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희(쇼트트랙)

 

'''김소희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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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이름'''
김소희(金昭希, Kim Sohee[1])
'''국적'''
대한민국[image]
'''출생'''
1976년 9월 16일(48세), 경상북도 대구시
'''학력'''
정화여자고등학교
계명대학교
'''종목'''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주종목'''
1000m
'''신체'''
172cm, 54kg
1. 소개
2. 선수 경력
3. 은퇴 이후
4. 수상 기록


1. 소개


대한민국의 前 여자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다.

2. 선수 경력


정화여자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1992 알베르빌 동계올림픽에 만 15세의 나이로 참가했지만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하지만 곧이어 열린 1992 세계선수권에서 1,500m와 3,000m에서 우승했고, 500m에서 은메달을 수상하면서 '''대한민국 여자 쇼트트랙 사상 최초 세계선수권 개인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이 후 대표팀의 에이스로 활약하면서 1994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에서 3,000m 계주 금메달을 땄고 1000m에선 전이경이 금메달, 본인은 동메달을 받았다. 이 결과로 그녀와 전이경의 운명은 180도 바뀌었다. 당시 쇼트트랙 국가대표팀은 전명규 감독의 '에이스 밀어주기' 작전을 썼는데 올림픽 이전에는 1인자 김소희를 2인자 전이경이 페이스 메이커 역할을 해 줬다면 올림픽 이후에는 1인자 전이경을 2인자 김소희가 받춰주는 역할을 하게되었다. 1994 세계선수권에서 전이경에 이어 개인종합 2위를 기록했고, 선수 생활을 계속했지만 허리 부상으로 1997 무주·전주 동계 유니버시아드를 마지막으로 현역에서 은퇴했다.

3. 은퇴 이후


지도자 생활을 했지만 여자 국가대표팀 코치로 일하던 중 2004년에 발생했던 태릉선수촌에서 상습적으로 선수들을 구타하는 사건에 휘말려 코치직을 그만두었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MBC의 쇼트트랙 해설위원을 맡았을 때 소치 대회에서의 부진과 이 사건이 맞물리는 바람에 엄청난 비난을 받으면서 MBC의 시청률이 같은 대학교 후배 안상미가 해설위원으로 참여한 SBS에게 밀렸다. 이 사건 이후 현장 지도는 하지 않고 있다.
2012년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는 서울대학교 스포츠산업연구소 주임 연구원 및 대한체육회 국제위원회 위원, 아시아올림픽위원회 위원으로 일하고 있다.

4. 수상 기록


올림픽
금메달
1994 릴레함메르
3000m 계주
동메달
1994 릴레함메르
1000m
세계선수권
금메달
1992 덴버
종합
은메달
1994 길퍼드
종합
아시안 게임
금메달
1990 삿포로
1500m
은메달
1990 삿포로
3000m 계주
은메달
1996 하얼빈
3000m 계주
유니버시아드
금메달
1997 무주·전주
1000m
주니어 세계선수권
금메달
1994 서울
종합
[1] 참고로 태권도 김소희 선수 영문 이름은 '''Kim Sohui'''로, '희' 부분의 영어발음이 다르다. 개인명의 영문 표기는 본인의 여권에 어떻게 등록됐는지에 따르기 때문에 같은 발음도 다르게 적힐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