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정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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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기업인 출신 정치인이다.
2. 생애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 동일초등학교를 다니다가 서울로 이사하여 서울개포초등학교, 중동중학교, 단대부고를 졸업했으며, 고등학교 3학년 때인 1996년에 분당신도시로 전입했다. 이후 상지대학교 법학부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국토계획경제학 석사, 중앙대학교 창업학 석사, 박사를 취득했다.
대학교 4학년 당시, 100만원으로 소자본 창업하여 설립한 회사를 경영하며, 매출 120억대의 기업으로 성장시킨 바 있으며 창업경영을 통한 실무와 경제, 창업에 대한 학문적 지식을 바탕으로 (사)한국창업진흥협회 협회장으로 취임하여, 청년 창업가들을 위한 창업콘서트 및 강연회 개최, 멘토링 등 사회 봉사활동을 지속해왔다.
동국대학교와 숙명여대에서 창업학 전공 및 교양수업을 맡아 강단에 섰다. 높은 점수의 강의 평가를 받아왔고, 숙명여대에서는 강의 평가 만점을 받기도 했다. 30대 초반부터 당시 중소기업청 yes leaders 소속으로 여러 대학 및 기관 등에 초빙받아, 청소부터 시작했던 기업가 스토리 <기업가 정신> 강연을 해왔다.
2.1. 정계 활동
2019년 1월 진행된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 선발 공개오디션에서 김순례 국회의원(비례대표)을 꺾고 분당을 당협위원장에 선발되었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미래통합당 공천을 받고 성남시 분당구 을 지역구에 출마했으나 현역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에 근소한 표차로 패해 아깝게 낙선했다.[2] 이로써 미래통합당의 분당 탈환전은 절반의 성공, 절반의 실패로 끝났다.
3. 선거 이력
4. 여담
- 2002년 대학교 4학년 때 창업자금 100만원으로 크린아트홀을 창업했다고 알려져있으며 이는 이후 창업한 태원BMC(건물관리업)의 모회사이다. 태원비엠씨는 2019년 기준 사원수 약 300명, 매출 약 120억의 중소기업이다.
- 자녀를 다섯이나 둔 다둥이 아빠인데, 두 아들을 둔 상태에서 쌍둥이 아들을 임신했으며 최근에 다섯째인 딸을 출산했다.
[1] 학군사관 41기 출신.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면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보자 정보공개 자료를 통해 공개되었으며, 선거공보물에도 ROTC 41기로 7사단에서 복무했다고 적었다.[2] 출구조사에서 당선으로 예측되었고, 실제로 당선 유력, SBS 국민의 선택에서는 밤 12시경 당선 확실까지 갔으나 막판에 김병욱 후보에 역전당해 2% 차이로 낙선했다. 본투표에서는 김민수 후보가 7000여표 차이로 아주 크게 이겼으나, 차명진 의원의 막말 등의 영향으로 사전투표에서 김병욱 후보로 몰표가 쏟아지면서 패배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