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민(만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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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웹툰작가. 현재 네이버 웹툰에서 나이트런을 연재하고 있다. 팬카페와 블로그에서의 닉네임은 민(min0083). 1981년 생으로, 2020년 기준으로 40살이다.
2. 상세
모 작가와 함께 '''학살전문작가'''[1]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팬카페에서 가진 정모에 참가한 몇몇 사람들의 주장에 따르면 작가는 작품 등장인물 중 하나인 '마일로'를 닮았다고 카더라.
2016년 9월 28일부터 엔씨코믹스에 '마스터 유리'라는 웹툰도 연재했다. 현재는 완결.[2]
3. 특징
박력있는 전투신, 그 중에서도 검을 사용하는 전투장면 묘사에 무척 능숙하다. 실제로 박용제가 연재하는 갓 오브 하이스쿨의 전투신 묘사에 직접 도움을 준 적도 있다고 한다. 다만, 전투신 외의 전반적 작화 능력은 다소 부족한 티가 많이 난다. 만화가로서의 기본적인 인체비례와 원근법 자체는 숙지하고 있는듯 하지만, 인물과 배경이 뭉개지는 경우가 많아 작화가 깔끔하지 못하다.[3]
텍스트량이 상당히 많은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 이는 스토리텔링 능력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다. 소설에 비해 그림이니만큼 '보여주기'로 풀어나가야 할 설정이나 배경지식 등을 자연스럽게 녹이지 못할때 이러한 현상이 두드러지는데다, 번역체가 과하고, 맞춤법 오류가 심한 점이 지적되기도 한다. 무엇보다 문장 구성이 부자연스러워 댓글에서도 읽기 어렵다는 반응이 많은 편. 다행히 점점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주다...가 말았다(...).
작품 내에 등장하는 인간을 포함한 괴수 등 모든 종류의 커플 생명체는 죄다 사망 플래그를 세우는 것으로 유명한 탓에 한때 학살의 나이트런으로 불리기도 했다. 다만, 본인의 주장에 의하면 눈으로 아이들을 사랑스러워하는 페미니스트라고 한다.#
작중 중2병스러운 묘사나 대사를 자주 사용한다('그것은', '그것이' 등).
4. 기타
- 가끔 올리는 근황 게시글에 나온 소유 만화책이나 사진 배경에 BL만화책이 포착되기도 하는 터라 부남자 속성을 지녔다는 소문도 있으며, 실제로 나이트런의 주인공인 앤을 남성으로 설정했다면 프레이와의 에로 전개도 가능하고, 드라이와의 BL도 가능했을 테니 굉장히 재밌을 거란 후기를 쓴 적도 있다.
- 2013년 네이버 캐스트에서 인터뷰를 했다.
- 박용제 작가에 따르면 갓 오브 하이스쿨의 비.선.실.세라고 한다. 스토리가 막힐 때마다 해답이라는 듯 방향성을 알려주었다고. 본인은 극구 부인한다고 한다.
- 17년 9월 중순 근황에 의하자면, 어나더 에피소드 때 어깨가 아작나고, 허리디스크는 악화되고 다리는 신경이 눌려 악화되어서 누워서 연재하는 중이라고 한다.
- 아카스튜디오가 2019년 12월부터 2020년 2월까지 텀블벅과 제휴하여 나이트런: 레콘키스타 크라우드 펀딩을 개시하였다. 당시 아카스튜디오 측에서 펀딩 목표치 300%를 돌파하면 김성민 작가에게 척추 치료기를 선물하기로 했고 실제로 목표금액의 930%를 돌파하여 무난하게 척추 치료기를 선물받았다.
여담으로 아카스튜디오 측에서 척추 치료기를 선물하는 과정을 네이버 카페에 업로드 했는데 여기에서 김성민 작가가 박스 2개를 이용해서 직접만든 태블릿 받침대를 사용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다.[4][5]
[웹연재기준] [1] 그래도 우로부치 겐이라거나 니시오 이신보다는 나은 편이라 할 수 있었지만... 이젠 프레이편 이후 네가 있는 마을과 나이트폴을 거치며 저 둘을 아득히 넘어 악마마저 초월해버렸다.[2] 마스터X마스터라는 게임의 설정을 기반으로 한 웹툰이다. 그런데 그 게임의 설정에 나이트런과 비슷한 부분이 꽤 있어서 이 웹툰을 보면 그냥 나이트런 번외편을 보는 느낌이다. [3] 게다가 초기엔 나름대로 퀄리티가 괜찮았는데, 어느순간부터 분량 문제인지 퀄리티가 엉망이 되었다.[4] [image][5] 허리가 안좋아 누워서 그리다 보니까 집에 맞는 받침대가 없어서 택배 박스 2개를 이용해서 직접 만들었다고 한다. 이게 은근 가벼워서 좋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