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레베카 / 키릴 미노프

 

'''종합선수권 아이스 댄스 챔피언'''
[image]

민유라 / 티모시 콜레토[1]
(2014)[2]

'''김레베카 / 키릴 미노프'''
'''(2016)'''

민유라 / 알렉산더 겜린
(2017)


[image]
<colbgcolor=#07a1c7> '''이름'''
김레베카
Rebeka Kim
키릴 안드레예비치 미노프
Кирилл Андреевич Минов
Kirill Andreyevich Minov
'''출생'''
1998년 1월 27일(26세)
리투아니아 빌뉴스
1993년 1월 2일(31세)
러시아 모스크바
'''신체'''
165cm
185cm
'''SNS'''


'''국적'''
대한민국[image][3]
'''종목'''
피겨 스케이팅
'''코치'''
안젤리카 크릴로바, 파스칼 카멜렝고
'''은퇴'''
2017년 2월 24일
1. 소개
2. 선수 경력
2.1. 2012-13 시즌
2.2. 2013-14 시즌
2.3. 2014-15 시즌
2.4. 2015-16 시즌
2.5. 2016-17 시즌
3. ISU 공인 최고점수
4. 프로그램
5. 커리어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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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활동했던 아이스 댄스 조로 한국인인 김레베카와 러시아인인 키릴 미노프로 이루어진 조였다. 김레베카는 원래 여자 싱글 스케이터였으나 아이스 댄스 선수인 키릴 미노프와 짝을 이뤄 아이스 댄스로 전향하였다. 2012년부터 2017년까지 활동하던 한국 아이스 댄스 조 중 가장 선배였으며, 역대 한국 아이스댄스 조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가지고 있었다.

2. 선수 경력



2.1. 2012-13 시즌


이 시즌에 처음 등장하여 당시 한국 아이스 댄스 조는 김레베카 / 키릴 미노프 조를 포함한 두 조[4]밖에 없었으며, 주니어는 김레베카 / 키릴 미노프가 유일했다.
2012 JGP 크로아티아 10위, 2013 주니어 세계선수권 20위를 하는 등 맞춰 본 지 얼마 안 된 팀이라고 보기에는 당시 성적이 상당히 좋았다.

2.2. 2013-14 시즌


이때부터 확실히 진가가 보이기 시작했다. 2013 JGP 슬로바키아 대회 5위, 2013 JGP 벨라루스 대회 4위를 했는데 당시 코치가 한국빙상연맹에 일침을 가했었다.[5] 참고로 아이스 댄스라는 종목 자체가 원래 점수에 논란이 많은 종목으로 흔히 국적빨이라는게 작용한다고 사람들은 말한다. 아이스 댄스 쪽으로는 아무것도 해놓은 것도 없고, 가히 10년 간 선수도 없었던 한국이었기 때문에 당연히 코치가 불만이 있을 만하다.
2014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는 한국 아이스 댄스 최고순위인 6위를 차지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2.3. 2014-15 시즌


그랑프리 시리즈가 열리기 전에 나간 챌린저 대회 볼보 오픈 컵에서 3위를 하여 한국 아이스 댄싱 사상 최초 ISU 공인 대회 시니어 메달을 딴 조가 되었다.
2014 로스텔레콤 컵2014 트로피 에릭 봉파르에 초청을 받으며 한국 아이스댄스 사상 최초 시니어 그랑프리에 초청받았다.[6] 로스텔레콤 컵과 트로피 에릭 봉파르에서는 각각 7위와 8위를 기록하였다.
이후 2015 사대륙선수권2015 세계선수권에서는 각각 9위와 26위를 기록했다.

2.4. 2015-16 시즌


챌린저 시리즈 아이스 스타에서 3위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다른 한국 선수들 & 팀에 비해 국제대회 출전에 적극적이다.[7]그래서인지 아이스 스타가 끝난 지 일주일도 안 돼서 몰도비안 오너먼트에 엔트리를 올렸다. 몰도비안 오너먼트에서 총점 137.28점으로 개인 최고점을 기록하며 6위를 차지했다.
볼보 오픈 컵에서 총점 143.94점을 받아 개인 최고기록을 세우며 우승하였고, 2015 로스텔레콤 컵에서는 6위를 기록하였다.
[image]
2016 종합선수권
2016 종합선수권에서 우승하여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따냈다. 그러나 이후 열린 2016 사대륙선수권에서 11위로 한국 조에서 성적이 가장 좋지 않았으며, 2016 세계선수권에서는 25위로 2년 연속 프리컷을 당하는 등 시즌 말미에 슬럼프를 겪는 모습을 보였다. 시즌이 끝나고 2016년 6월 올댓 스케이트 아이스쇼에 참가하였다.

2.5. 2016-17 시즌


키릴의 부상으로 인한 안타까운 해체가 결정된 시즌이다.
2016 스케이트 아메리카박소연과 함께 초청받았다. 훈련지를 러시아에서 미국 디트로이트로 옮기고 코치도 크릴로바 / 카멜렝고로 교체하며 새로운 마음으로 시즌을 시작하는 듯 보였다. 올림픽을 목표로 아이스 댄스 및 페어의 남자 선수 귀화 예정 명단에서 키릴이 제외된 채 발표되어[8] 팬들은 멘붕에 빠졌다. 심지어 당초 배정받은 스케이트 아메리카에서 갑자기 빠졌다.[9]
9월 중순에 키릴의 부상이 악화되어 키릴은 러시아로 돌아가 치료에 전념할 것임이 팬 카페를 통해 알려졌다. 이에 따라 그랑프리 시리즈와 시즌 후반 대회들을 모두 기권하였다.
이후 팬 카페에 너무나도 안타까운 공지가 올라왔는데, 키릴의 부상이 의사 소견상 완치가 어렵다는 판단이 나왔으며 레베카와 키릴은 합의하에 파트너쉽을 종료하였다.

