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의 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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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 Fantôme de l'Opéra(프랑스어 원제)
The Phantom of the Opera(영어)
Das Phantom der Oper(독일어)
El fantasma de la opera(스페인어)
Il Fantasma dell' Opera(이탈리아어)
オペラ座の怪人(일본어)[1][2]
歌剧魅影(중국어)[3]
가극극장의 유령(문화어)
1. 프랑스의 고딕 미스터리 호러 소설
2. 1을 원작으로 한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유명 뮤지컬과 그 주제곡
3. 기타 미디어 믹스


1. 프랑스의 고딕 미스터리 호러 소설


오페라의 유령(소설) 문서 참고.

2. 1을 원작으로 한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유명 뮤지컬과 그 주제곡


오페라의 유령(뮤지컬) / 오페라의 유령(노래)

3. 기타 미디어 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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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25년에 론 채니(1883~1930)가 주연한 흑백 무성영화에서부터 영화로도 여러번 만들어졌는데, 1925년판이 가장 평이 좋지만 아무래도 100년이 되어가는 영화이니 요즘 보자면 지루한 감도 없지 않다. 하지만 그 캐릭터만큼은 드라큘라늑대인간에 버금가는 진정한 몬스터로 꼽힌다. 다크 유니버스 영화로 리메이크 된다는 소식이 있었다.
  • 나이트메어 시리즈에서 프레디 크루거로 알려진 로버트 잉글런드가 에릭으로 나온 1989년 영화도 있다. 그런데 이 영화는 1990년 영원한 사랑이라는 좀 해괴한 제목으로 국내 개봉했다. 1993년 7월 31일에 주말의 명화에서 잔인한 곳을 삭제 좀 하고 더빙 방영한 바 있다.제목도 그렇고 포스터도 한국에선 로맨스를 강조했지만 현지에서는 호러성을 더 강조하여 유령이 양아치들 목을 베어버리는 장면도 넣거나, 현대를 배경으로 했다가 과거를 가면서 전생 이야기같은 구조를 담았다. 하지만, 포스터부터가 프레디 크루거 로버트 잉글런드를 내세우면서 사람들에게는 오페라의 유령 간판을 단 나이트메어 영화인가 기대하게 만들었고, 결국 비평이나 흥행은 실패했다. 또한, 이탈리아 호러영화 거장 다리오 아르젠토까지도 호러판으로 영화를 만든 적이 있다.
  • 1975년, 1976년, 1984년 등 여러 번에 걸쳐 뮤지컬로 만들어졌다. 물론 웨버의 '바로 그' 오페라의 유령(1986)이 너무 압도적으로 유명한 탓에 싹 묻히고 말았지만... 그 중 하나인 뮤지컬 팬텀이 한국에서도 공연했다.
  • 인기에 힘입어 여러가지 팬픽이 쏟아졌는데, 이중 유명한 것은 한국에도 출판된 맨해튼의 유령. 원작의 설정을 이것저것 손대놓았다. 크리스틴이 원래는 무용수였다거나, 에릭의 과거에 관한 추가적인 설정 등등.[4] 서문에서 대놓고 가스통 르루를 까고 있어 어그로를 끌었다. 하지만 소설 자체는 볼만한 편이다.
  • 오스트리아의 밴드 Dreams of Sanity가 1999년 앨범 Masquerade에서 커버했으며,[5] 뒤이어 핀란드의 밴드 나이트위시가 리메이크하여 2002년 앨범 Century Child에 포함되기도 하였다. 또한, 일본의 밴드인 리브 문도 이 곡을 리메이크 하였는데, 애시당초 심포닉 메탈 밴드를 표방한 리브 문을 결성한 이유 자체가 '나이트 위시의 Phantom of the Opera 라이브 영상을 보고 감동받아서'라고 밝힌 바 있다. 당연히 리브 문의 리메이크는 나이트위시의 영향을 많이 받이 받았고, 종종 나이트위시의 표절로 오해받기도 한다.
  • 1993년 Microprose 사에서 어드벤처 게임으로 나왔다. 내용은 1992년 파리의 라울이 과거로 돌아가서 크리스틴을 구하고 역사를 바꾼다는 내용이다. 음성지원 CD 버전으로도 나왔다.
  • 1995년, 장국영, 오천련 주연의 영화 야반가성(夜半歌聲 The Phantom Lover)이 오페라의 유령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 파워퍼프걸에서 오페라의 유령을 패러디(?)한 게 있다. 제목은 '오페라의 버블스'(링크).[6]
  • 아이언 메이든 1집 Iron maiden 앨범에 오페라의 유령을 주제로한 곡이 있다. 아이언메이든뿐만 아니라 헤비메탈 전체애서도 손꼽히는 명곡이다.
  • 웹툰 유령극단의 5번째 에피소드가 오페라의 유령을 바탕으로 한 에피소드 이다.
[1] '오페라 극장의 괴인'. 원제나 다른 나라들의 번역 제목과 뜻이 따로 논다(…). [2] 초기에는 'オペラの怪人(오페라의 괴인)'이라는 제목이었으나 원제에 포함된 l'Opéra라는 부분을 고유명사인 파리 오페라 극장(오페라 가르니아)를 지칭하는 것으로 간주하여 번역명을 변경하였다.(파리 오페라 극장의 경우 일본에서는 단순히 オペラ座라고 부르는 것이 일반적이다)[3] 歌剧은 '오페라'이며, 魅影은 Phantom의 역어로 보인다. 똑같이 원제에 Phantom이 들어가는 《보이지 않는 위험(The Phantom Menace)》의 중제도 星球大战1魅影危机.[4] 사실 이런 설정들은 원작 소설이 아니라 웨버의 뮤지컬 버전을 차용한 부분이 많다. 다시 말해 원작이 아니라 뮤지컬의 후속작 팬픽인 셈.[5] 라크리모사의 틸로 볼프가 팬텀의 파트를 불렀다. 아무래도 라크리모사의 인지도가 넘사벽 급인지라 종종 라크리모사가 커버한 것이라 오해받는다.[6] 여기서 버블스의 얼굴이 많이 망가진다. 팬들은 안 보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