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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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변호사, 정치인이다.
2. 정치 활동
대한민국의 미투 운동에 힘입어, ‘미투응원법’, 일명 ‘이윤택 처벌법’을 대표발의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 개정안에서 성폭력 범죄 피해에 대한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권의 소멸시효를 연장(손해 및 가해자를 안 날로부터 3년→5년, 피해발생일로부터 10년→20년)하고,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간음추행죄의 경우 고용 관계가 유지되는 동안 소멸시효가 정지될 수 있도록 했다.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던 유일한 바른미래당 소속 의원이다.
김관영 원내대표의 여야 4당 패스트트랙 지정 합의에 반대하는 뜻을 밝혀 2019년 4월 25일 수석대변인을 사퇴했다.
국민의당 합류를 선언하였다. 2020년 2월 18일 바른미래당 의원총회에서 제명되었다. 비례대표 국회의원이 당 윤리위원회 징계를 거치지 않고 의원총회 제명 절차만으로 출당 효력이 있는지에 관해 당 관계자와 해석이 엇갈리고 있다. 이중 당적 보유 논란이 될 수 있어 출당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국민의당에 입당할 것이라고 밝혔으나 미래통합당과 입당 논의가 마무리 되어 3월 2일 입당을 하게 되었다.
고양시 병에 공천을 신청했으나 공천관리위원회 측이 서울로 지역구를 옮겨줄 것을 요청해 고양시 병은 김영환에게 넘어갔다. 공천배제 우려가 나타났으나 김삼화 의원측이 본인이 요청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결국 서울 중랑구 갑으로 공천이 확정됐다.
하지만 2020년 3월 16일, 민생당이 냈던 '바른미래당 비례대표 의원 8명 셀프제명 취소'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인용되면서 미래통합당 입당이 무효화되고 도로 민생당 소속이 되었다. 결과적으로 민생당에서 자진 탈당해야 하는데, 이렇게 되면 비례대표 의원직을 상실하게 된다.# 3월 17일 미래통합당은 이미 공천이 완료된 김수민, 김삼화, 김중로, 이동섭 의원의 경우 단수·전략 공천이었기 때문에 이들이 후보 등록 이전까지 민생당을 탈당하고 전직 의원 신분으로 미래통합당에 재입당한다면 기존 공천을 유지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3월 19일 민생당 탈당 및 미래통합당 복당을 하면서 자동으로 의원직을 상실하게 되었다.#
하지만 위의 노력이 무색하게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후보에게 밀려 낙선하였다.
3. 변호사 활동
21대 총선 낙선 이후 본업인 변호사로 돌아간 듯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