3. ISU 공인 최고점수


'''ISU 공인 최고점수'''
<colbgcolor=#07a1c7> '''쇼트'''
55.33(2014 주니어 세계선수권)
'''프리'''
86.02(2015 CS 몰도비안 오너먼트)
'''총점'''
137.28(2015 CS 몰도비안 오너먼트)

4. 프로그램


'''시즌'''
'''쇼트(SP)'''
'''프리(FS)'''
'''갈라(EX)'''
<colbgcolor=#07a1c7> '''2015-2016'''
Waltz, Foxtrot
Tabacco Road, Party Rockers
Uptown Funk!
'''2014-2015'''
파소 도블레
오페라의 유령
-
'''2013-2014'''
Quickstep:Show Me How You Burlesque
(From Burlesque)
세헤라자데
세헤라자데
Foxtrot:Speaking of Happiness
'''2012-2013'''
Blues
Midnight in Moscow
-
Swing

5. 커리어


'''국제대회:시니어'''
'''대회'''
'''12–13'''
'''13–14'''
'''14–15'''
'''15–16'''
세계선수권


26th
25th
사대륙선수권


9th
11th
GP 트로피 에릭 봉파르


8th

GP 로스텔레콤 컵


7th
6th
CS 아이스 스타



3rd
CS 몰도비안 오너먼트



6th
CS 네벨혼 트로피


7th

볼보 오픈 컵


3rd
1st
'''국제대회:주니어'''
주니어 세계선수권
20th
6th


JGP 벨라루스

4th


JGP 슬로바키아

5th


JGP 크로아티아
10th



바바리안 오픈
4th J
6th J


NRW 트로피
6th J
1st J


파닌 메모리얼
1st J



'''국내대회'''
종합선수권



1st
회장배 랭킹대회
1st
1st
1st

JGP 선발전
1st
1st


'''단체전'''
팀 챌린지 컵



3rd T
6th P
GP=그랑프리, JGP=주니어 그랑프리,
T=팀 결과, P=개인 결과, CS=챌린저 시리즈, J=주니어

6. 기타


  • 한국의 아이스 댄스 조는[10] 김레베카 / 키릴 미노프 조, 이호정 / 감강인 조, 민유라 / 알렉산더 겜린 조, 총 세 조가 2015-16 시즌까지 유지되었다.[11] 이후 2018-19 시즌 이후 민유라 / 다니엘 이튼 조가 결성되었다. 참고로 대한빙상경기연맹에서 아이스 댄스 팀을 만들었었으나 결과는 대실패로 한국에서 훈련하고 한국인으로만 구성되었던 모든 조가 해체되었다. 참고로 김산하 / 오재웅 조의 오재웅 선수가 그때 당시 거기에 참여했었다. 한국에서 훈련하지는 않지만 한국인으로만 구성된 조는 이호정 / 감강인 조가 유일했다.
[1] 1955년부터 싱글 대회를 개최했던 것과는 달리 아이스 댄싱은 1998년이 되어서야 처음으로 개최되었다. 이마저도 두 팀밖에 없었던 시절이라 1998년부터 2002년까지 양태화 / 이천군 조가 우승하고 김혜민 / 김민우 조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2003년부터 2005년까지는 김혜민 / 김민우 조가 경쟁자들 없이 단독으로 우승하였고 -, 2006년부터 2013년까지는 아예 아이스 댄싱 부문이 개최되지 않았다. 그러다가 2014년에 다시 개최하여 민유라 / 티모시 콜레토 조가 우승하였다. 피겨 스케이팅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한국의 아이스 댄싱은 남자 싱글이나 여자 싱글에 비해 저변이 작아 선수들이 부족하다. 주니어 부문도 저변이 부족하기 때문에 2015년이 되어서야 첫 대회를 개최하였고 그 이후로는 개최하지 못하고 있다. [2] 2015년에는 아이스 댄싱 조들이 모두 주니어 레벨에 있었기 때문에 시니어 부문 경기가 열리지 않았다. [3] 키릴의 국적은 러시아이지만, 레베카와 조를 이룬 후에는 한국 대표로만 출전하였고 부상으로 인한 해체가 아니었더라면 귀화가 진행될 예정이었다.[4] 민유라 / 티모시 콜레토 조가 있었는데 2014-15 시즌 중 해체되었다. 해체 원인은 민유라 선수의 부상이었다고 한다. 당시 해체를 알렸던 팀 콜레토의 SNS를 보면 민유라 쪽에서 먼저 해체를 하자고 말했던 것으로 추측된다.[5] 이 때 코치가 불만을 표출했는데, 심판들에게 실력을 잘 평가받지 못했다는 생각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6] 남자 싱글과 아이스댄스가 최초로 시니어 그랑프리에 출전하게 되면서 2014-15 시즌은 한국 피겨 사상 최다&전 종목 그랑프리 출전이 기록된 시즌이 되었다.[7] 훈련지가 러시아이기 때문에 유럽에서 열리는 각종 대회에 부담 없이 참가할 수 있는 환경이다.[8] 아이스 댄스 민유라의 파트너 알렉산더 겜린, 페어 지민지의 파트너 테미스토클레스 레프테리스의 이름만 있었다.[9] 공석이 된 엔트리에는 민유라 / 알렉산더 겜린 조가 초청되었다.[10] 김산하(시모네 김) / 오재웅 조는 오재웅 선수의 부상으로 해체를 결정했다.[11] 이호정 / 감강인 조는 이유는 모르나 2016-17 시즌에 해체되었으며, 민유라 / 알렉산더 겜린 조는 후원금 문제로 2017-18 시즌에 해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