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환(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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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김수환
출생
1979년 3월 15일
소속
MBC SPORTS+
학력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 학사
경력
Xports (2006.05~2010.11)
XTM (2010.12~2016.05)
MBC SPORTS+ (2016.06~현재)
SNS
트위터

'''선채로 삼진'''

'''담장 넘어~ 꽂힙니다!!!'''

'''좌측에 크게 크게 좌측 담장 넘[1]

어갔어요!!!'''

1. 소개
2. 중계 스타일
2.1. XTM 시절
3. 기타


1. 소개


2016년 6월에 입사한 MBC SPORTS+의 스포츠캐스터다. Xports를 거쳐 XTM에서 프로야구 중계를 하면서 인지도를 쌓았고 이후 XTM에서 이종격투기 중계를 하다가 엠스플로 옮겼고 이후 MLB, KBO리그 중계를 맡고 있다. 엠스플에서 첫 중계는 2016년 6월 25일 대구 경기이다(...).

2. 중계 스타일


약간의 고음에서 나오는 강렬하지만 힘있고 무거운 목소리가 특징이다. 그래서 샤우팅도 힘이 있어서 당시 스포티비의 외주를 받은 XTM의 유일한 위안거리란 말도 있었다. 덕분에 XTM에서도 임용수를 밀어내고[2] 메인 아나운서 자리를 차지하였다. XTM이 프로야구 중계를 그만뒀을 때 김수환 캐스터를 그리워하던 사람들이 야구팬들 중에서 많았다. 그리고 엠스플로 돌아오자마자 반응은 대호평.
대표적인 콜은 루킹삼진 상황을 표현한 '선채로 삼진'이란 표현이 있는데, 적절한 한글 표현으로 인해 호평 받았고 그래서 별명 중 하나가 '''선채로 삼진갑'''이다. 엠스플로 와서도 가끔 쓰이고 있다.

2.1. XTM 시절


XTM시절 김수환 캐스터의 모습이다. 옆에는 마해영 해설위원.


4:30부터 나오는 최정박한이의 끝내기 홈런콜이 바로 김수환 XTM 시절 목소리다.

2.2. MBC SPORTS+ 시절


2016년 6월 25일 대구 경기를 시작으로 KBO 리그 중계를 맡았다. 하지만, 본인의 콜을 일부 바꾸는 바람에 비판거리가 늘어났다. 담장 넘어 꽂힙니다는 사라져버렸고, 넘어갑니다로 바꿨는데 이 게 럼어갑니다 또는 떠머갑니다 등으로 부정확하게 들려 비판거리가 많았다.
2018 한국시리즈 때 그 비판거리가 늘어났는데, 한동민의 결정적인 홈런 한 방에 대한 홈런콜을 너무 성의 없이 하는 바람에 비난을 받았다. 당장 SBS Sports의 한국시리즈 중계를 보면, 극명한 차이점이 보인다. 결국 엠스플은 현재까지 계속 중계에 관련해서 시청률이 SBS 스포츠에게 밀리는 중이다.

3. 기타


결국 목상태가 나아지지 않았는지 2016년 10월 23일 2016 내셔널 리그 챔피언쉽 시리즈 6차전 중계는 정병문 캐스터가 중계하게 되었다.
  • 포스트시즌은 녹화중계라 오랫동안 한 한명재 팀장이 아닌 즉 포스트시즌부터 2018 한국시리즈까지 마지막 중계를 맡게 되었다. [3]
  • 2019시즌 부터 전문화 정책에 따라 MLB 중계만 담당했다. 정용검 캐스터도 2020년에 MLB만 중계하는 것으로 보아 엠스플에서 KBO와 MLB 아나운서진을 분리한 것으로 보인다. 2021년부터는 MBC SPORTS+에서 메이저리그 중계를 안해 그 모습을 볼 수 없게 되었다.
[1] 이 부분에다 악센트를 준다.[2] 물론 임용수가 프리랜서인 영향도 있었다.[3] 다만 한명재 팀장이 익숙한게 사실이다. 실제 MBC SPORTS+측의 상황상 한명재 팀장은 프로농구 중계진에 합류하였다