의 과정[3]에서 그 전후의 여러 군사 쿠데타[4]의 위협이 존재했기 때문에 한국 민주주의의 위대함과 동시에 취약성을 보여준다고 설명한다.
정치적 민주화 외에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 민주화 측면에서는, 거의 모든 면의 민주화를 이루었던 독일의 68세대와 다르게 한국의 86세대는 그것들을 이루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2020년 6월 SBS 방송 포스트 코로나- 뉴노멀을 말하다에 출연해 코로나19 피해의 원흉이 자본주의라고 주장했으며, 자본주의가 인간을 잡아먹는 야수가 되므로 야수를 견제하기 위해 국가가 개입해야 하며 시장보다 국가가 효율적이라는 견해를 내비쳤다. 그리고 미래는 자본주의(capitalism)보다는 삶을 중시하는 라이피즘(Lifysm)이 중요하다고 밝혔다.https://youtu.be/515JHT6gmFE

3. 저서


  • 『우리의 불행은 당연하지 않습니다』, 해냄출판사, 2020
  • 공저, 『인권, 세계를 이해하다』, 철수와 영희, 2019

4. 방송



[1] 가족관계에 관한 설명이므로 되도록이면 잘 알려진 긍정적인 부분만을 소개했다. 인물에 관한 평가는 직접 링크를 타고 들어가 직접 문서를 열람하도록 하자.[2] 그는 세계적으로 68혁명이 발생했던 이유와 한국에 68혁명이 부재했던 이유가 모두 베트남 전쟁이라고 주장했다.[3] 4.19 혁명, 5.18 민주화운동, 6.10 민주 항쟁[4] 5.16 군사정변, 12.12 군사반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